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시오 핏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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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파트리시우 프레이리
(Patrício Freire)
생년월일
1987년 7월 7일 (36세)
히우그란지두노르치주 모소로
국적
[[브라질|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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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거주지
히우그란지두노르치주 나타우
종합격투기 전적
42전 35승 7패

11KO, 12SUB, 12판정

1KO, 1SUB, 3판정
체격
168cm / 66kg[1] / 166cm
링네임
Pitbull
주요 타이틀
Bellator MMA 6대 페더급 챔피언
Bellator MMA 8대 페더급 챔피언
Bellator MMA 8대 라이트급 챔피언
Bellator MMA 10대 페더급 챔피언
기타
Bellator MMA 6대 페더급 타이틀 방어 3회
Bellator MMA 8대 페더급 타이틀 방어 4회
Bellator MMA 10대 페더급 타이틀 방어 1회(진행 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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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4. 파이팅 스타일
5. 여담



1. 개요[편집]


Bellator MMA 소속 현 페더급, 전 라이트급 챔피언.


2. 전적[편집]





3. 커리어[편집]


세계 2위권 단체인 Bellator MMA에서 페더급 타이틀을 총 7회, 현재진행형으로 4차 방어까지 했으며, 라이트급 챔피언을 3번이나 지낸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클 챈들러를 KO로 꺾으면서, 페더급, 라이트급 동시 2체급 챔피언의 금자탑을 쌓았다.

2021년에도 벨라토르 페더급 WGP에서 명품 실력을 보여주며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7월 31일 결승전에서 17승 무패의 신성 A.J. 맥키에게 스탠딩 길로틴 초크로 실신하며 WGP 챔피언 등극과 페더급 챔피언 방어에 실패하였다.

2022년 4월 15일 벨라토르 277에서 A.J. 맥키와 재대결을 펼쳤고, 49-46, 48-47, 48-47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따냈다.이로서 즉각적인 리벤지에 성공하며 맥키에게는 커리어 첫 패배를, 본인은 벨라토르에서 세 차례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하게 되었다. 다만, 종합적인 유효타에서 크게 뒤쳐졌고, 테이크다운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아서 판정 논란이 일었다.

2022년 10월 1일, 벨라토르 286에서 랭킹 2위, 18승 1패의 신흥 강호 아담 보리치와의 1차 방어전에서 50-45, 49-46, 48-47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라운드마다 테이크다운을 성공하고, 클린치에서 우위를 가져간 핏불의 승리. 다만, 판정만큼의 실력이었는지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아슬아슬한 승부였다. 서로가 레그킥 공방 외에 시원시원한 타격을 가져가지 못하고 탐색전이 길어졌으며, 핏불은 백을 잡고 계속 보리치에게 매달렸고, 보리치는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면서 경기가 지루하게 이어졌다. 관중석에서는 연신 야유가 쏟아져 나왔을 정도.

2022년 12월 3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BELLATOR X RIZIN 전면대항전에 벨라토르 소속으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라이진 페더급 챔피언 클레버 코이케와 맞붙게 되었다.

단체간 대항전 이벤트로 펼쳐진 라이진 40에서 클레버 코이케를 무난하게 지배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2023년 6월 16일, Bellator 297에서 핏불이 밴텀급으로 진출한다. 그 상대는 현 밴텀급 챔피언 서지오 페티스.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장기간 이탈해있었던 페티스의 복귀전 상대이자 타이틀에 도전하게 된 것. 그 동안 체급 하향에 대한 고민을 했으며 감량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꾸준히 관리했다고 한다. 핏불이 승리하여 챔피언에 등극하게 되면, 밴텀급-페더급-라이트급을 석권하며 벨라토로 역사상 최초의 3체급 챔피언의 업적을 세우게 된다. 동시에 페더급-라이트급에 이은 밴텀급-페더급의 2체급 동시 챔피언 기록도 세울 수 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상황은 전혀 딴판으로 흘러갔다. UFC 플라이급에서도 상위 랭커로 뛰었던 페티스의 빠른 스피드와 타격거리를 하나도 공략하지 못했고, 스피닝 힐 킥을 맞고 시야가 흐려지며 오히려 점점 잠식당했다. KO를 노리려고 악착같이 들어갔지만 49-46, 50-45, 50-45로 무기력하게 패하며 밴텀급 타이틀 도전은 완전히 실패로 마무리되었다.

2023년 7월 30일 열리는 Super Rizin 2의 대체 선수로 긴급 투입되어, 불과 한달만에 라이진의 스즈키 치히로와 라이트급 154파운드 계약체중으로 맞붙게 되었다. 1주일 전에 긴급하게 결정되었고, 밴텀급 도전을 하며 평체를 줄여놓은 상태라 우려가 큰 상태였는데, 맥없이 1라운드에 KO패 당하며 커리어 최대 위기에 빠지고 말았다. 지금까지 핏불은 연패가 단 한번도 없었는데, 무리한 스케줄을 받아들이며 화를 자초했고 에이징커브가 확연해진 모습이 드러났다.

