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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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본 설정
3. 스킬
4. 종족
5. 국가


1. 개요[편집]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의 설정 및 관련 내용들을 정리한 문서.


2. 기본 설정[편집]


  • 용사 소환
무코다와 용사 3인이 이세계로 오게 된 계기. 작중 확인된 소환은 무코다들이 소환한 것과 과거에 있었던 것 총 두 번이 있다. 세계에 구멍을 내서 다른 세계의 존재를 불러들이는 것이라 자칫 세계의 멸망을 부를수 있는 위험한 술법이다. 목적했던 소환 대상이 아니더라도 소환된 시점에서 감정 스킬과 용량 무한에 시간정지 사양의 아이템 박스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 사역마 계약 / 테이밍
마물과 사람 간에 조건을 맺고 동행하는 계약. 계약하는 마물과 사람의 마음이 일치한 상태에서 접촉함으로써 이루어 진다. 다만 이 마음 일치의 조건이 많이 느슨한지, 스이의 경우는 무코다가 귀여운 외모와 쓰레기를 처리해주는 유용함에 호감을 가지면서 품에 뛰어든 것을 안았다가 자동으로 계약이 되었고, 드라 짱의 경우는 무코다의 군만두 냄새에 이끌려와서 무코다가 군만두를 나누어주면서 호감을 보이자 그 맛에 반하여 냅다 무코다의 얼굴에 달라 붙으면서 자동으로 계약이 되었다. 테이밍한 사역마를 도시에서 편하게 돌아다니게 하려면 모험가 길드에서 사역마 등록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 던전
마석을 가진 높은 랭크의 마물의 시체가 있거나 마력이 고이기 쉬운 장소에 드물게 생기는 곳. 내부에 다양한 마물이 존재하며 모두 상대의 강약을 측정하지 않고 덤벼온다. 이 현상은 상대가 인간이 아니라 던전 외부 출신인 같은 마물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이들은 죽게되면 시체가 없어지고 신체의 일부를 포함한 일정한 아이템드랍템을 남긴다. 던전에서 죽을 경우 그 시체는 던전에 흡수된다. 즉, 던전 그 자체가 하나의 생물처럼 돌아가는 것. 예외로 곤 영감과 리바이어던 같이 던전 외부에서 들어와 눌러앉은 경우는 이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1]
규모는 제각각으로 각층이 넓으면서 수십 층의 깊이를 가진 경우도 있고 그리 넓지 않은 층계에 10층도 안되는 낮은 깊이를 가진 던전도 있고 깊이는 몇 층 정도지만 내부에 방대한 바다가 있는 넓은 층계를 지닌 던전도 존재한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던전의 경우 도시 내부에 존재하는 경우도 있지만 도시 내부에서 생긴게 아닌 던전 입구를 중심으로 도시가 새워진 케이스다.
지형 전체가 하나의 생물로 흙 마법에 의한 석탄을 날리는건 가능해도 벽을 세워서 막는다던가 하는 일부 마법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말 그대로 이세계를 관장하는 신들.[2] 창조신을 중심으로 하는 다신교 체제이며, 이세계인과는 다른 차원인 신계에서 거주하고 있다. 신계에서 신들은 평범한 인간 수준으로 지내지만, 자신들의 욕구를 채우는 것은 어려운 곳이라 최근 나타난 이세계인인 무코다에게 관심이 많다. 하계에 간섭할 때는 자신의 권능을 가호 형태로 내려준다. 자신의 신도를 만날 땐 꿈을 통하거나 신탁이라는 이름의 염화로 접촉하며, 해당 염화는 대화 상대 외에는 들리지 않는다.[3]
특히 아무리 신이라 할지라도 이세계에서는 신도로 만들지 않으면 그 사람에게서 공물을 받는게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무코다에게 억지로 가호를 주거나, 그게 안되면 그의 사역마들에게 주는 한이 있더라도 무코다의 '인터넷 슈퍼'로 얻는 기호품들을 얻으려고 든다. 문제는 이렇게 들러붙는 신들이 점점 늘어나는 통에 무코다 본인에겐 민폐로 작용되기도 한다. 현재까진 7명이나 되는 신들이 무코다 일행에게 가호를 내려줬으며 추가로 약신의 존재도 떡밥이 던져진 상태이다.
여담으로 보통은 이렇게 가호를 내려주는 일 자체가 매우 드물다고 하며, 두 명 이상의 신이 한 대상에게 가호를 내려준 적은 여지껏 용사의 예 한번밖에 없었던지라 무코다도 이렇게 많은 가호를 받아도 되나 내심 걱정하기도 한다.

