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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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마스터
이명
어둠의 인형술사
크기
170cm
사건 발생장소
장난감 박물관[1]
무기
귀신의 실
고스트 피규어 남김
O
성우
정승욱 / 이우리[2]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정체
4. 이후 행적
5. 능력
6. 주비의 고스트 뮤지컬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토이마스터와 인형들.png

“나의 인형이 되어라!”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6화에 등장하는 원귀로 이명은 어둠의 인형술사.

컨셉은 꼭두각시 인형 + 인형극


2. 특징[편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인형들을 조종해 박물관을 관람하던 관객들을 공격하거나, 실타래를 사용해 인간들은 물론 귀신들까지 꼭두각시 인형처럼 조종하여 사람들을 공격하는 능력을 지닌 무시무시한 귀신이다.
파일:어둠의 인형술사, 토이마스터.png
검은 양복에 모자를 쓴 인형사의 모습을 한 관절인형의 모습이며 실타래로 인형들을 조종한다. 자신은 숨어서 사람이나 귀신까지 실을 이용해 조종하면서 공격하거나 토이마스터 자신이 직접 실타래를 뿜으며 인형과 인간들, 그리고 귀신들을 조종하고 웃음소리를 내면서 공격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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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은 엄마와 함께 장난감 박물관을 관람하던 중 호두까기 인형을 보다, 엄마가 전화를 받는 사이 호기심에 인형 입에 손을 넣으려다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행동을 멈추자 그 순간 갑자기 호두까기 인형이 살아 움직이며 두 모녀를 공격한다.

다음 날 강림을 걱정하던 하리는 현우로부터 장난감 박물관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는 제보를 듣게 되지만 가은과 현우가 방과 후 수업 때문에 같이가지 못하자 두리가 두 사람을 대신해 하리와 같이 박물관으로 향한다. 사건을 의뢰한 사람은 장난감 박물관 관장의 딸인 유정이. 유정의 증언에 의하면 예전엔 장난감과 인형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자주 드나들던 박물관이었는데 얼마 전부터 귀신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돌게 되면서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어 아무도 오지 않는다고 한다.

유정의 안내를 받아 박물관을 구경하던 하리 남매는 그곳에서 유정의 아빠를 만나지만, 하리는 유정의 아빠가 곧 박물관을 팔 예정이며 이곳은 호텔로 개조될 거란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된다. 한편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던 두리는 수상한 그림자가 주변을 지나가 놀라지만 알고보니 박물관 직원이였다. 화장실에서 두리와 마주친 박물관 직원은 두리에게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며 콜라를 사주려 하지만 자판기 제품들이 모두 품절이다. 하지만 곧 자판기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은 직원은 음료수가 나온 줄 알고 손을 집어 넣은 순간 자판기에서 인형이 나와 직원의 손을 물어 공격하고 직원은 결국 귀신이 조종한 인형에 납치 당한다.

한편, 유정이 하리에게 자신의 할아버지가 남긴 인형을 보여주며 자랑하던 중 갑자기 박물관에 정전이 발생한다. 유정의 도움으로 손전등을 찾은 하리는 손전등을 이용해 유정과 함께 밖으로 나가려다, 어디선가 나타난 인디언 인형들의 공격을 받는다. 하리는 유정을 데리고 도망치려 하지만 또다른 가위 인형이 나타나 하리와 유정을 공격하고 하리는 포자귀를 소환해 유정을 보호하려 하지만 가위 인형의 무시무시한 가위 공격에 할아버지 포자귀가 당하고 만다.


유정 아빠 : “얘야, 너 이름이 뭐라고 했지?”

두리 : “두리요, 구두리.”

유정 아빠 : “두리야, 잘 들어. 내가 이 사람들을 맡고 있을테니까 그 사이에 유정이랑 같이 도망쳐!”

그러나 가위 인형이 들고 있던 가위에 남아있던 포자귀의 촉수가 가위 인형을 곰팡이로 전염시키고 하리는 몸을 날려 가위 인형을 부순 후 유정을 데리고 박물관을 빠져 나가려고 하지만, 꼭두각시 인형으로 변해버린 박물관 직원이 하리를 공격하고 유정을 지키던 하리까지 귀신에게 조종당하게 된다. 하리와 박물관 직원이 귀신에게 조종당하는 모습을 보고 당황한 두리는 유정의 부녀와 함께 박물관을 탈출하려 하지만, 귀신에게 조종당하는 하리와 직원들이 주변을 막아서 도망칠 수 없는 급박한 상황에 빠진다.

