키미가시네/1장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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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죽어―다수결 데스게임―
1장 전편

파일:키미가시네 제 1 장 전편.jpg

공개일
2017년 8월 28일
1. 개요
2. 전개
2.1. 프롤로그
2.2. 최초의 시련
2.3. 자기소개
2.4. 러시안 룰렛
2.5. 인형의 몸을 찾아라
2.6. 두 번째 시련 ~연습시합~
3. 게임오버
4. 기타
5. 생존 인원



1. 개요[편집]


프리 어드벤처 쯔꾸르 게임 키미가시네의 1장의 전편.

게임의 막을 여는 장으로, 각자 자기소개를 통해 캐릭터를 파악하며 이 게임의 방향성에 대한 튜토리얼을 다룬다.

2. 전개[편집]



2.1. 프롤로그[편집]



어떤 남자다수결을 알고있냐고 묻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파란 남자와 빨간 여자가 다수결 대한 찬반 토론을 하고 플레이어에게 어느 쪽 의견에 찬성하는지를 묻는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선택받지 못한 쪽이 죽어버리고, 당황하는 플레이어에게 남자는 이런 게임이니 이겨내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말하며, 이번에는 자신과 플레이어 둘이서 다수결 해보자는 말과 함께 게임이 시작된다.


파일:네가 죽어 1장 납치.jpg


평소 스토커에게 시달렸던 탓에 늦게까지 학교에서 잠들어버렸던 주인공 치도인 사라. 그런 사라를 걱정한 친구 타즈나 죠는 밤늦게 여자친구 료코와의 첫 데이트를 보고할 겸 사라가 걱정되어 학교로 마중나와 집까지 데려다준다. 하지만 돌아가는 어두운 밤길에서 스토커와 조우한다. 급하게 도망쳐 사라의 집에 도착하지만, 집 분위기가 이상한 것을 알아챈다. 거실에 쓰러져있던 엄마를 발견하고 패닉에 빠진 사라를 대신해 죠가 경찰에 신고를 하고, 사라는 자신의 방인 2층으로 올라가 아빠를 찾지만 방에 숨어있던 누군가에게 습격당해 기절하고 만다.


2.2. 최초의 시련[편집]



파일:네가 죽어 1장 첫번째 시련.jpg


처음보는 곳에서 눈을 뜬 사라는 자신과 죠가 각자 침대에 구속되어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죠는 어느샌가 주머니에 들어있던 전화기로 도움을 요청하지만 들려오는 것은 최초의 시련을 시작한다는 안내음성이었다. 제한시간이 지나면 죽는다는 말을 듣고 안내음성에 따라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죠가 먼저 열쇠를 써 탈출하고, 빨간색 열쇠의 끝이 조금 벗겨져있는 것을 보고 방에 준비되어있던 사포로 열쇠를 깎아 크기를 줄여 사라를 묶고있는 구속구의 자물쇠를 풀어내 사라를 구해내면서 무사히 최초의 시련에서 살아남았다.

혹시나 유괴범이 일행을 쫓아올 것을 걱정한 둘은 도망치기 위해 방을 나와 어두운 복도를 나아가지만 낭떠러지로 떨어지면서 다시 정신을 잃는다.


2.3. 자기소개[편집]



광장에서 자신을 부르는 금발 남자의 목소리에 깨어난다. 사라는 거기서 자신과 죠처럼 최초의 시련을 통과했다는 9명의 사람들과 만나게 된다. 이때 11명 전원의 목에 무언가 장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일단 서로를 파악하기 위해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사라는 그들 중 장발에 앞치마를 하고 있는 사토 카이라는 남자에게서 어딘가 낯이 익은 느낌을 받지만 결국 기억해내지 못한다.

사라는 일행 중에서도 엄청난 불안증세를 보이던 중학생 키즈치 칸나가 걱정되어 진정시키면서 여기 온 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본다. 칸나는 침착을 되찾고 이곳에 오기 전부터 차근차근 떠올리다가 함께 끌려왔던 언니가 최초의 시련에서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심한 발작을 일으키다 이내 기절하고 만다.

