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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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코나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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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등번호 17번
기쿠치 유세이
(2010~2013)

타카하시 코나
(2015~2018)


마츠모토 와타루
(2019~)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등번호 13번
니시구치 후미야
(1995~2015)

타카하시 코나
(2019~)


현역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 No. 13
타카하시 코나
高橋 光成 / Kona Takahashi

생년월일
1997년 2월 3일 (27세)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출신지
군마 현 누마타 시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체격
188cm 90kg
프로입단
2014년 드래프트 1순위
소속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15~)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등장곡
Portals - Alan Silvestri
연봉
2024 / ¥265,000,000


1. 개요
2. 프로 입단 전
3.1. 2015년
3.2. 2016년
3.3. 2017년
3.4. 2019년
3.5. 2020년
3.6. 2021년
3.7. 2022년
3.8. 2023년
3.9. 2024년
4. 플레이 스타일
5. 연도별 주요 성적
6. 여담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picture.pacific-league.jp/content2.jpz?srcExt=php&thruParam=yes&cache=no&file=%2Fplayer%2Fpict%2F206.jpg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소속 우완 투수.

2. 프로 입단 전[편집]


초등학교 1학년부터 야구를 시작했고 중학교까지는 투수와 외야수로 뛰었다. 그리고 군마현의 마에바시 이쿠에이고교에 입학하면서 고교 무대를 제패하기 시작했다. 1학년 여름에는 벤치로 시작했지만, 가을에는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2학년, 8월에 열린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에서 팀을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끈다.[1] 1회전, 이와쿠니 상고를 상대로 9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 기세를 이어 2회전도 승, 3회전도 1실점(비자책) 완투승, 준결승도 1실점(비자책) 완투승, 결승전에서도 3실점(2자책) 완투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마에바시 이쿠에이고교는 전국 대회 첫 출전에 우승을 하게 되었다. 성적은 6경기 50이닝 2자책 평균자책점 0.36으로 외계인급 성적을 기록했다. 이를 계기로 26회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일본 대표로도 뽑혔다.

3학년때는 전년도 버닝의 후유증인지 지역 대회 3라운드에서 6실점하며 패하는 등 전년도보다 후달리는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2학년 때 전국무대에서 보여줬던 대형 신인으로서의 소질에 프로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고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신, 소프트뱅크, 히로시마 등에서도 1순위 후보로 거론됐지만,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에 단독지명되었다. 이로써 마에바시 이쿠에이고교의 첫번째 프로 직행자가 되었다.


3.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시절[편집]



3.1. 2015년[편집]


입단 후 쭉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8월 2일 1군 등록이 되어 첫 선발 등판을 했다. 그런데 상대가 퍼시픽리그 최강 소프트뱅크 호크스. 거기에 팀은 11연패로 구단 연패 타이기록을 세우기 직전이었다. 다르빗슈나 이와쿠마, 다나카 마사히로가 등판을 해도 부담이 장난 아닐 상황에 라이온즈는 고졸 2년차 신인에게 프로 데뷔 첫등판을 시켰고, 결과는 3이닝에 볼넷을 4개나 남발하며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9일 오릭스전에서 5와 1/3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하며 2경기만에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드래프트 도입 이후 최연소 데뷔승 투수가 되었다.[2] 16일, 다시 만난 소프트뱅크에게 5이닝 4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지만 타선의 폭발로 2승에 성공했다. 23일, 3위 경쟁팀 치바 롯데에게 9이닝 6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충격과 공포의 완봉승으로 3승을 장식했다.[3] 31일, 라쿠텐전에서 5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4승에 성공하며 승리요정의 위엄을 과시했다. 타카하시는 결국 8월 5경기에 출장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2.96의 좋은 성적으로 퍼시픽리그 월간 MVP를 수상하였는데, 고졸 신인의 월간 MVP 수상은 5번째이며, 마쓰자카의 기록을 경신하며 최연소 월간 MVP 수상자가 되었다.(18년 6개월)
9월 6일, 또다시 만난 3위 경쟁자 치바 롯데전에서 1회 2실점을 극복하고 5이닝 2실점 2자책으로 5승을 기록했다. 17일 소프트뱅크전에서는 4이닝동안 사사구 3개, 피안타 6개로 부진하며 3실점을 기록하고 5회도 못 채우고 강판, 시즌 2패째를 기록했다. 결국 시즌 최종 성적 5승 2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하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3.2. 2016년[편집]