유정의 아빠가 조종당하는 사람들을 막아내는 사이 다행히 두리는 유정을 데리고 박물관 창고로 도망치지만, 결국 유정의 아빠마저 귀신에게 조종당하게 된다. 유정과 같이 창고에 숨어있던 두리는 창고에서 무기로 쓸 만한 것들을 찾던 도중 한 상자 속에서 오래된 사진 한 장을 발견하고 그 사진을 통해 두리는 유정의 할아버지가 박물관 관장이었던 시절 그의 직업이 인형사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토이마스터 : “이 녀석들, 감히 내 인형을!”

두리 : “역시, 저게 귀신의 정체였어!”

토이마스터 : “나의 인형이 되어라!”

같은 시각, 두리에게 파워 큐브를 주기 위해 왔다가 두리를 만나지 못한 주비는 하늘마루로 돌아가려다 콜라 냄새를 맡고 콜라 배송 트럭을 따라 박물관 앞까지 오던 도중, 박물관 주변에서 귀신의 기운을 감지하게 된다. 한편 귀신에게 조종당하는 사람들을 구할 방법을 찾던 두리는 거울에 비친 사람들의 모습에서 인형을 조종하는 실을 발견하고는 토면귀를 소환해 사람들을 조종하는 귀신의 실을 끊는데 성공하지만, 그런 두리와 유정 앞에 토이마스터가 모습을 드러낸다.


토면귀가 토이마스터를 공격하려던 그때 토이마스터의 풀어놓은 실타래에 의해 토면귀마저 조종당하게 되자, 두리는 위험에 빠지지만 때마침 나타난 주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토이마스터가 남은 인형들을 모두 조종하여 두리를 공격하자 두리는 주비에게서 받은 바람의 에너지가 깃든 바람 큐브를 사용해 바람 적목귀를 소환하여 토이마스터와 맞선다.

바람 적목귀가 일으킨 강력한 회오리 바람에 인형들이 모두 날아가자 당황한 토이마스터는 실타래로 바람 적목귀를 조종하려 하지만, 바람 적목귀의 눈에서 발사된 붉은 에너지 광선에 의해 실이 타버리고, 실에 붙은 불을 끄려고 조종대를 흔들다[3] 바람 적목귀 뒤로 순간 이동하여 공격하려 하지만 바람 적목귀의 집게 팔에서 나오는 강력한 스파크에 꼼짝 못하고 일방적으로 격퇴당한다.


3.1.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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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의 할아버지
파일:유정 할아버지의 사진.png
이름
불명
나이
향년 70대 (추정)
귀신의 정체
선귀 (원귀)
귀신의 원한
박물관에 대한 집착
사인
병사
가족
아들
손녀 유정


토이마스터 : “지켜야 해, 지켜야 해...! 나의 소중한 박물관을 꼭 지켜야해...!”

두리와 주비의 활약으로 토이마스터를 격퇴한 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원래대로 돌아온 하리는 토이마스터의 슬픈 사연을 알게 되는데 그의 정체는 장난감 박물관을 운영하시던 유정의 할아버지였다. 원래 박물관 관장이었던 그는 생전에 박물관에서 인형사로 일하면서 박물관을 찾은 아이들과 관객들에게 인형극 공연을 보여주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고 할아버지 덕분에 박물관은 많은 인기를 얻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과 아이들이 찾게된다.

그러나, 어느덧 세월이 흘러 지병으로 건강이 쇠약해진 할아버지는 아들에게 박물관을 맡기고는 아들이 자신의 뜻을 이어줄 것이라 생각했지만, 유정의 아빠[4]가 박물관을 지켜달라는 아버지의 뜻을 어기고[5] 박물관을 팔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할아버지의 영혼은 박물관을 지켜야 한다는 의지와 집착으로 원귀가 되어 장난감들과 인형들을 조종해 박물관을 드나들던 사람들을 위협하는 무서운 토이마스터로 변해 버렸던 것이다.

파일: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6화.png

하리 : “이제 알겠어요. 평생을 바친 이 박물관이 사라지는 걸 막으려 하신거군요.”

유정 아빠 : “죄송해요, 아버지. 다시는 이러지 않겠습니다.”

유정 : “약속할게요, 할아버지. 아빠랑 같이 박물관을 꼭 지킬게요. 그러니까 이제 울지 마세요.”

토이마스터의 정체가 밝혀지자, 자신의 불효를 깨달은 유정의 아빠는 아버지에게 용서를 구하고 유정은 할아버지가 생전 소중히 아끼던 인형을 할아버지에게 건내주자 토이마스터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파일:신비아파트_토이마스터.jpg

유정 할아버지 : “아...내가 박물관을 지키겠다는 일념 때문에 괴물이 되었구나. 모두에게 피해를 끼쳐서 미안하다."

유정 아빠 : “아버지...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

유정 할아버지 : “아이들의 꿈이 담긴 이 박물관을 잘 부탁한다...!”

유정 아빠 : “아버지...! 흐흑...! 아버지...! 으흐흑...!”

유정 : “잘 가요. 할아버지...”