경기 후 셔독과의 인터뷰에서, 장기 부상이 있었음을 알렸고 곧 수술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밝혔다. 페티스 전을 준비하면서 등에 통증이 지속되었고, 손가락에 감각이 무뎌질 정도였다고 한다. 팔에 파워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통증 또한 계속 참아야 했다고 한다. 척추 관련 부상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번 Rizin 경기는 형의 세컨으로 서려고 일본에 동행했다가 경기 제안을 받고 자신의 의지로 참가한 것이므로 패배에 변명하지 않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회복 후 페티스와 치히로 두 사람과 리매치를 하고 싶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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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의 핏불은 타격 하나하나에 힘을 넣어서 치는 슬러거였고 훌륭한 크로스 카운터를 갖고 있으며 종합격투기 역사상 집요한 암 인 길로틴을 활용하던 선수였다. 하지만 단점은 작은 신장으로 인해 파고드는데 많은 타격을 허용한다는 점이였다.

2015-2016년 쯤 핏불이 파이팅스타일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파이트레디의 가라데 코치인 마누 산타나[2]와의 훈련을 통해 전통 가라데 스타일을 기존 복싱과 킥복싱의 매커니즘을 결합한 일명 가라데 복서[3]형태로 변했다. 이전의 스타일과 다르게한 양발의 스탠스가 넓어지고[4] 앞손을 뻗어 거리 감각이 좋아졌다. 그러다보니 이전처럼 상대의 타격을 감수하고 쫒아 들어오지 않고 상당히 먼 거리에서 상대한다.

사이드스텝의 활용이 줄었지만 가라데 특유의 빠른 직선 인앤아웃스텝을 잘 활용하고 가라데 정권식 지르는 펀치를 보여준다. 초반엔 도망치는 느낌으로 거리를 조절하면서 상대가 타격과 풋워크에 힘을 더 넣게 만든다.[5]원거리에서 공간을 좁혀 빠르게 타격 하고 빠지며 무리하게 들어오는 상대를 정교해진 체크훅과 크로스카운터를 적중시켜 넉아웃시켜버린다.[6]

엠마뉴엘 산체스는 스텝 인 헤드킥으로 지속적인 후퇴를 이끌어냈으나 2차전에선 이 전술을 남발하는 산체스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파악해 인앤아웃으로 산체스의 거리감을 흐트려놓고 킥 타이밍에 체크훅-스트레이트로 넉아웃시켰다.

페드루 카르발류는 잽을 통한 꾸준한 압박으로 핏불을 말려죽인다는 전략을 갖고 나왔으나 부실한 복싱스킬을 파악해 앞손 타이밍에 크로스카운터를 적중시켜 넉다운을 이끌어냈고 오히려 핏불이 카르발류의 펀치거리에 계속 들어가 리드훅-스트레이트로 넉아웃시켰다.

하지만 이 2선수의 전략의 장점을 가져온 맥키 1차전에서 맥키는 지속적으로 압박을 했고 케이지로 몬 핏불을 헤드킥을 적중시켜 그로기를 끌어냈고 펀치러쉬이후 길로틴 초크로 서브미션 패했다.


5. 여담[편집]


형인 패트리키 핏불 역시 벨라토르 라이트급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만 형은 중요한 순간에 미끄러지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다가 패트리키가 페더급 타이틀을 뺏긴후 챔피언 벨트를 자진반납하고 이뤄진 타이틀전에서 피터 퀄리를 격파하고 챔피언에 오름으로서 형제가 챔피언을 획득한 사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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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체는 74~77kg.[2] 브라질의 가라테 선수로 10번의 브라질 대회, 7번의 남미대회, 팬 아메리칸 선수권대회를 우승했으며 팬 아메리칸 게임 가라테 동메달 리스트다. 파이트레디에 소속되어 있으며헨리 세후도에게 가라데 스탠스를 장착하게한 인물이기도 하다. 세후도 역시 핏불을 보고 영향을 받았다.[3] 이러한 유형의 대표적인 선수는 호리구치 쿄지, 조르주 생 피에르, 로버트 휘태커, 맷 미트리온등이 있다.[4] 와이드 스탠스, 블래이드 스탠스라 불린다.[5] 자신이 달려드는 순간 백스텝할 것이라 착각하도록 생각한다.[6] 가라데 용어로 센 노 센 상대의 움직임을 끌어냄과 동시에 같이 쳐버리는 동시타 카운터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