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간 조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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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 출신이며[2]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의 스튜어디스로 런던에 왔을 때 히드로 공항으로 첫 출근을 하던 중 공항까지 태워주시던 이모의 자동차가 펑크가 나서 전화를 하러 들어간 곳이 타디스였던 것이 인연이 되어 닥터와 함께 여행을 하게 된다.
도전적이고 고집도 센 데다 누구의 지시를 받기보다는 자신이 주도하는 것을 좋아하며 능동적이고 솔직한 성격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도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통찰력이 뛰어나며 본능적으로 수상한 것에 대한 의심이 많아 닥터를 많이 도와준다. 그녀 역시 가족을 마스터에게 잃었기 때문에 네사처럼 마스터를 증오하고 있다. 다른 컴패니언들과는 달리 할아버지, 삼촌, 사촌동생 등의 가족들도 등장한다.
시즌 19 마지막 에피소드인 'Time Flight'(시간 비행)에서 닥터가 히드로 공항에 내려줘서 하차하는가 싶더니만... 시즌 20 첫 에피소드인 'Arc of Infinity'(무한의 호)에서 공항에서 짤린 뒤 사촌동생 콜린과 콜린의 친구와 함께 네덜란드로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다시 닥터를 만나 복귀한다. 5대 닥터의 마지막 시즌인 시즌 21 'Resurrection of the Daleks'(달렉의 부활)에피소드에서 더 이상 좋은 사람들이 죽는 모습을 견디지 못하겠다며 더 이상 여행이 재미있지 않다고 말한 뒤[3] 닥터, 털로우와 악수하곤 타디스에 타지 않고 뛰쳐나갔다.[4] 그리곤 타디스가 떠나자 닥터가 그리울거라고 말하고 눈물을 흘린다.
이후 5대 닥터가 재생성할때 환각으로 등장한 것을 제외하면 더 이상의 등장은 없다.
이후 Meanwhile In The Tardis[5] 에서 에이미 폰드가 역대 닥터의 여성 컴패니언을 보여달라고 했을 때 다른 닥터의 컴패니언들과 같이 사진으로만 잠깐 등장했다.
사라 제인 어드벤처 시즌 4에서 잠깐 언급되는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원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뉴 시즌 13에 에이스(닥터후)와 함께 BBC 창사 100주년 특집에 등장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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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에어 오스트레일리아라는 항공사가 있기는 했으나 닥터후 클래식 시즌 종영 이후에 회사가 설립되었다.[2] 실제로 배우인 재닛 필딩이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 출신이다.[3] 이때 과거 마스터에게 죽었던 바네사 고모가 스튜어디스가 돼도 즐겁지 않게 되면 그만두라고 했다며 언급한다.[4] 이를 보며 닥터는 자신이 갈리프레이를 떠난 것도 비슷하게 라이프스타일에 질렸다는 이유였다고 회고하며 방식을 바꿔야겠다고 말한다.[5] 뉴 시즌 5 에피소드 5에서 에피소드 6 사이의 미니 에피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