기절한 칸나를 레코와 사라가 간호해주고, 자칭 2군 야구선수 Q타로는 본인의 최초의 시련이었다는 상자에 대한 얘기를 꺼낸다. 상자에는 세 개의 열쇠구멍이 있었고, 같은 시련을 겪은 사라&죠, 미시마&나오, 칸나&언니의 열쇠를 써서 상자를 연다. 안에는 인형의 머리와 몸을 찾아달라는 쪽지가 들어있었고, 이후 짝을 이뤄 건물을 탐색하기로 한다.

죠는 케이지를 따라가고[1] 사라는 자칭 프리터 히요리 소우와 함께 조사하기로 한다.


2.4. 러시안 룰렛[편집]


시설을 탐색하던 중 핑크색 방에서 더미탄, 파란 방에서 실탄과 권총을 발견한 사라는 경찰인 케이지라면 잘 알고있을 것 같아 케이 이 있는 파란 방으로 들어간다. 조사해볼테니 조금 시간을 달라는 케이지를 뒤로하고 방을 빠져나가려는데 갑자기 방문에 철창이 올라오면서 소우와 떨어지게 된다. 소우가 철창을 부술 물건을 찾으러 간다며 오락실을 나간 그때, 방 안에 있던 커다란 그림 속의 중절모를 쓴 남자가 갑자기 말을 하면서 자신을 '알지'라고 소개해오며 권총을 이용하는 게임표적도전자를 정하라는 말을 꺼낸다.

죠는 도전자의 안전은 확보되는지 알지에게 물어본 후, 사라에게 도전자를 부탁한다. 하지만 Q타로 본인이 총기를 다룬 경험이 있다는 것을 어필하며 본인이 도전자를 맡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을 한 후 다수결로 정하자는 카이의 제안에 따라 도전자를 정하는 토론을 벌이게 된다. 죠와 케이지의 적극적인 지지와 Q타로와의 설전 끝에, 사라가 Q타로를 설득시키고 도전자를 맡는다.[2]


파일:키미가시네 러시안룰렛.jpg


게임은 실탄 3개, 더미탄 6개가 들어있는 리볼버로 인형과 사람이 앉아있는 9개의 표적을 맞춰 전원이 생존하면 이기는 이른바 러시안 룰렛. 무사히 게임을 클리어[3] 한 후, 보상인 오른팔을 얻어내고 각자에게서 감사의 말을 받는다. 카이와 대화하던 사라는 그제서야 그가 자신을 따라다녔던 스토커임을 깨닫고 동요하기 시작한다.


2.5. 인형의 몸을 찾아라[편집]


카이의 정체를 눈치채고 얼어있던 사라에게 죠가 다가온다. 파란 방을 나와 오락실에서 광장으로 향하던 사라와 죠에게 칸나가 다가와 자기가 조금만 더 침착했다면 언니를 살릴 수 있었던 거냐고 물어온다. 진실을 말해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던 그때, 미시마가 다가와 칸나에게 한 침대의 구속은 의 힘으로 풀어냈고, 자매였던 둘에게는 승산이 없었다 선의의 거짓말을 하고, 이 말에 칸나는 거짓말이라며 부정하지만 사라와 죠의 '사실이다'라는 말에 울음을 터트린다. 죽어버린 언니를 회상하며 한참을 운 칸나에게 미시마는 '언니 분은 분명 칸나가 정말 소중했을거다'라 말하며 분명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거라 위로해준다. 이 말에 칸나는 더 이상 지지않을거라며 기운을 차린다. 한참 칸나를 찾아다니던 레코가 칸나를 데리고 광장으로 나가고, 미시마는 사라에게 분명 자신의 언니를 사라와 겹쳐봤던 것이라며 이곳을 탈출하기 전까지 칸나의 언니 역할을죠는 동생으로 대신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탐색으로 돌아간다.


파일:네가 죽어 1장 핑크색 방.jpg


시설 곳곳에 설치되어있던 장치를 풀어 인형의 양 팔, 양 다리를 찾아낸 후, 몸통이 있던 핑크색 방에 모두가 모인다.


