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퍼프걸Z/오리지널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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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파워퍼프걸Z

1. 개요
2. 목록
2.1. 그레이트 미셸
2.2. 타카아키 / 다니엘
2.3. 네가트론/카메라 몬스터
2.4. 누들러
2.5. 전파 몬스터
2.6. 피아노 몬스터
2.7. 뿌요
2.8. 샐러리, 피망, 당근 몬스터
2.9. 미라 사내
2.10. 가부키 몬스터
2.11. 코카서스 레오
2.12. 펜나 & 곤마
2.13. 꽃 몬스터
2.14. 초밥 몬스터
2.15. 피버맨
2.16. 양치기 유령
2.17. 분타
2.18. 나폴리타노
2.19. 유령의 집
2.20. 잡초 몬스터
2.21. 도쿠가와 츠나요시 / 도그마 개오르개
2.22. 옥티
2.23. 만화 몬스터
2.24. 트리머키즈
2.25. 거인 켄
2.26. 자이언트 팬더 마스크
2.27. 개구리 왕자
2.28. 거대 거미
2.29. 스핑크스


1. 개요[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워퍼프걸Z에서만 출현한 몬스터들에 대한 설명을 모은 문서다.

2. 목록[편집]



2.1. 그레이트 미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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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스와베 준이치.

10화에서 등장. 파워퍼프걸 Z의 기념비적인 첫번째 오리지널 몬스터이기도 하다. 잘생기고 카리스마 넘치는 미용사...의 밑에서 일하는 견습 미용사.[1] 첫 등장부터 손님의 머리모양을 꼬깔콘처럼 만들어놓고 최신 유행 스타일이라고 자부하다가 클레임을 당하고, 알바들한테 괜히 시비를 걸다가 점장에게 혼이 나자 엉엉 울며 화장실에 들어가 열폭이나 하는 상찌질이. 들고 다니는 테디베어의 실을 잡아당기면 직접 녹음한 자신을 칭찬하는 메세지가 나오는데, 평소처럼 그걸 들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다가 검은 빛에 맞아 몬스터가 된다.

해괴망측한 의상을 입고 혀를 베베 꼬는 발음으로 점장과 손님들을 경악하게 만들지만, 눈을 바라본 상대를 자신의 추종자로 만드는 최면술을 터득하여 미용실의 점주 자리를 빼앗고 직원들과 손님들에게 칭송받으며 스스로 최신 유행이라고 자부하는 꼬깔콘 헤어스타일을 최면을 통해서 진짜로 유행시킨다.

파워퍼프z가 활동하는 동안까지도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고, 유토니움 박사와 켄이 그가 몬스터인 걸 알아내긴 했지만 손님들에게 평판도 좋으니 그냥 내버려두기로 한다.[2] 그대로 있어도 언젠가는 사고가 터졌겠지만, 미셸 스스로가 모조조조와 싸우는 파워퍼프z의 활약상을 TV로 보다가 열폭하여 먼저 싸움을 걸어버린다.

몬스터로서 본모습을 드러내는데, 양손이 각각 커다란 가위와 빗으로, 다리는 가위날로 되어있으며, 얼굴은 역삼각형에 뾰족하게 솟은 머리카락과 붉은 눈이 달려있다. 양손 끝에서 '하드 젤 건'이라는 헤어젤을 발사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자신에게 달려드는 버터컵에게 최면을 걸어 추종자로 만들고 나머지의 공격은 하드 젤 건으로 막아버린다. 버터컵의 헤어스타일을 바꾸려다가 블로섬과 버블스가 버터컵의 망치를 힘겹게 들어올려 때리는 것으로 쓰러뜨린다.[3]

연구실에 끌려와서 케미컬 소립자 광선으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지만, 최면이 풀려서 분노한 손님들이 변상하라며 미셸의 이름을 외치는 것을 자신에게 환호를 보내는 것으로 착각하고 손님들한테 갔다가 흠씬 두들겨 맞는다. 결국 그자리에서 테디베어의 실을 잡아당기고 다시 몬스터화. 파워퍼프z가 특수 선글라스를 써서 최면술을 막아내자 당황하다가 거울을 보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 거대화하여 건물들을 자르고 뾰족하게 만드는등 난동을 부린다. 파워퍼프z가 기지를 발휘하여 헤어젤을 통째로 뒤집어쓰고 움직임이 느려진 사이 맹공을 맞고 본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도시를 엉망으로 만든 것을 변상할 때까지 미용실에서 무상으로 일하게 되고, 테디베어로 자기위로를 하려 하지만 파워퍼프z가 목소리를 새로 녹음해서 인형한테까지 혼이 나는 바람에 인형을 던져버리는 것으로 에피소드 끝.

25화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의외로 일은 성실하게 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꽃 몬스터 때문에 손님의 머리에 꽃이 자라나고 자기 머리에도 꽃이 피어나자 자뻑 기질이 발동하는 걸 보면 성격은 여전한 듯.

