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폭풍, 에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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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카드 게임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영어판 명칭
Etali, Primal Storm
Tyrannosaurus Rex
파일:태초의 폭풍, 에탈리_rxn.png
한글판 명칭
태초의 폭풍, 에탈리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마나비용
{4}{R}{R}
유형
전설적 생물 ― 장로 공룡
태초의 폭풍, 에탈리가 공격할 때마다, 각 플레이어의 서고 맨 위에서 카드를 추방한 후, 당신은 이런 식으로 추방된 카드 중 대지가 아닌 카드들을 원하는 만큼 마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발동할 수 있다.
--
폭풍이 성내며 대지가 부서진다.
공격력/방어력
6/6
수록세트
희귀도
익살란의 숙적들
레어
Secret Lair Drop: Jurrasic World: Life Breaks Free
익살란의 숙적들에 등장하는 오색 레어 생물 사이클이자 타르커의 용의 2색 장로 용들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장로(Elder) 생물 유형을 들고 온 "태초" 사이클의 일원. 백색의 제탈파, 청색의 네자할, 흑색의 테지목, 그리고 녹색의 갈타에 대비되는 적색의 생물이다.

능력은 적색 특유의 주문 사기질(...). 공격할 때마다 모든 플레이어의 서고 맨 위 카드가 주문이라면 공짜로 꺼내쓸 수 있게 해 준다. 다만 사이클 중에서 포텐셜이 가장 높은 만큼 가장 활용하기 힘들고 최악의 경우에는 가장 쓸모없는 능력이다. 기본적으로 다른 아무 능력이 없는 6마나 6/6 생물이고, 공격가면 겜 터지는 걸 알기 때문에 한 번 나오면 다들 최우선적으로 견제하려고 하며, 공격시 격발 능력이라 공격중인 상태로 전장에 내놓는다든가 하는 편법도 안 통한다. 얌전히 6마나로 내놓은 다음 기도를 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신속을 주거나 해야 한다. 그리고 덱탑 한 장씩만 추방하기 때문에 대지를 추방할 위험도 있었고, 정말 그렇게 될 경우에는 진짜 바닐라. 결과적으로 안 썼다. 이래야 적색 레어 카드지(...).

물론 커맨더에서는 잘 활약한다. 모든 상대의 서고를 까 버리기 때문에 성공률이 더 높고 포맷 특성상 사기칠 확률도 높아진다.

그리고...


1. 태초의 정복자, 에탈리 // 태초의 질병, 에탈리[편집]


영어판 명칭
Etali, Primal Conqueror
파일:태초의 정복자, 에탈리_mom.png
한글판 명칭
태초의 정복자, 에탈리
마나비용
{5}}{R}{R}
유형
전설적 생물 ― 장로 공룡
돌진
태초의 정복자, 에탈리가 전장에 들어올 때, 각 플레이어는 대지가 아닌 카드를 추방할 때까지 자신의 서고 맨 위에서 카드를 추방한다. 당신은 이렇게 추방된 대지가 아닌 카드들 중에서 원하는 만큼 주문들을 마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발동할 수 있다.
{9}{G/P}: 에탈리를 변신시킨다. 집중마법 시기에만 활성화할 수 있다.
공격력/방어력
7/7

영어판 명칭
Etali, Primal Sickness
파일:태초의 질병, 에탈리_mom.png
한글판 명칭
태초의 질병, 에탈리
색 지시자
(적색/녹색)
유형
전설적 생물 ― 피렉시아 장로 공룡
돌진, 무적
태초의 질병, 에탈리가 플레이어에게 전투피해를 입힐 때마다, 그 플레이어는 그 피해만큼 독 카운터를 받는다. (독 카운터를 열 개 이상 가진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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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이 퍼지며 다우주가 진동했다.
공격력/방어력
11/11
수록세트
희귀도
기계군단의 행진
레어
기계군단의 행진에서는 피렉시안이 되어 등장. 제탈파와 자카마의 협공에 의해 머리와 목이 분리되어 쓰러진다.

변신 전 능력은 6마나 생물의 공격시 능력이 7마나 생물의 ETB 능력이 되어 전장에 내놓는 타이밍은 살짝 늦어졌지만 효과를 보는 타이밍은 오히려 살짝 빨라졌고, 대지가 아닌 카드 한 장씩은 무조건 추방하게 되어 이거 하나 전장에 내려오는 것만으로도 카드 3장분의 이득은 확실히 볼 수 있게 되었다. ETB 능력인 만큼 에탈리로 다른 에탈리를 불러도 손해가 아니기 때문에 여러 장을 넣어도 좋다.

심지어 ETB 뿐만 아니라 전장에 붙박아 있어도 강력하다. 변신 후에는 역병강철 거상이 되어 단신으로 확실히 게임을 끝내줄 수 있기 때문.

사실 MOM의 에탈리가 고평가받는 건 환경의 영향이 크다. 거울을 깨는 자의 우화로 대표되는 적색의 저마나 유틸성 카드들 덕분에 적색 특유의 "일시적인" 마나펌핑과 "한정적인" 손 정비가 이전에 비해 훨씬 편해졌고, 희망의 봉화, 찬드라로 대표되는 고발비 카드들은 이런 제한적인 유틸성에 의해 강제된 손해를 메꿀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기 때문. 물론 이는 혼자서 카드 3장의 역할을 해주는 에탈리도 포함한다. 이게... 적색?? 이러다보니 프로투어에서도 에탈리와 다우주 돌파[1]를 키 카드로 하는 락도스 베이스의 콤보 덱이 상당수 출품되었다.

우화는 이후 금지되었으나, 리턴 하나는 확실하기 때문에 장식 야수젠디카르 침략 등의 램프 수단을 사용하는 램프덱이 아트락사 등과 함께 피니셔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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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 플레이어의 서고 열 장을 밀고 각 플레이어의 무덤에서 생물/플레인즈워커 카드 한 장씩을 내 조종하에 전장에 놓도록 하는 {5}{B}{B} 집중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