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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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종류
2.1. 러닝 파워슬램
2.2. 스쿱 파워슬램
2.3. 폴링 파워슬램
2.4. 싯아웃 파워슬램
2.4.1. 파이어맨즈 캐리 파워슬램
2.5. 밀리터리 프레스 파워슬램


1. 소개[편집]


파일:external/i454.photobucket.com/PowerSlam.gif

어빌 스미스가 창시한 기술이다. 상대방을 어깨에 들쳐 메고 체중을 실어 바닥에 내리꽂는 기술이다. 바디슬램에서 파생된 기술로, 오클라호마 스탬피드라고도 부르는데, 잭 해머처럼 시전자가 본인의 체중을 실어 피폭자와 같이 떨어지는 슬램류 기술은 모두 파워 슬램 계열의 기술로 분류된다.[1]

2. 종류[편집]



2.1. 러닝 파워슬램[편집]




카우보이 빌 와츠가 러닝 파워슬램의 형태로 사용하기 시작했다.[2] 러닝 파워슬램은 비교적 시전이 쉽고 안전하면서도, 상당한 힘을 어필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브리티시 불독, 데이브 바티스타, 브론 스트로우먼, 바비 래쉴리 등 많은 선수들이 주력 기술 혹은 피니시 무브로 썼다.


2.2. 스쿱 파워슬램[편집]


파일:스쿱파워슬램.gif

달려오는 상태를 잡아 반격기로 시전하는 파워슬램을 스쿱 파워슬램이라고 한다. 랜디 오턴, 골더스트, 마카베 토우기, 이시이 토모히로, 히쿠레오 등 많은 프로레슬러들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랜디오턴이나 히쿠레오는 반격기로 빠르게 꽂는 형식을 사용한다.


2.3. 폴링 파워슬램[편집]


파일:R0ekh.gif

마크 헨리의 피니쉬 무브로 유명한 기술로. 상대를 가로로 든 뒤 본인의 체중을 더해 강하게 메치는 기술이다. 마크 헨리의 체중과 누구든지 들 수 있는 그의 힘이 합쳐져 어마무시한 임팩트를 내던 기술이다.


2.4. 싯아웃 파워슬램[편집]


파일:에메랄드 플로젼.gif
미사와 미츠하루의 에메랄드 플로전(エメラルド・フロウジョン)

파일:최후의교향곡.gif
군터의 라스트 심포니(The Last Symphony)


원형 에메랄드 플로전

미사와 미츠하루가 개발한 기술로, 상대를 파워슬램 자세로 든 뒤 앉으면서 수직낙하기급의 고각으로 들어가는 파워슬램이다. 위상이 매우 높은 기술이었기 때문에 이 기술을 맞은 대부분의 선수는 3카운트를 내주는 위력 높은 기술이다.[3]

미사와는 원래는 이 기술의 이름을 "에메랄드 폭포"로 정했는데[4] 영문명칭인 Emerald Flowing이 입에 안 붙는다고 Flow에 명사형이랍시고 sion을 붙여서 "에메랄드 플로전" 이라는 이름을 붙혔다. 그러나 "플로전(Flowsion)"이라는 단어는 영어 사전에도 존재하지 않는 미사와가 창작해 낸 재플리시이다(...) 그런데 이 재플리시가 마음에 들었는지 AEW 출신의 레슬러 파워하우스 홉스는 이 이름을 그대로 하여 피니쉬 무브로 사용하고 있다. WWE에서는 군터가 라스트 심포니(The Last Symphony)이라는 명칭의 피니쉬 무브로 사용한다.


2.4.1. 파이어맨즈 캐리 파워슬램[편집]


파일:타임밤1.gif

타카하시 히로무가 타임 밤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는 피니쉬 무브로, 상대를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로 들쳐 맨뒤 회전하여 싯아웃 파워슬램으로 연결하는 기술이다.
고각으로 꽂히기 때문에 위력적이지만, 타카하시 히로무가 사용하는 다른 기술들이 이 기술보다 훨씬 위험해서 정작 피니쉬 무브인 이 기술로 경기를 끝내는게 덜 위력적이게 되어서 피니쉬 무브로써 부각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5]


2.5. 밀리터리 프레스 파워슬램[편집]


파일:밀리터리프레스파워슬램.gif

밀리터리 프레스 자세에서 자세를 바꿔 파워슬램으로 연결하는 기술로, 시전자가 엄청난 힘을 가져야만 시전할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주로 파워하우스유형 프로레슬러 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기술이다.

이런 기술을 주로 사용했던 선수는 빌 골드버그브론 브레이커등이 있다.


2.6. 잭 해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잭 해머(프로레슬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레슬링 특집 WM7 3회에서 손스타가 가르친 파워슬램은 같이 넘어지지 않기 때문에 파워슬램이라고 치진 않는다. 해당 기술은 리버스 도미네이터에 가까우며 굳이 따지자면 오클라호마 스탬피드 그립에서 상대를 매치는 휩 기술이다. 애초에 WM7에서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었으니 그 쪽을 참고할 가치는 없다.[2] 이 때 오클라호마 스탬피드라는 이름으로 사용해서 종종 러닝 파워슬램을 오클라호마 스탬피드라고도 부른다.[3]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이 기술은 파워슬램이라기보다는 변형 파일 드라이버나 혹은 고각도 사이드워크 슬램에 더 가깝다.[4] 미사와의 퍼스널 컬러가 에메랄드이다.[5] 그래서 현재는 크레이들 툼스톤 파일드라이버인 타임 밤 Ⅱ 으로 경기를 끝내는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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