43화 1부에서는 무지개색 성게처럼 생긴 헤어스타일을 개발하지만 미용실 사장한테서 다른 일 알아보는 게 어떻겠냐는 소리를 듣고 분해한다. 마침 그걸 지켜보고 있던 '그'에 의해서 다시 몬스터화 한다고 생각되었으나.. 그냥 그가 파워퍼프z를 이용해서 티타임 재료를 모으려고 농락하는데 이용되었을 뿐 몬스터화 하지는 않았다.[4]

여담으로, 미셸의 인간형 디자인은 원래 '그'의 디자인이었으나 원작 디자인을 최대한 따라가는 것으로 노선을 바꿔서 단역 캐릭터의 것으로 채택되었다. 또한 단역 주제에 세두사에 이어 두번째 아이캐치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2.2. 타카아키 / 다니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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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에서 등장.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 / 안용욱[5]. 본명은 아유가이 타카아키(鮎貝高明). 미야코가 어릴 적 놀이터에서 만났던 비눗방울 잘 부는 소년. 하지만 선천적 심장병에 걸린 바람에 병원에서 지루한 생활을 하던 중 검은 빛을 맞고 야수인간 같은 몬스터로 변해 병원을 뛰쳐나와 도시를 파괴하며 활보한다. 그러나 몬스터화의 영향 때문에 야수마냥 흉폭한 외형이 됬을졌을 뿐 실제로는 단지 놀고 싶은 것 뿐이라서, 빠른 몸놀림으로 파워퍼프z를 농락하다가 전투의 여파로 어린아이가 다칠뻔한 걸 구해주고, 어렸을 적 미야코와 만났던 공원에서 비눗방울을 불며 놀다가 파워퍼프z의 공격에 맥없이 당하기도 한다. 미야코는 이 몬스터가 비눗방울을 부는 테크닉[6]을 보고 타카아키라는 걸 알아차리고 그냥 보내준다.

40화부터 바뀐 네번째 엔딩 '해바라기'에서 파워퍼프z와 함께 노는 모습으로 나온다. 오프닝이나 이전 엔딩에서도 원작에 등장했던 몬스터만 나왔던 걸 생각하면 굉장히 특별한 혜택.

48화에서 재등장. 동경시티 외곽의 숲을 활보하고 다녔으며, 이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이성을 되찾고 말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저 놀고 싶은 마음이었으나 사람들이 자신을 무서워하고 피하자 병원에서 있었던 것처럼 외톨이라며 쓸쓸해하던 중, 자신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던 버블스를 기억하고 그녀와 만났던 공원에 찾아온다. 버블스는 타카아키의 앞에서 변신을 해제하고 미야코의 모습을 보이고, 타카아키는 그녀를 기억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미야코는 병원으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타카아키는 병원에서 느꼈던 외로움을 다신 겪고 싶지 않다며 병원으로 돌아갈 바에야 이 모습으로 영원히 살겠다며 난폭해지고, 블로섬과 버터컵이 상대하지만 역부족. 미야코도 가세하지만 너무 강해서 도저히 쓰러뜨릴 수 없었고 오히려 날개까지 생겨나는 등 더더욱 흉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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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미야코의 '타카아키 오빠라면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정신을 차려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부탁하고, 버블스는 새로운 필살기 '비누 프리덤'을 사용하여 타카아키의 검은 빛을 정화하고 원래 모습으로 돌려놓는다.[7] 이후 타카아키는 이전과는 달리 희망을 가진채로 병원으로 돌아가고, 병문안을 온 미야코와 플래그가 선다.

파워밸런스 측면에서 살펴보면, 작중 몬스터들 중 유일하게 순수힘으로 파워퍼프걸 Z를 압도할 정도로 가장 강하다. 심지어 최종화의 검은 빛을 흡수하기 이전의 '그'보다 강할지도 모르는데, 그는 모모코의 리본 부메랑 기습 공격으로 데미지를 받았지만 타카아키는 모모코와 카오루의 연계 공격으로도 전혀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


2.3. 네가트론/카메라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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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쿠스미 나오미
13화 2부에서 등장. 누군가에게 버려진 흑백 카메라가 검은 빛을 맞고 몬스터화 했다. 시장을 비롯한 사람들을 습격해 광선을 뿜어, 맞은 사람의 색을 빼앗는 짓을 한다. 파워퍼프z와 싸우던 도중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하며 슬픔에 잠기고, '이 도시에 물건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이 있다니 안타깝다' 라는 시장의 말로 훈훈하게 끝나려던 찰나, 시장의 얼굴을 보자마자 난데없이 거대화한다. 알고 보니 카메라를 버린 범인은 시장이었던 것. 아직 쓸 수 있다는 미스 벨럼의 말도 씹고, 쓸 수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며 그냥 오래됐다고 내다버린 것이었다.

온세상의 색을 모조리 없애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리다가, 시장이 유토니움 연구소에 있다는 블로섬의 말을 듣고 연구소를 향해 광선을 발사한다. 그 순간 미리 작전을 들은 켄이 커다란 반사경을 작동시켜 되돌아온 광선에 맞고 본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사람들에게서 빼앗은 색도 원래대로 돌아가고, 카메라는 다시 시장의 손에 돌아와 파워퍼프z의 흑백 사진을 찍으며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모티브는 원작의 미스터 마임으로 추정된다.


2.4. 누들러[편집]


성우는 야마자키 타쿠미.
15화 2부에서 등장. 라면 몬스터..지만, 검은 빛을 맞은 건 어느 창고 안에 라면 재료고, 전통을 중시하는 어느 라면 가게에서 그 재료로 만들어진 라면이 국물에 소스를 마구 뿌려대는 손님의 행동에 분노하여 몬스터로 변한다.

