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 플레이타임/챕터/챕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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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 플레이타임의 챕터 목록



[ 챕터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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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

[[파피 플레이타임/챕터/챕터 1|

A TIGHT SQUEEZE
]]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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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

[[파피 플레이타임/챕터/챕터 2|

FLY IN A WEB
]]
2022. 05.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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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PROJECT: PLAYTIME|

PROJECT: PLAYTIME
]]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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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모브 엔터 예정작.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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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

[[파피 플레이타임/챕터/챕터 3|

DEEP SLEEP
]]
2024. XX.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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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

[[파피 플레이타임/챕터/챕터 4|

미정
]]
202X. XX.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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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

[[파피 플레이타임/챕터/챕터 5|

미정
]]
202X. XX. XX.


파일:Poppy_Playtime_Logo.png [[파피 플레이타임|파피 플레이타임]] [[파피 플레이타임/챕터|챕터]]

외전

2022. 12. 12.


챕터 3
DEEP SLEEP
2024. 01. 31.


챕터 4

202X. XX. XX.



Chapter 3
DEEP SLEEP
깊은 잠
[1][2]

개발
Mob Entertainment
유통
플랫폼
Windows
ESD
Steam
개발 엔진
언리얼 엔진 5
장르
어드벤처, 서바이벌 호러, 미스터리, 퍼즐, 스릴러, 고어
출시일
2024년 1월 31일[EST][3]
가격
16,500원
한국어 지원
한국어 자막 및 음성 지원[4]
링크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
2. 특징
2.1. 성우진
3. 소개
5. 신규 요소
6. 줄거리
6.1. 오프닝
6.2. 시작
6.3. 초반부(~ 미스 딜라이트 조우)
6.4. 중반부(~ 캣냅 조우)
6.5. 후반부(~ 엔딩)
7. 평가
7.1. 게임 플레이
7.2. 한국어 현지화
7.3. 스토리
8. 이스터에그



1. 개요[편집]


2024년 1월 31일[5]에 발매된 파피 플레이타임의 3번째 챕터이다.


2. 특징[편집]


본작은 파피 플레이타임 시리즈 최초로 자막은 물론 한국어, 일본어, 중남미 스페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더빙이 지원된다. 정황상 챕터 1의 콘솔 버전 출시와 챕터 3의 더빙 녹음 작업을 진행하느라 제작이 길어진 것으로 보인다.


2.1. 성우진[편집]


크레딧에서 확인된 한국 성우진은 황창영, 정해은, 김채하, 박시윤, 정의한, 정의택, 정유정, 강성우, 김기철, 이규창, 이장원, 이세레나[6], 이원찬, 엄상현, 여윤미, 윤은서, 윤용식, 이렇게 총 17명의 성우가 투입되었다. 처음 더빙 소식이 나왔을 땐 해외 인디게임인 만큼 언더 성우, 아마추어 성우 위주로 나올 줄 알았으나 모두 공채 출신으로 성우진이 화려해서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다만, 크레딧에서는 성우들의 이름만 나와 누가 어떤 배역을 맡았는지는 불명이다.[7] 그나마 인게임의 목소리 톤과 성우 본인이 SNS로 인증한 것을 통해 누가 누굴 맡았는지는 대강 추측 식으로 파악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도그데이는 정의택 성우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인증했으며, 올리는 정유정 성우라고 유튜브에서 밝혔다. 캣냅과 허기 워기의 경우는 목소리 톤으로 추정되는걸론 각각 이장원과 황창영으로 보인다.

일본 성우진은 후카다 아이, 산페이 유우키, 사카모토 유우리, 야마구치 리카코, 오카이 카츠노리, 오카무라 하루카, 유즈키 쇼코, 후지이 케이스케, 츠지이 켄고, 스즈키 유토, 엔 시탄, 이렇게 11명의 켄유 오피스 소속 성우가 투입되었고 한국 더빙판과 마찬가지로 크레딧에서는 누가 어떤 배역을 맡았는지는 불명이다.

챕터 3의 더빙이 이루어졌지만 추후 챕터 1과 챕터 2도 한국어 더빙이 될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개발사가 성우진을 투입할 만큼 규모가 큰 회사도 아닌지라 더빙에 드는 비용도 비용이고, 만약 예산이 있더라도 이미 팔릴 대로 팔린 챕터1과 2에 비용을 투자할 이유가 거의 없다. 현재까지 정말 이례적으로 개임 발매 후 한참 뒤 위쳐 3의 더빙이 확정된 CDPR의 사례 정도가 유일한 편이다.


3. 소개[편집]


챕터 3

'DEEP SLEEP: 깊은 잠'

기차 충돌의 여파로 깊은 곳에 갇힌 여러분은 이제 새로운 목표를 항해 나아가고 있습니다.[공식번역]



4. 출시 전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파피 플레이타임/챕터/챕터 3/출시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스팀 등록 전 이미지 ▼ ]
파일:63bdc7fbc2e71bbf0a8c41ff_ch3 (1)-p-1080.png



5. 신규 요소[편집]


  • 방독면
티저부터 꾸준히 강조된 아이템. 착용할 시 시야가 살짝 가려지고 어두워지지만 붉은 안개를 무사히 지나갈 수 있게 된다.[8]

  • 그랩팩 2.0
기존 그랩팩보다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새로운 기능도 추가된 그랩팩. 보라색 손과 함께 얻기 전 설명에서 케이블이 길어져서 더 멀리 쏠 수 있고 손을 쉽게 교체할 수 있다고 나온다. 또 낙하 속도가 느려지게 하는 에어 제트 장비가 붙어있다고 나와 있다.

  • 그랩팩 교체
본작에서 손의 개수가 두 개 이상으로 늘어난 대신 손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그랩팩 2.0을 습득함에 따라 그랩팩을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까지 공개된 교체 가능한 그랩팩은 오른손뿐이며, 왼손은 여전히 푸른색 그랩팩 하나뿐이다. 공개된 그랩팩은 왼손은 파란색, 오른손은 초록색, 보라색, 주황색이며, 이 중 파란색/초록색은 기존에 있던 색이다.[9]

  • 보라색 손
기본 모양의 그랩팩에 여러 추가 장치를 덧댄 듯한 모양새의 오른손. 장치를 덧대어 출력이 강해진 것인지 보라색 손이 그려진 바닥을 향하여 그랩팩을 사출하면 플레이어를 높이 띄울 수 있다. 주로 이를 이용한 파쿠르 구간에 사용된다.
  • 주황색 손
총 모양을 한 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오른손. 사용 시 궤적에 연기를 남기는 작은 플레어를 일직선으로 쏠 수 있으며, 이 플레어의 사용처는 주변을 밝히는 것과 괴물을 쫓아내는 것이다. 플레어 장탄 수는 최대 5발로 사용 가능한 탄 수는 엄지 아래의 패널에 숫자로 표시된다. 한 발을 발사하고 나면 그 밑에 있는 4등분 된 원형의 아이콘이 점점 차오르며 모두 차오를 시 플레어 1발이 재장전되는 구조다. 플레어 사용 후 생각보다 장전은 빠른 편이며, 이 손을 얻고 나서부터는 배경이 많이 어두워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전편에서 전기가 충전된 손으로 인형들을 때리는 장난을 플레이어들이 많이 했듯이, 여기서는 플레어를 인형들에게 쏘는 장난을 플레이어들이 많이 한다. 물론 적인 양산형 크리터즈 대상으로는 장난이 아니라 정석 플레이 방법이며, 달려드는 양산형 크리터즈를 총으로 쏴서 쫓아낼 수 있다.


