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드래그 온 드라군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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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 온 드라군 3의 등장인물. 우타우타이들 중 육녀로, 바다의 나라를 다스리고 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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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감이 넘치며 욕심 또한 강하다. 뭐든지 무작정 탐을 내지만 손에 들어오면 금방 흥미를 잃어버린다.

• 대화할 때 일부러 문란한 단어를 골라 사용하고 성생활을 암시하는 걸 좋아한다. 그칠 줄 모르는 성욕은 언니인 제로까지도 그 대상으로 삼는다.

• 남 생각은 안중에도 없고 남의 말 또한 귓등으로도 안 듣는다. 제멋대로에다 도망가는 요령도 좋아 포가 아무리 잔소리를 하거나 화를 내도 가볍게 피해버린다.

• 사도 디토의 건방진 소년같은 면모를 좋아해서 진득하다 못해 민폐 돋는 태도를 보인다. 뭔가를 시도해보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여 좋은 게(?) 있으면 디토와 공유하려고 달려들기 때문에 디토를 더욱 피곤하게 만든다.

• 우타우타이로서 과하게 발달한 특성은 '가슴'. 본인은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자랑스러워한다.

• 그녀는 제로가 지닌 욕망이 반영되어 만들어진 우타우타이이며, 생전에 제로는 파이브와 같은 얼굴을 지닌 수녀를 약탈하고 살해한 적이 있다고 한다.

• 식욕 또한 왕성하며, 투에게 특이한 식재료를 요리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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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 동생들을 죽이기 위해 쳐들어 온 제로를 보고 포가 자매끼리 더 이상 쓸데없는 싸움을 하지 말자고 호소하자, 지금부터 제로 언니와 미친듯이 싸울 건데 무슨 말을 하냐고 말한다.

3.1. A분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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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이후 제로가 바다의 나라에 숨어서 재활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장 먼저 맞붙게 된다. 제로의 가시 돋힌 말에도 기뻐하는 마조히스트 성향을 보이며, 미하일을 껍데기만 남은 작은 드래곤이라고 비웃고는 자신의 노래의 힘과 디토의 주문으로 천사 파누엘을 소환한다. 그러나 파누엘이 격파당하자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하다가 제로에게 칼로 난도질 당한 뒤 그대로 배에 칼이 꽂힌다.[1]

그럼에도 파이브는 완전히 죽지 않았고 제로의 칼을 뽑아내며 다시 싸우려 하지만, 사도 디토에게 칼로 두동강 나고 시체마저 그에게 짓밟히게 된다.[2]

3.2. B, C분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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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자체가 제로의 여정 중 중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이미 제로에게 제거된 시점이며, 사도 디토 역시 제로에게 합류해 있는 상태이다.

3.3. D분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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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의 영역인 숲의 나라에서 등장. 이미 제로에게 죽었으나 노래의 힘으로 억지로 재생해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제정신도 아니며 눈알도 촛점이 안 맞아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모습으로 나온다.[3] 파이브는 그 상태에서 천사 갈가리엘을 소환하고, 진성 네크로필리아인 사도 디토는 이전보다 훨씬 아름답다며 제로를 배신한 뒤 천사 파누엘까지 소환한다. 다행히 사도 센트가 천사 에그리고리를 소환해 파누엘을 맡으면서 전투가 어려워지는 것을 막는다.

갈가리엘이 격파당하고 제로와 싸우면서 피해를 입자, 파이브는 갈가리엘의 시체를 뜯어 먹으며 힘을 보충한다.[4] 그러나 노래의 힘을 너무 사용했는지 제로가 꽃의 힘을 발산해도 맞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5] 최후에는 힘겹게 제로를 부르며 다가오지만[6] 제로는 또 지옥에서 만나자며 파이브의 배에 칼을 꽂아 숨통을 끊는다.

3.4. DLC 시나리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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