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피라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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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역전재판 1의 5화 말해줄 수 없는 이야기의 모험에 등장했다.
2. 특징[편집]
롱다리의 동생인 네미와 숏다리의 형인 탈리이다. 두 형제에겐 어렸을 적에 생이별한 큰형 우제 틴피라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래서인지 그렉슨 형사를 자꾸 우제와 닮았다면서 형님이라고 부른다. 게다가 역전재판 시리즈 답게 이들 역시 과장된 포즈를 하는데 그때마다 그렉슨 쪽을 묘하게 바라보는게 웃음 포인트.······그래. 우리는 사람들이 부르기를······
틴피라 삼형제!
3. 작중 행적[편집]
전당포에 몰래 침입한데다가 홈즈를 쏴서 치명상을 입히고 달아났지만 결국 체포된 형제. 시작부터 비범한 범행을 저질렀음에도 외형부터 둥글한 개그 캐릭터인게 다소 아이러니하다.
홈즈를 총으로 쏴 다치게 해서 살인미수를 저지른 것부터 심각하지만 법정에서 계속된 거짓말을 남발한다. 처음에는 침입만 했을 뿐 아무것도 안했다고 거짓말했지만 셜록 홈즈를 쐈다는 것을 시작으로 아무것도 훔치려 하지 않았다 했지만 실제로 책상을 뒤지는 등의 흔적이 드러나고 피해자를 만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 권총을 든 피해자를 만났다는 것이 밝혀졌고 둘이서만 침입했다지만 실제로 다른 한명의 존재가 드러났다.[1] 결국 재판 과정에서 이러저러한 범행들이 밝혀져 살인 공모, 위증, 불법 침입 등 죄가 계속 추가되었다. 위증의 정도가 심했는지 반직스가 계속된 거짓말에 제대로 화난듯한 모습을 보였을 정도.
이후 루바토 크로그레이가 자신의 존재를 숨겨달라고 한 것 때문에 계속된 위증을 했던 것이 밝혀졌지만 이 둘은 국가 기밀 누설 사건과는 무관계했다. 처음에는 형제는 루바토에 대해 모르는 척을 계속했으나 나중에 루바토가 국가의 극비정보를 훔쳤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자신들은 모른다고 하며 루바토와의 약속을 깨버린 것을 보아 루바토의 진짜 침입 이유에 대해 몰랐던 모양.[2] 이 와중에 네미는 두 번째 디스크를 지키려던 그렉슨 형사에게 멱살을 잡히며 (네미도 모르게) 디스크를 숨기는 역할을 맡게 되는 등 여러모로 안습한 캐릭터들.
이후 엔딩에서 루바토 크로그레이와 함께 철창에 갇힌 채로 등장한다.
4.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네미(ネミー)는 졸려(네무이, 眠い), 타리(タリー)는 피곤해(다루이, 怠い), 우제(ウゼー)는 떠나버렸어(우세우, 失せう)의 슬랭에서 유래한 듯 하다. 성인 틴피라는 양아치를 뜻하는 일본 속어 친피라(ちんぴら)의 변형인듯하다. 생김새가 마리오 형제를 많이 닮았다.
- 영문명은 Nash(네미)&Ringo(탈리) Skulkin. 각각 배(나시)와 사과(링고)에서 따온 듯 하다. 이 과일은 형제가 재판 중에 먹는 과일이다. 성은 Skulk((특히 나쁜짓을 꾸미며)몰래 숨다)에서 따온 듯.
- 드러난 범행을 생각하면 흉악범에 가까운데 의외로 순박한 면이 드러나기도 한다. 시리즈가 시리즈인지라 범죄자 개그 듀오로 취급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6 03:22:37에 나무위키 틴피라 형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형제가 쏜 탄환은 한 발이었고 그것이 셜록 홈즈에게 맞은 이상 그들이 범인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이래저래 난항을 겪은 나루호도였지만 곧 제 3의 탄환이 밝혀지면서 햇치와 틴피라 형제 이외의 다른 누군가가 있었음이 밝혀진다.[2] 한편 루바토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그와 어린 시절 빈민가 소꿉친구였다는 것을 말하면서 그의 본명을 말하는데 이것이 메군달 살인 사건의 동기를 밝히는데 큰 힌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