6.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오프닝[편집]


}}}


6.2. 시작[편집]


시작은 Smiling Critters의 애니메이션과 ARG의 제일 마지막에 등장한 뉴스 보도 영상을 이어서 보여준 뒤[10]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3 로고가 등장한다. 로딩 후 챕터 3에 처음 등장하는 메인 빌런캣냅이 챕터 2의 결말에서 기차와 함께 쓰러졌던 주인공을 쓰레기 압착기로 던지며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작하자마자 옆에 구멍으로 빨리 벗어나야 하는데 시간이 지체되면 양 옆에서 압박하는 압착기에 눌려 죽는다. 이외에 위아래로 상하운동하는 피스톤을 넘나 들며 지나가야 하는데 여기서도 제 때 점프하지 않으면 천장과 피스톤 사이에 낑겨 죽는다.

이후 정체모를 공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여러 장애물을 넘어 탈출하기 위해 퍼즐들을 풀어 나아가는 도중 어디선가 울린 전화벨의 근원지를 찾은 주인공은 의문의 인물과 통화를 시작한다. 의문의 인물에게 퍼즐을 푸는 방법을 배우면서 공장 내부를 나아가던 주인공은 챕터2의 마지막에 충돌했던 기차가 있는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

의문의 인물은 본인을 '올리'라고 소개하며 자신들의 임무를 위해 주인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후 주인공은 여러 새로운 퍼즐들을 발견해 풀어 나아가던 도중 케이블카를 발견해 탑승하게 되는데 탑승과 함께 앞에 있는 모니터를 향해 걸어가면 주인공을 향해 플레이타임의 창립자인 앨리엇 루드윅이 등장하여 플레이타임의 고아원 플레이케어를 소개하고 주인공이 탑승한 케이블카는 플레이케어를 향해 출발한다.[11]

Elliot Ludwig: "Hello. My name is Elliot Ludwig."

"When you look around at the world today, what one thing do you think it needs more of?"

"I asked around, once. 'Money, I never have enough.' , 'Understanding, I can never get any.' , 'Faith, the common man has lost it.' "

"Each answer was difffernt... and i could perhaps see some little truth in each. "

"But I think each was also missing something. Something simple. You see, not one of them could muster a smile."

"A smile is hope. A smile is love. A smile is understanding."

"And there is nothing more gratifying to my soul than being the reason for a child's smile."

"To be the spark that ignites all their hopes and dreams."

"For it is only through hopes and dreams that we may create a better world."

"One where our children need not be afraid. One where they are protected."

"After all, this company and it's toys are nothing without them."

"There children deserve to smile, they deserve to love, and they deserve a safe home."

"That is why it is with enormous pleasure that as the founder of Playtime Co., I announce..."

"PLAYCARE! Our very own onsite orphanage."

"But it's not only that. it's a school, a playhouse, a place to belong."

"Our very own ecosystem beneath the surface. dedicated in every inch and detail to ensuring a child's smile."

"It's teachers and counselors, mothers and fathers, until such a time they have all of that in you."

"May Playcare bring joy, inspiration, and smiles to all who enter these doors."

"For what gives life its meaning, if not a smile?"

앨리엇 루드윅: "안녕하세요. 앨리엇 루드윅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 필요한 한 가지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주변에 질문한 적이 있었죠. '돈이죠, 돈은 항상 부족하니까요.' , '이해요, 이해 받은 적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 '믿음, 평범한 사람들은 믿음을 잃었으니까요.' "

"모든 대답은 달랐어요... 아마 조금씩 진실은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모두 뭔가 하나씩 빠져 있는 느낌이 들죠. 무언가 간단한 게 빠져 있어요. 보세요, 아무도 웃지 않았잖아요."

"웃음은 희망입니다. 웃음은 사랑입니다. 웃음은 이해하는 것입니다."

"저로써 아이들이 웃을 수만 있다면 그보다 제 영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우린 희망과 꿈을 통해서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두려워할 필요 없고. 보호받을 수 있는 세상."

"그런 아이들이 저희의 회사와 장난감이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맘껏 웃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겐 안전한 집이 존재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플레이타임 회사의 설립자로서 아주 기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합니다."

"플레이케어! 바로 저희 회사의 고아원이죠."

"하지만 그뿐만이 아닙니다. 학교이자, 놀이터이며, 소속감을 느낄 수 있을 곳입니다."

"그 이면에는 저희 회사의 생태계가 존재하며,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요소가 곳곳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선생님이자 상담사이고, 어머니이자 아버지입니다."

"웃음이 아니라면, 무엇이 삶에 의미를 부여할까요?"

이후 케이블카를 통해 플레이케어에 도착한 주인공은 시설 한 가운데에 존재하는 조각상 밑 지하실로 들어가 올리가 전해준 열쇠를 얻고 케이블카 왼쪽에 존재하는 문으로 들어가 플레이케어 시스템의 핵심인 가스 생산 구역으로 진입한다. 공장 내 퍼지고 있는 붉은 가스가 이 장소에서 생성된다는 것을 알아내고 주인공은 그[12]를 만나기 위해서는 오른쪽 튜브로 공급되고 있는 가스를 왼쪽 튜브로 옮겨 전부 흩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임무를 부여받게 된다.

올리와의 전화를 종료하고 우측에 존재하는 복도로 들어가 새로운 그랩팩 2.0을 소개시켜주는 비디오 테이프를 확인하고 그랩팩 2.0을 획득하게 된다. 새로 획득한 그랩팩의 손은 보라색을 띠고 있으며, 밑에 있는 특정 발판을 보고 클릭하면 손가락들이 향해 있는 방향으로 멀리 점프하거나 높이 올라가지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13]

그랩팩 2.0을 사용하며 여러 퍼즐들을 뚫고 가스 공급 위치를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옮기는 데 성공하자마자 모니터에 신호가 끊기고 모든 불이 꺼지며 시스템 전체가 먹통이 되어버린다. 그렇게 전원을 되돌리기 위해 올리에게 다시 한 번 열쇠를 받고 새로운 장소인 홈 스위트 홈으로 주인공이 향하게 된다. 그렇게 홈 스위트 홈에 진입한 주인공은 문을 여는 동시에 건물에 퍼져있던 붉은 가스를 마시게 된다.


6.3. 초반부(~ 미스 딜라이트 조우)[편집]


이후 홈 스위트 홈 내부로 깊숙히 들어가는 주인공은 붉은 가스를 마신 탓인지[14] 계속해 반복되는 복도 속에 갇혀 떠돌아다니면서 라디오 뉴스보도[15]가 나오고 이후 캣냅이 가끔씩 보이더니 이상한 길들이 보이질 않나 갈수록 길은 더 망가져 가며 처음엔 라디오 뉴스가 나오다가 이상한 소리[16]를 끝없이 들으면서 헤메다, 뜬금없이 평범한 가정집의 거실로 보이는 듯한 장소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곳 침대 위에 있던 비디오 테이프를 틀어보니 몇 초 후 한 남성의 목소리와 함께 화면에 허기 워기의 얼굴이 등장한다. 그 내용은 다름아닌 플레이타임 사의 신입사원들을 환영하는 내용인데, 처음에는 정상적인 멘트가 나오다가 갑자기 허기 워기의 얼굴이 기괴하게 변하고 신입사원 안내와는 거리가 먼 기괴한 문장들을 말하기 시작한다.

만약 수년 후에 돌아온다면... 도저히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한 탓이겠죠.

당신은 어둠과 먼지 속으로 빠져들 것입니다.

기다리고 있는 건, 오직 이해할 수 없는 공포뿐이며, 당신이 돌아오길 고대하고 찾아내려 안달이 나 있을 겁니다. 그림자 속에서 미소를 지을 지도요.. 살점과 플라스틱, 빼곡한 이빨을 드러내고 당신을 따스히 맞이하기 위해 가만히 지켜볼 겁니다.

