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즈나 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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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는 거야 사라?"
"이렇게 늦게까지 동아리 활동이야!? 기다리다 지쳤거든!"

프리 어드벤처 쯔꾸르 게임 키미가시네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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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사라의 단짝 친구.

밝고 바보 같아 보이지만, 타인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려깊은 성격이다.

소설 Side Joe 인물소개

소노베노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사라의 절친한 친구이다. 늦게까지 학교에 머무른 사라를 집으로 데려다주다 누군가에게 납치당해 데스게임에 참가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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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타즈나 죠/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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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신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것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또한 친구인 사라와 그녀의 능력을 믿고 그룹을 설득하고 사라가 다른 이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따금씩 높은 통찰력을 보인다. 참가자들 사이에 숨어있는 흑막 측 인물의 존재를 가장 먼저 의심하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작자는 정말로 친구하고 싶은 녀석을 만들어낸 것이 죠라고 한다. 이에따라 플레이어가 쉽게 죠에게 정을 붙일 수 있게 되고 1장의 전개가 더 마음에 와닿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5. 인간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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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도인 사라 - 최고의 친구.

• 시노기 케이지 - 의심이 가는 경찰(side joe)

• 히로세 료코 - 여자친구

6. 어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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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게 있어"

"역시... 남녀사이면... 이런 말 하기 힘들지..."

"정말 좋아한다고! 사라! 넌 내 최고의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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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마지막의 유언

"아, 그렇지... 그... 뭐라고 해야 하나..."

"뭐어, 남녀사이라 이런 말하긴 좀 어려웠지만... 말이야."

"정말 좋아한다고, 사라. 넌 내 최고의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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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마지막에 죠의 AI가 남겨준 말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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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열혈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절대 바보는 아니다. 투표받아야 살 수 있는 대역으로서 승리하기 위해 모두를 속이려고 은근슬쩍 자기가 들키면 투표받을 수 밖에 없는 현자라는 암시를 흘려 다른 참가자가 미끼를 물자 '나는 현자다'라며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자신에게 표가 몰리게 상황을 만들었던 점이 가장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나오의 미시마의 죽음에 대한 태도가 부자연스럽다는 것을 눈치채거나 술집 칠판에는 아리스와 레코라는 이름이 둘 다 있었으니 레코는 가명이 아니라는 사실도 쉽게 밝혀낸다.

친구인 사라와 함께 탈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운명에 거스르지 못하고 죽으면서 주인공인 사라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다. 2장에서 죠의 죽음을 극복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3장에서의 전개가 크게 달라진다. 그리고 이 전개는 다른 이들에게도 크게 영향을 끼치면서 유기적으로 작용한다.[2]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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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의 성 타즈나는 같은 후리가나에 다른 한자로 '手綱'라고도 쓸 수 있는데 이는 '고삐, 목줄'를 의미한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이름만 보고 강아지계(犬系男子)라고 단번에 알아차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죠라는 이름은 고전명작 권투만화 내일의 죠의 주인공의 이름에서 가져온 것. 하지만 진짜 의미는 성과 이름이 합쳐지는 것으로 완성되는데, 내일의 죠 애니메이션 엔딩곡 가사에도 들어있는 '일어나거라, 죠 (立つんだ ジョー/타츤다 죠)'에서 '떠나지마, 죠(立つな ジョー/타츠나 죠)'로, 다시 '타즈나 죠'로 바뀐 것이라고.[3]
  立つ는 보통 '일어서다'라는 의미도 있지만, '자리를 뜨다, 떠나가다'라는 뜻도 가지고있다. 난키다이는 키미가시네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부터 그의 운명을 정해두고 있었다고.

• 죠의 시점으로 1장이 전개되는 소설 'side 죠'가 있다. 사라시점과 번갈아가며 진행되고 게임과 소소한 차이가 있고, 죠의 시점에서만 알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다.

• 스팀판의 과거 에피소드에는 대역 탈출 엔딩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