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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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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테라.jpg
1. 개요[편집]
2019년 3월에 출시한 하이트진로의 알코올 4.6도의 라거 맥주이다.
2. 특징[편집]
청정라거라는 슬로건을 걸고 호주 골든 트라이앵글 맥아를 100% 사용했다고 한다. 다만 주의할점은 사용된 맥아가 호주산 비율이 100%란 말일 뿐 몰트 외의 재료가 안들어갔다는 의미는 아니다. 올몰트 맥주가 아니고 전분이 포함되었다. 이 외에도 탄산을 따로 주입하지 않은 100% 리얼 탄산 맥주임을 내세우고 있다. 병 디자인은 기존 국산 맥주 하이트, 카스, 피츠 등 의 갈색 맥주병과 다른 초록색과 병 목 쪽 나선형으로 홈이 파여있는 디자인에 폭이 조금 줄고 높이가 조금 늘어났다. 2023년 현재 대다수의 술집과 음식점에서 자사 하이트를 대체한 상황이다. 맛은 알콜 도수가 낮은 만큼 라이트하면서 단맛이 강하고 마치 탄산수처럼 깔끔하다. 즉 맛 자체는 강하지 않지만 그 대신 탄산이 강한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맥주.
3. 원재료[편집]
- 정제수
- 맥아(호주)
- 전분(러시아, 헝가리, 세르비아 등)
- 호프펠렛(독일)
- 호프즙
- 산도조절제 2종
- 변성호프추출물
- 효소제
- 영양강화제
4. 용량[편집]
- 병 - 330ml, 500ml,
640ml[1] - 캔 - 250ml, 355ml, 400ml, 473ml, 500ml
- 페트 - 1.0L, 1.6L, 1.9L
5.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2019년 7월경 한 발명가가 테라의 맥주병 디자인이 자신이 특허신청한 발명 디자인을 도용했다고 주장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하이트진로 측은 이를 부인하는 중이다.관련 기사
결국 약 2년 간의 소송 끝에 2021년 3월경 하이트진로 측이 최종 승소하였다.관련 기사
6. 여담[편집]
출시 이후 판매량이 늘면서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를 대체하는 하이트진로의 주력 상품이 되었다. 2020년대 이후로는 하이트를 대체하면서 아예 하이트를 취급하지 않는 술집이나 음식점이 많아졌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스폰서이다. 두 팀 다 모자의 오른쪽에 TERRA 패치가 부착되어있다.
참이슬을 섞은 '테슬라'라는 이름의 소맥 조합이 인기가 많다. 유사 조합으로 테라와 진로소주를 섞은 ‘테진아’도 있다.
유달리 시각장애인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은데, 다른 맥주 제품과 달리 캔 제품명이 점자로 표기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캔 제품명의 점자 표기가 가능한 것은 점자로 표기 시 ⠓⠝⠐⠣로 4자가 되어 넣기에 알맞은 길이가 되기 때문이다.
640ml 병제품이 잠시 나왔다가, 반응이 영 좋지 않았는지,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 대신 400ml, 463ml 캔제품이 나왔다.
2022년에는 숟가락을 기반으로 한 오프너를 내놨다. 테라 스푸너.
광고회사 돌고래유괴단과 협력을 통해 테라의 시대(The Ear Of Terra)를 유튜브와 TV광고를 통해 방영을 하였다.[2]
7. 경쟁 상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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