2016 시즌에는 3월 20일 야쿠르트와의 2군 경기에서 구심이 던진 공에 얼굴을 맞아 오른쪽 뺨이 골절되는 사고가 있었으나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4월 30일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무사히 1군 등판하였다. 이후 5월 26일 오미야 구장에서 열린 라쿠텐전에서 완봉승을 달성하며 세이부 소속으로는 마쓰자카 다이스케 이후 16년만에 고졸 선수가 1년차부터 2년 연속 완봉승을 거둔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고향인 군마현 마에바시 구장에서 열린 6월 24일 치바 롯데전에서 6회에만 6실점하며 5.2이닝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이후 6회에 털리는 경기가 증가하며 개인 8연패를 기록, 시즌 막판엔 불펜으로 전환되는 등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2경기 등판(19선발) 4승 11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3.3. 2017년[편집]


2017 시즌에는 오른쪽 어깨의 위화감으로 인해 7경기 39이닝밖에 출장하지 못했으며 오프시즌엔 윈터리그에 참가했다. 2018 시즌 역시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인해 3경기 20이닝밖에 출장하지 못했다. 이 해 리그 우승 결정 이후인 10월 3일 니혼햄전에서 8이닝 2실점 승리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7볼넷을 내주며 142구를 던지기도 했다.


3.4. 2019년[편집]


2019 시즌에는 등번호를 13번[4] 으로 바꾸고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게 되었다. 4월까지는 호투, 5월 초에는 부진하는 롤러코스터를 탔으나, 5월 중순부터 반등에 성공하여 6월 11일 현재 6승 4패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꼴찌의 선발진에서 밥값을 하고 있다. 이후 프로 5년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선발되기도 했고 최종적으로는 10승 고지를 밟으며 10승 6패 4.51의 호성적을 거뒀지만 팔꿈치 인대 염증 부상으로 클라이맥스 시리즈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3.5. 2020년[편집]


2020 시즌에는 본격적으로 팀의 에이스로 각성했다. 잭 닐, 이마이 타츠야 등의 다른 투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선발진 중에서는 홀로 밥값을 하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규정이닝 방어율 3점대에 진입했고 9월 8일 오릭스전에서는 4년만에 완봉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시즌 종료 후 연봉이 6,700만엔으로 인상되었다.


3.6. 2021년[편집]


2021 시즌에는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투수로 지명받아 3월 26일 오릭스전에서 7.1이닝 3실점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후 10경기에서 5연승하며 평균자책점 2.45로 호조를 이어갔지만, 교류전에서 사토 테루아키에게 2개의 홈런을 맞고 야쿠르트에게 10실점하는 등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1.25로 매우 좋지 않았다. 교류전 이후로는 다시 페이스를 회복해 9월 20일 오릭스전에서 11승을 기록, 본인의 최다승을 경신했다. 이후 마쓰자카 다이스케의 은퇴시합이었던 10월 19일 니혼햄전에서 한 타자만 상대하고 내려간 마쓰자카와 토가메의 뒤를 이어 2회부터 등판했지만 노무라 유키에게 홈런을 맞는 등 4이닝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7경기 등판 11승 9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는데, 173.2이닝은 리그 2위의 기록이었지만 23피홈런 역시 리그 최다 2위를 기록하며 피홈런 극복이 과제로 남게 되었다. 오프시즌에는 선수회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3.7. 2022년[편집]


2022 시즌에는 지난 시즌 11승을 거둔 후 4경기에서 전패로 끝이 좋지 않았던 것을 반성하며 '1년간 효율적으로 좋은 공을 던지기 위해서' 불필요한 움직임을 생략한 투구폼 개조에 착수했다. 이번에도 개막전 투수로 지명되어 오릭스전에 나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8이닝 무실점 호투에 밀려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교류전에서 3전 3패를 기록했는데, 그 중 두 번은 7이닝 1실점을 하고도 팀이 한 점도 뽑지 못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투구폼 개조가 효과가 있었는지 9월 9일 현재까지 10승 7패 2.27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8. 2023년[편집]


시즌 종료후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발표했다.

