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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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 수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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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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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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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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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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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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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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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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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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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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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르
]]




No. 02 ⸺ FAUST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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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림버스 파우스트.jpg

본명
파우스트
성별
여성
신장
173~174㎝
소속
림버스 컴퍼니
직위
2번 수감자
상징색
CEREBRAL PINK}}}[1]
서명
파일:파우스트서명.png
성우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박지윤

1. 개요
2. 상세
2.1. 출신 및 성격
2.2. 외형 및 로고
4. 작중 행적
4.2.1. 0장 어두운 숲
4.2.2. 1장 속하지 못하는
4.2.3. 2장 사랑할 수 없는
4.2.4. 3장 마주하지 않는
4.2.4.1. 3.5장 헬스 치킨
4.2.5. 4장 변하지 않는
4.2.5.1. 상(上)
4.2.5.2. 중(中)
4.2.5.3. 하(下)
4.2.5.4. 4.5장 신기한 지옥버스
4.2.6. 5장 악으로 규정되는
4.2.7. 미니 스토리
4.2.7.1. 단테의 기록
4.2.7.2. 버스의 뒷문
4.2.7.3. 버스 복도 너머
4.2.7.4. 뒷문의 방들에 대하여
4.2.7.5. 발푸르기스의 밤
5. 능력
6. 인간 관계
7. 떡밥
8. 기타




1. 개요[편집]


WALPURGISNACHT[2]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2.1. 출신 및 성격[편집]




[ Limbus Company ] 파우스트 캐릭터 PV

[ 소개 영상 스크립트 ]
파우스트예요.
당신이 인생에서 한 번 마주칠까 말까 하는 천재죠.
모르는 게 많겠죠, 단테.
대부분의 호기심에는 제가 대답해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답은, 파우스트한테 있으니까요.
아니, 역시 수정해야겠어요.
대부분이 아니라, 전부예요.
언제가 되면 만족할 수 있을까.
그때를 찾을 수 있을까.
지금 이 순간이 멈춰도 좋을 정도로 만족할 수 있는 지점.[1]
그게 정말 있긴 한 걸까.
나는 그걸, 납득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별을 따라가는 것뿐.

No. 02 ⸺ 파우스트

주의사항 : 오만함, 권태감

Limbus Company의 버스인 메피스토펠레스의 엔진을 개발한 수감자입니다. 도시 내에 대등히 지식과 지혜를 겨룰 수 있는 자는 없을 거라고 스스로 주장하지만, 틀린 말도 아닙니다. 관리자님을 대할 때 어쩔 수 없이 말을 섞는 것뿐이라는 수감자의 태도가 기분 나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도 드러나지 않는 거만한 행동을 취하기에 개선의 가능성은 없으므로 대충 고개 끄덕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천재적이지만 우리는 이것의 사용법을 모릅니다. 어쩌면 관리자님이 알아낼 수도 있을지도요?


모티브는 독일의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작품 파우스트의 주인공 파우스트.

외부에서 온 다른 수감자들과는 달리 림버스 컴퍼니에서 입지가 높은 인물이다. 명목상 관리자인 단테보다 많은 권한을 지녔으며 회사내 기밀도 많이 알고 있다. 수감자들은 당연하고 관리자 단테도 수틀리면 하대하는 베르길리우스가 파우스트만큼은 함부로 대하지 못할 정도.

LCB 팀의 교통수단 메피스토펠레스[3]의 엔진[4]을 설계한 공학자이며,[5] 회사측에서 인정할 정도로 도시에서 손꼽히는 천재이지만 오만하다. 자신을 "인생에서 한 번 마주칠까 말까 하는 천재"라 칭하고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말하지만[6] 다른 이들을 무시하지는 않으며, 나긋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인다. 원작의 파우스트가 모든 학문에 능통한 천재인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박학다식해서 무엇인가 설명할 일이 있으면 파우스트가 설명해준다고 보면 된다. 당연한 상식만 아니라면 예의 바르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묘사를 보아 본인도 설명하는 걸 꽤나 즐기는 듯하다. 이렇게 잘 설명해주는 대상은 아군뿐만이 아니라 적에게도 해당한다.

자신을 '파우스트'라는 3인칭으로 부른다. 다만 항상 그렇게 지칭하는 것은 아니고, 평범하게 '저'라고 지칭할 때도 있다.

