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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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as
1. 개요[편집]
가르그 마크 대수도원의 도서관 사서를 40년 이상 역임해온 남성. 도서관에 비치된 책들은 물론, 오랫동안 일해온 대수도원 내부의 사정에도 밝다. 세이로스 교의 독실한 신자이기도 하다. 극중 시점에서는 8년 정도 대수도원을 떠났다가 돌아왔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불명.
2. 작중 행적[편집]
3장 산적 토벌 이후 가르그 마크 대수도원에 돌아와서 대화가 가능한 NPC로 8장 흐렌 수색이전까지는 공기였다.
8장 흐렌 수색전에 40년 전의 세테스에게는 그렇게 어린 여동생이 있다는 것을 보지 않았고, 20년 전의 제랄트를 아는 수상한 모습을 풍기고 있다. 소티스도 주인공에게 토마슈를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다.
르미르 마을의 이변이 벌어졌을 때 토마슈가 갑자기 모습을 감추는데...
그곳에 있던 토마슈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바로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들중 한명인 솔론이였다.
세테스의 추측에 따르면 토마슈 본인을 죽이고 바꿔치기한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이 제랄트의 복수전에 나서고 크로니예가 밀리자 도와주기는 커녕 크로니예를 제물로 금술을 발동해 주인공을 '자라스의 어둠'에 가둬버린다. 주인공은 소티스와 융합하여 여신의 권속의 힘으로 빠져나오고, 저항하다가 사망.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벨레트/벨레스 참전영상에서도 등장. 원작처럼 벨레트를 '자라스의 어둠'에 가뒀지만 벨레트가 대난투 특유의 교차선을 통해 탈출해버리자 "참전은 어둠조차 집어삼키는 것인가......"라는 반응을 보인다. 원이 그어지면서 완성된 대난투의 로고에서 벨레스가 영웅의 유산과 함께 나타나 다시 대난투로 날아가는 모습을 볼 때는 말문까지 막혀서 벙찌는 얼굴이 포인트.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에서는 구출된 진짜 모니카의 고발로 인해 교단이 토마슈가 나타나기를 기다려 체포를 시도하나, 그는 솔론의 모습을 드러낸 뒤 유유히 사라진다.
3. 기타[편집]
본래 토마슈는 리시테아가 속한 코델리아 가문의 추천을 받고 대수도원의 서고지기가 된 사람이다. 그래서 토마슈가 진짜 본모습을 드러내자 리시테아는 굉장히 난처한 모습으로 선생님에게 하소연했다.
정체가 정체다 보니 토마슈로서의 비중은 거의 공기급임에도 불구하고 일본판 공식 사이트의 캐릭터 소개에는 떡하니 등재되어 있다. 나무위키의 틀 또한 그것을 따라 작성되었다.
참고로 이 남자 때문에 르미르 광란전은 뭔 짓을 해도 1턴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정체를 드러내기 전까지는 승리조건이 적의 전멸이 목적이었다가 정체를 드러내고 나면 적장 격파로 조건이 변하는데, 정체를 드러내기 전에 적을 전멸시켜도 맵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 오직 2턴 적 페이즈에서 정체가 드러난 뒤에 격파해야지만 맵 클리어가 되게 트리거가 짜여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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