  • 화폐
기본적으로 철화, 동화, 은화, 금화, 대금화, 백금화로 나누어져 있으며 10의 제곱으로 가치가 오르는[4] 시스템이다.[5][6]
일화로 환전했을 때, 철화는 10엔, 동화는 100엔, 은화는 1,000엔, 금화는 10,000엔으로 치며, 무코다가 처음 받은 금액은 금화 20개로 일화로 20만 엔, 한화로 약 190~200만 원 정도인데, 이세계의 금전 감각으로 평민 4인 가족이 3개월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이라고 한다. 물가를 놓고 보면 이세계 쪽이 더 싸지만 인터넷 슈퍼의 물가는 일본의 물가를 기준으로 하기에, 100엔(한화 약 1000원) 어치 단팥빵도 이세계에서는 동화 1닢이나 하는 고급품인 셈이다.[7]


3. 스킬[편집]


  • 아이템 박스
아공간에 물건을 수납하는 <인벤토리>. 이세계인들 중에서도 1/1000 확률로 드물게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 대부분 용량이 제각각에 큰 편이라 해도 한계가 있으며, 시간의 흐름이 적용 된다. 다만 신들과 용사 소환으로 소환된 이세계인들의 인벤토리는 말그대로 공간이 무한이며, 넣는 동안 보관된 물품의 시간은 일체 흐르지 않아 보관에 관련해선 명백히 최상급 스킬. 무코다 본인도 전선에서 싸우는 군인들보단 상인이나 보급관에게 더욱 좋은 스킬이라 여겼을 정도.

  • 감정
말 그대로 대상의 정보에 대해 감정하는 스킬. 사용자 본인을 비롯한 타인, 마물의 스탯을 알 수 있으며 식물, 물건 및 음식 등의 사물의 정보도 알 수 있다. 상인들의 워너비 스킬이지만, 이세계에서는 고대 유적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마도구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획득처가 매우 희귀한 만큼 가격도 매우 비싸 보급이 되지 못하고 국가와 길드에서만 보유하고 있다. 다만 용사 소환으로 소환된 이세계인들은 기본적으로 보유한다.

  • 염화
일종의 텔레파시. 육성으로 말할 수 없는 대부분의 마물들이 대화하는[8] 유일한 스킬이다. 주인과의 계약으로 활성화되며 주인을 비롯해 계약을 맺은 마물들(종마)끼리만 들을 수 있다.[9]

  • 불 마법
말 그대로 불을 자유자재로 소환하고 다룰 수 있는 스킬. 숙련도에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으며, 어느 정도 숙련이 되면 크기 조절도 자유자재로 가능하다.

  • 물 마법
말 그대로 물을 자유자재로 소환하고 다룰 수 있는 스킬. 숙련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지 어지간한 고수가 아니면 불순물이 많이 섞이나, 신의 가호가 있다면 음용도 가능할 정도로 맑은 물을 소환할 수 있다. 특성상 농업 및 생활용으로 많이 쓰이지만, 공격용으로 사용할 때는 거대한 물방울을 소환한 워터 밤, 물줄기를 칼날처럼 휘두르는 워터 커터, 물줄기를 쏘는 워터 빔으로 응용 가능하다.
  • 얼음 마법
말 그대로 얼음을 자유자재로 소환하고 다룰 수 있는 스킬.

  • 대지 마법
모래나 흙, 돌을 자유자재로 소환하고 다룰 수 있는 스킬. 특성상 주로 건축용이나 농업용으로 사용되지만, 공격용으로 사용할 때는 기초적으로 돌을 여러 개 소환해 투척하거나, 지형을 변형하는 식으로 응용한다.
  • 초목 마법
식물의 생장을 촉진하는 마법. 유일하게 엘프 종족만 사용 가능한 스킬이다.