2.2. 외형 및 로고[편집]


파일:파우스트ID얼굴사진.png
백발푸른 눈을 지닌 여성. 수감자들 중 유일하게 정장이 아닌 터틀넥 스웨터를 입고 있으며, 상영관에서 나오는 복장이 현재의 복장과 같은 것을 보아 원래부터 림버스 컴퍼니 소속인 것으로 추측되었고 리바이어던 마지막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파일:파우스트의 개인실.png

파우스트의 개인실
개인실에서의 모습은 죄수복의 겉옷을 벗어서 자신의 E.G.O에 걸어둔 채로 각종 수식과 도형이 그려진 벽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여러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그림자가 드리워져있다.[7] 또한 창문 너머에는 인격을 추출할 때 보이는 메피스토펠레스의 엔진으로 추정되는 사슬로 이루어진 구체가 보인다. 나머지 수감자와 다르게 유일하게 철조망이 없다.


파일:림버스로고-파우스트.png

파우스트의 로고
개인 로고는 플라스크 속 호문쿨루스로 추정되는 덩어리. 원작 파우스트에서도 호문쿨루스는 등장하지만, 정작 본인이 아닌 이상적인 여자인 헬레네를 불러들이는 데 사용한 매개채기 때문에 관련해 다양한 추측들이 있다.

3. 인게임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파우스트(Project Moon 세계관)/인게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작중 행적[편집]



4.1. Leviathan[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리바이어던_파우스트.png

“아뇨, 이제 더 이상 피를 보지 않아도 된답니다.”

무장한 사람들 가운데에서 누군가 걸어 나온다.

멀리서 보면 하얗지만 가까이서 보면 잿빛 색 같기도 한 머리를 가진 이가 내 앞에 섰다. 칼자루를 들고 있는 내 모습에도 어떤 동요나 긴장감은 보이지 않았다. 태연하다고 하기에는 모든 게 그저 지긋지긋해 보이기도 한 익숙한 감정.

…권태.

Leviathan 최종화 「카론과 가넷」


"어때요, 붉은시선. 림버스 컴퍼니와 함께 일 하나 해보지 않겠어요?"


마지막 화에서 상황이 종료된 후 림버스 컴퍼니 특작팀을 데리고 베르길리우스의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가넷라피스를 되찾을 방법이 있다며 림버스 컴퍼니 입사를 제안한다.


4.2. Limbus Company[편집]


Limbus Company에서 수감자로 등장한다.

다른 수감자들을 제대로 인간 취급도 안 하며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베르길리우스가 파우스트에 대해서는 조금 빈정대기만 할 뿐 파우스트 씨라고 존칭까지 붙여가며 최소한의 예의를 보이고 의견을 자주 묻기도 한다. 이를 보면 다른 수감자들과 약간 다른 신분으로 보이는데, 레비아탄에서의 모습을 보면 림버스 컴퍼니 내의 인사관리자 겸 수감자인 것으로 보인다.

에피와의 대화 내용을 보면 파우스트는 자원해서 LCB 팀으로 들어온 듯하다. 이를 보면 본래 림버스 컴퍼니의 간부였으나 LCB의 성공을 위해 혹은 단순한 안내자와 운전수로 고용된 베르길리우스와 카론을 대신해 자신이 직접 단테를 보좌하는 수감자 신분으로 함께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자발적으로 강등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LCB팀에서도 베르길리우스가 형식적인 예의를 차릴 정도면 사실상 LCB의 팀장 역할이라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파우스트가 다른 수감자들을 영입했다는 것이 4장에서 밝혀지기도 했고.

다른 수감자들에 비해 조금 특수한 위치상 단테의 과거, 수감자들의 수감 이유 등 작중 중요하게 다루어질 것으로 보이는 떡밥들을 많이 알고 있지만, 정작 다른 수감자나 단테가 이를 궁금해하면 회사 방침을 언급하며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4.2.1. 0장 어두운 숲[편집]


너의 별을 따라가거라.

단테가 늑대, 표범, 사자에게 습격당하던 도중 가장 먼저 등장하여 위의 말을 마음으로 외치게 하며 단테와 수감자들 간의 계약을 맺어준다. 림버스 컴퍼니의 관리자가 된 단테에게 전투 지휘를 부탁하며 수감자들과 함께 맹수 3인조와 격돌하지만 그들에 비해 한참 약한 수감자들의 전투력과 초짜에 불과한 단테의 지휘 실력으로 하나하나 죽어나가며 마지막으로 남는다. 자기 대신 싸워주겠다고 하지 않았냐는 단테의 원망에 이겨준다는 말은 안 했다며 표범의 창에 꿰뚫려 사망한다.

