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 & 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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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청장미의 멤버인 쌍둥이 자매. 파란 쪽이 티아, 붉은 쪽이 티나다. 원래는 제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암살자 집단의 두목 세 자매이며, 나머지 한 명은 제국에 남아 있는 것 같다. 원래는 둘이 라퀴스를 암살하러 왔으나 거꾸로 격퇴당하고 설득되어 청장미에 합류한다.[1] 사실 합류하는 척 하면서 기회를 봐서 라퀴스를 암살하려고 했던 모양이나 청장미로 지내는 게 생각외로 나쁘지 않았던지라 개심하고 그대로 잔류하는 걸 택했다.
티나는 쇼타콘, 티아는 레즈비언이다. 클라임을 만난 티나는 클라임에게 너무 크다라는 감평을 남겨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티아는 라나에게 이상한 소리를 할까 봐 라퀴스가 데려오지 않았다고 언급된다.[2]
3. 작중 행적[편집]
첫 등장은 5권의 흑분 농장 습격씬으로 잠입과 암살에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직 암살자답게 발생할지도 모르는 민간인 희생에 대해서도 무감정한 태도를 보인다. 그 이후 라퀴스가 라나 공주를 방문했을 때 쌍둥이로 소개가 되었다. 닌자 클래스답게 은폐로 클라임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은 덤.[3]
6권에서는 다른 모험자들과 함께 여덟손가락 습격작전에 참가한다.
티아가 마지막 거점인 힐마의 저택에서 먼저 도착해서 엔토마와 교전 중인 가가란을 도와서 싸웠지만 밀렸고, 이블아이가 합류하자 이블아이를 보조해서 엔토마를 반죽음을 만든다. 그러나 엔토마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얄다바오트로 인해 이블아이의 지시대로 후퇴 하던 중 가가란과 함께 <지옥불의 벽 Hellfire Wall>에 일격에 사망한다. 이후 라퀴스에 의해서 부활하였고 왕도에서의 악마들과의 전투에도 참가하지만 부활 후유증으로 인해서 이전처럼 활발한 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는 중.
10권에서 티나는 우연을 명목으로 라나 공주를 무료로 호위하며[4] 외부 활동을 하고 있지만 티아는 라퀴스의 서포트 하에 가가란과 함께 지옥훈련을 하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12권에서 로블 성왕국의 사절을 맞이하며 재등장. 얄다바오트의 모습을 묘사한답시고 그린 이블아이의 괴발개발한 그림을 뺏고 대신 얄다바오트에 대한 인상착의를 재빠르고 정확하게 그려둔다.
14권에서는 다른 청장미들과 함께 왕국의 모험자들을 영입하던 칠흑성전을 만났고, 제 12석차가 자신들을 능가하는 암살자라는 것에 경악을 한다. 또한 끝까지 남아서 싸우려는 라퀴스에게 독을 먹이고 암기로 습격해서 동료들이 라퀴스를 무력화시키는 것을 도왔으며 라퀴스를 데리고 인베리아로 도주한다.
4. 능력[편집]
닌자 클래스를 칭하고 있으며 인술을 사용한다. 그런데 위그드라실에서 인술을 쓰는 닌자 클래스는 최소 60레벨 이상이어야 선택 가능하기 때문에 웹연재판 및 서적판에서 각각 상대했던 데미우르고스와 엔토마에게 큰 혼란을 주었다.[5] 하지만 이블아이를 제외한 다른 청장미 멤버들을 봤을 때 이들의 레벨 또한 잘 쳐봐야 20대 후반 정도일 것이다. 라퀴스도 다른 모험자들에게 자신들은 난이도 90(=레벨로 치면 약 30) 정도의 적과 싸울 수 있지만 이블아이만 150(=레벨로 치면 약 50) 정도의 적과 싸울 수 있다고 말했고, 가가란과 함께 엔토마를 상대했던 장면에서 가가란보다 크게 활약하는 수준은 아니었다.
비록 레벨대는 차이 나지만 비슷하거나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이세계와 위그드라실은 클래스 레벨 제한이 다를 수 있다는 떡밥 중 하나. 비슷한 사례로는 제국 4기사 중 중폭, 레이너스 록블루즈의 커스드 나이트가 있다.
4.1. 스킬[편집]
- <그림자잠기기>
그림자에 완전히 녹아드는 닌자의 기술.
- <부동금강순술>
방어용 기술. 엔토마의 강탄충을 막고 소멸했지만, 강탄충난사를 버틴 만큼 꽤나 방어력이 뛰어난 듯.
- <어둠건너기>
그림자에서 그림자로 짧은 거리를 전이하는 기술.
- <영지분신술>
분신을 생성하는 기술로, 술자의 1/4만큼의 강함을 보인다. 단 회피력만은 나눠준 마력에 비례한다.
- <폭염진>
폭발을 일으킨다. 천편충의 공격에 당할 뻔한 가가란을 구하기 위해 자폭에 가깝게 사용한 기술.
4.2. 아이템[편집]
- 흡혈칼날(Vampire Bl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