자신의 창조주인 라면 가게 사장을 위해서 전통을 무시하는 라면 가게에 찾아가 손님들에게 전통을 강요한다. 파워퍼프z와도 우연히 만나서 실랑이를 벌이는데, 버터컵과는 마음이 맞아 좋은 녀석으로 여기게되지만 점점 남들에게 전통을 강요하는 정도가 심해져서[8] 강제로 손님들에게 전통 라면을 먹게 하는 데까지 이른다. 결국 파워퍼프z와 싸우게되지만 하필 파워퍼프z가 정상적으로 싸울 상태가 아니라서[9] 간장 뿌리기나 어묵 부메랑 같은 우스꽝스러운 공격으로 몰아붙인다.

파워퍼프z를 쓰러뜨리고 전세계를 전통 라면으로 지배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나, 자신을 만들어준 전통 라면 가게 사장에게 '라면은 만든 사람이 아니라 먹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감화되어 더이상 전통을 강요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바꾸게 된다. 이후에는 전통 라면 가게에서 사장을 도와 일하게 된다. 33화 말미에서 잠깐 등장한다.


2.5. 전파 몬스터[편집]


성우는 오노 켄이치
17화 2부에서 등장. 시장과 교장 형제가 휴대폰으로 어떤 간식이 더 맛있는지라는 한심한 주제로 싸우는 도중에 검은 빛을 맞은 전파가 몬스터화 했다. 처음에는 잠자코 있었으나 머지않아 두 형제가 또 비슷한 주제로 싸우자 거기에 반응하여 모습을 드러내고, 시민들의 휴대폰을 빼앗아 거대로봇으로 합체시켜 도시를 파괴하는 등 난동을 부린다.

생김새는 그냥 번개 모양에 휴대폰 전파 마크가 달린 단순한 모습. 전파 그 자체라서 속도로는 파워퍼프 z를 압도하지만, 전파가 닿지 않는 지하도로 유도당해 힘이 빠진 상태에서 공격당하고 버블스의 컴팩트에 갇힌다. 원래대로 돌아가기 전에 시장과 교장 형제 때문에 몬스터가 되었다며 눈물을 흘리고, 형제는 반성하며 서로 사과하는가 싶더니 금새 또 시덥잖은 일로 싸우는 걸 보고 "걍 냅두자"라며 포기하고 본래의 전파로 돌아간다.


2.6. 피아노 몬스터[편집]


19화 1부에서 등장. 도시 외곽의 피아노 교실의 연습용 피아노가 검은 빛에 맞아 몬스터가 되었다. 아이들의 연습용으로 사용되느라 제대로된 연주에 굶주려있던 찰나, 모조조조가 들이닥쳐[10] 끔찍한 연주를 하는 바람에 각성해서 난동을 부린다.

피아노를 잘 치는 사람들을 잡아먹고 거대화하면서 도시를 파괴하는데, 어렸을 때 다니던 피아노 교실의 피아노라는 걸 깨달은 버블스가 자진해서 잡아먹히고, 내부에서 잡아먹힌 사람들과 함께 건반을 밟아서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어 헤롱거리는 사이 탈출한다. 도로 작아진 상태에서 파워퍼프z에게 발악하지만 결국 붙잡히고, 원래대로 돌아왔음에도 몬스터가 되었던 피아노가 무서워서 피아노 교실 선생이 돌려받으려 하지 않았기에 연구소에서 버블스의 피아노로 사용하게 된다.


2.7. 뿌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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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1부에서 등장. 한 남자아이가 갖고 놀다가 잃어버린 고무 오리 인형에 검은 빛이 깃들어 탄생한 몬스터. 강가에서 만난 피치를 연구소까지 따라와서 창고에 있는 입욕제를 먹거나 피치와 함께 놀며 남몰래 우정을 쌓는다. 피치는 장난감인데 움직이거니 입욕제를 먹을 때마다 점점 커지는 현상을 보고 있으면서도 검은 오오라가 나타나지 않았으니까 몬스터가 아닐 거라고 부정하지만, 계속해서 커지다가 결구 건물 크기까지 거대화하여 도시를 돌아다니다며 민폐를 끼치다가 건물 사이에 끼어버린다. 파워퍼프z는 뿌요가 물을 뿜을 때마다 작아지는 걸 확인하고 몸을 조여서 물을 전부 뿜게 만들어 소형화 시키고, 공중에서 떨어지는 걸 피치가 받으려다가 tv 뉴스를 보고 달려온 뿌요의 원래 주인인 남자아이가 대신 받아낸다. 그와 동시에 뿌요는 검은 빛까지 토해내서 원래의 장난감으로 돌아오고, 남자아이의 품에 업혀 떠나는 뿌요에게 피치는 눈물을 흘리며 작별인사를 한다.


2.8. 샐러리, 피망, 당근 몬스터[편집]


21화 2부에서 등장. 검은 빛을 맞은 야채들이 몬스터화한 것으로, 야채를 싫어하는 켄이 팔보채에서 따로 골라놓은 야채에서 튀어나와 켄을 괴롭힌다. 파워퍼프z가 출동해서 막으려 하지만 그들도 각자 싫어하는 야채[11]가 있어서 애를 먹고, 사람들이 자신들을 싫어한다는 사실에 충격받고 전세계의 모든 샐러리, 피망, 당근들을 조동하여 지구 밖으로 떠나려고 한다.