당신이 떠나고 이젠 그들의 것이 된 세상에서 당신의 처지를 파악할 시간조차 주지 않을 지도요...

집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남성의 목소리가 끊기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나 싶더니[17] 모니터에 시점이 고정되고 기괴한 모습의 허기 워기[18] 화면 속에서 현실로 나오며[19] 주인공을 쫓기 시작하고 주인공은 도망가려 시도하지만 허기 워기에게 결국 죽고 만다.[20] 그러나 이 또한 붉은 가스를 마신 영향인 환각 때문인지 죽은 줄 알았던 주인공은 정체모를 장소에서 다시 깨어나게 된다. 주인공이 눈앞에 보이는 문을 열자 그제서야 홈 스위트 홈의 로비가 나타난다. 로비 중앙에 뚫려있는 구멍 사이로 걸려 있는 방독면을 얻은 주인공은 구멍 밑으로 내려가 큰 자동차 장난감을 작동시켜 앞을 가로막고 있던 장애물들을 파괴한다.[21]

이후 파괴한 장소를 통해 갈 수 있는 곳으로 향한 주인공은 그 곳에서 지나가던 캣냅의 본모습을 처음 마주한다. 이후 한 방 안에서 어떠한 사진을 든 채 조용히 바라보고 있는 키시 미시를 발견하고 이후 별 일 없이 전원을 복구시키고 홈 스위트 홈을 탈출하려던 찰나, 홈 스위트 홈 내부에 있던 키시미시가 주인공에게 달려들며 위협을 가하는데, 어디선가 파피가 등장하며 키시미시를 말린다. 파피는 올리가 주인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고 하며 키시미시의 어깨에 올라타고는 챕터2 마지막 기차 사고에 대해 언급한다.

이후 키시미시와 파피는 어딘가로 향하며 레버를 내리고 위로 향하는 승강기를 부른다. 주인공과 파피, 키시미시는 함께 승강기에 탑승하고 파피는 주인공에게 주인공이 자신들을 괴롭힌 괴물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끝까지 남아달라고 하며 주인공을 설득시킨다.

Listen... I'm not your enemy. but i can't just let you leave. What's happening down here is bigger than all of us.

And i need you. so we can get revenge on those monsters who've tortured you... who've tortured us.

They did't act alone. They're disciples of the original:The Prototype.

있잖아... 난 적이 아니야. 근데 널 보낼 수도 없어. 이곳엔 우리보다 더 중요한 일이 일어나고 있거든.

네가 필요해. 그래야 너에게 고통을 주고 우리를 괴롭힌 괴물들에게 복수할 수 있어.

놈들은 스스로 움직인 게 아니야. 원형인 프로토타입의 사도들이지.

정상에 도달한 승강기가 작동을 멈추고 주인공은 그 곳에 있던 빨간색 버튼을 누르게 되며 플레이케어의 전원이 복구된다.

그렇게 승강기를 다시 타고 내려오며 파피는 주인공을 다시 한 번 설득시킨다.

The Prototype knows we're coming by now. You try to escape, he'll kill now. Before you ever reach that front door.

He's reason I was trapped in that... god-awful case for so long!

You have... no idea the things he's done! Let me help you kill him. Let me help you save everyone.

We've ALL seen you, how capable you are. You killed Huggy, you killed mommy, you freed me. You are perfect for this...

프로토타입도 우리가 가고 있다는 걸 알아. 도망치려 하면, 정문에 도달하기도 전에 널 죽일 거야.

내가 그 끔찍한 상자 속에서 갇혀 있었던 것도 그 놈 때문이었어!

넌 그 녀석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전혀 모를 거야! 나랑 같이 죽여버리자. 모두를 구할 수 있게 도와줘.

우리가 다 봤어. 네 능력을. 허기를 죽이고, 마미도 죽이고, 날 풀어줬지. 이 일을 할 사람은 너밖에 없어.

이후 파피와의 대화를 마치고 올리와 통화를 시작한 주인공은 가스 생산 지역의 전원을 복구하는 일만 남았다. 전원 복구를 위해 홈 스위트 홈으로 예비 발전기를 들고 중앙 조각상 밑 지하실로 들어가 전선을 연결해 시스템 모니터를 작동시킨 주인공은 나머지 반절의 예비 발전기를 구하기 위해 캣냅이 잘 활동하지 않는 학교 건물로 향하게 된다.

학교 건물에 들어선 주인공은 주인공 말고도 또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올리의 전화가 끊기고 학교 방송이 울려퍼진다. 방송의 내용은 학교의 선생 캐릭터인 미스 딜라이트가 수업시간에 관해 공지하는 내용이었지만 이후 별다른 일이 안 일어나자 주인공은 무시한 채 퍼즐을 풀기 시작한다.

그렇게 퍼즐을 풀던 도중 다시 한 번 학교 전체에 방송이 울려퍼진다.

Wait- I recognize you... Yes, I remember. You used to work here!

How are you... alive? Hm? Barb? Oh... Barb says you're looking for your coworkers.

CatNap wouldn't like that you're here... You should leave... For your own safety.

잠깐- 넌 낯이 익어... 그래, 기억났다. 너 여기서 일했었지!

어떻게 잘... 살아있지? 응? 바브?[22]

오... 바브는 네가 동료를 찾고 있다고 했는데.

캣냅은 네가 여기 있는 걸 좋아하지 않을걸... 얼른 떠나... 널 위해 하는 말이야.

미스 딜라이트는 주인공을 기억해내며 학교를 떠나라 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예비 발전기를 구하기 위해서 미스 딜라이트의 말을 무시하고 다시 퍼즐들을 풀기 시작한다.

Not a good listener, are you? You're a lot like the other humans in that way.[23]

I wonder if your screams will sound like theirs too... Mmmm... I look forward to finding out.

참 말을 안 듣네, 그렇지? 그런 점은 다른 인간이랑 똑같다니까.

비명을 지를 때도 똑같을지 궁금한 걸... 음... 흐흐흐 한번 들어보고 싶네.

미스 딜라이트는 조금 공격적으로 더 이상 진행하는 것을 막으려고 하지만 주인공은 다시 한 번 미스 딜라이트의 말을 무시하며 퍼즐을 풀어나간다. 이후 가까스로 대부분의 퍼즐들을 해결한 주인공은 예비 발전기를 가동하기 위해 퍼즐을 풀지만 퍼즐을 해결함과 동시에 얼굴의 대부분이 찢어져 잇몸이 흉측하게 드러난 미스 딜라이트가 연필로 만든 흉기를 들고 등장해 학교의 예비 발전기를 부수고 주인공을 쫓기 시작한다.

이때 미스 딜라이트는 주인공이 쳐다보지 않을 때마다 빠른 속도로 주인공을 쫓아오며[24] 주인공은 그런 미스 딜라이트를 피해 여러 배터리를 찾아 끼워 탈출구로 도망가는데[25] 도중 주인공이 내린 레버로 인해 탈출구 셔터가 닫히자 주인공을 향해 달려오던 미스 딜라이트는 셔터에 깔리며 사망한다.[26]


6.4. 중반부(~ 캣냅 조우)[편집]


탈출구를 통해 학교 건물 밖에 있는 복도로 향한 주인공은 그곳에서 충전식 조명탄을 쏠 수 있는 새로운 주황색 손을 발견하며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27]

하지만 주인공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고아원에 왜 있는 건지 의문이 들 정도의 거대한 동굴이었다.[28] 동굴에서도 마찬가지로 여러 퍼즐들을 풀며 나아가다 보면 프로토타입과 관련된 구조물과 그를 숭배하는 듯한 캣냅의 실루엣이 보이는데[29] 이 구조물은 멀리서밖에 볼 수 없어 제대로 된 확인은 아직 불가능하다.