단테의 능력으로 부활하고 자기소개 시간을 가진 이후에는 전투와 인격에 대한 본격적인 설명을 하며 튜토리얼의 나레이션 역할을 맡는다.


4.2.2. 1장 속하지 못하는[편집]


메피스토펠레스의 연료 보급 방식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연료는 기본적으로 엔케팔린을 이용하지만 현재 엔케팔린은 얻을 곳이 한정되어 있기에 대신 인간을 먹여 뇌와 척수신경에서 강제 추출한 엔케팔린으로 연료를 보충하며 연료가 된 인간이 살아있을수록 더 효율이 좋다고 말한다.[8] 그리고 엔케팔린을 가능한 아끼기 위해 뇌와 척수신경을 제외한 나머지 생체물질들은 순항 모드에 들어간 메피스토펠레스의 서브 연료로 사용한다고 한다. 나지막하게 하이브리드라고 언급하는 이상은 덤[9]

던전에 진입한 이후에는 전체적으로 황금가지를 찾기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하며 아야가 흑단여왕한테 공격당해 사망했는데도 차분하게 브리핑하는 무감정적인 모습과 히스클리프가 환상체를 괴물이라고 부르자 굳이 환상체라고 정정하는 고지식한 모습을 보여준다.


4.2.3. 2장 사랑할 수 없는[편집]


파일:13수감자들.webp
작중에선 단테와 수감자 일행에게 상황 설명이나 작전을 브리핑하는 모습이 주로 나오고, 회사 내에서 나름 대우를 받는지 수감자를 미친 놈 취급하는 LCCB 소속 인원 에피와 소드가 최소한의 예의를 차리며 유일하게 정상인 취급한다.[10] 한편 기존의 완벽하고 비인간적인 모습과 달리 통제불능의 수감자들에 대해 체념한 태도로 "계획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나의 계획이기에 어떤 변수가 생겨도 아무 문제 없다"라던가 "이들을 데리고 작전에 따라 행동하길 바라는 것은 무의미한 행위" 라는 대책 없는 태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천재이니 해결하지 못할 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감자들의 돌발행동에 일말의 당황도 하지 않고 정신승리하는 모습이 키포인트이다.


4.2.4. 3장 마주하지 않는 [편집]


돈키호테가 심사소에서 돌발행동을 하여 K사의 진압요원들이 등장하자, 죽은 사람이 생겼든 아니든 날개의 금기를 어긴다면 별도의 명령 없이도 금기자를 향해 발포할 수 있다며 냉철하게 얘기한다.
파일:크로머등장.webp
싱클레어의 집 지하실 통로를 통해 로보토미 지부로 가는 도중에는 싱클레어에게 "우리를 데리고 다니는 이유가 우리를 황금가지를 찾기 위한 나침반으로 쓰려던 것 아니었느냐"라는 지적을 받는다. 하지만 그 물음에 답하지 않고, 그 모습을 지켜본 단테에게는 자신은 그저 아무 말도 할 수 없을 뿐이라며 애써 대답을 회피한다.


4.2.4.1. 3.5장 헬스 치킨[편집]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르게 의외로 모험을 즐기는 타입이라며 료슈 편에 서거나, 자기 자신을 보고 대체로 정신이 나가있는 편이라고 말하는 등 괴짜스런 면모를 보인다.

이후 요리 대결 때 오티스가 요리를 하며 팀원들에게 편식하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는데, 파우스트에게는 편식을 하니 머리가 세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본인은 원래 머리색이 하얀 거라고 반박하려고 하나 드물게도 당황했는지 말문이 막힌다.


4.2.5. 4장 변하지 않는[편집]



4.2.5.1. 상(上)[편집]

K사 둥지 내에 환상체가 모습을 드러내자 흥미로워한다. 단테가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모습을 참지 못해 나서자, 모든 기억을 되찾은 단테가 지금의 모습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고 말한다. 일행들과 함께 환상체를 제압한 후 버스로 돌아가서 베르길리우스에게 보고한다. 이번 의뢰는 K사로부터 직접 받는 것이라 K사의 식량자원개량부 연구소장 동랑과 만난다.

