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싱 그레이 레이븐/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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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에 등장하는 캐릭터.
2. 인류 전선[편집]
2.1. 공중 정원[편집]
최초의 초광속 우주 이민함 「 공중 정원 」의 건조는 전 인류의 기대를 받는 세기의 프로젝트 였다. 이 세계적인 협력 사업은 인류 사회를 전례없는 "통일과 진보"의 황금 시대로 돌아서게 할 것이라 믿었다. 퍼니싱 발생 후 공중 정원의 건설은 중단될 수 밖에 없었고 우주로 도망친 많은 생존자를 수용하게 되었다. 지금은 인류가 지구를 탈환하기 위한 거점이 되어 호형 궤도 도크에 떠돌며 지상으로 파견된 부대와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
-배경 설정 - 에덴급 · 공중정원
통칭 에덴. 퍼니싱 바이러스가 발생하자 세계 정부는 한 동안 대항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리고, 생존자들과 함께 공중 정원 2형함인 에덴을 사용해 지구를 탈출하기로 했다. 에덴에는 상당히 많은 구역이 존재하며, 그 중 30% 이상을 집행 부대가 사용하고 있다.
-배경 설정
자세한 내용은 공중 정원(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지상군[편집]
2.2.1. 아딜레 상업 연맹[편집]
아딜레 상업 연맹은 중동 지역에서 세워진 오셀럼 영구 열차를 영역으로 삼은 조직이다. 열차는 오랜 시간을 거쳐 특색있는 열차 문화를 형성해 "달리는 이동 도시"로 불리게 되었다. 조직 내에서는 군주제가 유지되고 있으며,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상거래를 주업으로 삼아 대륙의 각 세력과 관계를 맺고 있다. 아딜레 상업 연맹은 이익을 숭배하지만, 내부는 갈등이 뿌리 깊게 박혀있다. 현재 리더는 아딜레 4세 아딜레 자밀라이다.
-배경 설정 - 아딜레 상업 연맹
자세한 내용은 아딜레 상업 연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2. 연합 공동체 구룡[편집]
연합 공동체 구룡의 전신은 황금시대 동아시아 연해 도시들이 세운 구룡상회이다. 초기의 기술의 결정인 게슈탈트와 근원이 같은 AI"화서"는 퍼니싱이 발발하자 인류 자력 구조 계획 방안을 연역해낸다. 그리고 연합 공동체 구룡의 우두머리인 곡은 그 중 한 방안을 채택해 모든 민중을 개조하면서 지구 문명을 보종하기 위한 "만세명"계획을 실시한다. 이로부터 연합 공동체 구룡은 도시를 폐쇄해 완전히 봉쇄된 독립적인 조직이 되면서 구조체 기술 또한 공중 정원이 날아오르기 전에 머물렀다.
-배경 설정 - 연합 공동체 구룡
자세한 내용은 연합 공동체 구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3. 북극 항로 연합[편집]
인류의 융합기술의 산물인 고속 쇄빙선의 등장으로 북극해는 완전히 정복되었다. 북극 항로는 이로부터 인류 무역의 가장 큰 항로가 되어 각 무역항구끼리 '북극 항로 연합'을 결성하였고, 황금시대 4대 경제권 중 하나가 되었다. 특수한 지리적 환경으로 인해 퍼니싱 바이러스가 오랜 시간동안 중저농도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배경 설정 - 북극 항로 연합
자세한 내용은 북극 항로 연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4. 망각자[편집]
자세한 내용은 망각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지상 세력[편집]
3.1. 다이달로스 컴퍼니[편집]
3.2. 아틀란티스[편집]
인류의 황금시대 당시 건립된 해상 과학 연구 도시. 대서양에 위치해 있으며, 중앙의 큰 구조물과 6개의 첨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시 자체에 방사선 차폐, 흡파코팅, 잠항[1] 등의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진공 핵융합 실험로'[2] 가 설비되어 있다. 실험부, 데이터부, 기계부, 통신부, 의료부, 후방 지원부, 행정부 등의 부서로 이루어져 있었다.
진보한 과학기술을 가진 황금시대 인류의 유산이자 퍼니싱에 대한 첫 연구가 진행된 영점원자로가 있는 여러 모로 상징적인 곳이다.[3] 중요한 가치를 지닌 장소임에도 쿠로노의 스파이를 염려한 하산에 의해 정규소대가 아닌 도망자 신세의 그레이 레이븐 소대의 지휘관과 비요가 파견되어 조사를 진행하였다.
소속된 기관원은 하나같이 극단적으로 이성적인 인물들로 극한의 환경에서 연구가 지속되는 것을 위해 스스로가 아사하는 것 조차 마다하지 않았다. 그들의 이러한 성향은 인류에게 있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연구를 낳았지만, 동시에 라미아의 인격발달에 지대한 악영향을 남겼다. 아이였던 라미아에게 어른에 전문가 집단인 그들 수준에 맞는 질문과 답[4] 을 하기를 바랬으며, 제대로 된 기초 상식에 대한 교육을 전혀 행하지 않았다. 라미아를 떠나보내며 라스트리스는 자신들이 정상적인 인간 사회를 너무 오래 떠나있었으며, 라미아에게는 자신들에게 부족한 연약함[5] 이 있다고 되뇌였다.