이후 동굴에서 빠져나와 플레이하우스로 향하는 입구로 향해 들어간 주인공은 진입과 동시에 조그마한 모양의 스마일링 크리터즈와 조우하게 된다. 주인공에게 해를 줄 것 같지 않은 매우 조그만 녀석들이지만 엄연히 적이며 접촉하면 주인공을 덮쳐 죽인다. 퍼즐을 풀고 있을 때 자주 와서 방해하므로 주황색 손으로 조명탄을 맞춰 쫓아내야 한다.

그렇게 플레이하우스를 빠져나오나 했으나 플레이하우스 내에 감옥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에서 양팔이 수갑에 묶인 채 하반신이 잘려 기괴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스마일링 크리터즈의 도그데이를 마주하게 된다. 이 모습이 도그데이의 본체로 지금까지 보았던 작은 개체들은 양산형 개체였던 것.

You... you're Poppy's angel. Come to save us. Nothing left to save, not here...

You're in CatNap's home, angel. Their home. A million pairs of eyes are on you now.

Watching, waiting, hungry. They want nothing more than to crawl beneath your skin and eat away at you bit by little by-

Fill what feels empty inside themselves. That... thing... CatNap. The Prototype is his God, and this is what he does to heretics.

These little toys follow CatNap to avoid that very fate- and in return, they are fed.

We tried to fight it, the Prototype's control. I'm... the last of the Smiling Critters.

Listen to me, you need to get out of this place. You need to live. You and Poppy can fix this, end this madness, the torment, the-

Oh no... OH NO! Leave me. Please. just go...! RUN!

넌 파피의 천사지? 우리를 구하러 왔구나. 여긴 구할 게 없어.

여긴 캣냅의 집이야. 그들의 집. 지금 수많은 눈이 널 지켜보고 있어. 아주 굶주린 상태야.

그들은 네 살 아래를 파고든 다음 조금씩 갉아먹을 생각밖에 없어-

자기들의 공허한 배를 채우려는 거지. 저게 바로 캣냅이야. 프로토타입은 그의 신이고, 이건 이단자가 받는 형벌이지.

이 작은 장난감들은 이런 운명을 피하려고 캣냅을 따르고- 그 대가로 먹이를 얻어.

우린 싸웠어. 프로토타입에 맞서서. 내가 마지막 웃는 동물(스마일링 크리터즈)이야.

잘 들어, 당장 여기서 빠져나가. 넌 살아야 돼. 너랑 파피가 이 모든 광기와 고통을 끝낼 수 있어-

이런 안 돼! 날 두고 그냥, 빨리 가!... 뛰어!

그때 말을 이어나가던 도그데이의 주변으로 양산형 스마일링 크리터즈들이 몰려오며 도그데이의 잘린 하반신과 빈 눈 속으로 살을 파고들며 도그데이의 몸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결국 육체를 빼앗긴 도그데이의 몸에 묶여있던 수갑들이 모두 풀리며 도그데이는 주인공을 쫓기 시작한다.

도그데이가 쫓아오기 시작하며 밑에 있던 판자 무더기가 부숴지고 도그데이를 따돌리기 위해 플레이하우스의 탈출구로 향하는 주인공[30], 주인공은 미끄럼틀을 타 지하에 있는 승강기로 향하고 마찬가지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 도그데이는 주인공을 코앞까지 쫓아오지만 주인공은 보라색 손 능력을 사용해 승강기에 탑승하여 탈출, 간신히 도그데이를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승강기를 타고 플레이하우스에서 탈출한 주인공은 올리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 학교의 예비 발전기는 미스 딜라이트에 의해 파괴되었기에 주인공은 충분한 전력이 존재하는 상담사 사무실로 향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다. 상담사 사무실로 진입한 주인공 곳곳에 걸쳐진 스마일링 크리터즈의 시체들, 벽에 난 스크레치, 바닥에 널린 핏자국, 심지어 캣냅으로 보이는 실루엣이 지나가는 등(...) 여러 가지 위험 요소들을 마주하지만 어김없이 퍼즐을 풀며 나아간다. 이때 등장하는 퍼즐들은 매우 복잡하여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렇게 퍼즐을 풀며 남은 배터리를 꽂아넣기 위해 배터리를 들고 길을 나아가던 주인공의 옆에서 캣냅이 나타나 주인공을 밀쳐내고는 방 안에 주인공을 가둬둔다. 이 때 캣냅이 산소 마스크를 빼앗아가서 주인공은 가스를 마시고 환각과 환청을 겪게 된다.

Poppy: Find the flower. Find the flower. This isn't a place you come back frome.

Do you have any idea what you're doing?

Do you know what's happend here?

Do you know who we once were?

Do you see why we have to end this?

Do you even know what's real?

No, you don't.

파피: 꽃을 찾아. 꽃을 찾아. 여긴 네가 다시 돌아올 곳이 아니야.

네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알아?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

우리가 누구인지 알아?

우리가 왜 이 일을 끝내야 하는지 알겠어?

무엇이 진짜인지 알겠어?

아니, 넌 몰라.

이후 환각에서 깬 주인공에게 캣냅이 본인의 목소리로 경고를 표한다.

LEAVE PLAYCARE, OR I'M COMING FOR YOU.

플레이케어에서 나가라. 안 나가면 잡으러 가겠다.[31]

하지만 여전히 주인공은 캣냅의 말을 무시하곤 배터리를 다시 찾아 퍼즐을 완료하고 상담사 사무실의 예비 발전기를 작동시킨다. 하지만 상담사 사무실의 예비 발전기까지 끌어왔음에도 4%가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이에 주인공은 스카이랩에서 예비 발전기를 끌어와 100%로 맞춘다.

이렇게 예비 발전기를 모두 작동시킨 주인공은 원래 목적이였던 가스 생산 지역으로 이동해 예비 전력을 가동시키고 가스의 공급 위치를 변경하는 일만 남았다. 그렇게 가스 생산 지역으로 이동해 마지막 임무인 예비 전력을 복구시키기 위해 배터리를 넣으려던 찰나, 앞에 있던 문을 통해 캣냅이 주인공을 반겨주며 등장한다.[32]


6.5. 후반부(~ 엔딩)[편집]


캣냅은 등장할 땐 원래 플레이 도중 보았던 캣냅의 모습과 동일하지만, 등장 후 몇 초 만에 맵 전체에 붉은 가스가 드리우며 캣냅은 거미와 고양이, 사람을 합친 듯한 기괴하고 거대한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하지만 다행히 이렇게 변신한 캣냅의 속도가 느린 것을 활용해 주인공은 주변에 있던 승강기에 탑승해 위로 올라가 캣냅을 잠시 따돌린다.[33]

그렇게 승강기를 통해 정상에 도달한 주인공, 그리고 캣냅. 이때 여러 방향에서 자신을 죽이러 쫓아오는 캣냅을 막기 위해 캣냅이 오는 방향에 강력한 하얀 가스를 내보내 캣냅이 자신에게 도달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34] 주인공은 몇 분 동안 위, 좌, 우, 앞에서 등장하는 캣냅을 방어해내며 배터리를 사용해 조금씩 에너지를 모으기 시작하고, 마침내 천장에서 캣냅이 내려와 급습하려는 순간 초록색 손을 사용해 캣냅을 향해 엄청난 양의 전기를 한 번에 내보내며 챕터 3의 최종 보스 캣냅을 단번에 쓰러뜨린다.[35]