이리저리 떠들며 환상체와 뒤틀림의 차이를 잘 구별할 수 없다는 동랑의 말에 그에 대한 차이 및 뒤틀림을 사람으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동랑이 감탄하며 좀 더 어렸을 때라면 하이파이브를 했을 것이라는 말에 정중히 사양하겠다고 답한다.

이후 K사를 테러한 기술해방연합의 란이 K사 둥지에서는 X-32형 볼트를 구하기 힘들어서 다른 둥지에서 비싼 값에 사야 한다고 불평하자, C-9 볼트를 주조한 다음 2시간 간격으로 담금질하면 대체할 수 있다고 친절하게 조언한다. 적한테도 조언하는 모습에 어이없어진 그레고르가 한소리 하자, 연구원한테는 목숨보다 중요한 신념이 있다고 답한다. 그 조언에 마리르는 반발하지만 란은 써먹을 수 있겠다며 수용하는 건 덤.


4.2.5.2. 중(中)[편집]

K사의 감상실로 향하는 길에 료슈의 추궁을 받은 이상의 고백을 시작으로 수감자들의 입사 사유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자, 뭔가를 더 말하려는 료슈를 제지한다. 이에 료슈는 같은 수감자인데 으스댄다며 못마땅해한다.


4.2.5.3. 하(下)[편집]

이후 이상의 자아심도에서 이상이 N사를 나와 방황하고 있을 때, 그의 앞에 나타나 림버스 컴퍼니 입사 제안을 한 것이 밝혀졌다. 그런데 이때 목소리나 실루엣으로 미루어보아 파우스트임이 분명함에도, 이름 칸에는 '???'으로 표시되어 있다.


4.2.5.4. 4.5장 신기한 지옥버스[편집]

3.5장에서와 동일하게 설명역이지만 메피스토펠레스에 대한 떡밥을 흘린다. 이후 도서관 관련 사항을 들은 베르길리우스와 무언으로 무언가의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파일:S405_3_4.png
이후 개인적인 일로 정서불안에 빠진 이스마엘과 자꾸만 불화를 일으키는 이스마엘 때문에 화가 난 히스클리프끼리 갈등이 생긴다. 서로 죽이기 직전까지 갈 뻔하자 단테에게 0장에서 일어난 첫 싸움 때 빼고는 동료들끼리 심각한 일이 벌어지지 않아서 따로 주의를 주지는 않았지만,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생길 경우 관리자로서의 능력이 의심받아 추후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어떻게든 동료들의 갈등을 해결해보려고 자신에게 이스마엘과 히스클리프의 기호품을 물어보는 이상에게 제아무리 신상명세서에도 개인 취미까지는 써져있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이런 행동은 관리자 단테가 해야 되는 것이라면서 거절의 말을 건낸다.

이후 메피스토펠레스의 개조가 완료되자 핵심만 무사하면 앞으로도 계속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거라며 천재적인 설계라 감탄하는 미카의 말에 "예. 파우스트는 대단하답니다." 라며 우쭐해한다.

4.2.6. 5장 악으로 규정되는[편집]


회전 중인 흐리고 비린 청색 호수를 돌파할 때 U사 로보토미 지부에 고립된 LCCB 대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오티스가 규칙을 어기면서 재빨리 돌파하려고 하자 이스마엘이 대체 왜 이 방향으로 가는 것이나며 이대로면 호수의 규칙을 어기게 될 것이라며 추궁하기 시작한다. 이에 로쟈가 우리에겐 파우가 있으니 걱정이 없다고 하고 이스마엘도 파우스트 씨도 알고 있었으면서 규칙을 어기는 걸 가만히 보고만 있었냐는 뉘앙스로 어이가 없는 듯 물어보는 정황을 보아, 허가 없이 기록할 수 없는 거대한 대호수를 구성하는 무수한 호수들의 돌파 방법, 규칙을 일일히 꿰고 있는 듯하다.

중편에서는 중지의 작은 형님 리카르도의 맹공에 의해 죽어가면서 애초에 중지와 엮여서는 안 되었다 한탄한다. 이후 단테의 머릿속에 있는 황금가지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시계에 내장된 자폭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다시는 되살아나지 못할 수감자들을 걱정하는 단테에게 자신의 세계는 여기서 끝이 날 것임을 아니 알려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LCB는 여기까지더라도, 세계... 아니 림버스 컴퍼니는 존속되어야 합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긴다.[11]

하편에서는 고래 뱃속에 진입한 이후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요청하거나 필요할 때마다 제공[12]하였으며 후반부 에이해브의 요구를 거절하는 단테의 말을 통역해주었다.

