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평택시/정치 대한민국의 국회선거구
|
| 평택시 을 팽성읍, 고덕면, 고덕동 등 平澤市 乙 Pyeongtaek B
|
|
|
선거인 수
| 159,378명 (2024)
|
상위 행정구역
| 경기도
|
관할 구역
| - [ 펼치기 · 접기 ]
평택시 일부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고덕면, 오성면, 현덕면, 고덕동
|
신설년도
| 1996년
|
이전선거구
| 평택군
|
국회의원
|
| 유의동
|
구(舊) 평택 남부+안중 지역에 해당되는 선거구다.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의
유의동 의원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팽성읍 +
고덕면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 vs
안중읍 +
청북읍 구도이고,
비전2동은 경합지에 가깝다. 다만 2010년대 이후론
고덕국제신도시의 개발로 보수세가 강했던 고덕면에서도 진보세가 강해지고 있다. 삼성전자 공장 건설과 신도시개발 등으로 인해
화성시와 함께 현재 국내에서 젊은층들이 가장 빠르게 몰려들고 있는 지역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총선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제13대
| 이자헌
|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A]
|
제14대
| [[민주자유당| ]]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A]
|
제15대
| 허남훈
| [[자유민주연합| ]]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제16대
| 정장선
| [[새천년민주당| ]]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
제17대
| [[열린우리당| ]]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제18대
| [[통합민주당(2008년)| ]]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제19대
| 이재영
| [[새누리당| ]]
| 2012년 5월 30일 ~ 2014년 1월 16일
|
유의동
| 2014년 7월 31일 ~ 2016년 5월 29일
|
제20대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제21대
| [[미래통합당| ]]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예정)
|
제22대
| 이병진
|
| 2024년 5월 30일 ~ (예정)
|
2.1. 평택군 (13대~14대)[편집]
평택군 평택군 일원[구평택군] 진위면, 청복면, 서탄면, 포승면, 현덕면, 고덕면, 오성면, 팽성읍, 안중면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1
| 이자헌(李慈憲)
| 27,134
| 1위
|
| 48.15%
| 당선
|
2
| 장기천(張基天)
| 11,928
| 3위
|
[[통일민주당| ]]
| 21.16%
| 낙선
|
3
| 장순식(張淳植)
| 3,720
| 4위
|
[[평화민주당| ]]
| 6.60%
| 낙선
|
4
| 서화택(徐華澤)
| 13,566
| 2위
|
[[민주한국당| ]]
| 24.07%
| 낙선
|
계
| 선거인 수
| 74,655
| 투표율 76.40%
|
투표 수
| 57,062
|
무효표 수
| 714
|
평택군 평택군 일원[구평택군] 진위면, 청복면, 서탄면, 포승면, 현덕면, 고덕면, 오성면, 팽성읍, 안중면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1
| 이자헌(李慈憲)
| 24,512
| 1위
|
[[민주자유당| ]]
| 43.87%
| 당선
|
2
| 서화택(徐華澤)
| 18,647
| 2위
|
| 33.37%
| 낙선
|
3
| 정기용(鄭基用)
| 12,705
| 3위
|
[[무소속|
무소속
]]
| 22.74%
| 낙선
|
계
| 선거인 수
| 74,915
| 투표율 75.40%
|
투표 수
| 56,517
|
무효표 수
| 653
|
2.2. 평택시 을 (15대~ )[편집]
평택시 을 팽성읍, 고덕면, 오성면, 청북면, 포승면, 현덕면, 안중면, 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1
| 이자헌(李慈憲)
| 19,408
| 3위
|
[[신한국당| ]]
| 24.28%
| 낙선
|
2
| 서화택(徐華澤)
| 19,757
| 2위
|
| 24.72%
| 낙선
|
3
| 장기천(張基天)
| 10,221
| 4위
|
| 12.79%
| 낙선
|
4
| 허남훈(許南薰)
| 30,523
| 1위
|
| 38.19%