캣냅은 감전된 상태에서도 다시 한 번 주인공에게 손을 뻗어 공격해보려고 하지만 자신이 내뿜었던 붉은 가스가 스파크에 반응해 불을 발생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해버림으로서 온몸이 불에 타버린다.[36] 그때 천장 위 통로에서 프로토타입 1006의 손이 등장하고, 캣냅은 처음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프로토타입이 손길을 내밀자 캣냅은 자신의 불탄 몸을 천천히 일으켜 프로토타입의 손 앞에 무릎을 꿇고서는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프로토타입의 손은 캣냅의 얼굴을 그대로 관통해 캣냅은 즉사했고, 프로토타입은 그대로 캣냅의 시체와 함께 위로 올라가며 다시 종적을 감춘다. 주인공은 캣냅을 피해 타고 올라왔던 승강기를 재작동시켜 다시 가스 생산 지역으로 돌아가 캣냅으로 인해 실패했던 전력을 다시 복구한다. 그렇게 가스 생산 지역 중앙에 위치한 모니터의 전원도 돌아오며 가스 공급을 중앙 튜브에서 왼쪽 튜브로 변경해 가스를 전부 흩어버리는 데에 성공한다.

가스 공급 위치를 변경하여 가스를 흩어내자 왼쪽에 있던 문이 열리고 파피, 키시미시와 재회한다. 하지만 파피는 모든 것이 끝난게 아닌 아직 할 일이 남았다는듯이 이야기를 건네고 방 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승강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파피는 주인공에게 진실을 알려준다며 The Hour Of Joy 즉, 기쁨의 시간이라는 비디오 테이프 하나를 작동시켜 영상을 보여준다.


영상에서는 지금까지 챕터들에서 볼 수 있었던 괴물들인, 허기 워기, 마미 롱 레그, 박시 부, 캣냅, 미스 딜라이트, 키시 미시[37][38], 작은 허기들 등의 여러 괴물들이 플레이타임사 내부에 있던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살육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파피는 이 괴물들이 살기 위해 인간을 먹었다는 설명까지 덧붙히며 이번 사건이 그저 괴물들로 인한 폐업과 같은 사건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증명시켰다.

그렇게 파피와 함께 큰 승강기를 탑승한 주인공은 키시 미시가 레버를 내려주며 파피와 함께 진실을 찾아 더욱 깊숙한 지하로 내려가는 것으로 끝날 줄 알았으나... 위에서 레버를 내려주었던 키시 미시가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해 격렬하게 싸우면서 비명을 지르자 파피는 키시 미시를 구하기 위해 다시 올라가려 한다. 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승강기 해치가 닫혀버리면서 파피의 절규와 함께 엔딩 크레딧이 나오는 것으로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3는 막을 내린다.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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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평가
최근 평가
매우 긍정적 (83%)
(3,610)

- (-%)
(-)


기준일: 2024-02-07



떡밥 회수, 퀄리티, 스토리, 공포성 및 기타 등등 전반적으로 잘 뽑혔지만 메인 빌런 캣냅의 스토리상의 비중과 최후의 전투 비중이 적어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전 챕터 메인빌런들과의 전투가 추격전이었고, 챕터3에서만 추격전 중간보스가 2번이나 있어 플레이의 다양성을 고려한 것일지도 모르나, 결과적으로 보스의 위압감을 잘 표현하지 못했다고 많은 플레이어들이 평하고 있다.[39]

출시 직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린 탓에 챕터3를 구매한 후 설치했음에도 실행이 되지 않고 상점 페이지로 넘어가지는 문제로 인해 유저들이 불편을 겪었다.

챕터 3는 이전 챕터와는 다르게 다른 공포 게임의 오마주가 상당히 많다. 링, 프레디의 피자가게, 레이어스 오브 피어, 리틀 나이트메어 II, 바이오하자드 8, 소닉.exe, 반반의 유치원 등등 상당히 많이 들어가있다. 또한, 중간에 LOCAL58의 아날로그 호러 패러디도 볼 수 있다.


7.1. 게임 플레이[편집]


전체적으로 퀼리티가 높아진 탓도 있지만 제작진들이 장담했던 대로 챕터 1, 2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적들과 게임 전체적 분위기가 호러틱한 모습을 보여준다. 장난감이 아니라 거의 악마나 귀신 수준으로 묘사된다. 특히 예고편에서 공개되지 않은 적인 미스 딜라이트 파트가 제작진들이 왜 꽁꽁 숨겼는지 바로 알 것 같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

다만 정작 챕터 3의 메인 주역을 맡은 빌런인 캣냅은 맵에서 잠깐씩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거의 완전체로 나타내는 모습은 보스전밖에 없어 메인 주역으로 밀어주는 것에 비해 인게임에서의 비중이 매우 적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챕터1에서 우호적인 듯한 첫등장과 마지막 무시무시한 추격전의 대비로 짧지만 반전 있는 시나리오로 존재감을 살린 허기 워기, 추격전 자체는 마지막 한 번에 그쳤지만 초반부터 플레이어의 손을 빼앗고 파피를 납치하거나 계속해서 다른 장난감들로 플레이어를 위협한 마미 롱 레그에 비하면 포스가 떨어진다.

게임만 잘하면 점프 스케어를 한번도 겪지 않을 수 있던 전작과 달리[40], 이번 작에서는 스토리 자체에 포함돼 필수로 봐야 할 점프 스케어가 여럿 있다. 방독면 쓰는 장면도 사람에 따라서는 점프스케어로 기능할 수 있다

길찾기와 퍼즐 요소가 전작들보다 비중이 많아졌는데 퍼즐의 난이도 또한 더 높아지면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난이도는 전작들에 비해서 퍼즐 요소도 늘어나고[41] 생각 이상으로 상당히 어렵고 복잡하게 설계돼서 플레이어들이 꽤나 고난을 겪었다. 마지막 캣냅 파트의 보스전은 정해진 시간 동안 디펜스를 해야 하는 필드맵과 랜덤성 트릭까지 더해져 상대하기 아주 어렵다는 평이 많다.

보스전이 아닌 퍼즐과 길찾기 구간은 공포 요소가 없다 보니 완급조절로 여기는 플레이어도 있고, 반대로 퍼즐 요소들이 게임이기에 넣은 듯한 비현실적인 구성이라 몰입을 깨고 늘어지게 한다는 플레이어도 많다. 이와 같은 경우는 챕터 4에서는 퍼즐의 난해함을 줄이고 어느 정도 공포 요소를 넣어 긴장감을 주거나, 퍼즐보다 공포성 컨텐츠의 비중을 더 강조했으면 좋겠다는 평이 많다. 미스 딜라이트 파트에서 공포 요소와 퍼즐을 조합하는 시도에는 성공했으면서 정작 더 중요한 캐릭터인 캣냅 파트에서 공포요소가 없는 퍼즐을 지나치게 많이 넣은 것은 아쉬운 측면이 있다.

중간에 계속 등장하는 로딩이 몰입을 깨버린다는 점은 비판거리이다. 로딩이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검은 화면으로 가려서 몰입도도 깨지고 요즘 게임치곤 최적화도 엉망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또한 공포성을 위해 이전 챕터들보다 훨씬 어둡게 디자인 되었는데, 감마를 올려도 맵 자체가 너무 어두워서 좁은 시야로 인해 멀미 유발이 심하고, 놀이터 파트에서는 양산형 스마일링 크리터즈들이 잘 안 보여서 조명탄을 못 쏘고 끔살당하는 점 때문에 다소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42] 특히 시야 문제는 새로 추가된 요소들과 겹쳐 끔찍한 수준이 되는데, 방독면을 끼고 뿌옇게 깔린 붉은 안개 속에서 시야 한 구석을 통째로 가려놓는 배터리를 들고 돌아다니면 퍼즐은 고사하고 당장 앞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가 된다.