4.2.7. 미니 스토리[편집]



4.2.7.1. 단테의 기록[편집]

개인 정비 시간 동안 메피스토펠레스를 정비하고 있었다. 혼자서 고생한다는 단테의 말에 오히려 메피스토펠레스가 제대로 정지할 시간도 없이 혹사당하는 걸 보는 게 더 고생스럽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마음에 드냐고 묻는다.

4.2.7.2. 버스의 뒷문[편집]

단테에게 귀찮을지 모르더라도 관리자의 승인은 중요하다면서 개인 업무 종료 승인을 하라고 독촉한다. 이대로 12시간 동안 수면 및 휴식 시간에 돌입하는데, 메피스토펠레스의 뒷문 복도 진입선 너머 공간에 대해 궁금해하는 단테에게 궁금해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4.2.7.3. 버스 복도 너머[편집]

복도 진입선 너머에 있는 공간에 히스클리프가 기어이 멋대로 들어가고 만다. 경고할 새도 없이 들어가 봉변을 당한 히스클리프를 구하기 위해 단테와 함께 진입선 너머로 돌입한다. 히스클리프가 있는 복도는 마치 90도로 꺾여 절벽과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 기괴한 공간으로 변했는데, 파우스트는 어둠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버티던 히스클리프에게 츠바이헨더를 내민다. 칼날을 잡으라는 것이냐며 황당해하는 히스클리프에게 손 좀 다치는 게 나을 것이라 충고하고, 히스클리프는 어쩔 도리가 없어 손을 다치는 것을 고려하고 칼날을 잡는다. 그렇게 히스클리프를 잃을 일 없이 무사히 복도에서 빠져나오는 데 성공한다. 다시 한 번 복도에 대해 궁금해하는 단테에게 말해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이번에는 공을 세웠으니 특별히 복도에 대해 설명한다. 하지만 복도에 대한 개념이 없는 단테는 파우스트의 설명을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

4.2.7.4. 뒷문의 방들에 대하여[편집]

메피스토펠레스의 경보를 울리며 나타난 변동성을 확인하고, 이번 변동성은 사용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

4.2.7.5. 발푸르기스의 밤[편집]

발푸르기스의 밤 이벤트에서는 버스가 갑자기 녹색으로 발광하며 경보음을 내자 모두가 파우스트를 돌아보는 가운데, 삐졌는지 히스클리프가 역정을 낸 내용[13]을 정정하겠답시고 메피스토펠레스의 설계가 얼마나 대단한가를 주제로 주절주절 딴소리만 했다. 결국 히스클리프가 내가 졌다며 말을 정정하자 그제서야 만족스럽게 웃더니, 추출의 발푸르기스의 밤 현상이 일어난 것이라며 설명해준다. 이후 돈키호테가 그러면 붉은안개의 인격도 추출할 수 있는 거냐고 묻자 가능성이 없진 않다며 말을 마친다.

5. 능력[편집]


  • 지능
도시 내에 대등히 지식과 지혜를 겨룰 수 있는 자는 없을 거라고 스스로 주장하지만, 틀린 말도 아닙니다.
오만하기는 하지만 도시에서 손꼽히는 천재이며, 소개문에서도 이상과 함께 머리가 좋다고 소개된다. 이 때문에 말버릇도 '파우스트는 모든 것을 알고 있어요.'이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말과 정 반대로 알지 못하는 것도 있는데, 그마저도 시간만 있으면 알 수 있게 된다는 뉘앙스로 말한다.[14] 물론 그걸 감안해도 단테는 보안 등급 때문에 알지 못할 정도로 림버스 컴퍼니의 비밀과 기밀들을 많이 알고 있다. 로보토미 본사 관리직 팀장의 위치에 있는 로보토미 E.G.O::후회 파우스트 인격이 일반적인 관리직이라면 절대로 알 수 없는 로보토미 본사가 50일에 도달하기 위해 무한루프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투의 대사를 하면서, 평행세계의 파우스트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파우스트가 도시와 관련된 대부분의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었다. 5장 상에서 "관련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않았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도 이 추측에 힘을 실어주는 부분.

  • 무기
해골이 박힌 츠바이헨더를 무기로 사용한다.
칼날 중간 부분에 'WALPURGISNACHT'[15]라고 새겨져 있다.


