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척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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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척귀
이명
거대한 그림자의 속삭임
크기
240cm(다리를 늘리면 무한대)
사건 발생장소
도희네 아파트단지 옥상
고스트 피규어 남김
O
성우
김가령[1]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정체
4. 이후 행적
5. 능력
6. 주비의 고스트 뮤지컬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팔척귀에게 조종당한 도희.png

“나랑 놀자.”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1화의 등장한 원귀로 이명은 거대한 그림자의 속삭임.

컨셉은 팔척귀신 + 외로움.


2. 특징[편집]



한밤 중에 친구네 집에 놀러 가거나 학교에 등교하던 아이들을 찾아가 최면을 건 다음 집에 들어가 밤새도록 같이 놀면서 아이들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귀신으로 같이 놀던 상대의 생명력을 흡수한 후 가족들의 생명력까지 흡수하고, 그 후 상대의 제일 절친인 친구나 가족들을 찾아가 그들의 생명력까지 흡수한다.

파일:창문_너머의_유혹_거대한_그림자의_속삭임_팔척귀.png
모티브는 조선 중기의 관료이자 문신인 유몽인이 지은 <어우야담>에 나오는 팔척귀신이지만, 하얀 모자를 쓰고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라는 점에서 일본의 팔척귀신을 모티브한 것으로 추정된다.

흰 옷을 입고 흰 모자를 쓰고 있으며 눈은 빨간색[2]이고, 팔다리가 길게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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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이 끝난 어느 날 저녁, 집으로 돌아가길 꺼리던 지유는 악몽에 시달린 듯 무언가를 두려워하며 같은 반 친구인 세정에게 밤새 누군가가 자신의 집 창문을 열어달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털어 놓지만, 세정은 지유가 장난친다고 생각 하지만 그 순간 지유의 눈에 학교 수풀 너머로 귀신의 그림자가 나타나고, 교실 안으로 정신없이 도망치던 지유는 결국 귀신에게 납치를 당한다.

다음 날 아침, 학교에서 어두워진 세정의 모습을 보던 도희는 세정으로부터 밤새 어떤 아이가 자신과 함깨 놀자며 창문을 열어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날 밤, 세정은 방 안의 창문과 커튼을 모두 닫아걸어 놓은 채 두려움에 떨고 있고, 그때 정체불명의 검은 그림자가 창 밖에 나타나 창문을 열어 함께 놀자며 부탁한다. 세정은 어떻게든 들여보내지 않으려고 하고, 마침내 검은 그림자가 사라지자 안심한 세정이 커튼을 열어 창 밖을 확인하던 순간 갑자기 어둠의 그림자가 나타나 세정과 가족들의 생명력을 흡수한다.


신비 : “히익~! 아니, 뭔 일이래?”

하리 : “너희 혹시 이게 어떤 귀신이 한 짓인지 알겠어?”

금비 : “음...아마 팔척귀 짓일거다.”[해석1]

현우 : “어, 팔척귀라고?”

금비: “응, 키가 억수로 큰 귀신인데 아들을 홀린 다음에 그 집으로 들어가 가지고 밤새 같이 놀면서 기운을 몽땅 뺏어 갔삔다.”[해석2]

신비 : “으... 그래서 사람들이 이렇게...”

금비 : “니들 혹시 야랑 친한 친구 누군지 아나?”[해석3]

구하리 : “어? 그건 왜?”

금비 : “팔척귀는 같이 놀던 아의 기운을 몽땅 뺏고 나면은 그 다음엔 갸랑 제일 친한 친구를 찾아간데이. 인자 갸가 위험할기다.”[해석4]

학교에서는 지유와 세정이 갑자기 사라지고 부모님마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소문이 퍼지고, 세정이 말한 이야기가 단순한 장난이 아닌 귀신의 짓이라는 것을 직감한 도희는 현우에게 의뢰 메시지를 보낸다. 방과 후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하리 일행은 도희의 제보를 받고 세정이네 집으로 향하지만 세정이네 가족은 이미 귀신에게 생명력을 모두 빼앗긴 상태였다. 하리 일행은 신비와 금비로부터 이 사건이 팔척귀의 소행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신비금비가 만든 요술 큐브로 팔척귀의 행방을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파일:Screenshot_20220711-150629_NAVER.jpg

팔척귀 : “이 반지는 이제 네 거야...”