2.6. 두 번째 시련 ~연습시합~[편집]


인형의 파츠를 전부 맞추자 갑자기 방 안에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조립한 인형이 살아움직이기 시작한다. 인형은 이 층의 플로어마스터로써 참가자들을 메인게임으로 이끌라 명받은 '웃는 인형' 호에미라 소개한다.

반발해오는 참가자들에게 앞으로의 일은 피할 수 없는 사명이라 말하며, 메인게임으로 여기 있는 인원 중 한 명을 다수결로 투표해 죽일 것이라고 알려준다. 부숴버리겠다 협박하는 레코의 말에 '뿔뿔이 흩어지는 건 싫다, 그럼 자기가 먼저 뿔뿔이 흩어지게 만들면 되겠다'며 마침 눈이 마주친 죠가 좋겠다고 말하자, 갑자기 그의 목걸이가 기계음을 내기 시작한다. 죠는 공포에 질려 이게 뭔지 대답하라며 소리치지만 호에미는 뿔뿔이 흩어질 뿐이라며 재밌다는 듯 웃기만한다. 결국 죠의 목걸이는 폭발하지 않는다. 반항하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사로잡힌 참가자들은 결국 호에미가 건넨 태블릿으로 연습 투표에 참여하게된다.

대부분 자투하지만, 결과적으로 미시마가 3표를 받으며 최다 득표자가된다.[4]


[[키미가시네|키미가시네]] 각 장의 희생자
1장 전편

1장 후편

2장 전편
미시마 카즈미
???
???


파일:미시마 죽음.jpg


연습 투표라는 말이 무색하게 미시마의 목걸이가 사람의 피부를 태울 정도의 고열을 내 목이 타들어가 결국 죽어버린다.[5] 이에 모두는 충격을 받고 칸나는 오줌까지 지리지만, 호에미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광기에 차 웃는다. 모두 좋은 사람인데 왜 이러는거냐며 칸나가 호에미에게 소리치지만 그런 칸나의 말은 가볍게 무시하고 칸나에게 '네 최초의 시련을 전부 지켜보고 있었다, 언니를 구할 수도 있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죽여버린 언니 살인자'라며 미시마가 줬던 칸나의 희망을 산산조각내버린다. 사라는 그만하라며 분노에 이기지 못하고 소리치려 했지만 순간, 누군가가 호에미의 등 뒤로 돌아가 그녀의 뒤통수를 후려친다.


파일:카이 분노.jpg

다름 아닌 카이였고, 이에 분노한 호에미에게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논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라며 대치한다. 호에미는 이에 분노하면서 '메인게임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말을 남기고 유유히 방을 떠난다.

갑작스러운 미시마의 죽음과 유괴범에게 진심으로 분노하며 저항한 카이의 정체로 혼란스러워하던 중에도 자신은 이곳에서 죽을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음을 다잡으며 1장 전편의 막을 내린다.

3. 게임오버[편집]


최초의 시련

파일:사라 최초의 시련 사망.png

제한 시간안에 구속을 풀지 못하면 사라가 사망하고, 그대로 게임이 종료된다.

러시안 룰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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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러시안 룰렛 Q타로 사망.jpg}}}
케이지
Q타로
파일:러시안 룰렛 카이 사망.jpg}}}
파일:러시안 룰렛 죠 사망1.jpg}}}
카이

사람을 쏠 경우 그 사람이 사망하고, 그대로 게임이 종료된다.

4. 기타[편집]


  • 게임 제작은 대략 3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5. 생존 인원[편집]



파일:1챕 전편 .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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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유는 소설 Side 죠에 죠 시점으로 서술되어있다.[2] 성공실패 여부에 따라 사라와 Q타로의 득표 수는 3:2, 4:1로 나뉘어지며, 카이는 무조건 Q타로에게 투표한다.[3] 실탄과 더미탄의 규칙성만 알아내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4] 사라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며, 소우와 나오는 0표, 나머지는 전원 1표[5] 그 와중에 자신을 걱정하며 달려드는 나오를 지키기 위해 밀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