| 당선
|
계
| 선거인 수
| 123,381
| 투표율 66.32%
|
투표 수
| 81,831
|
무효표 수
| 1,922
|
평택시 을 팽성읍, 고덕면, 오성면, 청북면, 포승면, 현덕면, 안중면, 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1
| 이자헌(李慈憲)
| 25,699
| 2위
|
| 33.67%
| 낙선
|
2
| 정장선(鄭長善)
| 27,364
| 1위
|
| 35.85%
| 당선
|
3
| 허남훈(許南薰)
| 18,937
| 3위
|
| 24.81%
| 낙선
|
4
| 조성용(趙成勇)
| 4,318
| 4위
|
| 5.65%
| 낙선
|
계
| 선거인 수
| 130,812
| 투표율 59.09%
|
투표 수
| 77,298
|
무효표 수
| 980
|
평택시 을 팽성읍, 안중읍, 고덕면, 오성면, 청북면, 포승면, 현덕면, 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1
| 김홍규(金弘奎)
| 25,801
| 2위
|
| 32.40%
| 낙선
|
2
| 이병진(李炳鎭)
| 4,291
| 4위
|
| 5.38%
| 낙선
|
3
| 정장선(鄭長善)
| 39,270
| 1위
|
| 49.32%
| 당선
|
4
| 박준호(朴俊浩)
| 808
| 5위
|
| 1.01%
| 낙선
|
5
| 김용한(金容漢)
| 9,446
| 3위
|
| 11.86%
| 낙선
|
계
| 선거인 수
| 141,825
| 투표율 56.73%
|
투표 수
| 80,463
|
무효표 수
| 847
|
평택시 을 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고덕면, 오성면, 청북면, 현덕면, 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1
| 정장선(鄭長善)
| 34,619
| 1위
|
| 48.14%
| 당선
|
2
| 박상길(朴相吉)
| 30,238
| 2위
|
| 42.05%
| 낙선
|
4
| 이현주(李賢珠)
| 5,865
| 3위
|
| 8.15%
| 낙선
|
6
| 전주원(全胄沅)
| 1,183
| 4위
|
| 1.64%
| 낙선
|
계
| 선거인 수
| 164,456
| 투표율 44.16%
|
투표 수
| 72,618
|
무효표 수
| 713
|
평택시 을 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고덕면, 오성면, 청북면, 현덕면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1
| 이재영(李在暎)
| 40,036
| 1위
|
| 44.94%
| 당선
|
2
| 오세호(吳世鎬)
| 37,993
| 2위
|
| 42.65%
| 낙선
|
6
| 김연식(金年式)
| 2,074
| 5위
|
| 2.32%
| 낙선
|
7
| 이세종(李世宗)
| 5,287
| 3위
|
| 5.93%
| 낙선
|
8
| 이인숙(李仁淑)
| 3,689
| 4위
|
| 4.14%
| 낙선
|
계
| 선거인 수
| 186,095
| 투표율 48.47%
|
투표 수
| 90,204
|
무효표 수
| 1,125
|
평택시 을 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고덕면, 오성면, 청북면, 현덕면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1
| 유의동(兪義東)
| 31,230
| 1위
|
| 52.05%
| 당선
|
2
| 정장선(鄭長善)
| 25,377
| 2위
|
| 42.30%
| 낙선
|
5
| 김득중(金得中)
| 3,382
| 3위
|
| 5.63%
| 낙선
|
계
| 선거인 수
| 201,765
| 투표율 29.84%
|
투표 수
| 60,203
|
무효표 수
| 214
|
관할 전 읍면동에서 유의동 후보가 이겼다.
농촌 전 지역에서 유의동이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연고지인 팽성읍에선 유의동이 무려
63.2% 정도의 몰표를 줬다. 그 밖에도 농촌지역인 오성면, 현덕면, 고덕면에서도 각각
65.8%,
68.6%, 58.7%
[1] 농촌이면서 그나마 여기가 보수성향이 약한 이유는 알다시피 고덕신도시가 여기에 생기고 있었기에 외지인들이 많이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정도의 몰표를 던지며 승리에 견인했다. 또한 평택역 근처인 신평동, 원평동에선 각각 699표, 386표 차이로 이기고 공단 지역인 포승읍에선 754표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렇기에 정장선 후보는 시내인 비전1,2동과 소형 아파트가 많아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안중읍이나 신도시 지역인 청북면에서 열세를 메꿔야 했지만 안중읍에서 155표 차이, 청북면에서 150표 차이, 비전1동과 비전2동에서도 각각 207표, 156표 차이로 패하면서 열세를 메꾸는 데 실패하였다.