그는 손녀와 아들 앞에서 자신이 평생을 바쳐 소중히 여기던 박물관을 지켜 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자신의 억울한 원한을 풀고 모든 것을 용서하며 승천한다.[6]

그 사건 이후, 토이마스터에게 조종당하던 사람들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유정의 아빠도 유정과 함께 할아버지가 세우신 박물관을 꼭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4. 이후 행적[편집]



4.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편집]



9화 마녀편에서 두리의 바람 큐브 에너지로 강화된 바람 토이마스터로 소환되어 비록 가짜 마녀지만 승리한다.


4.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편집]



8화에서 큐피드데빌과 싸우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처음에 인형 4마리를 소환해서 공격하려고 하지만 조종당한 나현이 인형들을 넉다운 시킨다.

그리고 큐피드데빌이 하리와 신비에게 화살을 쏘자 직접 몸으로 막지만 소멸할 위기까지 처해진다.

이 뒤로 조종당한 나현을 막기위해 현우가 나무판을 들고 나현을 좋아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자기 잘못이라며 자책하며 나현은 눈물을 흘리며 공격을 멈춘다.

이때 큐피드데빌의 몸을 신비가 조종실로 묶어 토이마스터가 인형들로 합동드릴을 만들어서 큐피드데빌의 심장을 관통하여 큐피드데빌을 소멸시킨다.


5. 능력[편집]


  • 특기: 인형에 실을 걸어 조종하는 능력.
  • 필살기: 모든 사물들이나 주변 사람 및 귀신들을 조종하는 능력.
  • 특수 능력: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는 순간 이동.


6. 주비의 고스트 뮤지컬[편집]



안녕 안녕 나는 토이마스터

인형들을 조종하는 귀신

실타래를 발사해서

내 인형이 되어라~

마음대로 조종하지

끼릭 끼릭 끼리릭~

인형이든 사람이든

귀신까지 조종하는

나는 토이~마스터

공연이 끝난 후, 주비와 관객 고스트들 앞에서 가진이 수집한 인형의 유래에 대해 하나하나 다 알려주려다 주비가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저지시킨다.


7. 기타[편집]


  • 꼭두각시 인형 컨셉의 선귀라는 점에서는 마리오네트 퀸과 비슷하다. 또, 포자귀 노부부 이후로 오랜만의 노년의 선귀다.

  • 인형을 조종, 취급하는 점에서는 인형술사에 이은 두 번째 귀신이다.

  • 노인이라는 점과 매우 강력한 힘과 무언가를 지켜야되는 사연은 할아버지 포자귀와 매우 비슷하다.

  • 소재가 꼭두각시와 인형인 만큼 불이 약점이며, 나무와 천으로만 되어 있어 불에 쉽게 탈 수 있어 바람 적목귀의 눈에서 발사된 붉은 에너지 광선 공격으로 인해 토이마스터의 실이 쉽게 불에 타 끊어진다.

  • 대부분의 원귀와는 달리 억울한 죽음이 아닌 이미 죽은 후에 귀신으로 이승에 나타난 사례이다.

  • 4기 귀신 최초로 주비의 고스트 뮤지컬에서 첫가사가 '안녕 안녕 내 이름은 ○○○'이 아니라 '안녕 안녕 나는 ○○○○○'이다. 마지막 가사도 '내가 바로 ○○○'이 아닌 '나는 ○○○○○'로 바뀌었는데 이름이 길어 멜로디에 맞춰 바꾼 것으로 보인다.[7]

  • 토이마스터를 상대로 식원귀를 소환했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였지만 토면귀를 소환해 패배하고 말았다.[8]

  • 이 후 5기에서 블록마스터M이 나오는데 두 귀신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면 6화에 등장한 원귀이며 뒤에 '마스터' 가 붙고 또한 에피소드에서 두리가 주인공이다.


  • 마녀가 소환한 까마귀들을 자신이 공격시켰는데,이건 토면귀의 잡귀들을 고드름으로 만들어 공격한 웬디고랑 같다.[9]

8.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19:49:37에 나무위키 토이마스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박물관 간판의 이름은 Toy Museum.[2] GHOST 무서 WAR 시즌 3 한정[3] 물론 그 불은 꺼지지 않고, 순간 이동 후에 갑자기 꺼진다.[4] 6화의 만악의 근원.[5] 물론 적자 때문에 생계가 어려워져서일 가능성도 있다.[6] 3기 2화에서 재율의 아버지자신의 어머니에게 불효를 저지른 잘못을 깨닫고 용서를 구하는 장면과 흡사하다.[7] 이후 등장하는 망태할아범은 각각 후자-전자로 부른다.[8] 식원귀라면 아마 몸을 물로 변형해 토이마스터의 실들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9] 단, 토이마스터는 바람으로, 웬디고는 입김으로 역관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