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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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1. 설명[편집]



1.1. 원작[편집]


파일:Power-Wall.jpg
한글판 명칭
파워 월
일어판 명칭
パワー・ウォール
영어판 명칭
Power Wall
일반 함정
몬스터끼리의 전투 데미지를 받았을 때에 발동. 덱에서 카드를 1장 묘지로 보낼 때마다 데미지를 100 포인트 줄인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 헬카이저로 변한 마루후지 료가 사용. 작중에서는 텐죠인 후부키와의 듀얼 중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사이버 다크 덱을 쓰면서부터 덱에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owerWall-JP-Anime-GX-NC.png

발동할 때마다 자신의 덱을 쓰레기 버리듯이[1] 휙 뿌려버리는 인상적인 장면을 남기는 카드다. 이는 나중에 가장 마지막으로 듀얼할 때도 나온다.[2] 정작 형의 덱을 물려받은 동생이 사용했을 때는 얌전히 카드를 묘지로 보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의의는 바로 1기의 료와 헬카이저의 극명한 대비. 초반의 료라면 카드를 무차별적으로 버리는 이러한 카드는 쓰지 않았을 것이라고 작중에서 쇼가 언급한다.

때에 따라서 명추리, 몬스터 게이트, 카드 트루퍼 등을 아득히 뛰어넘을 수 있는 덤핑 양이 특징으로, 원작처럼 3000 데미지를 받는다면 덱에서 카드 30장을 집어던지는 것으로 간단히 묘지 자원을 쌓는 것이 가능하다.


1.2. 유희왕 태그 포스[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PowerWall-GX04-EN-VG.jpg
한글판 명칭
파워 월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パワー・ウォール
영어판 명칭
Power Wall
일반 함정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의 직접 공격에 의해 자신이 전투 데미지를 받을 경우,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임의의 매수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자신의 받는 전투 데미지를 묘지로 보낸 카드의 매수 × 100 포인트 적게 한다.

TAG FORCE 2부터 OCG보다 먼저 오리지널 카드로 구현되었다. 여기서는 직접 공격에만 대응하도록 바뀌었다.

당연히 마루후지의 덱에도 채용되어 있으나, 막 써대는 나머지 자기 덱을 스스로 파괴하고 자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바카이저의 많고도 많은 모습 중 하나.

인게임에서도 헬카이저가 사용할 경우 애니판처럼 덱의 카드를 뿌리는 연출이 나오는데, 묘지로 보내는 매수에 따라 카드 매수도 변화하며 뿌려지는 카드도 직접 묘지로 보내지는 카드들로 비춰진다. 덱에서 뿌릴 카드가 없을 경우 흩날려야 할 카드는 나오지 않으며 카드를 뿌리는 모션만 나온다.


1.3. OCG[편집]


파일:card100233155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한글판 명칭=파워 월,
일어판 명칭=パワー・ウォール,
영어판 명칭=Power Wall,
효과1=①: 상대 몬스터의 공격에 의해 자신이 전투 데미지를 받는 데미지 계산시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가 0이 되도록\, 받는 데미지 대신에 500 데미지당 1장\,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20주년 애니버서리 팩 1st Wave에서 상향아닌 상향을 받아 OCG화되었다.

데미지 효율이 상향된 이유는 요즘 환경에서의 덱갈이가 그만큼 효율적이기 때문인 듯. 사실 헬카이저도 이 카드를 기반으로 한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막강한 공격력으로 듀얼을 마무리했기 때문에 원작에서도 덱갈이로 이득을 챙기던 입장이었다. 원작처럼 100이면 너무 사기적이어서 설령 OCG화된다고 해도 경감 데미지가 많아질 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줄이는 데미지가 5배나 되어서 원작처럼 덱 뿌리기가 불가능해졌다.

텍스트만 보면 오해하기 쉽지만, 받을 데미지가 반드시 500 배수에 맞추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2400 데미지를 받을 때는 덱에서 5장만, 1850 데미지를 받을 때는 덱에서 4장을 묘지로 보내 데미지 0으로 만들 수 있다. 애초에 텍스트에 데미지가 0이 되도록이라고 적힌지라 그리 헷갈릴만한 사항은 아니다. 당연히 몬스터의 전투 파괴는 막을 수 없다.

허나 덱 덤핑도 데미지 경감도 어느 쪽이든 이 카드보다 훨씬 좋은 카드가 무수히 존재하기 때문에 까놓고말해 이 카드는 안 쓰는 게 훨씬 낫다는게 현실이다.[3] 물론 이 카드는 1장만으로 양쪽을 전부 수행하지만, 덱 덤핑은 자신의 덱 플레이를 위해 능동적으로 수행하는데 이 카드는 상대의 공격시에 발동이라는 수동성의 극을 달리는 타이밍을 갖고 있는데다 늘어난 방어 효율 때문에 막상 발동해도 만족스럽게 덱이 까이지도 않는다.

그래도 한 대 얻어맞는 순간 바로 LP 고갈로 패배할 만한 초대형 데미지가 들어와도 적은 카드 소비로 살아남게 해줄 수 있는 것이 그나마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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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후부키가 이렇게 표현했다.[2] 이때는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효과가 OCG로 바뀐 상황이라 덱을 많이 버릴 필요가 없어서 6장만 버린다.[3] 덱갈이는 이웃집 잔디깎기바늘벌레 소굴로 훨씬 능동적으로, 더 많이 갈아버릴수있고, 데미지 경감은 드레인 실드라는 훨씬 좋은 효과의 카드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