  • 바람 마법
말 그대로 바람을 자유자재로 소환하고 다룰 수 있는 스킬. 공격용으로 사용할 때는 거대한 회오리바람을 소환하거나, 참격으로 변형시키는 식으로 응용한다.

  • 번개 마법
말 그대로 번개를 자유자재로 소환하고 다룰 수 있는 스킬. 공격용으로 사용할 때는 전격을 날리거나 낙뢰를 떨구는 식으로 응용한다.

  • 빛 마법

  • 신성 마법


4. 종족[편집]


  • 인간
판타지 내 설정에도 다수를 차지하는 종족. 주인공인 무코다 일행도 여기 속해 있다.

  • 엘프
초목 마법에 능한 수렵민족.

  • 아인
인간과 비슷하지만 동물의 특징도 가진 수인계 종족.

  • 드워프

  • 거인

  • 마족

5. 국가[편집]


  • 레이세헬 왕국
무코다 일행을 소환한 국가. 마왕의 위협을 이유로 들긴 했지만 실은 정복전쟁을 위한 전력으로서 용사를 소환했고, 소환한 용사들을 예속계의 장비들을 이용해 노예화 하려 했으나 용사 일행이 눈치채고 도망쳐서 실패. 무코다는 소환 직후에 비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들이나 사치스러운 왕족들을 보고 바로 발을 빼고 도망친다.
셋 중 둘(사이토 카이토, 오노 카논)은 예속의 팔찌라는걸 우연히 엿들어서 무사할 수 있었지만, 다른 한 명(요시다 리오)은 그 말을 엿듣기 전에 이미 예속되어서 세뇌되었는데,[10] 그레이트 울프 토벌 도중 리오의 예속의 팔찌가 끼워진 왼팔이 먹히면서 예속에서 풀려나는데 성공했다.[11] 그리고 탈출의 기회를 엿보던 다른 둘이 그레이트 울프에 의해 기사단이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는 동안 리오를 데리고 그대로 국경까지 도망치는데 성공했다.[12] 리오의 잃어버린 팔은 차후 창조신의 배려로 스이가 만들어 무코다가 전해준 엘릭서[13]를 찾아서 재생한다.
용사가 다 도망갔다 해도 일단 예속계 장비를 이용해 미리 노예로 만든 병력들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이 노예 군단을 앞세워 말베르 왕국에 침공하나 말베르의 군사들은 수의 부족을 메꿀 정도로 질적으로 우세했기 때문에 얼마 못가 바로 레이세헬이 열세에 몰리고 거기에 기존에 적대 상태던 마족의 나라도 레이세헬이 밀리는걸 보고 침공을 개시하며 패전이 확실해진 상황에서 어차피 죽을거 이딴 놈들의 명령이나 들으며 죽기 싫다.라는 식으로 주장한 노예들의 대대적인 반란들에 의해 결국 패전, 왕족과 관련자 전원이 처형되고 멸망한다.[14][15]

  • 페넨 왕국
무코다 일행이 레이세헬에서 라인하르트 왕국으로 가는 길에 들린 중간 지점. 무코다는 이곳에서 모험가/상인 길드에 가입해 본격적인 이세계 생활을 시작했다.

