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드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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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드랑스(테르시오펠로[1], 자라라카[2])
Common lancehead, fer-de-lance'''

학명
Bothrops atrox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파충강(Reptilia)

뱀목(Squamata)

살무사과(Viperidae)

풀살무사속(Bothrops)

페르드랑스(B. atrox)
파일:페르드랑스.jpg

1. 개요
2. 특징



1. 개요[편집]


신대륙(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에서 3번째로 큰 독사이다.


2. 특징[편집]


무게가 6kg에 길이는 최대 2m까지 매우 크게 자란다. 페르드랑스의 뜻은 프랑스어로 창날살무사 라고 한다. 몸은 검은색에 다이아몬드색의 무늬를 가지고 있다. 주요 서식지는 중미남미열대우림.

살무사쪽이 그렇듯, 야행성을 띄며 밤에 주로 활동하는데 먹이 사냥시 대부분 기습을 선호하는 편이다.


현재 부시마스터보다 위험하며, 상당히 공격적이다. 개체의 주된 성격이 겁이 많고 예민하기 때문에 일단 물고 보는 습성인데다 인간의 서식지 파괴와 기온 변화, 먹이 공급 등의 문제로 깊은 숲속에서 들판으로 이동해 적응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과 맞닥뜨리는 상황이 많아져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매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나오고 있다. 그로 인해 현재 코스타리카에서는 페르드랑스 퇴치 작전이 있다.

5:51부터 보면 알 수 있듯이 페르드랑스는 굉장히 힘이 센 독사로 크기가 1.5m가 넘어가면 잡아도 제압하기 힘들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라틴 아메리카의 72종의 위험한 동물들'이란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72종의 동물 중 당당히 위험 순위 1등을 차지했다. 심지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로 뽑힌 모기를 꺾고 당당하게 1위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독은 물렸을 경우에 치사율은 30%에 이르며, 독의 성분인 미오톡신은 내출혈과 장기부전을 일으키며 독이 주입된 곳을 시작으로 괴사가 일어나 부위를 절단하거나 피부이식을 해야 한다. 물려본 사람들의 증언으로는 지옥을 경험하는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한다. 솔직히 살무사과의 독사들한테 물리면 굉장히 고통스럽게 죽는데 그중에서도 페르드랑스의 독은 어마어마하게 고통스럽다고 한다.

페르드랑스의 학명은 Bothrops atrox (Linnaeus, 1758)이다. 남미에서는 Bothrops(풀살모사속)에 속하는 대부분의 독사를 페르드랑스라고 총칭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구분하자면, Bothrops에 많은 종들이 있지만 위 표에 이명이 존재하는, 그리고 뱀물림 사고에서 가장 중요하고 악명 높은 종은 3종으로 가릴 수 있다. 안데스 산맥 동부에 트리니다드부터 브라질까지 넓게 서식하며 흔하기에 이 문서에 대표격으로 서술된 B.atroxC.atrox:???, 멕시코 동부부터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북부에 그 못지않게 넓고 흔히 분포하는, 크기가 셋 중 가장 큰 B.asper(테르시오펠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지에 분포하는 B.jararaca(자라라카)가 있다. 각 종은 서식지, 외형 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 이종으로, 간혹 B.asper가 B.atrox의 아종으로 혼동되기도 한다. 독도 종마다 조금씩 달라 해독제 하나가 다른 종에 대한 완전한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

무시무시한 이지만 천적이 없는것은 아니어서 골리앗 버드이터에게 잡아먹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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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페인어로 우단을 뜻한다.[2] 브라질에선 이렇게 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