이를 막기 위해 쫒아가지만 여전히 야채가 싫어서 별 것도 아닌 공격에도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싸우는 상대를 바꿔서 잠시 우세를 점하지만 다른 야채들이 한꺼번에 덤비자 전세가 역전된다. 그러다가 드레싱을 뿌리면 먹을 수 있다고 하더니 켄이 로켓을 이용해서 보낸 드레싱에 범벅이 되어 약해진 틈에 파워퍼프z에게 패배, 원래대로 돌아온 후에는 켄의 편식을 고치기 위해 시장이 믹서기에 전부 넣고 갈아서 야채주스로 만들어버린다. 켄은 무사히 그것을 마시고, 파워퍼프z에게도 먹이려고 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해당 에피소드는 원작 파워퍼프걸의 야채가 싫어요(Beat Your Greens) 에피소드의 오마쥬로 보인다.


2.9. 미라 사내[편집]


22화에서 등장. '그'가 자신의 봉인을 풀기 위해 검은 가루를 사용하여 인위적으로 만든 몬스터. 자아가 없을 거 같지만 봉인을 만지다가 손가락에 불이붙어 뜨겁다고 비명을 지르거나 타코야끼를 먹고 맛있다고 하는 등 제대로 감정을 갖고 있다.

그의 명령대로 하얀 빛을 모으기 위해 도시를 들쑤시고 다니지만, 중간에 우연히 타코야끼를 먹는 바람에 거기에 눈이 돌아가 타코야끼 가게를 습격[12]하고 다니다가 파워퍼프z와 마주친다.

파워퍼프z의 하얀 오오라를 보고 그제서야 본래 목적을 기억해내고, 지금까지 상대해왔던 몬스터들과는 차원이 다른 힘으로 순식간에 파워퍼프z를 제압하고 하얀 빛을 빨아들인다. 하얀 빛을 충분히 모으고 거대화하여 파워퍼프z를 처치하려 하지만, 여러가지로 이녀석 때문에 피해를 본 모조조조가 기습하여 대미지를 입은 상태에서 파워퍼프z의 필살기를 맞고 결국 폭발한다.

그러나 남아있던 붕대조각이 하얀 빛의 힘으로 스스로 '그'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여 결국 봉인을 풀어버리고 만다. 정작 그는 춥다면서 좀 더 있다가 활동하기로 결정하지만...


2.10. 가부키 몬스터[편집]


23화 1부에서 등장.[13] 아이스크림 가게 점원을 사랑하는 젊은 만담가가 그녀의 아버지에게 만담가 같은 녀석에게 딸을 줄 수 없다며 가부키나 하라는 말에 충격을 받고, 그와중에 '그'가 뿌려놓은 검은 가루에 영향을 받아 몬스터가 된다. 감동적인 연극으로 사람들을 울리..는 건 아니고, 닥치고 눈에서 '가부키 빔'을 발사해서 맞은 대상을 엉엉 울게 만들어 도시를 눈물 바다로 잠기게 만들었다. 파워퍼프z도 변신하기 전에 빔을 맞아서 정신을 못차리다가 이후 겨우 변신해서, 만담을 해서 가부키 몬스터를 방심하게 만들고 맹공을 가해 격파, 케미컬 소립자 광선을 쬐여서 원래 모습으로 돌려놓는다.

이후 만담가는 사랑하던 아이스크림 가게 점원이 강에 휩쓸려가는 걸 구해주고 사귀게 되는데, 하필 이 아가씨가 평소에 수수한 모습과는 달리 화장을 가부키 수준으로 덕지덕지 하는 타입이라서 질려버려 도망간다. 모티브는 원작의 눈물마나로 추정된다.


2.11. 코카서스 레오[편집]


23화 2부에서 등장. 롯도라는 소년의 코카서스 장수풍뎅이가 '그'가 뿌린 검은 가루에 영향을 받아 몬스터가 되었다. 인섹트 배틀이라는 장수풍뎅이들끼리 싸움을 붙이는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롯도와 성향이 똑같아서 이기는 것이 전부라고 하지만, 대회 결승전에서 켄의 장수풍뎅이인 코헤이에게 패배하고 분노하여 거대화한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을 공격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가 블로섬이 당연한듯이 상시 휴대하고 있는 과자에 정신이 팔린 사이 공격당해 쓰러진다. 이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롯도는 장수풍뎅이를 싸우기 위한 도구로 취급하던 걸 반성하고 예전처럼 친구로 여기겠다는, 실로 포켓몬스러운 엔딩으로 마무리.


2.12. 펜나 & 곤마[편집]


성우는 코오로기 사토미 (펜나), 츠무라 마코토 (곤마)
25화 1부에서 등장. 미야코의 샤프와 지우개에 '그'의 검은 가루가 깃들어 몬스터화, 그러나 몸집이 작은데다 하는 거라고는 쓰고 지우는 것 뿐이라서 사람들에게 큰 피해는 주지 못하고 되려 미야코에게 귀여운 애들 취급 받는다.