  • 레온하르트 왕국
무코다 일행이 주 활동 무대로 삼고있는 왕국. 레이세헬 왕국과는 달리 평민이나 노예에게도 어느 정도 평등과 자유가 보장되어 있고 보증만 된다면 마물 사역도 크게 신경은 안 쓴다는 등 이래저래 레이세헬과는 비교도 미안한 수준으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나라로 위치상 대륙의 동쪽~동남쪽에 걸쳐져 있다.
잘못 건들면 왕국의 존폐 수준의 위험성을 가진 펜리르의 존재 + 가면 갈수록 밝혀지는 무코다의 우수함+온순함 때문에 왕실이나 레온하르트 왕국의 모험자 길드에선 간섭 금지 명령을 내리는 등 불법적이지 않은 선에서 이런저런 편의를 봐주고 있고 무코다도 이런 편의에 대한 보답으로 해독계 장신구를 전달해주거나 고난이도 의뢰를 처리해주는 등 기브 앤 테이크적인 관계.
  • 카레리나
무코다 일행이 주 무대로 활동하는 도시. 레온하르트 왕국에서 5번째로 큰 도시로 무코다와 비누, 샴푸, 린스를 거래하는 상인 람베르트도 이곳에 살고있다. 단행본 7권에서 이 도시에 있는 호화주택을 사버리고 노예들을 사는등 사실상 이곳에 정착했다.
  • 클레르
방직의 도시. 다채로운 실과 천을 구하기위해 상인들이 몰려들기때문에 크진 않지만 나름대로 활기찬 도시로, 주변에 서식하는 마물들은 주로 벌레형이 많다. 여담으로 귀족의 예복이나 드레스에 쓰이는 실은 베놈 타란튤라의 뱃속에 있는 실주머니를 특수한 기술로 실로 만드는데 이 기술을 갖고있는 소수의 장인들도 이 도시에 있다. 과거 드랭의 길드마스터 엘랑드와 같은 파티였던 드워프 로돌포가 길드장으로 있다.
  • 메르카덴테
질좋은 소금으로 유명한 도시. 이세계의 소금은 때때로 모래나 흙이 포함되어있는 질이 좋지않은 소금이 많은데 이 도시는 품질좋은 암염으로 유명하며, 가격이 비싼 소금의 경우, 인터넷 슈퍼에서 구입한 소금보다도 품질이 뛰어나다.
  • 드랭
레온하르트 왕국 최대급의 던전이 위치한 도시. 사실상 드래곤 해체 기술자가 여기 밖에 없는 관계로 무코다 일행은 울며 겨자먹기로 이 도시를 들리게 된다. 처음에야 던전에 도전한다며 좋아하던 페르 일행도, 이 도시의 길드 마스터 엘랑드의 진상을 알게 된 후로는 가능하면 가고 싶어하지 않을 정도(...)
  • 네이호프
도자기의 도시. 소설 4권을 기준으로 무코다 일행이 쓰고있는 식기는 거의 이 도시에서 산 것으로 온갖 도자기 공방이 모여있다. 욕조도 이곳의 장인들이 만든다고. 코믹스에서는 생략되었다.
  • 베를레앙
항구도시. 신선한 어류를 먹으려면 베를레앙에 가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유명하다. 그만큼 난이도가 높은 해상 마물들도 나온다.
  • 에이블링
레온하르트 왕국에서 드랭 다음으로 큰 던전이 있는 두번째 던전 도시. 이 던전에는 주로 언데드 마물들이 많으며, 무코다의 던전 공략을 바란 헤파이스토스와 바하근이 무코다에게 성각인을 내려준다.
  • 로센달
레온하르트 왕국 식량 공급의 최고 요충지. 일반적인 육류는 마물의 고기로 공급되지만[16], 상급 육류는 이 도시의 던전에 서식하는 던전 소와 던전 돼지의 고기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17]
또한 로센달의 던전은 거의 모든 드랍템이 육류인 덕분에 로센달의 고아원에서는 최소한 배는 곯지 않는 생활을 한다고 한다.
다만 문제는 이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인근의 모든 고아가 이곳으로 몰려드는 바람에 지원이 따라잡지 못하는지라, 던전 1층에 한해서 고아원의 아이들의 출입을 허가하는 중. 다행히 난이도가 낮은데다가 드랍템이 매우 높은 확률로 육류인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또한 던전의 고기가 워낙 유명해서 가려지기 십상이나, 암염의 산출지이며 인근 땅이 풍요로운 경작지이기도 하기에 대량의 밀과 소금이 산출되는 곳이라 고아원에 밀가루와 소금은 넘치는 고아들을 먹이고도 차고 넘치게 현물로 지급된다고.
이렇게 식재료가 풍부한 덕분에 매년마다 경연대회가 열려서 포장마차나 매점의 요리인들이 경쟁을 펼치는 식(食)의 도시이기도 하다. 무코다는 고아원에 핫도그 번(쿠페빵)을 만들어 달라는 의뢰를 한 뒤, 그 빵과 던전에서 얻은 대량의 내장을 이용한 소시지로 핫도그를 만들어서 단 하룻동안 판 매상만으로 순위권에 들어갔다. 대회 운영 위원회에서는 하도 그 음식이 더 먹고 싶다는 민원이 들어오니까 무코다에게 대회 기간 동안 계속해서 포장마차를 열기를 바랬으나, 애당초 그럴 생각이 없던 무코다라서…
대신 무코다가 내장의 손질법을 알려준 고아원의 아이들이 상위권에 입상하면서 고아원의 재정에 한몫 도움이 되게 된다. 1년 뒤의 대회가 열릴 때 찾아와달라고 한 약속을 했기 때문에 무코다가 다시 로센달을 들리게 될 이유를 만들어준 아이들이 사실상의 로센달 편의 주역. 실제로 외전에서는 약 반 년쯤 지난 후의 아이들의 모습을 쓴 외전이 있을 정도다.
여담으로 2023년 11월 1일 연재분에서 데미우르고스가 은근슬쩍 던전에 1계층을 늘렸다고 한다.

