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잇 업/유저 커스텀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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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개관 / 보스곡 / EZ2AC / 관련 문서 - 관련 틀
[1] 각종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다.[2] 미션 : 제로, NX, 프라임 시리즈 / 미션 존 : 피에스타 시리즈 및 XX에 해당.



1. 개요
2. 다운로드 방법
3. 제작 방법 - StepEdit Lite
3.1. 팁 및 심화
4. 제작 방법 - Stepmania
5. 문제점
5.1. 진행 중인 문제점
5.1.1. 경험치 및 PP 미지급
5.1.2. StepEdit Lite의 제한적인 기능
5.1.3. 그 외 미흡한 점
5.2. 일부 개선된 문제점
5.2.1. 무성의한 운영
6. 여담


1. 개요[편집]


링크
펌프 잇 업의 스텝을 스스로 만들고 플레이 할 수 있는 기능으로 피에스타 EX 1.50버전에서 추가되었다. 얼마든지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으므로 아케이드에서도 미션 전용 채보를 플레이해보고 싶을 때 미션 채보를 똑같이 재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프라임 1때까지는 만든 UCS를 USB에 넣으면 플레이가 가능했으나[1] 프라임 2부터는 위 링크의 사이트를 이용해 채보를 계정에 넣어야 플레이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XX에서는 2.07 버전까지 업데이트되었던 Original, Xross 곡과 프라임때 UCS 콘테스트 대상곡으로 지정된 일부 World Music만 UCS를 지원했었으나, PHOENIX에서 1.02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 가능한 모든 아케이드 곡의 UCS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소모 하트 수가 다른 숏컷, 리믹스, 풀 송의 UCS는 아직 지원되지 않았으며, 코옵 채보를 등록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졌다.[2]

UCS 플레이시 라이프 게이지는 직전 스테이지에서 했던 공식 패턴의 난이도에 의존하여 보정이 적용된다.[3] 이 때문에 어려운 UCS를 플레이 시에는 직전 스테이지에서 미리 공식 패턴의 고레벨을 플레이해야 하며, 직전에 저레벨을 플레이 했다면 게이지 보정이 낮아서 난이도가 상승한다.


2. 다운로드 방법[편집]


1. 위의 링크에 접속하여 스크롤을 쭉 내린 후, 좌측 하단에 StepEdit Lite 라고 기재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한다.
2. 같은 사이트 우측 하단에 UCS Sample File이라고 적혀있는 곳에 들어가서 원하는 노래의 파일을 다운로드한다.
3. 아이콘을 클릭하고 제작을 시작한다.(아래 문단의 제작 방법 참조)
4. 완성했을 경우 펌프 잇 업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사이트 에 들어가서 레벨, 설명 작성 후 업로드한다.[4]
5. 자신의 카드에 등록(또는 SLOT 버튼을 클릭) 후 플레이한다.(최대 10곡까지 가능하다.)

반드시 등록 후 UCS Pack Build 버튼을 클릭해야 하며, 피닉스 버전의 경우 게임 SLOT에 동기화시켜야 등록이 완료된다.


3. 제작 방법 - StepEdit Lite[편집]


StepEdit Lite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스텝을 넣는 창의 오른쪽에 BPM과 분수 식이 표기된 창이 있는데, 그 창을 우클릭하면,[5] BPM, Measure, Split, Delay의 4가지 물리량들을 설정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난다. 각 값들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BPM - 말 그대로 BPM을 설정할 수 있다. 변속을 설정할 때는 이것을 수정하여 사용한다.
Measure - 마디당 박자의 수를 설정하는 곳이다. UCS에 등록되어 있는 노래의 대부분이 4/4박자 노래이기 때문에 구태여 설정하지 않아도 만드는 데 큰 지장은 없다.
Split - 틱을 설정할 수 있다. 더 정확히 한 박자당 쪼개지는 비트다. 최소 1틱(4비트) 부터 128틱(512비트) 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이 수를 높일수록 노트를 더 세밀하게 배치할 수 있으며, 롱노트의 틱이 높아진다.
Delay - 설정한 시간 동안 채보가 정지한다. 이 딜레이 중에는 롱노트 틱이 흐르지 않는다.[6] 모든 곡에서는 싱크를 맞추기 위해 곡의 맨 처음에 딜레이가 적용되어 있다.


3.1. 팁 및 심화[편집]


1. 변속을 넣기 위해서는 넣고 싶은 구간의 BPM을 늘리거나 줄인다. 이 때 웬만하면 BPM의 배수나 약수, 그 중에서도 2배, 4배, 0.5배, 0.25배로 변속 BPM을 설정하는 것이 좋으며,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싱크 맞추기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2. 처음에 UCS를 제작하다 보면 공간이 매우 부족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구간을 나눈 후 아래쪽 구간의 틱을 128로 설정한 뒤, 마우스 드래그로 아래쪽으로 밀은 다음 바로 원래 틱으로 복구하면 된다. 공간에 충분히 여유가 생긴다.