- 라스트리스 (拉斯特丽丝)
나레이션 - 절해성화 15-15 최후의 인간 中}}}"그렇게 깃발은 다시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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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의 연구팀장. 영점 에너지 원자로와 퍼니싱 바이러스 연구에 일생을 바쳤으며, Ω 기술과 백야 기체의 개발에 큰 기여를 하였다. 퍼니싱 바이러스가 발발하자, 몇 안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경계 단계를 최고로 격상시키고 아틀란티스에 영향을 줄 수있는 리스크를 신속하게 배제하였다. [6] 이후 그녀는 세 가지 이유[7] 와 몇 가지 근거[8] 를 들며 고립된 상태를 유지하였다. 그녀는 퍼니싱이 발발한 1호 영점원자로의 상태를 재현하여, 이 재난이 어떻게 발생한 것인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후 시뮬레이션이 종료되는 시간까지 버티는데 필요한 식량이 부족해지자 식량을 연구에 중요한 부처별로 차등지급하여 연구를 속행하였다.[9][10]
모의 실험의 결과 잠시나마 퍼니싱이 생성되는 순간을 관측하였으나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내 퍼니싱은 무언가에 의해 흡수되어 지속되었을 것이라는 추론[11] 과 그 기록이 담긴 Ω파일을 남긴 채, 희생당한 이들과 사명을 완수한 동료들을 기리며 죽음을 맞이하였다.
라스트리스는 누구에게도 연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자신이 깃발이였기 때문이였다. 자신은 동료들에게 상징이자 지표였으며, 인류의 희망을 위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영혼을 불살랐다고 스스로 회고하였다. 그런 라스트리스의 기록과 마지막 모습을 본 베라는 그녀가 모든걸 감당할 용기가 없었던 것 뿐이고 자신이 모든 것을 빼앗아주겠다고 말하며[12] 그녀가 남긴 비스켓[13] 을 먹으면서 그녀의 소임을 이어받겠다고 다짐한다. [14] 깃발이라는 상징성과 멈추지 않고 나아가려는 모습에서부터 베라와 전혀 다르면서도 겹쳐보이게 되는 인물.
- 행정부장 (艾莲娜)
- 의학부장
3.3. "유토피아"[편집]
4. 기계 세력[편집]
4.1. 기계 교회[편집]
자세한 내용은 기계 교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기타[편집]
- 도색기계 (喷涂机械)
- 로쿠하치 (六八亲)
- 마틴 (马丁)
5. 승격 네트워크[편집]
승격자는 상호 간에 존재하는 "승격 네트워크"를 통해 매우 특별한 능력을 공유한다. 그것은 고농도의 퍼니싱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자신의 의식을 유지하면서 강력한 힘을 얻게 해주는 것이다. 구성원들이 조직을 결성한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확실한 것은 그들은 퍼니싱 바이러스를 도구로 사용하여 인류는 물론 전 세계에 그들의 이념을 "전파"하고 있다는 것이다.
-배경 설정 - 승격자
자세한 내용은 승격 네트워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역원조성[편집]
- ???
- 크레도
7. 관측자[편집]
8. 기타 등장인물[편집]
- 크레도
- 메이카 (梅卡)
- 캐논 (卡农)
- 075호 도시의 노인
075호 도시의 노인 - 영탄회성 EX04-5 끝이 없다 中}}}"사람은 살아야 해. 하지만 단순히 살아있기만 해서는 안되지, 살아있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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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호 도시 인근의 지상에 살고 있는 난민의 리더격 인물. 소박한 텐트와 목조가옥으로 구성된 거주지에서 생존하던 중, 적조의 퇴치를 위해 지상에 도착한 한스를 비롯한 공중정원 인물들과 마주한다. 궤도 포격 범위로부터 퇴거를 요청하는 한스에게 완강하게 거절의사를 밝힌다.
잠시 뒤, 주민들을 설득하려는 그레이 레이븐 소대에게 찾아와 자초지종을 설명해준다. 075호 도시의 난민들에게 이곳은 과거의 영광을 돌아볼 수 있으며, 사라진 이들의 추억이 함께하는 장소였기 때문에 이곳을 떠난다면 정말 아무것도 남지 않게되어 거절의사를 밝힌 것이였다.[16] 이제사 설명해준 이유를 되묻는 지휘관에게 노인은 그레이 레이븐 소대의 눈으로 부터 나약함과 두려움이 보였기 때문이며, 이대로 끝난다면 이들이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게 될까봐 알려주게 된 것이라 밝혔다.[17][18]
결과적으로 작전이 위성의 광역 타격에서 집중 타격으로 전환됨에 따라 살아남게 되었다. 이후 총사령관이 였던 한스에게 어째서 대피하지 않았냐고 물으며, 그의 진짜 속마음을 듣게 된다.[19] 떠나가는 한스를 보며 묘한 슬픈 감정을 느끼던 노인은, 공중정원 측에서 보낸 보급용 수송기를 반기는 어린 아이들에게 손을 흔들며 그저 "잘 자라야 한다"라는 한마디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