  • 엘만 왕국
무코다 일행이 던전을 찾아서 방문한 나라. 기본적인 국가 분위기는 레온하르트 왕국과 비슷하다.
무코다 일행이 방문할 당시에는 어떻게 꼬드겨서 펜리르를 전력으로... 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레온하르트 왕국에서 그러다가 망해도 우린 책임 없음. 그래도 좋으면 한 번 해보시던가. 라는 연락을 받고 포기한다.
이후 자국의 던전을 답파한 무코다로부터 상당한 수준의 헌상품을 받게 되고 무코다에게 위협을 한 르바노프 교단을 왕국의 정책을 거역하고 국익을 해치는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추방한다.

용사 3인방과 무코다가 같이 탈출한 IF 스토리에서 이들이 여기서 같이 산다.
  • 힐슈펠트
  • 브릭스트
엘만 왕국의 도시로 미답이었던 던전을 보유하고 있던 도시.[18][19] 무코다 일행이 최하층에서 새롭게 곤 영감을 합류시켰다.
여담으로 곤 영감이 던전에 들어갔을 때도 경계는 하고 있었지만 눈치채지 못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모험자 길드 마스터가 드워프의 혼혈이기에 르바노프 교단을 몹시 싫어하고 있었고, 마침 무코다 일행에게 시비를 걸자 무코다가 준 헌상품을 왕에게 전달하면서 그 사건을 왕에게 전해서 추방되게 한다.

  • 마르베일 왕국
레이세헬에 소환되었다 도망친 용사 3인방이 살고 있는 레온하르트 왕국의 서쪽에 위치한 나라. 레온하르트 왕국처럼 인종 차별이 없어 꽤 살기 좋은 나라이지만, 이웃나라 복은 없어서 국경의 대치가 지속되어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곳이라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레온하르트 왕국과 동맹관계라고 한다.

  • 가이슬러 제국
레이세헬과 함께 인간 외 아인종의 차별이 심한 곳으로 언급된 곳으로, 황제에게 복종하지 않는 자는 죽음 뿐이라는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엄격한 독재 국가이다. 이곳에서 아인들은 가축과 다름없이 부려진다.

  • 소레스 왕국
레이세헬과 함께 인간 외 인종의 차별이 심한 곳으로 언급된 곳으로, 후술할 르바노프 신성 왕국의 속국이다.

