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로군 포켓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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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のひらにおさまる本格野球ゲーム!
손 안에 들어가는 본격 야구게임!
1. 소개[편집]
파워프로군 포켓 세번째 작품이자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나온 첫번째 작품. 게임보이 어드밴스의 런칭 타이틀 중 하나이다.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반 자동으로 실행되던 야구 파트가 직접 플레이 가능할수 있게 되었고, 암호 입력으로 선수 등록이 가능하게 된 것과 이 작품에 등장하는 팀과 실재하는 12개의 구단의 선수들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어레인지 모드가 추가된 것이 눈에 띄는 변경점. 그리고 제일 중요한 추가점이라면 애인후보 공략을 성공하면 얻는 초특수능력이 추가되었다는 것.
다만 야구 시스템은 별로 좋은 평가를 못 듣는다. 구장이 좁은데다가 수비 동작 및 시프트 전환 속도가 굼뜨고 헤드벗 슬라이딩 특수능력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최강급으로 세서 번트의 영향력이 매우 강하다. 도루는 내가 하면 스타트가 이상하게 느려서 도루사당하기 일쑤이지만 AI는 영악하게 타이밍을 잘 잡아서 도루에 성공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서브 포지션 또한 주 포지션에 비해 수비 능력에 들어가는 마이너스 보정이 세서 의미가 없는 수준. 이러한 야구 파트의 문제점은 차기작부터 개선에 들어갔다.
2. 석세스 모드[편집]
2.1. 메인 석세스 모드 화성 옥토퍼스편(火星オクトパス編)[편집]
1에서 극악 고교 야구부를 갑자원 우승까지 이끌었던 주인공. 프로야구 선수가 되며 순조로운 인생을 보내는듯 했지만 여기까지가 그의 인생의 정점.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하게 된 것도 모자라 어이 없는 사고로 죽게 된다. 그로부터 3년 뒤 친구였던 카메다 미츠오의 손에 의해 사이보그로 부활하게 되는데....
1편에서 이름만 등장했던 "사이보그"라는 요소를 스토리 내에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그리고 시리즈물을 의식하고 만든 기념비라고 할만한 작품. 프로페라 단 관련 스토리가 3부작으로 완전히 종결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덤으로 이때부터 시나리오가 우울해졌다.(애인후보 6명중 5명이 데드엔딩 소유자)
주인공이 사이보그라는걸 반영해서인지, 훈련한 뒤 받는 포인트로 능력치를 올리는 방식이 아닌, 아르바이트를 해서 받은 돈으로 파츠를 사서 능력치를 올리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했으나 달 수 있는 파츠의 수(30개)가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1] 능력치나 특수능력, 투수인 경우 변화구 중 하나를 포기해야되는 상황이 발생해버려서 좋은 선수 만들기는 힘든 작품. 대신 돈으로 파츠를 구매하는 방식은 이 후 어나더 석세스에 계승되었다.
이렇게 좋은 선수 만들기는 어려운 것과는 별개의 얘기로 클리어 난이도도 매우 높은데, 가장 큰 이유는 주인공이 매우 잘 죽으며 전체 시리즈 중 게임오버 확률도 높다. 주인공이 사이보그라는 특성 상 에너지가 0이 되면 작동이 정지되어서 쓰레기장에 버려지게 되는데(즉, 게임 오버) 이런 저런 이벤트로 계속 에너지가 깎이는데다가 스트레스 게이지가 쌓여 폭발해버리면 그 땐 당분간은 에너지를 회복할 방법이 없게 된다. 더불어서 트럭에 치이는 이벤트 발생 확률도 시리즈 중 가장 높다. 그나마 에너지 회복은 1000엔에 100% 회복시켜 준다는게 다행.
그리고 에너지를 자동 충전시켜주는 4가지[2] 의 발전기가 있긴 한데 모두 제품 수명이 1년밖에 안 되어 매각 타이밍을 잘 잡아야 되는데다가 이 중 에너지를 대량 회복시켜주는 원자력은 잘못 돌려 누수가 여러차례 일어나면 방사능 누출을 우려한 카메다가 납상자에 주인공을 넣고 심해에 수장시키는 사망 엔딩 직행으로 가버린다.
클리어 조건
1년차 - 살아남기 위해 일해라! (生きるために働け!)
1년 11월 4주까지 일정 이상의 능력치[3][4] 를 갖춘 상태에서 화성 옥토퍼스의 입단 테스트 통과.
2년차 - 목숨이 있는 한... (命ある限り…)
2년 11월 4주까지 300만엔(10월 1주차 이후엔 200만엔) 지불 or 데라오카 카오루에게 수리를 받는 이벤트를 볼 것
3년차 - 기억을 찾아서! (記憶を求めて!)
기억 80% 이상 되돌려 놓는게 기본 조건. 그 외엔 마지막 시합 이후의 선악도에 따라 틀려지는데, 선이 높은 상태라면 그대로 클리어, 낮다면 카메다와 대결하는 미니게임을 2회 클리어해야 한다.
2.2. 히든 석세스 모드 두근두근 지뢰 패닉(ドキドキ地雷パニック)[편집]
선수를 3명 이상 만들면 나오는 석세스로 5라운드까지 클리어하면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 2의 히든 석세스인 전쟁편에서 나오는 지뢰찾기를 그대로 갖다 쓴 것으로 지뢰가 터지는 순간 즉시 게임 오버.
원래는 2의 히든 석세스 전쟁편처럼 스토리가 있는 석세스로 만들 계획이였지만 플랫폼 변경으로 인해 제작기간이 부족하여 어쩔수 없이 미니게임으로 변경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일담이 존재.
3. 버그[편집]
- 원래 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의 석세스에는 리셋 페널티라는게 존재하여 석세스 진행 도중에 저장하지 않은 채로 리셋하면 페널티를 주고, 그 횟수가 5회에 달하면[7] 데이터 자체를 지워버리는 페널티가 있다. 하지만 3부터 리셋을 256번 해버리면 오버플로우가 일어나 리셋 횟수가 1회로 초기화되어서 이 패널티를 최소한으로 회피할 수 있다. 이 버그는 GBA 파워포켓 시리즈 내내 해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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