6. 인간 관계[편집]


기억을 잃기 전의 단테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기억을 잃은 단테에게 도시에 관한 상식을 조리있게 잘 설명해주는데, 수감자들의 과거사 등의 기밀들은 규정상 알려주지 못한다. 단테에 관한 것을 관찰하는 것도 파우스트의 일이라서 조그만한 변화도 놓치지 않고 관찰한다. 여담이지만 파우스트가 유일하게 존칭을 사용하지 않는 인물이다. 단테가 수감자가 아니면 자신의 말을 못 알아듣는 점을 이용해 베르길리우스나 알폰소 등 누군가를 대놓고 욕할 때는 적당히 다른 말을 했다고 둘러댄다.

  • LCB
표면적으로는 같은 수감자 신분이지만 작중 사실상 대놓고 다른 이들과 다른 입장이라는 걸 드러내는지라 대부분의 수감자들은 파우스트를 불편하게 여기고 있고,[16] 파우스트 본인도 이를 앎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행동을 하진 않는다.
림버스 컴퍼니의 거울을 발명한 과학자. 천재 과학자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서로 말이 잘 통하는 편이다. 파우스트는 그를 “상식적인 의미의 인재”라고 평가한다. 4장에서 N사에서 나와 방황하던 이상의 앞에 나타나 그를 영입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모든 걸 잃은 베르길리우스의 앞에 나타나 가넷과 라피스를 구할 방법이 있다고 말해 림버스 컴퍼니에 입사시켰다. 대부분의 수감자를 한심하게 보는 베르길리우스가 유일하게 무시하지 못하고 겉으로나마 정중하게 대하지만, 베르길리우스 또한 정보를 숨기는 그녀를 썩 좋게 보진 않는다.

파우스트가 발명한 버스 메피스토펠레스의 운전수.

  • 에피 & 소드
림버스 컴퍼니 LCCB의 일원. 둘과는 구면인지 2장에서 서로 아는 체를 했다. 림버스 컴퍼니에서 높은 입지에 있는 파우스트를 질투하고 있는지 LCB 수감자들과 어울려 다니는 파우스트를 비꼬았다. 정작 파우스트 본인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나중에는 수감자들의 온갖 폐급질+이에 흔들리지 않는 파우스트를 보고 감탄하는 지경에 이른다. 깨달음이 늦었다고 역으로 되돌려주는 건 덤. 하지만 오랫동안 알고 지낸 둘이 전사하거나 죽어가는 걸 보며 착잡함을 숨기진 못했다.

7. 떡밥[편집]


  • 수감자가 된 경위
리바이어던과 림버스 4장을 보면 알 수 있듯, 파우스트는 외부 인재들을 발로 뛰며 영입하는 역할을 맡았다. 본래도 림버스 소속 인재였고, LCB팀 창설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인 걸 감안하면 LCB팀 전체를 관리 및 감독하는 총책임자 또는 감시역, 하다못해 단테의 비서직을 맡아 현장에서 구를 필요가 없을 텐데도 어째서인지 수감자가 되어 전장에서 직접 싸우고 있다.[17] 에피와 소드의 발언으로 보아 파우스트는 자진해서 현재의 수감자 신분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각 수감자들의 과거사가 황금가지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파우스트 본인이 직접 수감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1인칭
특이하게 1인칭으로 '파우스트'와 '저' 2개를 사용한다. 프문 세계관에서 1인칭으로 자기 이름을 쓰는 경우 자체가 드물 뿐더러,[18] 일반적인 1인칭과 혼용하는 케이스는 파우스트가 처음이다. 회사 소개문에서도 이것이라고 지칭되는데, 이 때문에 '파우스트'와 '저' 사용에 무언가 규칙이 있는 게 아닌지, 이러한 1인칭 혼용이 파우스트의 정체와 관련되어 있는 것[19]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로보토미 본사 소속의 로보토미 E.G.O::후회 인격은 엔젤라와 호크마, 비나 외에 아무도 모르던 로보토미 사의 50일에 대해 알고 있었다.