  • 르바노프 신성 왕국
이세계에 존재하는 교단의 하나로 인간지상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르바노프 교단이 주축이 되어 있는 국가.
레온하르트 왕국에도 교단의 일부가 들어와 있긴 하지만 왕국이 기본적으로 종교 자유라서 막지 않았을뿐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고 이곳을 찾는 모험자들도 어디까지나 돈을 주고 성각인을 찍기 위해 찾아갈 뿐이다.[20]
신이 있고 다양한 이종족이 있는 곳에서 인간지상주의를 표방하는 것에서 짐작 가능하듯이 애당초 르바노프라는 신 같은건 존재하지 않고 인간들이 지어낸 가공의 신을 섬기는 교단과 국가.[21]
더 골때리는 건 교회 상층부로 진급하면 르바노프라는 신은 없다는 걸 배운다고 한다. 열렬한 신앙의 대상인 신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부패와 타락에 찌들대로 찌들어 순순히 받아들이고 돈을 모으는데 열중한다고 하는 완벽한 사이비 종교의 표본.[22]
그런만큼 상당히 노답인 곳으로 인간 이외의 종족들은 강제로 노예로 삼는 범죄 조직과 손잡고 검은 돈을 벌어 들이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하며,[23] 한때 교단이 보유하고 있던 마검인 즈와이유스를 오래 전의 상층부가 비자금 마련을 위해 몰래 처분했을 정도로 교단 전체가 부패와 타락에 찌들어 있다.
기부금을 삥뜯겠다는 의도로 불량배를 동원해서 무코다를 협박하는 미친 짓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24] 저지른 결과 무코다가 데미우르고스의 신탁을 받아 그의 대리인으로 총본산을 날려 버린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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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곤 영감처럼 던전 몬스터인 블랙 드래곤과 계속 싸워대다 자의로 던전을 나간 예와 리바이어던이 죽었음에도 사체를 남긴 것이 있다.[2] 창조신이 지구의 신이 지구의 술을 자랑할 때마다 배아파했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 작품의 지구에도 신이 있긴 하다.[3] 다만 신들이 옥신각신할 때, 페르와 드라 짱의 반응을 보면 느끼기는 하는 모양.[4] ex) 철화 10닢 = 동화 1닢, 동화 10닢 = 은화 1닢, 은화 10닢 = 금화 1닢, 금화 10닢 = 대금화 1닢, 대금화 10닢 = 백금화 1닢[5] 그러나 대금화와 백금화는 1닢당 가치가 너무 커서(대금화 10만 엔/백금화 100만 엔) 코믹스 기준으로 아직까지는 본작의 설명 이외에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 일종의 수표같은 개념으로 추측. 최신화 시점 기준 보수로 받는 금화가 수천 닢에 이르렀음에도! [6] 참고로 철화에는 문장, 동화에는 금붕어, 은화에는 꽃, 금화에는 독수리, 대금화에는 사자, 백금화에는 여신 두상이 조각되어 있다.[7] 애니메이션 1화 '이세계 한그릇 더 극장' 에서 무코다가 남은 돈을 확인해보니, 이세계에 도착하자마자 산 의상 구입비, 끼니를 때우기 위해 산 팥빵과 물 구입비, 마차 탑승비, 아이언 윌 고용비, 아이언 윌과 페르에게 제공할 식사를 만드는 데 쓴 식재료비, 페넨 왕국 입국비, 상인 & 모험가 길드 등록비, 여관 방세를 쓰고 남은 비용이 금화 8닢과 은화 5닢(일화로 85,000엔, 한화로 850,000원)이었다. 이를 확인한 무코다는 당분간 절약 해야겠다고 한숨을 쉬었으나, 식비까지 아끼면 죽여버린다는 페르의 살벌한 협박에 식은땀을 흘렸다...[8] 대표적으로 스이, 드라 짱 정도. 페르마물 중에서는 극히 드물게 육성 대화와 염화 둘 다 가능하며 곤 영감의 경우 육성 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는 원작인 라이트 노벨에서만 등장했기에 확실히 알 수는 없다.[9]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이나 계약을 맺지 않은 마물들에게는 주인이 혼자서 마물에게 말을 걸고 있다거나 그저 마물이 몸짓을 하는 것처럼 보여진다.[10] 그보다는 예속된 리오의 행동이 이상해진걸 보고 눈치챈거에 가깝다.