4월 22일 오릭스 버팔로스전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맞대결을 가졌고, 9이닝 125구 2실점 완투승을 하면서 7⅓이닝 3실점의 야마모토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여기에 9회 마지막 공을 157.5km/h의 빠른 구속으로 루킹 삼진 처리했다.

그러나 5월 라쿠텐전 승리투수 이후로 승리랑은 영 인연이 없는데 6월 이후의 성적을 보면 25일 라쿠텐전 승리투수를 기록한 이후에 본인이 잘 던지면 타선이 저열한 득점을 지원해주거나 아예 본인이 자멸하는 경기가 많아지는데 최근 성적을 보면 후자의 모습이 더 많이 보이는 중이다.

그러던 와중에 10월 1일 구단에서 포스팅이 불허가났다는 기사가 나왔다.# 사유는 조건으로 내걸었던 성적 미충족. 여기서 성적은 타카하시의 개인 성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팀 순위를 의미한다. 2023 시즌 5위를 기록한 만큼 타카하시만큼의 선수 1명이 아쉬운 상황에 팀 재정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3.9. 2024년[편집]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최고 구속 157km/h의 포심 패스트볼[5], 슬라이더, 포크볼, 커터 4피치 투수다.

투구 폼은 스리 쿼터. 고교시절부터 얼굴을 흔들어 던지는 등 상하 밸런스가 나쁘고 프로진입 후에도 상체의 흔들림을 제어하지 못해 공이 날뛰는 일이 적지 않았다. 여기에 주체가 되는 변화구가 포크볼과 종슬라이더이기 때문에 폭투도 많다.상체의 흔들림을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2단 모션을 도입하고, 2020년부터는 포크볼에 너무 의존하는 투구 스타일에서 탈피하기 위해 커터 습득에 힘쓰고, 2019년 이후의 볼넷 비율에는 개선이 보였지만 폭투는 여전히 많다.

2019 시즌부터는 포심 최고 구속이 140km 후반대로 회복되고, 덩달아 슬라이더와 포크볼의 위력이 배가되며 탈삼진율이 크게 향상되며 2021 시즌에는 능히 한 팀의 1~2선발을 맡을 수 있는 재목으로 성장하였다. 무엇보다 2022년 25세밖에 되지 않는 젊은 나이를 생각해보면 앞으로도 더욱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투수라 할 수 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 기록(NPB)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2015
세이부
8
5
2
0
0
44
3.07
32
3
23
4
22
1.25
2016
22
4
11
0
0
118
4.42
134
10
51
5
89
1.57
2017
7
3
4
0
0
39⅓
4.12
36
3
20
1
30
1.42
2018
3
2
1
0
0
20
4.50
17
2
13
1
15
1.50
2019
21
10
6
0
0
123⅔
4.51
144
13
47
14
90
1.54
2020
20
8
8
0
0
120⅓
3.74
100
9
44
7
100
1.20
2021
27
11
9
0
0
173⅔
3.78
157
23
62
6
127
1.26
2022
26
12
8
0
0
175⅔
2.20
153
9
51
11
128
1.16
2023
23
10
8
0
0
155
2.21
123
8
47
7
120
1.10
NPB 통산
(9시즌)
157
65
57
0
0
969⅔
3.41
896
80
358
56
721
1.29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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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마현 소속 학교로는 사상 두번째.[2] 이전 기록은 마쓰자카 다이스케의 18년 7개월, 타카하시는 18년 6개월[3] 이로써 마쓰자카에 이어 두번째로 고졸신인 완봉승을 기록했다.[4] 90년대~00년대 세이부의 에이스이자 현 1군 투수코치인 니시구치 후미야를 대표하는 등번호이다.[5] 4월 22일 모리 토모야 상대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