8. 기타[편집]


  • 출시 초기에는 지적이고 신비로운 쿨뷰티 이미지였으나, 쥐는 자 파우스트 인격의 동기화 전 일러스트에서 지저분하게 떡진 머리를 한 채 어두컴컴한 방구석에서 거북목 자세로 컴퓨터를 하는 일러스트가 공개되며 졸지에 히키코모리, 게임 폐인, 니트족 취급을 받으며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20]

  • 수감자들 중 유일하게 림버스 컴퍼니 제복 안에 와이셔츠가 아닌 회색 터틀넥 스웨터를 입고 있다. 평행세계의 인격들도 동기화 전 일러스트가 사복 차림인 츠파우, 쥐파우가 각각 흰색, 검은색 터틀넥을 입고 있는 등, 복장 선택의 자유가 있다면 터틀넥 차림을 선호하는 듯하다.[21]

  • 자세가 좌우 반전된 점, 각각의 머리 색깔이 흑발/백발이라는 점, 무기가 단검/장검이라는 점, 남성/여성이라는 점, 모티브가 된 작품이 동양 문학/서양 문학이라는 점 등 이상과 대조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다른 수감자들보다 똑똑한 천재 포지션이라는 점에서 겹치는 부분도 있다. 이상이 파우스트를 부르는 호칭은 '파우스트 양' 이며 파우스트가 이상을 지칭할 때는 '이상 씨', '그이'[22]라고 부른다. 이러한 특징이나, 종말 달력 스토리에서 히스클리프와 이상을 대하는 태도 차이[23] 등 여러 면에서 이상을 대우해주는 게 눈에 보이는지라 2차 창작에서도 굉장히 자주 엮인다.

  • 의외로 타인의 평가를 매우 신경쓰는 등 승인욕구가 강한 모습을 보인다. 4장에서 K사의 드론을 파괴한 것 때문에 배상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던 로쟈에게 자기 선에서 보고서로 정당한 대응이었다고 처리하겠다 말하자, 로쟈는 짱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파우스트를 치켜세웠다. 표정 변화가 잘 보이지도 않는 파우스트의 스탠딩 일러스트가 미소를 짓는 것은 덤. 4.5장에서도 메피스토펠레스를 개조한 어금니 보트 센터에서 천재적인 설계라고 감탄하자 옆에서 우쭐하며 파우스트는 대단하다고 끄덕였다. 반대로 자신을 비난하는 말도 크게 담아두는지 히스클리프가 메피스토펠레스를 고물 버스라고 부르자 삐져서 그 말을 취소하기 전까지 계속 메피스토는 고물이 아니라며 딴 소리만 했다. 귀엽다