도희의 엄마: “앗, 도희야!”

팔척귀 : “방해 하지마!”

도희의 엄마: “으아앗....으아아아~!”(생명력을 흡수당하며)

팔척귀 : “방해하는 인간은 용서 못해!”

한편, 방 안에서 공부하던 도희는 같이 놀자며 창문을 열어달라는 팔척귀에게 도망치려 하지만, 팔척귀가 발산한 어둠의 힘에 의해 문이 잠겨벼린다. 도희는 어떻게든 팔척귀의 눈을 보지 않으려고 했지만 문 밖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 문을 열려는 순간 거울에 비친 팔척귀의 눈을 보게되어 팔척귀에게 조종당하자 간신히 방문을 열고 방 안으로 들어선 도희의 엄마마저 팔척귀에게 생명력을 흡수당한다.


하리 : “그만둬!”

금비 : “저기 자가 팔척귀다!”[해석5]

팔척귀 : “네 놈들은 또 뭐야!!!!”

같이 : “으아악~!”

팔척귀의 행방을 추적하던 하리 일행은 도희네 집에 도착해 도희네 가족을 구하기 위해 팔척귀와 맞서려 하지만 팔척귀의 거대한 몸집과 괴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고, 팔척귀가 도희를 납치해 창문을 부수고 밖으로 뛰쳐 나가자 하리와 강림은 서둘러 팔척귀를 추적하고 강림이 인질로 잡힌 도희를 구하려 하지만, 팔척귀가 도희를 방패로 삼으려하자 당황한다.


때마침 뒤늦게 건물 옥상에 도착한 하리는 팔척귀의 거침없는 공격에 난간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지만, 금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주비로부터 번개 큐브를 받게된 하리는 고스트볼Z로 번개 샌드맨을 소환해 팔척귀와 맞선다.

번개 샌드맨이 팔척귀를 향해 정면으로 부딪치는 순간 팔척귀가 도희를 떨어뜨리고 도희가 옥상에서 추락하자 신비가 도깨비 그물 요술을 사용해 도희를 구출한다. 팔척귀는 번개 샌드맨을 집중 공격하지만, 모래로 변해 놓쳐버리고 번개 큐브의 에너지를 받아 강화된 샌드맨의 강력한 모래 번개 공격과 번개 까마귀들에 의해 큰 타격을 받게된다.


3.1.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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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은
나이
향년 11세 (별빛초등학교 4학년) 추정
귀신의 정체
선귀 (원귀)
귀신의 원한
아이들과 놀고 싶은 마음
사인
실족사, 추락사


팔척귀 : “헉, 헉... 가지 마... 나만 두고 가지 마...”

하리는 번개 샌드맨에 의해 타격을 받은 팔척귀의 사연을 알게 되는데 그녀의 정체는 친구들에게 버림받은 키 작은 소녀 재은이었다.
재은에게는 유라[3]라는 절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유라는 키가 작은 자신과 같이 다니니 사람들이 자신의 동생이냐고 물어본다며 창피하다는 이유로 재은을 멀리한다. 학교 담을 넘어가던 유라와 친구들을 쫓아 재은도 담을 넘으려 하지만 키가 닿질 않고, 주변에 있던 상자들을 쌓아 담을 넘어가면서 유라에게 기다려 달라고 말하는 순간 중심을 잃고 난간에서 떨어져 그대로 목숨을 잃고 만다. 사고가 일어난 후, 키가 작다는 이유로 유라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충격으로 재은의 원혼은 원귀가 되어 누구보다도 키가 크고 무서운 팔척귀로 변해 아이들을 위협했던 것이다.

