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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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터널




1. 개요
2. 사건사고



1. 개요[편집]


팔공산터널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와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를 잇는 터널이며, 79번 지방도상에 존재한다.

터널 길이는 칠곡 방면 터널 3,712m, 군위 방면 터널 3,670m이다.[1]

2008년 3월에 착공이 시작되었으며 2014년 7월에 관통이 완료되었다. 2017년 11월 30일 개통식 진행 후 다음날인 12월 1일에 통행을 시작했다.

이 터널의 개통으로 기존 팔공산 한티재 고갯길의 길이가 종전에 비해 7km 줄어들게 되었고(21.3km→14.3km), 자동차 주행 시간도 36분에서 12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기존 79번 지방도는 한티재를 넘어 군위군으로 가는 길이었지만, 이 터널이 개통하면서 팔공산터널 쪽으로 도로가 바뀌었다.

팔공산터널의 개통으로 군위군, 대구 북구, 대구 동구 지역으로 갈 때 미시령처럼 동계에 눈만 오면 전면 통제되는 한티재를 넘어서 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팔공산터널 안에는 교량 12곳, 교차로 9곳, 터널통합관리센터 1곳이 있으며 공사비는 2506억 원이 투입되었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인해 2023년 7월 1일부터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군위군 군위읍, 군위군 우보면을 각각 연결하는 급행9번급행9-1번이 팔공산터널을 경유하게 된다.


2. 사건사고[편집]


하이선의 영향으로 인해 2020년 9월 7일에 터널 입구에서 토사 유출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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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특별자치도미시령처럼 눈만 오면 전면 통제되는 구길을 대체하기 위해 열렸다는 점이 비슷하고, 터널 길이도 3km가 조금 넘어서 미시령터널과도 거의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