3. 심화 기술로, 파일을 만든 뒤 확장자명을 .TXT로 변경한 다음, 파일을 열어준다. 노트를 자유자재로 수정할 수 있다.[7][8]

4. 자신이 만든 파일을 실제 플레이 화면처럼 볼 수 있는 UCSViewer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노트 수까지 확인할 수 있고, UCS를 지원하지 않는 곡도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으니 한 번쯤은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른다미로 드립의 기원 현재는 세밀 배속 및 특수 효과도 보이도록 업데이트된 버전이 존재한다.


4. 제작 방법 - Stepmania[편집]


자신이 만든 채보를 직접 플레이해 보고 싶다면 Stepmania를 이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UCS 만드는 방법이 StepEdit Lite와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어렵다는 점이다. 대신에 잘 습득하기만 하면 온갖 다양한 기믹이나 어스웜, 배니쉬 등의 특수효과들을 추가할 수 있고, 결정적으로 미수록곡을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9] 직접 해보고 싶다면 반드시 숙지를 요한다.

또한 방법을 숙지하더라도 매우 불편한 점은 채보를 현재 위치에서 재생할 때 싱크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10] 즉, 자신이 노트를 제대로 넣었는지 알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고, 마우스 클릭이 아닌 키보드로 채보를 제작하기 때문에 심히 불편하다.

제작 방법을 요약한 글.


5. 문제점[편집]



5.1. 진행 중인 문제점[편집]



5.1.1. 경험치 및 PP 미지급[편집]


UCS 플레이 시 경험치와 PP는 전혀 지급되지 않는다. 이는 처음 추가된 피에스타 시리즈에서는 특유의 경험치 시스템[11] 때문에 그나마 이해할 수 있었지만, 프라임 시리즈부터는 PP나 경험치 시스템이 개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UCS는 여전히 경험치와 PP를 전혀 주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개선이나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128틱 이상의 롱노트를 깔기만 하는 UCS가 현재 PP 시스템상 최대한 많은 PP를 지급할 것으로 생각하여, 그것을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냥 UCS에서 최대로 획득할 수 있는 PP 획득량을 제한하면 될 일이다.


5.1.2. StepEdit Lite의 제한적인 기능[편집]


StepEdit Lite로 할 수 있는 기능이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변속이나 롱노트 틱 설정하는 것 정도이고 나머지는 위에 쓰인 심화 기술이 필요한데 UCS를 주로 하는 유저가 아닌 이상 기술들을 습득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또한 StepEdit Lite 자체가 피에스타 EX 당시 처음 배포되었으나 PHOENIX에 이르는 현재까지 기능 개선이 거의 없다는 점 역시 지속적으로 비판받는 점이다.

특히 LOKIVANISH 등은 프리징과 배니쉬 효과를 주지 않으면 그냥 깡폭타로 대체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것으로 프리징을 넣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12] 배니쉬의 경우 현재 구현이 불가능하므로 반쪽짜리 채보가 되어 버렸다고 불만을 가지는 유저들도 많다. 그 외 투명 노트, 어스웜과 같이 시각적인 효과를 많이 주는 기믹들 조차 구현되어 있지 않다.[13]

더불어서 제작한 UCS를 바로 확인하는 것도 불가능해서[14] 유저들이 따로 제작한 UCS 뷰어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문제가 된다.[15]
채보 제작자인 NIMGO가 남긴 채보 제작 영상을 보면 채보 제작자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제작한 채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실행 툴이 있는데 StepEdit Lite에서는 이 기능도 누락되어 있다.


5.1.3. 그 외 미흡한 점[편집]


UCS를 업로드 후 제대로 제작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미리보기 버튼이 있다. 클릭하면 볼 수 있지만 UCS Viewer처럼 '콤보 표시가 전혀 없다. 즉, 롱노트의 틱을 설정한 값 만큼 올라가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직접 기기에서 플레이하여 확인하는 방법 외는 없다.
또한 한 번 등록된 UCS를 도중에 수정할 수 있는 기능(파일 교체, 레벨 재책정 등)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16] 신중하게 등록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잘못 등록했을 경우 삭제 후 재등록해야 하는 단점이 발생한다.