까칠한 성격의 펜나[14]에게 유순한 성격인 곤마가 휘둘리는 관계. 펜나가 도시 곳곳에 해놓은 낙서를 곤마가 지워버리자 혼자 착한 척 하는 거냐며 오해하고, 곤마는 상심했다가 낙서를 지워달라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곤란해하다가 펜나가 구해주고, 사람들에게 린치 당하는 걸 곤마가 다시 구해주는 등. 버블스에 의해서 둘의 관계는 잘 회복되어 결국 검은 가루가 스스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본래 모습으로 돌아간다.[15]


2.13. 꽃 몬스터[편집]


25화 2부에서 등장. 육교 구석에 덩그러니 피어있는 크리스마스 로즈에 검은 가루가 깃들어 몬스터화, 혼자 있는 게 외롭다며 사방에 꽃가루를 뿌려 도시를 꽃밭으로 만들어버린다.[16][17] 정작 본인은 꽃들이 말을 못하니까 혼자 있는 거랑 똑같다며 투덜거린다.

블로섬이 없는 파워퍼프z를 자리에 고정된 상태에서도 가볍게 제압하며 힘을 과시하다가, 마침 지나가던 사쿠라코에게 발견되어 자기도 쓸쓸하니까[18] 같이 지내지 않겠냐는 말에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고 검은 가루가 정화되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후 킨토키당에 소이치로가 놓고 간 꽃 옆에 자리잡게 된다.


2.14. 초밥 몬스터[편집]


27화 1부에서 등장. 새로 오픈한 회전초밥집의 초밥 제조기에 검은 가루가 깃들어 대량으로 양산된 몬스터들. 정작 자기네들끼리 누가 더 맛있는지 싸움이 붙어서 머리에 와사비를 잔뜩 바르고 사람들에게 먹어달라며 엉겨붙는 등 난동을 부린다. 전투 능력은 딸리지만 수가 너무 많은데다 자꾸만 늘어나는 통에 파워퍼프z도 고전하다가, 버터컵이 초밥 제조기를 우주까지 날려버려서 더는 늘지 않게되었다.

남아있는 녀석들은 케미컬 소립자 광건을 쬔 간장으로 만든 분수로 유도하여 간장 세례를 받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우주로 날아간 초밥 제조기는 어느 혹성에 떨어져 여전히 초밥 몬스터들을 양산하는데, 그걸 외계인들이 먹고 있다.


2.15. 피버맨[편집]


29화 2부에서 등장. 류타라는 탈모 회사원에게 검은 가루가 깃들어 몬스터화, 직장 상사에게 시달리는 스트레스와 디스코에서 신나게 춤을 추고 싶은 욕망이 증폭되어, 스포트라이트의 빛을 쬐고 몬스터로 변해서 파워퍼프z를 비로한 디스코에 있는 손님들을 모조리 아프로 헤어스타일로 바꾸고 자신을 따라서 춤을 추게 만든다. 모두가 춤 추는 와중에 켄이 전선에 다리가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음악이 중단되고, 방심한 틈에 파워퍼프z에게 당해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케미컬 소립자 광선을 맞았음에도 어째선지 아프로 헤어스타일은 그대로 남아있게 되었는데, 30화에서 결국 머리카락이 사라지지만 빗에 남아있던 검은 가루를 발견하고 연구소에 제공하여 파워퍼프z가 '그'의 존재를 알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2.16. 양치기 유령[편집]


30화에서 등장. 검은 가루를 회수하던 '그'가 쫒아오는 하얀 빛을 느끼고 그것을 처리하기 위해 그림을 보고 즉석해서 만들어낸 몬스터. 양이 아홉마리가 있는데 한 마리가 부족하다며, 그에게 속아서 하얀 빛을 가진 사람에게서 양을 돌려받으려고 한다. 파워퍼프z가 전원 유령을 무서워하는데다 유령이라서 물리 공격이 통하지 않아 난감해하지만, 양을 다시 세는 도중에 블로섬이 시간을 물어봐서 아홉마리를 열마리로 세어버리고 혼자 납득해서 그냥 성불해버린다. 파워퍼프z와 '그'의 만남이 중심이었기에 딱히 비중은 없다.


2.17. 분타[편집]


31화 1부에서 등장. 오랜만에 등장한 '그'의 검은 가루가 아닌 빙산에서 나온 검은 빛을 맞아 탄생한 몬스터. 자신의 신세를 비관하는 평범한 쇠똥구리였으나, 몬스터가 된 이후 성격이 바뀌어서 다른곤충들에게서 꿀을 강탈하는 폭군이 되었으나, 겨울이 되어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리다가 유토니움 연구소에 흘러들어와 카오루에게 붙잡힌다. 몬스터가 된 영향으로 등에 무늬가 생겨서 희귀종이라고 생각한 켄이 곤충원에 기증하고, 거기서 암컷 쇠똥구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커다란 똥덩어리를 만들기로 한다. 문제는 이 쇠똥구리가 벽을 뚫고 빌딩을 박살내는 정도의 괴력을 가진 탓에 건물 잔해를 시작으로 마치 괴혼처럼 도시 전체를 돌아다니며 온갖 자재들로 초대형 덩어리를 만들어버린다. 버터컵까지 밀어붙일 정도로 강했으나, 사랑의 도피를 위해 밖으로 데려온 암컷 쇠똥구리가 추위에 죽어가는 걸 보고 슬퍼하며 검은 눈물을 흘린 덕분에 평범한 쇠똥구리로 돌아온다. 다행히 두마리 모두 늦지 않게 조치를 취해서 곤충원에서 행복하게 살게 된다.