평택시 을 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고덕면, 오성면, 청북면, 현덕면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1
| 유의동(兪義東)
| 45,365
| 1위
|
| 40.54%
| 당선
|
2
| 김선기(金善基)
| 37,495
| 2위
|
| 33.51%
| 낙선
|
3
| 이계안(李啓安)
| 26,420
| 3위
|
| 23.61%
| 낙선
|
5
| 김현래(金鉉來)
| 2,609
| 4위
|
| 2.33%
| 낙선
|
계
| 선거인 수
| 218,106
| 투표율 51.87%
|
투표 수
| 113,141
|
무효표 수
| 1,252
|
새누리당에선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전 평택시장인 정장선 후보를 여유로운 격차로 꺾은 현역 유의동 후보가 출마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선 전 평택시장인 김선기 후보가 나왔다. 국민의당에선 지난 총선에서 동작구 을에 나와서 정몽준 후보에게 석패한 이계안 후보가 출마했다.
결과는 유의동 후보의 7.03% 차이의 승리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유의동 후보는 거소투표와 안중읍을 제외한 나머지 동에서 이겼다. 민주당 입장에선 국민의당으로의 표 분산과 해당 후보의 잦은 철새 행보가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이로 인해 유의동 후보는 지난 재보궐에 이어서 평택시장 경력을 가진 정치인과 싸워서 이기게 된 기록을 세웠다.
평택시 을 신평동, 원평동, 비전2동, 용이동, 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고덕면, 오성면, 현덕면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1
| 김현정(金鉉正)
| 57,540
| 2위
|
| 46.11%
| 낙선
|
2
| 유의동(兪義東)
| 59,491
| 1위
|
| 47.67%
| 당선
|
7
| 김양현(金良玹)
| 1,862
| 4위
|
| 1.49%
| 낙선
|
8
| 장재혁(張宰赫)
| 914
| 6위
|
| 0.73%
| 낙선
|
9
| 허승녕(許昇寧)
| 1,443
| 5위
|
| 1.15%
| 낙선
|
10
| 이인숙(李仁淑)
| 3,536
| 3위
|
| 2.83%
| 낙선
|
계
| 선거인 수
| 214,797
| 투표율 58.83%
|
투표 수
| 126,373
|
무효표 수
| 1,587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평택시 을 개표 결과
|
정당
|
|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김현정
| 유의동
|
득표수 (득표율)
| 57,540 (46.11%)
| 59,491 (47.67%)
| -1,951 (▼1.56)
| 126,373 (58.83%)
|
신평동
| 39.80%
| 53.35%
| ▼13.54
| 53.22
|
원평동
| 40.84%
| 52.03%
| ▼11.20
| 58.08
|
비전2동
| 45.98%
| 47.83%
| ▼1.85
| 60.44
|
용이동
| 52.81%
| 41.44%
| △11.36
| 61.54
|
팽성읍
| 36.27%
| 59.07%
| ▼22.81
| 52.21
|
안중읍
| 50.39%
| 43.04%
| △7.35
| 56.06
|
포승읍
| 48.68%
| 44.77%
| △3.91
| 50.45
|
청북읍
| 52.54%
| 41.12%
| △11.42
| 55.00
|
고덕면
| 44.11%
| 49.86%
| ▼5.74
| 53.78
|
오성면
| 34.77%
| 59.30%
| ▼24.54
| 59.46
|
현덕면
| 35.56%
| 60.34%
| ▼24.79
| 63.80
|
후보
| 김현정
| 유의동
| 격차
|
거소·선상투표
| 46.19%
| 36.24%
| △9.96
|
관외사전투표
| 51.28%
| 42.35%
| △8.93
|
재외투표
| 68.22%
| 25.23%
| △42.99
|
친 유승민계의 핵심인 현역
유의동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재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 외에
공재광 전 평택시장, 허승녕 예비후보가 후보 신청을 넣었다.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기성, 오세호, 유병만, 이인숙,
오중근 예비후보가 공천 신청을 하였으나,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되어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출신의 김현정 후보가 전략공천되었다. 이에 반발한 이인숙 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였다.
민중당에서는 김양현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다.
선거 결과 현역인 미래통합당 유의동 의원이 불과
약 1.6%차 신승을 거두면서
아슬아슬하게 3선에 성공하였다. 세부 결과를 분석해보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는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용이동과 관외사전투표에서 승리하였으며, 미래통합당 유의동 후보는 팽성읍, 고덕면, 오성면, 현덕면, 신평동, 원평동, 비전2동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유의동 후보 입장에선 연고지인 팽성읍에서
무려 2,707표 차이로 압승한 것이 승리에
꽤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현정 후보 입장에선 무소속 이인숙 후보와의 단일화가 끝내 불발된 것이 가장 뼈아픈 실책이었다.
[2]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공천문제로 날린 2개의 지역구 중 하나로, 다른 한 곳은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이다.