늘어난 스케일 때문에 기존 파피 플레이타임의 단점이었던 난해하고 불친절한 게임 디자인이 그 정점을 찍는 챕터기도 한데, 그나마 맵이 좁아서 핵심 오브젝트에 불만 비춰주면 알아서 찾을 수 있었던 이전 챕터들과 달리, 이번작은 불을 비춰줘도 정작 그 오브젝트가 광활한 어둠 속 수많은 장식들 한가운데 놓여 저게 오브젝트인지 그냥 맵에 켜둔 조명인지 분간이 안 가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심지어 열쇠, 버튼, 배전반 문 같은 작은 오브젝트들은 표시는 고사하고 간단한 외곽선이라던가 텍스쳐 차이도 없어서 바로 눈앞에 놔두고도 작동을 못 시키는 상황도 굉장히 많이 발생한다.[43]

총평하자면, 기간을 늘려가면서까지 만든 게임답게[44] 이전의 챕터들과는 다르게 오류도 많지 않았고 플레이타임은 챕터 1의 평균 게임시간 30분, 챕터 2의 평균 게임 시간인 1시간을 가볍게 상회하는 평균 2시간~3시간을 찍었으며, 새로운 장난감 시리즈인 Smiling critters의 캐릭터도 빌런인 캣냅 하나만 강조하는 게 아닌, 프로토타입에 끝까지 저항했다는 매력적인 요소를 가진 도그데이도 있으며, 전체적인 퍼즐의 난이도 상승, 이에 따른 새로운 그랩팩 2개 등등 게임성으로만 본다면 챕터 1, 챕터 2를 오히려 상회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결국 많은 플레이어들을 기대하게 했던 최종보스, 캣냅에 대한 추격전이 등장 하지 않아 이것때문에 오히려 챕터 1,2보다 아쉬웠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꽤 있다.[45] 그 외에도 앞서 서술했던 게임 디자인이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소프트 플레이어들에 대해서 깨기 어려워 보인다는 시각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분명 챕터 3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만큼의 만족감을 주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하게 되었으며, 향후 출시될 챕터 4에 대해 완전 긍정적인 대답만은 할 수 없을 것이다. 일각에서는 ZAMination Productions이 개발 도중 퇴사한 게 큰 작용으로 보고 있다. 소포모어 징크스까진 아니더라도 천천히 빌드업해왔던 메인 빌런 및 추격자인 캣냅에 대한 용두사미 비판은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7.2. 한국어 현지화[편집]


한국어 더빙은 준수하게 뽑혀서 전반적으로 현지화까진 아니더라도[46] 잘 뽑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한국어 자막이 더빙 음성을 따르는 게 아닌 개별적으로 번역되어 나와 더빙과 자막이 완전히 다른 게 단점이다. 단순히 한 두 단어의 차이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더빙과 자막이 서로 따로 노는 수준이다. 물론 자막의 퀄리티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원문의 뜻을 직접적으로 번역한 것에 중점을 둔 반면에, 더빙은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에 초점을 둬 보다 자연스러운 구어체 느낌을 더 살리는 방향으로 번역되었다. 대표적으로 올리가 자막판에서는 플레이어에게 반말로 대화를 하는 반면, 더빙은 어린아이가 어른에게 말하듯 높임말로 말하는 식의 차이가 있다. 자막과 더빙의 고유명사 번역도 다른 경우가 있는데, '엘리엇 루드'의 이름이 '엘리엇 루드비히'[47]라고 나오고, Smiling Critters를 그대로 발음하는 게 아닌 웃는 동물이라고 번역한 등 인게임의 더빙 음성과 자막이 전혀 맞지 않는다.[48] 심한 경우 원문부터가 의역이 필요한 경우 흔치는 않지만 의역 과정에서 의미가 정반대가 된 케이스도 있었다. 정황상 더빙 파트 번역가와 자막 파트 번역가가 다르고[49], 이 둘 사이 별도의 의견 조율을 위한 작업이나 검수가 없어서 이런 엄청난 차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는 물론 영화계, 애니계에선 아주 흔한 상황이긴 하지만[50] 이 사정을 모르는 게임 팬들에겐 다소 당황스러운 일이었다.

그리고 번역의 퀄리티를 비교했을 때 자막보단 더빙이 번역 품질이 훨씬 높다. 예를 들어 크래프티콘이 빨간색을 달라고 할 때 나오는 "Out? But we can't be out."이라는 대사의 경우 더빙에선 "없어? 그럴 리 없는데."라고 상기와 같이 번역이 잘 되어 있는 반면, 자막의 경우엔 "밖으로? 하지만 우린 나갈 수 없어."로 괴상하게 번역이 되었다. 원문의 Out이 "다 떨어졌다"의 의미가 아닌 "밖으로"라는 의미로 오역된 것[51]. 또 카드보드 녹음음성의 경우에도 static이 명사로는 '라디오나 텔레비전의 지지직 거리는 잡음'이란 뜻인데, 형용사인 "정적인"으로 자막이 오역되어 있다. 그래도 대사가 없거나 갑자기 끊어지는 상황이니 '정적'이라고 보면 말은 된다.

언어를 한국어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한국어 더빙이 설정되는데, 영어 더빙을 듣고 싶어했던 사람들에겐 아쉽다는 평도 있다. 현지화 더빙이 상당히 준수하게 나왔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지만, 즐겨왔던 게임 경험의 연속성과 작중 배경과의 일치성을 위해 원어판을 원하는 플레이어들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어 더빙은 사실적인 그래픽에 맞춰 어느 정도 현실적인 대화 느낌의 발성과 톤을 내려 노력한 티가 나지만, 애니 더빙과 같은 느낌이 어느 정도 남아있다. 그래도 구어체를 활용한 훌륭한 대사 번역과 그에 상응하는 성우진의 열연 덕분에 한국어 더빙에 본격적으로 투자한 것이 느껴져 호감이라는 건 공통적인 의견이다.[52] 로스트아크를 비롯해 한국에서 만들어진 AAA급 온라인 게임들조차 등장인물들이 문어체로 대화하고 더빙되는 게 흔한 걸 생각하면 굉장한 성의가 담긴 퀄리티이다. 특히 다키스트 던전 1편,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비롯해 해외 중소기업들이 현지화 회사를 잘못 선정해 나쁜 퀄리티의 결과물을 내놓고 뒤늦게 다시 재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보니 3편의 현지화 퀄리티가 더욱 돋보인다는 평이다.

이 부분은 다른 국가 더빙, 자막도 똑같으며 자막은 대부분 원문을 직역했고, 더빙은 나름대로 신경 쓴것도 공통점.

7.3. 스토리[편집]


이전 챕터들과 홍보물들로 뿌려진 스토리의 떡밥들을 확정짓는 것이 주요 구성인 스토리로 되어 있다. 플레이타임 공장의 마지막 날을 보여주는 The Hour of Joy 영상의 연출은 스토리적으로는 놀랄 것은 아니지만, 짧지만 강렬한 연출로 큰 인상을 심어주었다는 평이다.

