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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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ワープラント / Power Plant
스테이지 BGM
팀 배틀 BGM
1. 개요[편집]
그랜드 메트로폴리스의 중심에 위치한, 거대 에너지 공장의 내부가 무대.
에너지 로드가 가로세로로 놓인 기묘한 모습의 공장시설을,
에그맨의 로봇을 처리하면서 착착 나아가자!
그리고 여기서는 비행 타입의 적이 잔뜩 등장. 플라이 포메이션의 선더 슛의 실력을 시험하자!
- 소닉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소개
소닉 히어로즈의 4번째 액션 스테이지. 이전 스테이지인 그랜드 메트로폴리스에서 더 안쪽의 시설로 들어왔다.
마음껏 달릴 수 있는 공간은 적어졌고, 그 대신 플라이 포메이션이 크게 활약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솟아오르는 발판, 플래퍼 위주의 적 구성 등, 플라이 포메이션을 얼마나 능숙하게 다루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2. 특징[편집]
2.1. 엘리베이터[편집]
파워 플랜트에는 2개의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이 엘리베이터 역시 파이프를 통해 흘러가는 에너지를 통해서 움직인다. 중간중간에 배리어를 설치하여 파이프를 막고 있는 플래퍼들이 나오기도 하며, 이를 터뜨리지 않으면 못 올라가는 경우도 왕왕 생긴다. 팀에 따라 대시 링이나 라이트 대시로 이 구간을 쿨하게 스킵할 수도 있다.
엘리베이터 가장자리는 벽에 완전히 붙어 있지 않기 때문에, 멋모르고 나갔다간 낙사할 수 있으니, 적들을 정리할 때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 그리고 팀에 따라 엘리베이터가 360도로 회전하면서 올라가기도 한다.
팀 카오틱스는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기 때문에 이용할 수 없으며, 대신 앞에 놓인 꽃을 타고서 바로 위로 올라갈 수 있다.
2.2. 뜨는 에너지 로드[편집]
파워 플랜트에는 직선으로 달리는 에너지 로드 외에 수직으로 뜨는 에너지 로드도 있는데, 근처에 붙으면 떠서 위로 올라간다. 이 역시 주변 적을 정리해야 활성화되는 경우도 있다.
2.3. 에너지 덩어리[편집]
첫 번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서 좀 진행하다가 다시 실내에 들어오면 구체 형태를 띤 에너지가 길목에 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건드리면 그 캐릭터에게 대미지를 주고 터져버린다.
길막을 하는 것도 짜증나지만, 이게 봉에도 놓여져 있기 때문에, 봉의 기류를 타고 올라가려는 순간 에너지에 부딪혀서 대미지를 입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에너지 덩어리보다 위에서 토네이도를 사용하거나, 선더 슛 등으로 동료를 날려 에너지 덩어리를 정리하자. 그리고 뜨는 에너지 로드 경로에 있는 건 바닥에 그림자로 표시되므로, 그 부분을 피해서 올라가자.
2.4. 에너지 저장 탱크[편집]
팀 소닉과 팀 다크는 마지막에 이 에너지 저장 탱크로 들어가게 되는데, 들어가자마자 저장된 에너지들이 폭주해서 마그마처럼 차오르기 시작한다.
이 에너지들은 차오를 때마다 발판을 떨어뜨리는데, 곧 떨어질 발판은 빨간색으로 점멸한다. 에너지에 닿으면 대미지를 입으며 높이 튀어오른다.
물론 이 저장 탱크를 순순히 보내주진 않겠다고, 에그맨이 쳐놓은 배리어 때문에 길이 막히는 부분까지 있으니, 신속하게 움직이는 게 좋다. 슈퍼 하드 모드의 경우, 배리어 아래에 하필이면 솔리드 플래퍼가 있다.
3. 스테이지 구성[편집]
팀 소닉과 팀 다크는 위 내용에 서술되어 있으니 그쪽 참고.
3.1. 팀 로즈[편집]
팀 로즈는 첫 번째 엘리베이터에서 시작하며, 두 번째 엘리베이터 앞까지만 진행된다.
첫 엘리베이터에 풍선들이 잔뜩 있는데, 그 중에는 플라이 포메이션 파워 코어들도 있어서, 시작하자마자 크림의 레벨을 3까지 올려놓고 시작할 수 있다.(...) 적들도 대개 중무장을 하고 있지 않고, 에너지 덩어리도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진행할 수 있다.