[3] 이후 이인숙 전 후보는 국민의힘에 합류해 평택시장 출마에 도전하였으나# 최호 후보와의 경선에서 패하였다.
공천배제에 반발하여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후보를 결국 설득하여 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당선된 옆 지역구
평택시 갑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4] 다만 지역 연고가 있어서 유리했다는 점은 감안해야한다.
평택시 을 고덕동, 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고덕면, 오성면, 현덕면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1
| 이병진(李炳鎭)
| 49,998
| 1위
|
| 54.23%
| 당선
|
2
| 정우성(鄭宇成)
| 42,197
| 2위
|
| 45.76%
| 낙선
|
계
| 선거인 수
| 159,378
| 투표율 58.61%
|
투표 수
| 93,414
|
무효표 수
| 1,219
|
22대 총선 평택시 을 개표 결과
|
정당
|
|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이병진
| 정우성
|
득표수 (득표율)
| 49,998 (54.23%)
| 42,197 (45.76%)
| + 7,801 (△8.47)
| 93,414 (58.6%)
|
고덕동
| 52.62%
| 47.37%
| △5.25
| 52.08
|
팽성읍
| 45.44%
| 54.55%
| ▼9.11
| 53.56
|
안중읍
| 59.06%
| 40.93%
| △18.13
| 55.62
|
포승읍
| 56.57%
| 43.87%
| △12.70
| 51.67
|
청북읍
| 60.19%
| 39.80%
| △20.39
| 56.50
|
고덕면
| 51.23%
| 48.76%
| △2.47
| 56.86
|
오성면
| 46.67%
| 53.32%
| ▼6.65
| 62.28
|
현덕면
| 48.01%
| 51.98%
| ▼3.97
| 67.10
|
후보
| 이병진
| 정우성
| 격차
|
거소·선상투표
| 53.17%
| 46.82%
| △6.35
|
관외사전투표
| 56.61%
| 43.38%
| △13.23
|
재외투표
| 73.19%
| 26.80%
| △46.39
|
갑, 을 선거구 할 것 없이
평택시 인구가 늘어나면서 상한선을 넘어섰기 때문에 세 선거구로 최종 분구되었다. 이로서 비전2동, 용이동, 신평동, 원평동이
평택시 병 선거구로 넘어갔다.
국민의힘 현역
유의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신설된
평택시 병 선거구로 옮겨 출마한다.
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3월 2일, 20년 전에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나왔다 낙선한
이병진 전 평택대 교수를 전략공천했다.
국민의힘은 2024년 3월 5일, 정우성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를 전략공천했다. 이 때문에 해당 지역구 출마를 노리고 있었던
공재광 전 시장이 강력히 반발하였다.
# 이후
공재광 전 시장은 국민의힘을 탈당하여 민주당에 입당했다.
출구조사에서는 접전으로 나왔으나, 개표 결과 이병진 전 교수가 무난히 당선되었다. 양당 모두 두 후보를 전략공천으로 내세워 사실상의 정당투표가 이루어진 만큼 정권 심판론등으로 판세가 민주당에 유리했던 것과 서부권(안중, 포승, 청북) 도시지역의 꾸준한 민주당 지지세 및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고덕신도시에서 승리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5] 이병진 후보가 평택 토박이고 지역에서 계속 활동해 왔다지만 마지막으로 선거에 출마한 것이 무려 20년 전이라 유권자들에게는 사실상 새 인물이나 다름없이 느껴졌을 것이다. 공천도 더 늦게 이뤄졌음에도 이 지역구에 고향이 있고 평택시장을 지냈으며 지난 총선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공재광을 공천하지 않은 것이 국민의힘의 최대 패착이라고 할 수 있다.
[6] 여담으로 이 지역구의 공천은 민주당의 인천 서구 을 지역구 전략공천과 흡사하다. 민주당도 비슷하게 더 불리하게 획정된 갑구에 원래 을구를 희망했던 현역 김교흥 의원을 전략공천했고, 을구에는 영입인재 이용우를 전략공천했는데 8회 지선 인천 서구청장 선거에서 아슬아슬하게 패한 김종인이 삭발까지 하며 반발해서 탈당 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당에서 설득을 잘 했는지 김종인은 승복하고 이용우의 선대위에 합류해서 을구에서 압승에 기여한 반면 국민의힘은 공재광이 탈당하는 걸 방관하는 것도 모자라 민주당에 합류해서 평택 3개 지역구를 다 민주당에 헌납하는데 기여하게 만들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