2.18. 나폴리타노[편집]


33화 1부에서 등장. 스파게티 나폴리탄에 '그'의 검은 가루가 깃들어 탄생한 몬스터.[19] 자기가 이탈리아 음식이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도시의 다른 이탈리아 음식을 전부 없애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리다가 요리사들에게 몰매를 맞고 쫒기는 신세가 된다. 도중에 모모코와 마주치고, 리더 취급을 안 해준다고 삐진 모모코가 나폴리타노에게 동질감을 느껴 함께 외국으로 떠나자고 하지만, 밀항을 앞두고 나폴리타노가 모모코를 찾아다니고 있는 파워퍼프z를 보고 마음을 바꾸어 '네가 있을 자리는 여기다'라며 모모코와 헤어진다. 모모코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동료가 되어줘서 고마웠다고 말하며 헤어진 후에도 모모코의 건강을 비는등 꽤나 신뢰감이 쌓였던 모양. 마음이 맞는 동료를 찾겠다고 결심을 하는 나폴리타노의 옆에 있던 녀석은 다름아닌 15화에서 등장했던 라면 몬스터 누들러. 둘이 눈이 마주치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20]


2.19. 유령의 집[편집]


34화에서 등장. 흉가나 폐허 같은 곳이 아니라 다름아닌 미야코의 집이다. 미야코가 모모코와 카오루를 불러서 집안 대청소를 하고 함께 자게 되는데, 밤중에 이상한 소리를 내는 식으로 불안감을 조성해서 모모코와 카오루를 괴롭히다가, 급기야 아예 폴더 가이스트 현상을 일으켜서 두사람을 몰아붙이고 옥방에 가둬버리기까지 한다. 사실 두 사람이 옥방의 존재를 모르고 청소를 하지 않았음에도 귀찮아서 거짓말을 한 것에 화가나서 괴롭힌 것. 밖으로 도망친 세명이 집이 몬스터라는 사실을 깨닫고 파워퍼프z로 변신해서 싸우지만 먼지를 뿜거나 청소도구를 집어던지면서 격하게 발악하는 탓에 상대하기 버거워한다. 그러다가 미야코의 할머니가 말한 '집에도 감정이 있다' 라는 말을 떠올리고 미처 청소하지 않았던 옥방을 청소해서 진정시킨다. 청소가 끝나자 검은 가루가 지붕에서 빠져나온 걸 보면 '그'에 의해서 몬스터가 된 듯. 미야코의 할머니가 잠들었을 때만 활동하는 특징도 있다.


2.20. 잡초 몬스터[편집]


35화 1부에서 등장. 검은 빛에 맞은 잡초들이 몬스터화, 자신들이 있는 곳 근처에서 사진을 찍던 모델들이 자신들을 잡초라고 부르자 화가 나서 공격한다. 전투력은 그닥이라서 파워퍼프z에게 제압당하지만, 어째 상황이 이상해져서 모델들이 잡초 몬스터가 자기네들이 예뼈서 괴롭힌 거라는 헛소리를 하고, 도시의 여자들이 자기도 괴롭혀 달라며 몬스터들을 쫒아다니는 지경이 된다. 버블스는 이를 보고 몬스터가 늘어났다고... 결국 연구소에 데려가서 본래 모습으로 되돌리고, 파워퍼프z가 하나하나 심어주면서 원래 이름을 똑바로 불러준다.


2.21. 도쿠가와 츠나요시 / 도그마 개오르개[편집]


35화 2부에서 등장. 해변에서 선탠을 즐기며 사극을 보던 '그'가 개나 고양이를 보호하는 정책을 펼친 그의 행동에 영감을 얻어 검은 가루를 뿌려 부활시킨 사무라이 유령. 메이어 시장에게 빙의하여 몬스터 보호법을 창설하고, 그 때문에 기존의 몬스터들은 물론 동경 시티 곳곳에 숨어있던 수많은 몬스터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난동을 부린다. 파워퍼프z 마저도 몬스터들을 공격했다는 이유로 범죄자 취급하며 잡아들이려 한다. 유토니움 박사가 그의 정체를 밝혀내고, 개를 좋아했다는 걸 이용해서 핫도그[21]를 먹이고 개로 만든 음식이라고 속인 다음 시장의 몸에서 끄집어내서 두들겨패 관으로 돌려보낸다. 이후 정신을 차린 메이어 시장이 몬스터 보호법을 폐지하고 파워퍼프z가 몬스터들을 처리하는 것으로 마무리.


2.22. 옥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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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화에서 등장. 미야코가 소중하게 여기는 문어 인형에 '그'의 검은 가루가 깃들어 조종하는 것[22] 인형인척 연기해서 학교까지 따라와 모모코의 체육복 바지에 구멍을 뚫거나 모모코와 미야코의 도시락을 먹어치우는 등 수작을 부려 파워퍼프z 사이를 이간질 한다. 세 명이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모조조조에게 알려서 기어코 모조조조가 승리하게 만들고, 더이상 쓸모없어진 모조조조를 치워버리고 파워퍼프z를 불러들여 처치하려고 한다. 그러나 버블스의 눈물어린 호소가 옥티에게 닿아 검은 가루가 정화되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더빙판 명칭은 오크티로 미묘하게 로컬라이징했다. 본편 '싸움은 싫어(Octi Evil)'의 오마쥬인 것으로 보인다.