3.2. 팀 카오틱스[편집]
의뢰인의 지시에 따라, 에너지 시설을 장악하는 골드 카메론 5대 중 3대를 처치하는 게 기본 미션이다. 당연히 엑스트라 미션에서는 5대 모두 처치해야 한다. 다만, 이게 쉽지는 않은데, 주변에 적군이 버티고 있는 경우는 애교 수준이고, 대부분의 골드 카메론은 케이스에 갇혀 있다. 그리고 이 케이스를 풀어주는 스위치가 골때리는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와중에 골드 카메론은 케이스 안에서 공격을 퍼붓는다.(...)
그래도 스위치가 그렇게 먼 곳에 있는 것도 아니고, 대개 선더 슛으로 맞추는 타겟 스위치나 철창, 혹은 철 컨테이너 안에 있기 때문에, 찾아내면 어느 정도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다.
다만, 그 금색 등껍데기 때문에, 대미지를 입히려면 토네이도로 몸통을 뒤집는 게 좋다. 적들이 떼거리로 공격해온다면 팀 블래스트도 좋다. 이럴 땐 랭크 상향에도 약간 도움이 된다.
3.3. 슈퍼 하드[편집]
다른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팀 소닉과 팀 다크의 맵 구성을 좀 더 꼬아놨다. 하이라이트는 에너지 저장 탱크로, 일부 플래퍼들이 니들 플래퍼 혹은 솔리드 플래퍼로 바뀌어있다.
게다가 저장 탱크 정상에서 스프링을 타고 위로 빠져나가면, 골 링으로 가는 길이 또 막혀있고 세 방향에서 골드 카메론들의 공격이 날아온다.(...) 골 링 바로 앞에서 끔살당할 수 있기 때문에, 팀 블래스트 게이지를 미리 모아놓고, 저장 탱크에서는 쓰지 않고 버티는 것이 좋다.
4. BOSS : 팀 배틀[편집]
팀 배틀은 2개의 팀이 서로 배틀하는 플레이어형 보스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기려면 상대 팀 캐릭터 3명을 모두 필드 밖으로 장외시켜서 추락시켜야 한다. 이렇게 장외된 캐릭터는 팀 블래스트를 써야만 다시 불러올 수 있다. 포메이션 간의 상성은 스피드 > 플라이 > 파워 > 스피드.[1]
기본적으로 공격받은 캐릭터는 넉백되어 움직이지 못하는데, 상대 팀의 구성원 셋 중에서 리더 캐릭터는 공격받을 때 뒤로 밀려난다. 반면 리더 이외의 캐릭터는 공격당해도 밀려나지 않는다. 따라서 상대의 포메이션을 신속하게 파악한 다음, 리더 캐릭터를 정확하게 노려야 한다.
또한 공격받는 캐릭터가 가진 링이 없어도 KO시킬 수는 없지만, 공격받는 캐릭터가 가진 링이 적을수록 더 멀리 밀어낼 수 있으니, 상대가 링을 모으기 전에 제압하는 것이 유리하다. 파워 코어로 레벨을 올리는 것으로도 밀어내는 거리를 늘릴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역할 정도이기 때문에, 파워 코어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태도는 지양하는 게 좋다. 무엇보다 파워 코어에만 집착하다간 상대방에게 역습을 당할 수도 있다.
토네이도 판정이 있는 기술에 맞은 캐릭터는 높이 날아가며 마비 효과를 받는다. 마비 효과는 노란 깜빡임으로 표시되는데, 이때는 액션 버튼을 이용하는 기술을 쓸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풀린다. 플라이 포메이션의 공격에 맞아도 마비 효과를 받게 된다.[2]
팀 블래스트를 쓰면 장외된 해당 팀원을 다시 불러오며, 상대방에게 대미지와 함께 특수 효과를 준다. 팀 소닉이 쓰면 상대방에게 토네이도 판정이 있는 기술을 맞힌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팀 다크가 쓰면 대미지는 없지만, 지속시간 동안 카오스 컨트롤 효과로 타이머와 상대방의 움직임을 멈추며, 팀 로즈가 쓰면 지속시간 동안 상대방에게 꽃 효과가 띄워지고 상대방이 포메이션 체인지를 하지 못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팀 카오틱스가 쓰면 지속시간 동안 상대방에게 음표 효과가 띄워지고 상대방의 움직임이 느려진다.