5.2. 일부 개선된 문제점[편집]



5.2.1. 무성의한 운영[편집]


XX까지는 개발진들이 UCS 서비스를 홀대하고 있는 수준으로 UCS 컨텐츠 관리를 거의 하지 않았었는데, UCS 페이지를 프라임때 만든걸 그대로 사용하고, 프라임 2때 AM.PASS와 연동시킨것 외에는 그냥 주기적으로 곡만 추가할 뿐 관리나 개선을 하지 않았었다. 게다가 2016년 프라임때 진행했던 6회 UCS 콘테스트 결과 이후 공지사항이 전혀 올라오지 않았으며, 프라임 1때 삭제된 오리지널 곡이 프라임 2에서 부활했는데도 불구하고, XX 2.04 버전 업데이트때 UCS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2.07 버전 업데이트때가 되어서야 XX 홈페이지와 UCS 페이지를 연동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PHOENIX에서 1.02 업데이트에서 UCS 사이트를 리뉴얼해 오픈했으며[17], 플레이 가능한 모든 아케이드 곡의 UCS를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해당 컨텐츠에 대한 불평이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6. 여담[편집]


21년 12월 22일부터 데이터 디스크 손상으로 인해 UCS 페이지에 접속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했으며[18], 12월 29일 22시 10분 경 서버가 다시 열렸으나 백업 데이터까지 손상된 탓에 UCS 데이터가 2018년 9월 6일[19]때 데이터로 롤백해 버렸으며, 이로 인해 이후에 올라온 UCS들은 모두 소실되었고 UCS 샘플도 프라임 때 삭제되었다가 프라임2에서 부활한 오리지널 곡과, 프라임2 후기에 업데이트된 곡, 그리고 XX 신곡의 샘플 파일까지 소실되었고, 이는 2022년 2월 24일에 소실된 샘플 파일이 전부 업데이트되면서 해결되었다.[20]

XX의 UCS 사이트에는 삭제곡[21]들의 UCS가 등록되어있으나 UCS 팩에 등록해도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처음 추가된 피에스타 EX에서는 자신이 직접 만든 스텝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꽤 각광받는 컨텐츠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유행이 지나간데다가 상술한 문제점까지 겹쳐서 UCS를 즐기는 플레이어가 많이 감소했었다. 그러나 PHOENIX에서 K-POP과 월드 뮤직까지 UCS를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UCS 제작에 신규 입문해 보려는 유저층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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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에는 USB만 지원했었고 현 XX까지 사용 가능했다.[2] 간접적으로 다른 타입의 채보(대표적으로 더블 퍼포먼스)로 등록할 수 있으나 따로 정보란에 설명을 해야 되는 번거로운 단점이 있다.[3] 만일 게임 부팅후 가장 처음 한 것이 UCS라면, 게이지 보정이 하나도 안 걸린 상태로 플레이하게 된다.[4] 피닉스 버전의 경우 자국어 및 외국어 설명란에 모두 기입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5] 기본 설정값은 120 BPM, 1/2이다.[6] 많은 초보자들이 혼동하는 부분인데, 이것을 사용하더라도 채보가 정지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아니며 그냥 롱노트 틱만 멈춘다. 즉, 직접 정지 기믹을 적용시키는 방법은 없다. 그나마 정지한 것 같은 이펙트를 추가하려면 BPM을 최소한으로 잠깐동안 낮추어야 한다.[7] 다만, 롱노트의 중간부분이나 꼬리 부분을 떼면 인게임에서 버그가 생기니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8] 과거에는 메모장을 이용하여 일부 값을 에디터로 구현할 수 없는 값으로 바꾼 채 게임에서 실행하려고 하면 라이프가 소모되지 않고 스테이지를 초기화할 수 있는 버그가 있었다. 해당 이슈는 PHOENIX 1.02.1 핫픽스 패치를 통해 수정되었다.[9] PC용 발판이 없다면 손펌프로만 할 수 있다. [10] StepPrime/PXX만 해당. 순정 SSC나 StepF2/P1은 정확하게 맞는다.[11] 채보와 랭크에 따라 경험치를 얻으며, 중복 획득은 불가능하다.[12] 거의 0.1초마다 구간을 쪼개고 속도를 달리하고 노트를 넣어야 하는데, 이 방법을 300번 가까이 시행해야 한다.[13] 이 이유는 아마도 투명 노트나 시각적 효과를 주는 채보들의 제작 방식이 다소 복잡해서일 수도 있다.[14] PHOENIX의 경우 미리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일단 반드시 업로드한 후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수정하려면 삭제 후 재 업로드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딜레이 -100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곡들은 실제로도 싱크가 맞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직접 플레이하면서 확인하는 방법 밖에 없다.[15] 위의 심화에서 나온 UCS Viewer도 유저들이 따로 배포한 프로그램이다.[16] UCS 설명란에도 수정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다.[17] XX용 UCS 사이트를 남겨두고 새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18] 물론 공식 홈페이지도 접속할 수 없었다.[19] 프라임2의 최종 업데이트 시기다.[20] 하지만 삭제된 UCS는 복구되지 않아서 삭제된 UCS를 유저들이 다시 올려야 했다.[21] 샘플링 문제로 삭제된 Ignition Starts!나 Hypnosis같은 오리지널 곡, Enhanced Reality처럼 라이센스가 만료된 월드뮤직의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