2.23. 만화 몬스터[편집]


37화 1부에서 등장. 자신감이 결여된 만화가 지망생의 스케치북에 '그'의 검은 가루가 깃들어, 만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스케치북을 말아서 불며 그림이 실체화하게 된다. 박력넘치는 그림체의 거대괴수나 ufo 군단을 제작할수 있으며,[23]

파일:Screenshot_20200617-14011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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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퍼프걸의 기묘한 모험
심지어 파워퍼프z까지 열혈만화스럽게 그려서 소환하지만 하나같이 내구력이 약하고 설정이 문제가 되어서[24] 차례차례 격파당한다. 최후의 발악으로 '그'를 그려서 소환하려다가 페이지를 착각해서 만화가를 괴롭힌 사람들을 못되게 그려놓은 걸 소환해서 당황한 틈에 제압당한다. 스케치북에 그려진 '그'의 그림은 파워퍼프z에게 지우개로 농락당하다가 결국 검은 가루가 빠져나가서 도망친다. 이후 만화가는 블로섬에게 격려를 받아 본래 목표였던 소녀 만화를 접고 소년 만화가로 유명세를 떨치게 된다.
42화에서는 이 만화가가 그린 가짜 파워퍼프z였던 '괴력발포소녀대Z'가 인기를 끌었는지 애니화돼서 잠깐 등장한다;;


2.24. 트리머키즈[편집]


38화에서 등장. 히메코에게 맞장구쳐주며 늘 함께 다니던 하나요와 후미코가 '그'의 검은 가루에 영향을 받아 몬스터가 되었다. 두 사람이 파워퍼프z한테 눈길을 주느라 자신을 무시한 것에 화가나서 히메코가 절교선언을 하고, 두 사람은 화를 내면서도 그때문에 히메코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실망한다. 그 순간 검은 가루가 기들어 몬스터화, 마침 지나가던 시장에게 아부를 떨어 세뇌시키고 파티장에 들어가서는 파워퍼프z한테도 아부를 떨어 세 명이 서로 싸우게 만든다. 그러던 중 프린세스가 나타나고, 왠지 모르게 그녀에게 붙고 싶다는 기분이 들어 프린세스를 응원하여 파워업을 시켜준다. 마침내 파워퍼프z를 쓰러뜨리는가 싶더니 프린세스가 셋이서 한꺼번에 덤비자는 말에 '위험한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라는 자기네들의 신조를 밝혔다가 열받은 프린세스와 다투게 되고, 그 틈에 파워퍼프z에게 공격받아 쓰러져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25]이후에는 학교에서 히메코와 화해하며 우정을 되찾는다.

2.25. 거인 켄[편집]


39화 1부에서 키타자와 켄이 별똥별에게 키가 커지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는데, 때마침 검은 가루가 나타나 켄의 몸에 깃들어 초거대화 시켜버린다. 파워퍼프z가 모기 수준으로 보일 만큼 거대해진데다 식욕도 왕성해져서 음식을 몇 트럭씩 통째로 먹어야지 진정될 정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걱정했지만, 싱겁게도 별똥별에 한번 더 키가 작아지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자 검은 가루가 떨어져나가며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별똥별에 소원을 비는 것이 트리거였던 모양.


2.26. 자이언트 팬더 마스크[편집]


44화에서 등장. 카오루의 아버지와 마스크를 건 경기를 하게 된 복면 레슬러로, 원래 정정당당한 레슬러였으나 '그'의 검은 가루가 복면에 깃들어 조종하는 바람에 반칙 일색으로 일방적인 경기를 치루게 된다. 도중 파워퍼프z가 나타나자 아예 목소리와 말투까지 '그'의 것으로 변하고 덩치가 커져서 싸우려 하지만, 카오루의 아버지가 레슬링 경기로 승부하겠다고 해서 경기를 재개한 결과, 툼스톤 한 방에 정신을 잃고 복면이 벗겨져 블로섬의 필살기에 파괴당해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가 난입하지 않았다면 경기가 이런 식으로 흘러가지는 않았을테니 본인으로서는 좀 억울할 듯.


2.27. 개구리 왕자[편집]


45화 1부에서 등장. 어느 날 난데없이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여자들한테 키스해달라고 조르는 몬스터. 파워퍼프z에게 얻어맞고 연구소로 끌려와 케미컬 소립자 광선을 맞지만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 깨어나서는 뮤지컬 노래를 부르며 동화 개구리 왕자와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블로섬이 이를 듣고 왕자와 결혼할 찬스라며 유토니움 박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키스를 해버리지만, 블로섬이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러다가 지나가던 암컷 개구리와 눈이 맞아 키스하고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이쯤되면 알겠지만 원래 모습은 왕자가 아니라 개구리. 유토니움 박사는 동경시티 연못가에 있던 개구리가 검은 빛을 맞고 몬스터로 변한 거라고 추정한다. 어쨌든 모모코가 운명의 상대를 위해서 지켜왔던 첫키스는 개구리한테 헌납했다


2.28. 거대 거미[편집]


46화 2부에서 등장. '그'의 아지트에 있던 커다란 거미 조각상에 검은 가루가 깃들어 움직이는 것. 보스와 싸우기 전 중간보스 같은 느낌이라 순식간에 정리되지만, 그는 이 몬스터와의 싸움으로 파워퍼프z가 무기를 잘못 쓰고 있다는 걸 알아차린다.