다만 메인 빌런인 캣냅의 비중과 활약이 매우 적어 아쉬운 반응이 많다. 게임 전체의 흑막으로 보이는 프로토타입이 본격적으로 존재를 알리는 챕터인 만큼 캣냅이 지나치게 강조되어도 안 되겠지만 메인 빌런들의 강렬한 연출로 인기를 얻은 게임인 만큼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 홍보 트레일러들에서 캣냅이 많이 강조된 만큼, 캣냅이 마미처럼 스토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관적이고 압박적인 느낌으로 이끌지 못한 건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다.[53] 특히 게임 중간중간 캣냅을 마주하고, 또 캣냅이 주인공을 감시하고 있음이 분명하게 드러나다 보니 플레이어와 제대로 된 대화와 상호작용 없이 마지막까지 부하들에게 플레이어의 상대를 위임하고 뒤로 빠져있는 행보는 부자연스럽다는 반응도 종종 나오는 편이다.


8. 이스터에그[편집]


작품 초판에 미로같은 복도를 지나갈때[54] 뒤에는 지지직 거리는 라디오가 있는데, 그 소음을 역재생하면, 소름끼치는 소리가 들린다.[55]
[1] 직역하자면 깊은 잠이긴 하지만 'Big sleep'과 같이 죽음을 의미하는 중의적 표현으로도 쓰인다.[2] 한편 챕터 1에서 장난감을 만드는 Make a Friend 기계가 있는 방에서 재생되는 OST의 이름 또한 DEEP SLEEP이다. 타이틀 화면의 OST에 챕터1 DEEP SLEEP의 특유 멜로디가 나온다.[EST] EST 기준 1월 30일.[3] 본래 계획대로라면 2023년 12월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제작사가 2024년 1월로 발매를 연기한다고 밝히면서 한 차례 연기되었다.[4] MOB Entertainment에서 한국어 번역가를 채용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한국 공식 채널이 생긴 것, 콘솔 챕터 1이 한국어 지원이 되는 것으로 보아 지원이 예상되었고 예상대로 한국어 자막 및 더빙이 확정되었다.[5] EST 기준 1월 30일.[6] 크레딧에서는 개명 전 이름인 이명화의 로마자 표기로 나온다.[7] 서로 다른 캐릭터가 같은 성우진으로 확인될 경우 발생할 스토리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일 수도 있다.[공식번역] [8] 후에 캣냅이 상담사 사무실에서 주인공을 습격할 때 탈취당한 것인지 망가진 것인지 사용이 불가능해진다.[9] 다만 이후 초록색 손은 캣냅과의 결전에서 다량의 전류와 함께 사출되어 캣냅의 시체와 함께 프로토타입에게 끌려가 사용이 불가능해진다.[10] 사람에 따라 내용이나 배경이 기분 나쁠 수 있으므로 시청 시 주의를 요한다.[11] 아담한 이동수단에 몸을 맡겨서 거대한 장소로 이동하면서 주변 환경을 보여주는 연출은 마치 바이오쇼크의 초반부에서 앤드루 라이언의 연설과 연출을 연상케 한다. 심지어 연설 내용문의 문장 구성도 흡사하며, 정작 내려간 고아원이 사실상 폐허가 된 것도 바이오쇼크 시리즈 세계관 내 랩처와 흡사하다.[12] 여기서 그는 챕터 3의 메인 빌런 캣냅 혹은 프로토타입 1006을 뜻하는 듯하다.[13] 중반부터 전력공급 퍼즐을 풀어야 발판이 활성화되거나 이전 장에서 나왔던 시한부 전력을 공급 후 전력이 유지되는 동안 연속으로 점프해야 하는 구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보라색 손과 발판의 전기적 반응을 통해서 점프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다.[14] 이때부터 주인공이 항상 메고 다니던 그랩팩이 사라진다.[15] 플레이타임 사의 창업자 엘리엇 루드윅의 생가에서 신원 불명의 남자 아이가 사망한 채 발견되었으며, 루드윅의 유족은 이에 대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16] 이 이상한 소리는 역재생한 것으로 게임을 되돌려서 멘트를 제대로 들으면 이와 같다.
"슬프다. 그 오랜 시간이 지나 돌아와서 여기 들어와 죽이고 살해했다. 약탈하고 파괴했다. 넌 10년 전에 이미 나타났어야 했는데 오지 않았지. 1.9.9.5년 8월 8일.(영어 원문은 월일년 순으로 읽기에 강세가 월 일에 있다. 특이하게도 8월 8일을 August 8th가 아닌 숫자 그대로 Eight. Eight.라고 읽는다.)넌 여기 왔어야 했어. 왜 오지 않았지? 넌 그 사건에 안 왔어. 모임에 빠졌고, 파티에서 빠졌지. 넌 여기 있을 자격이 없어. 1.9.9.5년......"(여기서 영어 원문은 일자를 전부 말해주지만 한국어 더빙은 연도만 말하고 잘린다.)
[17] 사실 한국어 더빙이 번역되면서 분량이 너무 축소된데다가 읽는 것도 너무 빨리 읽어서 정적 속에서 자막만 출력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영문 원판에선 나레이션이 끝남과 동시에 허기워기가 튀어나온다.[18] 챕터 1에서 등장한 것보다 훨씬 공포스럽고 덩치도 훨씬 커졌다.[19] 파피 플레이타임에서 볼 수 없었던 효과와 묘사가 등장하며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공포를 선사했다.[20] 여기선 달리기가 안 돼 허기 워기를 따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며 치트로 허기 워기를 따돌리더라도 길이 막혀 있어 어쩔 수 없이 점프 스케어를 볼 수밖에 없다.[21] 해당 환각 구간은 P.T.의 오마주로 보인다.[22] barb는 낚시바늘이나 화살촉의 뾰족한 부분을 일컫는 말이어서, 바브라는 사람이 따로 있다기보다는 자신이 손에 들고 있는 모닝스타를 이름지어 부른 것일 가능성이 높다. 오랫동안 이 교실에 갇혀 있던 탓에 이 무기에게 '바브'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친구 대하듯 말을 걸며 혼잣말을 한다.[23] 다른 인간들과 비슷하다고 말한 점을 보았을 때 주인공은 장난감이 아닌 인간인 것으로 보인다.[24] 우는 천사가 연상되는 기믹이지만,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르다. 주인공이 보고 있지만 빛이 없어서 실제로는 보이지 않을 때도 움직이지 않으며, 유리창이나 철망을 통해 보고 있을 때는 움직인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문을 닫아 시간을 끌려고 하면, 보고 있는 것과 상관없이 문을 박살내버린다.[25] 여담으로 학교 밖으로 완전히 빠져나온 순간부터는 미스 딜라이트를 봐도 무조건 쫓아온다.[26] 정확히는, 슬라이딩으로 통과하려 했으나 머리부분이 끼어 그대로 짓이겨져 죽는다. 다리도 하나 떨어져나가고 바브(손에 쥐고있던 무기)도 분리된 건 덤.[27] 이때를 기점으로 게임이 전반적으로 많이 어두워진다. 대놓고 조명탄을 적극적으로 쓰라는 얘기. 주황색 손을 발견하고 동굴로 진입하기 직전에 왼쪽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면 조명탄이 필요한 구역이라고 대놓고 적혀있다.[28] 고아원의 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파놓은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종유석이 가득한 걸로 보아 인위적으로 파서 생성시킨 공간이 아닌 자연적으로 생겨난 곳이다. 아무래도 고아원의 크기를 확장하려고 땅 속을 파던 도중 근처에 지하 동굴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29] 해당 구조물은 지금까지 모든 챕터에서 보았던 빌런들의 시체가 로봇과 같은 모양으로 수북히 쌓여있는 모습이다.[30] 이때 트랩과 쫓아오는 도그데이가 챕터 1의 허기 워기 추격씬을 떠올리게 한다.[31] 이 멘트는 게임에서 등장하는 캣냅의 처음이자 마지막 대사이다.