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 모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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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타투인 행성 모스 아이슬리의 3-5 베이 관리자 겸 정비공. 3개의 핏 드로이드를 비롯, 다수의 드로이드와 함께 근무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평범한 민간인이자 개그 역을 담당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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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리안 1기 챕터 5에서 딘 자린이 공중전으로 엉망이 된 레이저 크레스트를 몰고 오자 수리해 준다. 처음 만난 딘 자린에게도 꽤나 살갑게 대해주고 그로구에 푹 빠져 자기 자식처럼 잘 돌봐주는 친절한 성격이다. 하지만 약간 속물적인 성격이라 돈을 밝힌다.[2] 또한 자와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자와와 사귄 적 있다라나.

2기 챕터 9에 재등장하여 만달로리안을 찾기 위해 타투인을 재방문한 딘과 아기를 반겨준다. 딘이 드로이드를 싫어한다는 것을 기억하고는 레이저 크레스트를 향해 달려가는 핏 드로이드들에게 멈추라고 하지만, 이번에는 IG-11 덕분에 드로이드에 대한 인식이 바뀐 딘이 오히려 흔쾌히 드로이드들에게 레이저 크레스트 수리를 맡기겠다고 말한다. 딘에게 아기를 얼마 주면 팔 거냐고 농담하다가, 딘이 모스 펠고의 위치를 묻자 구석에 박혀있던 R5-D4를 불러서 알려준다. 이후 챕터 10에서는 모스 펠고에서 만달로리안들의 행방을 찾는 것을 실패하고 돌아온 딘에게 만달로리안 은신처에 대한 정보를 가진 개구리 여인을 소개해준다.

이후 북 오브 보바 펫에서 보바가 반타를 타고 모스 아이슬리의 거리를 지나갈 때 3대의 드로이드와 지나가는 것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5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딘 자린의 레이저 크레스트를 대체할 우주선이랍시고 무너지기 직전의 N-1 스타파이터를 소개해 주고, 이를 함께 고치고 마개조하여 완성시킨다.[3] 만들면서도 내심 레이저 크래스트에 미련이 남은 딘 자린이 시운전을 해보고 만족하는 목소리를 들려주자 그럴줄 알았다는 듯 '레이저 크레스트라니'라고 말하는게 백미.

7화에서는 R2가 루크 스카이워커의 x-wing으로 그로구를 데려오자 그를 돌봐준다. 그후 그녀의 깡통들을 데리고 그로구를 드로이드(가 끄는)인력거로 딘 자린에게 데려다주러가다가 급하게 도망가는 그를 발견하고, 이내 스콜포넥 드로이드가 나타나자 같이 도망간다. 이후 그들을 도와주는데, 낙오됐던 보바의 볼모, 시장 보좌관을 구하면서 그와 함께 개그신을 연출하기도 한다.

3기 챕터 18에서 한 로디안 종족 사람을 분타 휴일이랍시고 자와와 함께 작당해서 속여먹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딘 자린이 찾아오자 반겨준다. 자신이 가져다 준 N-1 스타파이터를 잘 타고 다니는 그를 보며 흐뭇해 하는 건 덤. 딘 자린이 IG-11을 고칠 부품을 찾자 자와족에게 부품 여부를 묻지만 단종되어 찾을수 없었고, 대신 R5-D4를 반값에 주겠다고 제안한다.[4] 이후 분타 휴일을 맞아 타투인 곳곳에서 폭죽이 터지고, 딘 자린이 R5를 데리고 떠나려고 하자 "포스가 함께하기를!"이라는 말로 배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