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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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듀얼(유희왕)

파일:フォース・リリース.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 명칭=포스 릴리스,
일어판 명칭=フォース・リリース,
영어판 명칭=Unleash Your Power!,
효과1=이 카드의 발동시에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모든 듀얼 몬스터는 다시 소환한 상태가 된다. 이 효과를 적용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시에 뒷면 수비 표시가 된다.)]

듀얼 몬스터의 서포트를 위한 속공 마법. 단순히 효과 부여만 생각하면 이후에 나온 슈퍼바이스가 메이저한 방법이지만, 속공 마법이라는 점이 차이가 크기 때문에 여전히 병용이 가능한 카드다.

필드의 모든 듀얼 몬스터에게 효과를 부여하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큰 카드로, 듀얼들의 수비력이 대부분 턱없이 낮기 때문에 다음 턴까지 살아남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따라서 주로 헬카이저 드래곤이나 밸류어블 아머처럼 더블어택이 가능한 몬스터나 마족소환사, 기가플랜트 등 추가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카드로 그 턴에 피니쉬를 내거나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상황에서 쓰게 된다. 하급 듀얼보다는 상급 듀얼을 축으로 한 덱에서 큰 활약이 가능할 듯한 카드.

피니시를 내지 못하고 다음 턴에 맞아죽더라도 일단 듀얼들은 소생이 쉬우니 소생수단을 마련해놨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족소환사지옥의 문지기 일 블러드의 경우는 뒷면 수비 표시가 되면서 특수 소환한 몬스터를 파괴하는 약점이 사라지므로 오히려 강점이 되기도 한다.

또 어떻게든 다음 턴에 지켜내는 데 성공하면 다크 발키리어 등 한 번밖에 쓸 수 없는 효과를 재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하급에게 이 용도로 쓰는 경우는 좀 더 확실하게 적용 가능한 스페셜 듀얼 소환도 있기 때문에, 상급을 패로 돌리지 않아도 되고, 또 광역으로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잘 살려서 활용하자.

듀얼 몬스터 테마 카드군인 화합야수와의 궁합은 좋다. 필드 마법 스파크 필드의 경우 듀얼 한정 이중 소환 효과가 있는데, 단순하게 몬스터를 2장 내고 이 카드를 쓰는 방식도 가능하기 때문. 디메리트도 옥신 옥스의 효과로 전원 레벨을 같게 만듦으로써 바로 엑시즈 소환하며 회피. 메탄 하이드로 이으면 묘지의 듀얼을 되살리므로 필드 유지도 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것은 거인 고글. 실제로 거인 고글에게 이 효과를 사용하면 공격력이 2100으로 급상승해 역관광을 노릴 수 있긴 한데... 어차피 데미지 스텝에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상승치도 있고 해서 이 경우는 그냥 돌진을 쓰는 게 낫다. 아니, 그 이전에 그냥 거인 고글을 덱에 안 넣는 게 낫다(...).

영어판의 이름은 의미가 조금 바뀌고 느낌표까지 들어가는 등 갑자기 뭔가 힘세고 강한 느낌의 이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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