파일: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1화.png

하리 : “너, 친구[4]

를 찾고 있었던거야?”

재은 : “으으으...!”

하리 : “이 반지 내가 간직해도 될까? 친구가 필요할 땐, 내가 함께 있어줄게. 이젠 외로워 하지마.”

재은 : “고마워, 언니. 언니가 내 마음을 위로해줬어.”

하리 : “아니야, 이젠 하늘나라로 가서 편하게 쉬어.”

재은 : “그 반지, 잊지말고 간직해 줘.”

재은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하리는 도희에게 끼워주었던 재은의 반지를 자신이 간직해 주겠다고 위로해주자 재은은 본래의 영혼으로 돌아오고, 자신의 반지를 간직해 주겠다는 하리의 마음을 알게 된 재은은 하리에게 자신의 반지를 잘 간직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는 자신의 억울한 원한을 풀고 승천하게 된다. 그 사건 이후, 팔척귀에게 습격을 당한 지유와 세정, 도희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4. 이후 행적[편집]



4.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편집]



7화에서 번개 큐브의 에너지가 추가된 번개 팔척귀로 소환되어 미자귀를 제압한다.


5. 능력[편집]




6. 주비의 고스트 뮤지컬[편집]



안녕 안녕 내 이름은 팔척귀

아주 아주 키가 큰 귀신

붉은 눈을 반짝이며

나랑 같이 놀래?

아이들을 유혹하는

길쭉 길쭉한 귀신

끝도 없이 늘어나는

팔다리로 공격하지

내가 바로 팔척귀~


팔척귀 : “잘 먹고, 운동하고, 특히 일찍 자는게 중요해요. 어머, 벌써 잘 시간이잖아? 전 이만 잘게요.”

주비 : “앗, 팔척귀님. 여기서 자면 안돼요.”

공연이 끝나고, 주비가 팔척귀에게 비결이 뭔지 물어보자 팔척귀가 자신의 비결을 알려준 후 잠이 든다.


7. 기타[편집]


  • 4기 뮤직 비디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 라바나브에 이어 신체 크기를 자유자재로 변화할 수 있는 귀신이다.

  •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이있다.예를들어 우정에 대한 내용이 아닌 키에 대한 이야기가 더 좋았을 것이라는 평도 있다.
  • 모자를 쓰고 있는 여성 귀신이자 선귀라는 점에서 사일런스 하피와 닮았다. 하피는 어른이 귀신이 된 사례고, 팔척귀는 어린 아이가 귀신이 된 사례다.

  • 팔을 길게 늘리는 여자 귀신이라는 점은 태국 귀신인 매낙과도 비슷하다.

  • 첫화에 원귀가 등장한 건 2기 이후로 오랜만이다.[5][6] 또한 첫 화에 등장한 귀신 중 승강귀에 이어 두 번째 여성 귀신이다.

  • 이후 비슷한 사연을 가진 선귀인 녹수귀가 나온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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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기, 2기에서 각종 단역을 전담했었고, 벽수귀 동생, 망부화, 벨라와 중복.[2] 정확히는 역안에 더 가깝다.[해석1] 음...아마 팔척귀 짓일거야.[해석2] 응, 키가 엄청 큰 귀신인데 아이들을 홀린 다음 그 아이들의 집으로 들어가 밤새 같이 놀면서 기운을 모두 뺏어가는 귀신이야.[해석3] 너희들 혹시 이 아이랑 친한 친구가 누군지 알아?[해석4] 팔척귀는 같이 놀던 아이의 기운을 모두 빼앗고 나면 그 다음엔 그 아이랑 제일 친한 친구를 찾아가거든. 이제 그 아이가 위험할거야.[해석5] 저기 저 녀석이 팔척귀야![3] 1화의 만악의 근원.[4] 유라[5] 3기 전 까지는 모두 원귀들이었다. [6] 3기의 경우, 각각 악귀괴수가 첫 스타트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