  • 오른쪽 눈의 시력이 2.0이다.[24]
[1] 지적인(혹은 대뇌의) 분홍색. 도시에서 손꼽힐 정도의 천재인 파우스트를 잘 드러낸다.[2] 발푸르기스의 밤. 희곡 파우스트에서는 발푸르기스의 밤이 주요 사건으로 나온 바 있다.[3] 파우스트에 나오는 악마의 이름이다.[4] 동력원으로 엔케팔린을 사용하며 보조 연료로 인간의 유기체를 사용한다. 좀 더 세부적으로 설명하면 엔케팔린이 엔진 시동을 걸고 추력을 발생시키는 데 사용되고 순항 모드에선 엔케팔린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람의 피나 근육 같은 유기체를 활용하는데, 문제는 림버스 컴퍼니 시점에서 엔케팔린을 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살아있는 인간을 메피스토펠레스의 엔진에 먹이고 엔진에 설치된 강제 추출 기능을 가동시켜 산 채로 뇌와 척수신경에서 엔케팔린을 뽑아낸다. 이를 위해 인간 적의 경우엔 되도록이면 죽이지 않도록 언질을 한다.[5] 이 때문인지, 단독 일러스트의 뒷배경에 강렬한 불빛을 비추는 메피스토펠레스가 있다.[6]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캐릭터 PV 영상에서는 수많은 질문들을 던지고 이에 결론조차 내리지 못하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인다.[7] 체형적으로는 각각 어딘가를 가리키는 베르길리우스, 경례 중인 카론 그리고 본인 혹은 제삼자.[8] 그렇기에 베르길리우스는 되도록이면 적을 죽이지 말라고 언질을 해놓았다.[9] 즉 메피스토펠레스에 먹힌 인간들은 산 채로 씹어먹히면서 죽는 셈.[10] 다만 회사에서의 대접와 별개로 단순히 파우스트라는 개인의 재능을 인정하기에 저런 태도를 보여준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같은 천재인 이상 역시 옆에서 헛소리를 하고 있는데도 따로 태클 없이 그냥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11] 베르길리우스 정도는 아니지만, 이쪽도 중지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모든 걸 알고 있다며 자신만만해하더니 정작 중지 사건이 터지니 이런 건 알지 못했다며 단테에게 자폭을 종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미지가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무능 밈화를 걷어내고 파우스트의 발언을 자세히 보면 LCB의 전멸이 림버스 컴퍼니의 목적 달성 실패가 아니며 단테가 죽더라도 대체할 수단이 있다는 대형 떡밥이다.[12] 여기서 환상체와 비슷한 존재를 예전에 본 기억이 난다는 퀴케그에게 외곽이라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13] 고물 버스가 뭐 이상한 거 주워먹어서 이런 거 아니냐며 투덜거렸다.[14] 예를 들어 1장에서 심상 세계에서 나오는 법이라던가, 환상체의 대화를 해석하는 방법 등. 다만 미니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알고 있는 모든 것만 알고 있죠."풍의 대사를 보면 확실히 모르는 것도 있는 모양.[15] 독일어로 발푸르기스의 밤이라는 뜻이다. 이는 파우스트 원작에서 파우스트가 중간에 발푸르기스의 밤이 참여했던 것을 반영한다.[16] 이전에도 정보를 앎에도 숨기고 있어 히스클리프 같은 과격파 수감자들이 따지기도 했고 3장에선 그동안 그녀의 행적을 지켜보던 싱클레어가 어차피 이번엔 날 나침반처럼 써먹으려는 생각 아니냐며 강하게 따져들 정도였다. 당시 상황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괴팍해졌다지만 기본적으로 유약하고 친절한 싱클레어조차 적대감을 지닐 정도로 수감자 내의 그녀의 인식이 어느 정돈지 알 수 있다.[17] 다만 형식상으론 수감자긴 해도 사실상 단테의 비서 노릇도 겸하고 있으며, 특색이긴 해도 외부인사에 불과한 베르길리우스보다 수뇌부에 가깝다 보니 여러모로 기묘한 위치에 있다. 이런 포지션 특성상 베르길리우스 또한 다른 수감자들과 달리 파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고 있기는 하다.[18] 같은 팀의 카론이 자기 이름을 1인칭으로 사용하고 있긴 하다. 다만 이런 1인칭은 영유아들이 자주 쓴다고 알려져 있는데, 정신연령이 유아나 다름없는 상태인 카론이 쓰는 게 크게 어색하진 않다.[19] 예를 들어 파우스트 개인과 수많은 사람들의 정신이 하나로 뭉쳐진 것이 "파우스트"가 아니냐, 거울을 통해 평행세계에 존재하는 다른 파우스트들과 소통이 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가설 등이 있다. 다만 이런 1인칭 혼용 떡밥 하면 가장 먼저 주목받는 복제인간 가설은 일찌감치 제외되었는데, 도시 내에서 통상적인 복제인간은 존재할 수 없다는 걸 몸소 보여준 사례가 있기 때문.[20] 물론 이전에도 그런건가 같은 밈을 가지고 있긴 했으나, 쥐는 자 파우스트 이후로 밈적인 인지도가 수직상승했다. 이름하야 파우스트 게이밍.[21] 롭파우와 W파우는 동기화 전 일러스트가 사복이 아닌 소속 날개의 근무복이라 터틀넥을 입지 않았다.[22] 파우스트가 누군가를 지칭할 때 유일하게 다르게 지칭하는 경우다.[23] 히스클리프를 종말 달력에게 제물로 바쳤을 때는 분노하는 히스클리프에게 '단테의 선택은 옳았다' 며 두둔하는 반면 이상을 제물로 바쳤을 때는 헛소리를 하는 이상을 보며 관찰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직접 체험하게 하는 건 앞으로 지양해야겠다고 하며 이상이 희생되지 않게 하는 방향으로 선택을 유도한다. 물론 이는 특별 대우라기보단 쌍욕을 퍼부으며 화낼 정신이 있을 정도로 멀쩡한 히스클리프에 비해 이상은 넋이 나가 중얼거리며 정신 오염도가 훨씬 높아진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물론 죽여서 정신 오염도를 초기화시키거나 시계를 돌리면 되는 것을 굳이 LCCA 상담팀에게 상담을 맡긴 걸 보면 대우가 좋은 건 맞다. 일례로 싱클레어가 떠돌이 여우를 관찰하다 정신 오염도가 높아졌을 때는 히스클리프가 죽여버리자 방식이 과격하긴 해도 단시간에 정신 오염을 해결할 수는 없었을 거라며 두둔했다.[24] 파일:IMG_429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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