참고로 모든 팀 배틀은 30초 이내에 클리어해야 A랭크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2분 30초를 넘기면 E랭크가 나온다.
4.1. 팀 소닉 VS 팀 로즈[편집]
에이미: 찾았다, 마이 달링!
소닉: 헉! 에, 에이미!!
에이미: 소닉! 오늘은 꼭 나하고 결혼해 줘야겠어!
소닉: 에이미, 그만 좀 해! 지금은 너랑 놀고 있을 때가 아니라구!
테일즈: 얘들아, 부탁이니까 좀 비켜줘!
너클즈: 이런이런, 인기 있는 남자는 괴롭구나, 소닉.
에이미: 소닉! 오늘은 절대로 그냥 못 가!
크림: 소닉 씨! 초코라하고 같이 계신 거 아니었나요?
빅: 우리 개굴이는?
팀 로즈는 소닉이 초코라와 개굴이를 납치했다는 기사를 토대로 해서 쫓아오고 있었기 때문에, 소닉을 보자마자 냅다 달려든다. 하지만 초코라와 개굴이를 납치한 건 소닉이 아니라 다른 녀석이었고, 진짜 소닉은 영문을 알지도 못한 채 그들과 싸우게 된다. 테일즈와 너클즈도 같이 그들을 설득하려 하지만,[3] 나중에는 말이 안 통해서 답답하다고 하기까지 한다.
스토리 상으로는 이 때 소닉은 쓰러지는 척하면서 테일즈와 너클즈를 데리고 에그맨 추적을 재개하고, 눈앞에서 소닉을 놓친 에이미는 풀이 죽지만, 크림은 소닉이 자신들을 피하는 행동에 의문을 품는다.
4.2. 팀 다크 VS 팀 카오틱스[편집]
루즈: 수상한 녀석들이네? 설마 쟤들은! (낌새를 느끼는 에스피오)
벡터: 왜 그래, 에스피오?
에스피오: 웬 놈이냐? (카오틱스 탐정단이 팀 다크를 응시한다.)
루즈: 너희들, 이런 곳에서 뭐하는 거야?
벡터: 뭐야, 이 여자는?
에스피오: 혹시 의뢰인의 적인가?
차미: 바보야?
루즈: 시치미 뗄 생각 마! 내 사냥감을 건드리면 용서하지 않겠어!!
섀도우: 비켜! 우리가 먼저 닥터를 추격한다.
루즈: 에그맨의 보물은 내가 먼저 찜 해 놨어!
오메가: 에그맨은 내 사냥감이다. 방해하지 마라!
에스피오: 뭔가 오해하고 있는 모양인데… 말로 해결할 상황이 아닌 것 같군.
차미: 해치워, 해치워~!
벡터: 이유야 어찌됐든 상관 없어. 먼저 싸움을 걸었으니 받아 주마!
의뢰인의 의뢰를 마치고 멀쩡히 제 갈 길 가는 카오틱스 탐정단에게 루즈가 시비를 건다. 카오틱스 탐정단은 의뢰인의 적인가
그 외 승리 대사들을 미루어보면, 루즈나 오메가의 눈에 카오틱스 탐정단은 괴짜 삼총사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는 듯하다.(...) 반면 카오틱스 탐정단 입장에선 웬 이상한 것들이 이해하지 못할 소리를 늘어놓으며 싸움을 건 것 때문에 다음에 만나면 봐주지 않는다, 상대를 골라가면서 싸움을 걸라는 등의 말을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1] 상성을 소개하는 힌트 링은 여기에서 나오지 않고, 로스트 정글 이후의 팀 배틀에서 나온다.[2] 참고로 이 마비 효과는 다른 곳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데, 선더 슛으로 대미지를 줄 수 없는 메카에게 선더 슛을 계속 날리다 보면, 날아간 스피드나 파워 포메이션 캐릭터가 마비 효과를 받게 된다.[3] 테일즈는 계속 소닉과 같이 있었지만 둘은 본 적이 없다고 말하고, 너클즈는 자신들이 그들을 데려갈 이유가 없다며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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