2.29. 스핑크스[편집]


51화 2부에서 등장. 라우디러프 보이즈가 '그'의 검은 가루를 이용해서 몬스터로 만든 스핑크스. 뭐, 이야기에서 중요한 건 전투가 아니었기에 버블스 피니쉬로 한 큐에 끝장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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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모코의 독백으로 앞에 인물을 먼저 주역인 것처럼 소개하다가, 손님에게 클레임을 당하고 있는 미셸에게로 넘어간다.[2] 손님들이 죄다 최면에 걸려있어서 미셸을 몬스터 취급하는 박사 일행에게 화를 내고, 그와중에 켄은 꼬깔콘 머리모양을 한 손님들한테도 몬스터 아니냐고 했다가 쫓겨난다.[3] 맷집이 아주 형편없어서, 그냥 머리를 톡 건드렸는데 'ouch' 하면서 기절한다.[4] 박사 일행이 그에게 납치되어 고문당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미셸에게 미용 서비스를 받는 모습을 편집해서 보여준 것. 덤으로 박사 일행은 미셸의 새로운 헤어디자인이 무척 마음에 든 모양이다.[5] 파워퍼프걸에서는 나레이션을 맡았다[6] 커다란 비눗방울 안에 작은 비눗방울을 여러게 머금었다가 터뜨려서 한꺼번에 날려보내는 '비누 프리덤'이라는 기술[7] 케미컬 소립자 광선을 쬐거나 특정 트리거가 발동된 것이 아닌, 순수하게 필살기만으로 정화된 유일한 케이스.[8]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에에 몰매를 맞고 투덜거리다가, 자신을 만들어준 사장의 라면 가게가 망해서 문을 닫으려는 걸 보고 분노를 터뜨린다.[9] 누들러의 행적을 쫒아 여러 라면 가게에 들렀다가 유명세를 타려는 점장들에게 반 강제로 라면을 먹게 돼서 배가 부른 상태였다.[10] 피아노를 잘 쳐서 멋진 몬스터가 될 목적이었다.[11] 블로섬은 샐러리, 버블스는 피망, 버터컵은 당근[12] 하필 모조조조가 타코야끼 때문에 파워퍼프z와 실랑이를 벌인지 얼마 되지 않아서 범인으로 몰렸다가 괜히 몰매만 맞았다. 근데 미라 사내가 타코야끼를 먹게 된 이유가 모조 때문이기도 하다.[13] 국내에서는 일색이 짙어서 짤렸다가 나중에 츠나요시 에피소드와 합쳐서 방영했고 재방영때에는 화수 그대로 방영했다.[14] 묘하게도 미야코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탱크 모양 장식이 달려 있었기에 다리가 캐터펄트로 되어있다.[15] 도시에 끼치는 피해도 적고, 둘의 성격으로는 위협적인 몬스터가 될 수 없기에 그냥 '그'가 포기한듯.[16] 사람 몸에도 꽃을 피울 수 있어서, 이때문에 모모코와 시장이 코에 꽃이 피어난 걸 숨기려다가 서로를 보고 동질감을 느껴 얼싸안고 운다.[17] 왜 굳이 코에 꽃이 피냐라는 말이 있는데, 일본어 꽃(花,하나)과 코(鼻,하나)가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즉 말장난이다.[18] 소이치로가 학교 일 때문에 일주일동안 가게에 오지 못하게 되었다.[19] 원래는 이탈리아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이런 데나 데려왔다며 남친에게 화를 내는 여자에게 깃들려 한 모양이지만, 여자가 접시를 들어올리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스파게티에 깃들어버렸다.[20] 마지막화에서도 잠깐 등장하는데 이때 누들라의 옆에 서있는 걸로 보아 친구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21] 재미있게도, 핫도그 가게 점장인 아줌마가 사실 인간으로 변장하고 있던 고릴라 몬스터였다.[22] 오리지널 몬스터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데, 원작에서도 버블스의 문어 인형이 괴물로 변한 에피소드가 있다.[23] 버터컵 몬스터가 이용신 성우 목소리이다.[24] 가짜 파워퍼프z의 경우, 그림체가 죠죠풍인지라 그런 얼굴로 귀여운 필살기를 외치지 못해서 블로섬 몬스터랑 버블스 몬스터가 당하고, 그나마 버터컵 몬스터는 박력넘치게 싸웠으나 석양을 보면 달려가는 열혈 캐릭터로 설정하는 바람에 전투 도중에 석양을 향해 달려가다가 진짜 버터컵한테 처치당한다.[25]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긴 했는데, 카오루의 마무리 해머 공격(셋 다 머리에 맞았다.)이 너무 셌던지 목이 기울어진 채로 등교했다. 물론 이 셋은 왜 자신들의 목이 이리 됐는지는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