[32] 이때 캣냅의 등장씬은 챕터 1의 유명한 허기워기 등장씬을 연상케 한다.[33] 이 장면에서 캣냅은 승강기 쇠창살을 타고 천천히 올라오며 아이컨택을 한다.[34] 이러한 미니게임의 스타일은 마치 프레디의 피자가게 시리즈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35] 이때 초록색 손은 손을 뻗는다는 게 아니라 아예 총알에서 탄두가 나가듯이 발사되며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정황상 그랩팩이 배터리 네 개급 엄청난 양의 전기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하고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손이 사출된 듯하다.플레이어 아이템 2개나 뜯었네[36] 일부 플레이어들은 LPG 가스가 유출된 것도 아니고 소량의 양의 가스가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옮겨 붙을 수 있는지 의아해했다. 하지만 화재나 폭발에 안전하다는 생각과는 다르게 향수는 인화성 물질로 분류된다. 향수 문서의 주의사항 참조. 애초에 향수는 기본적으로 향료에 인화성 물질인 알코올을 탄 것이며 향료 자체도 인화성 물질인 경우가 많다. 물론 제조법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할 수 있겠지만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저가형 인형인 만큼 향수 원액 역시 단가를 맞추기 위해 저가형 인화성 향수를 썼을 가능성이 높다. 방향제 역시 마찬가지이다. 사실, 붉은 가스가 인화성 물질이었다면 그동안 주인공이 쏴댔던 조명탄에 전혀 반응하지 않은 게 더 말이 안된다는 건 넘어가자.쏘자마자 자폭[37] 영상에서 볼 수 있는 키시 미시와 파피와 함께 동행하는 키시 미시가 같은 폭력성을 지니고 있는지는 의문이다.[38] 다만 키시 미시의 경우, 다른 장난감들과 달리 무차별적인 학살을 저지르지 않고, 자신의 주변에 있던 인간들을 제압하고선 도주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니면 키시미시가 세 명 중 나머지 한 명을 잡으러 가는 것일 수도 있다.[39] 전작의 PJ 퍼그 어 필러가 제작자 공인 실질적인 공포 요소로 만들어진 것처럼, 캣냅은 마미 롱 레그처럼 스토리를 이어가는 보스 포지션이고 챕터 3의 실직적인 공포 요소는 미스 딜라이트, 도그데이로 선정했을 가능성이 높다.[40] 1에서는 가스가 새거나 사이렌이 울리는 등의 효과가 있긴 했지만 적 캐릭터의 기습 점프 스케어는 없었다.[41] 새로이 추가된 요소만 7개 가까이 된다.[42] 놀이터 파트에서는 조명탄을 쏘는 주황색 그랩팩을 사용해 플레이어에게 다가오는 양산형 스마일링 크리터즈들을 쫓아내면서 진행하게 된다. 어둡고 좁은 시야에 작은 적들을 제압해야 하는 기믹은 지난 파트 2의 웩 어 워기에서도 호불호가 갈린 부분인데, 수정되기는커녕 챕터 3에서도 기믹으로 등장했으니 앞으로의 챕터에서도 꾸준히 쓰일 가능성이 높다.[43] 이 점이 제대로 드러나는 추격전이 미스 딜라이트와의 추격전이다. 해당 추격전은 미스 딜라이트에게서 잠깐이라도 한눈을 팔지 말고 발전기 배터리를 모두 찾아 학교를 빠져나와야 하는 추격전인데, 상술한 문제로 인해 배터리가 잘 안 보여 자연스럽게 미스 딜라이트에게서 한눈을 팔게 되고, 그렇게 잠깐이라도 딜라이트에게서 시선이 벗어나게 되면 딜라이트가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를 쫓아와 손에 있던 모닝스타로 플레이어를 때려죽인다.[44] 파피 플레이타임 IP의 산업 확대만 하고 정작 그 속은 아무것도 없을 거라는 부정적인 의견까지 있었을 정도로 게임이 출시되기 전까지 MOB entertainment와 파피 플레이타임 개발진들의 대한 평이 바닥을 찍고 있던 시기였다.[45] 하지만 제작자가 이미 챕터 3에서 추격씬의 비중을 줄인다고 한 만큼 이미 예정 되었으니 뭐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추격씬 없이도 캣냅의 위압감과 임팩트를 잘 살릴 수도 있는 법인데 그것을 실패했단것은 매우 아쉬운 점이다.[46] 맵상에 영어 문구들은 원본의 의미 전달을 해칠 수 있어 텍스트가 주가 되는 게임이거나 전개상 번역해야 맥락이 파악되는 게임과는 달리, 파피 플레이타임은 그것까진 아니라서 냅두는 게 오히려 나은 선택지다. 더불어 전개에 이해가 필요한 설명 같은 부분은 따로 자막으로 알려주어서 알아야 할 부분까지 상기시켜준다.[47] 독일에선 '루드윅'을 '루비히'로 읽기에 독일식 표기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그러려니 할 수 있으나 정작 독일에서도 '루비히'가 아닌 '루비히'로 읽는다. 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영어 외래어표기법으로는 '루드위'가 맞다. g는 관용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한글 표기 시 받침으로 올 수 없다. 거기다 루드윅의 모티브인 헨리 오렌스틴이 유대계 폴란드인이라서 폴란드어로 한다고 하여도 루드비가 된다. 영어식인 루드윅, 독일어식인 루트비히, 폴란드어식인 루드비크 전부 맞지 않은 셈.[48] 대표적으로 홈 스위트 홈 초반에 환각상태에서 허기워기가 나오는 기괴한 테이프가 있다. 자막의 경우 원문과 동일한 속도에 맞춰서 따라가지만 더빙의 경우 번역하면서 분량의 축약이 너무 심한 데다가 실제로도 너무 후루룩 빨리 말해버렸다. 중간에 있는 정적이 원문에 비해 더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 원문의 경우 마지막 말(Welcome Home.) 직후 허기워기가 튀어나오는 데 반해, 한국어의 경우 음성이 종료된 후 정적 속에서 자막만 넘어가다가 한참 뒤에야 허기워기가 화면에서 튀어나오는 큰 문제가 있다.[49] 단순히 한두 단어의 차이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단어와 어순 자체가 완전히 다른 수준이라 자막 담당자와 더빙 대본 담당자가 서로 달랐음이 유력하다.[50] 그렇다고 해서 바람직한 건 아니다. 물론 영화나 애니메이션은 더빙을 듣거나 원어에서 자막을 같이 보거나 둘 중 하나이기에 큰 문제는 아니지만 이 게임은 같은 언어의 더빙과 자막이 같이 나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동기화는 필요했다.[51] 하지만 이 부분은 해석이 갈리는 부분이다. 크래프티콘 항목 참조.[52] 엔딩 후 크레딧에서 등장한 성우진을 보면 여러 애니메이션과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매체에서 더빙한 경력이 많은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성우들이다.[53] 마미와 캣냅의 차이는, 마미는 게임 안내를 맡는 겸 중간 보스를 상대할 때마다 항상 창문 너머에서 지켜보기 때문에 부하를 이끄는 보스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캣냅은 부하들과는 따로 움직이는데다 무슨 지시를 내렸다는 묘사도 크게 없으니 부하가 맞긴 한 건지도 처음엔 알 수 없다. 또 마미는 직접 습격하기 전까진 플레이어에게 그랩팩 뺏어가는 것 빼고 크게 손 대지 않았으나, 캣냅은 처음부터 플레이어를 잡아끌고가 지하에 떨어뜨리고 중간에 기습해 방독면을 빼앗아가는 등 직접적인 위협을 많이 한다.[54] 소년의 신체 일부가 없다는 뉴스가 나오는 장소.[55] 심지어 들리는 발음도 매우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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