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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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Theel

본명

Theel

이명
기록원 B2H6
Recorder B2H6
종족
불명[1]
성별
남성
소속
오르고
직책
하이 에볼루셔너리 기록원
등장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담당 배우
니코 산토스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틸.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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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편집]


로켓의 정보가 담긴 코어 드라이브를 확보하기 위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일행이 오르고스코프에 잠입해 일련의 사건을 거치며 간신히 확보해냈으나, 그 직전에 코어 드라이브 내부에서 킬 코드 해제 키를 빼돌려[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일행이 카운터 어스를 찾아가는 원인을 제공했다.

그리고 카운터 어스에 위치한 하이 에볼루셔너리 함선에서 하이 에볼루셔너리와 함께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그를 알아본 스타로드가 정보를 내놓을 것을 요구하나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개입으로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카운터 어스가 파괴되는 동안 부상하는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함선에 탄 상태로 하이 에볼루셔너리와 함께 떠나던 도중에 틸은 함정을 제발로 찾아온 스타로드를 비웃는다.

하지만 그 때 함정에 걸린 게 아니라 대결하는 거라면서 스타로드가 그루트 몸의 숨긴 총과 수류탄을 꺼내서 그루트와 함께 경비원들을 몰살하자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둘이 총구를 내리자 안심하지만 사실 페이크로 외벽창을 깨부순 뒤 틸을 붙잡고 뛰어내린다. 이에 이러면 둘 다 죽는다고[3] 경악하는 틸을 스타로드가 같이 뛰어내린 그루트의 도움을 받아 완충제 마냥 땅에 처박으며 지상으로 낙하한다. 결국 충격을 고스란히 받은 틸은 사망하고, 그가 빼돌린 로켓의 킬 코드 해제 키는 스타로드가 회수한다.[4]


3. 기타[편집]


  • 사망하는 장면이 유혈묘사가 없어서 그렇지 은근 잔인한 편이다. 바닥에 낙하 충격을 받으면서 마구 쓸리면서 죽고, 머리까지 칼로 뜯긴다. 하지만 작중 언행을 보면 나름 이상적으로 생명체를 진화시켜 완벽한 사회를 만드려는 신념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빔과는 다르게 틸은 하이 에볼루셔너리에게 아첨을 하고 더불어 실험체들을 박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다 마지막에는 비굴하게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찌질함을 보이는 등, 작중내내 간신배스러운 행보로 워낙 어그로를 끌었기 때문에 관객들도 전혀 동정해주지 않는다.


  • 카운터 어스에서 스타로드가 주민들과 대화가 안 통해서 엉성하게나마 그림으로 틸을 그려 이 자를 아냐고 물어본다. 드랙스, 맨티스가 잘 그렸다고 칭찬하지만 그림이 너무 엉성하고 웃기게 그려졌다.[5] 그런데 주민은 그림을 바로 알아보고 '모티오'[6] 라 말하며 위치를 알려주었다.

[1]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창조한 휴머노이드로 추정된다.[2] 정보를 빼간 인물이 누군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막 오르고스코프에 잠입할 무렵 스타로드와 부딪혔던 인물임이 밝혀진다.[3] 스타로드가 그렇지 않다고 되받아친 건 동시의 일이다.[4] 직후 보위를 운전하던 가모라가 속도 조절을 못해 이들 쪽으로 날아오면서 그대로 틸의 시신은 깔려버렸을 것으로 보인다. 안 그래도 폭발하는 카운터 어스와 함깨 날아가 버렸을 것이다.[5] 그래도 어디까지나 실력이 모자랄 뿐 핵심적인 특징은 매우 잘 묘사했기에 확실히 알아볼 정도는 됐다.[6] 이는 틸 개인을 지칭한다기보단 카운터 어스에 있는 아레테 연구소, 혹은 그 안에 상주하는 휴머노이드들을 가리키는 단어로 보인다. 퀼이 이 자가 모티오냐고 묻자 부정하고, 아레테에 '모티오가 많냐'는 말에는 긍정하는 장면이 명확하게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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