[11] 이게 용사들 입장에서는 다행인게 실제 이들은 이상한 걸 눈치챘을때 이미 리오가 예속된 이후라서 최악의 경우 그녀를 포기하고 둘만 도망칠 가능성도 염두에 둔 상태였다.[12] 기사단이 입은 피해의 일정 부분은 용사의 공격도 있다.[13] 스이 특제라던가 하는 부분은 위장되어 가려져있다.[14] 리오가 예속의 팔찌를 착용했을 때 자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했기 때문에 다른 노예들도 자의식이 없었을텐데 반란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좀 이상한데, 쓰임새에 따라 세계의 시스템을 붕괴시킬수도 있는 용사 소환을 자국의 이익만을 위한 노예 조달 용도로 쓰는 것에 제대로 화가 난 창조신이 손을 써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15] 물론 소환 용사용의 것과 일반용의 예속 템의 성능이 달라서 그런거 일수도 있다.[16] 일반적인 농업이나 어업 등의 1차 산업이 존재하지만 현실에서 가축을 길러 얻을 수 있는 산물 대부분은 마물을 잡거나 마물에게 채취하는 식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목축업이 발달하지 않았다. 페르가 지구산 와규를 먹다가 이곳에는 단순히 먹기 위해서 동물을 기르는 일이 없고, 죄다 마물을 잡아다 먹는다고 언급한다.[17] 물론 상급 마물의 고기는 이것보다 맛있지만, 노력에 비해 수급량이… 또한 깊이 갈수록 고기의 질이 높아지긴 하지만 난이도 역시 높아지기 때문에 수급이 그렇게 많지 않다.[18] 당시 가장 깊이 답파하던 모험자 파티는 무코다 일행이 오자 질투심에 무턱대고 속도를 높이다가 전멸했다. 무코다는 후에 굴러다니는 장비를 보고는 자신보다 먼저 온 파티가 전멸했다고 알아차리지만, 페르를 비롯한 사역마들은 의도적으로 보스방 안의 기척을 무시+암묵적인 모험자의 룰을 들먹이며 (알면 구하러 갔을) 무코다를 붙잡아뒀고, 결국 전멸한다. 사실 해당 모험자 파티의 자업자득인데, 질투심에 눈이 멀어 눈먼 공격이라는 핑계로 무코다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당연히 페르의 경계망에 실패했고, 이게 페르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에 무코다가 구한다는 행위를 하지 못하게 암묵적으로 방해한 것.[19] 참고로 모험자의 룰에 따르면 "던전의 보스방은 모험자가 도착한 순서대로 공략한다. 즉, 나중에 온 모험자는 이전의 모험자의 파티와 도전 전에 합류한다고 합의하지 않으면 이전 파티가 보스방을 클리어, 혹은 실패한 후에 도전한다." 라는 룰이다. 사실은 보스방의 문은 페르가 전격 마법을 한 방 날리면 열릴 정도밖에 안 됐다고.[20] 물론 그 각인 자체도 교단이 만든게 아니라 던전에서 획득한 물건이다.[21] 애초에 르바노프라는 남자가 돈을 모으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신들이 말해준다. 즉 신들 공인의 사교. 루사루카가 사교라고 중얼거리니까 다른 신들이 박장대소를 하면서 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22] 현실의 사이비 종교도 교주 및 교주의 측근들은 돈을 목적으로 날조한 신앙을 신도들에게 주입하고 거기에 세뇌된 신도들은 그게 진짜 신앙인줄 믿으며 교주와 측근들에게 충성을 바치며 재산도 헌납하곤 한다.[23] 심지어 인간지상주의가 무색하게 같은 인간도 반반하게 생기면 노예로 만든다.[24] 최초의 협박은 브릭스트에서 저질렀으며 이때 무코다의 사역마들을 더러운 마수들이라며 욕해 무코다의 화를 돋우었다. 두 번째 협박은 카레리나의 저택까지 시주를 빌미로 막무가내로 들이닥쳤다. 이 과정에서 저택의 문지기인 바르텔을 더러운 드워프라면서 베어버리려고 했는데, 무코다는 이를 보곤 르바노프 교단의 본성을 깨달아 박살내려고 마음 먹게 된다.[25] 그와 동시에, 창조신이면서도 딱히 신봉받는 데는 흥미가 없어서 인간들 앞에 존재를 드러낸 적이 없었던 데미우르고스가 전세계의 왕공 귀족과 종교 관계자들 머릿속에 자기가 누구고 펜리르와 에인션트 드래곤을 사도로 보내서 사교를 토벌한다고 생중계를 때려 버렸다. 그래서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페르와 곤 영감이 창조신의 사도고 무코다는 덤인 줄 알지만 무코다 일행의 사정을 대충 아는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