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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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2세대에 처음 등장한 포켓몬. 모티브는 카마이타치. 실버와 글라디오가 소유하고 있다. 체험판 디자인은 지금 모습과는 많이 달랐는데, 그 당시 디자인은 지금의 비조도와 비슷하게 생겼다.
2.1. 리전폼[편집]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의 히스이지방에서 리전폼과 더불어 신규 진화체가 등장한다. 타입은 격투/독. 자세한 사항은 포푸니크 문서 참조.
기존 신오지방에도 등장하면서 히스이 리전폼이 있는 유일한 케이스이다.
3. 포획[편집]
포푸니라/포푸니크 참조.
4. 대전[편집]
공격 95/스피드 115이라는 준수한 종족값을 가지고 있었으나, 악, 얼음 타입의 기술들이 특수 타입이었기 때문에 겨우 35였던 특공으로는 이도저도 아닌 꼴이 되었다. 비자속 기술이라도 써보려고 기술폭을 확인해봐도 노말타입 기술외엔 배울 수 있던 물리 분류 기술들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3세대 와서는 그래도 나아졌지만, 내구를 버리고 공격과 스피드를 몰빵했는데도 자속을 못살린 포켓몬이 갈 수 있는 길은 마이너 뿐.
4세대에 기술별 물리/특수 변화가 일어났으나 이젠 진화형인 포푸니라가 생겼고, 5세대에 진화의휘석이 생겼지만 내구가 뛰어난 포켓몬이 아니라 주목받지 못했다.
8세대에 이르러서는 간혹 정신력으로 속이기를 씹고, 파도타기로 아군 석탄산의 증기기관과 약점보험을 한번에 터트리는 방식으로 더블배틀에서 쓰이기도 한다.
4.1. 리틀 매치 (리틀 배틀)[편집]
하지만 진화형이 생긴것 때문에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리틀 배틀에서의 포푸니는 명실상부한 원톱. 인터넷 대회로 열린 리틀배틀에서 마스터랭크 사용률 1위를 차지했다.[3]
드디어 그 극단적인 종족값이 빛을 발했는데, 일단 리틀 배틀 출전 가능 포켓몬들 중 스피드 1위에 해당한다. 사실 모든 비전설 포켓몬들을 통틀어서도 포푸니보다 빠른 포켓몬이 포푸니라 포함 13종 뿐이다.공격 종족값도 리틀 매치 참전 포켓몬들 중에서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생명의 구슬이나 머리띠로 얼마든지 보완 가능한 수준. 게다가 리틀 배틀에서 사용률이 높은 아이템인 나무열매쥬스를 자속 탁쳐서떨구기로 못 쓰게 할 수 있으며, 높은 종족값으로 위협하는 스라크 등의 강캐들의 약점을 자속 얼음/악타입 공격으로 찌를 수 있는 점이 작용해 리틀 배틀의 판도는 어느 쪽의 포푸니가 건재하느냐의 싸움이 되어버렸다. 미러전을 대비해 깨트리다가 많이 쓰이는 편.
이 포푸니를 막기 위해서 타입상 유리한 포니타가 기용되기도 한다.
5. 포켓몬 GO[편집]
포켓몬 GO에서는 2세대 업데이트로 인해 등장했으며, 포푸니의 출현 빈도가 상당히 저조해 육성에 어려움이 있다.
초반 요원으로는 유용한 편이라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나, 최대 CP가 그렇게 높지 않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4] 그러나 4세대가 업데이트되어 진화체인 포푸니라가 나오면서 상황이 급변하여, 악/얼음 양쪽으로 모두 준수한 어태커로 자리잡았다. 다만 포푸니라로 진화하려면 "신오의 돌"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포푸니는 5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하는 포켓몬 중 하나이다. 다만 2018년 11월 이벤트에서는 2km 알에서도 나왔다. 이외에 시즌에는 레이드로도 나온다.
2022년 7월 27일 울트라 언록 히스이 이벤트로 히스이 리전 폼 포푸니가 구현되었다. 진화형인 포푸니크는 히스이 포푸니를 파트너 지정 후 7km를 걸은 후 낮 시간대에 진화 가능하다
6. 기타[편집]
수컷과 암컷의 외관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데, 암컷의 경우 머리의 붉은 깃털이 짧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본적으로는 공식 일러부터가 수컷이어서 암수 외형이 차이 난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6세대부터는 암컷의 붉은 깃털이 눈에 띄게 짧아져서 구분이 더 쉬워졌다.
처음 나온 금/은에서는 지금과 달리 몸통이 갈색이고 왼쪽 귀와 꼬리가 옅은 하늘색이었다. 크리스탈 버전에서 몸통은 짙은 군청색, 왼쪽 귀와 꼬리는 빨간색으로 바뀌었다.
초기일러는 이렇게 생겼다.
이로치 포푸니는 어둠 속에 숨는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요란한 컬러링을 자랑한다. 밝은 분홍색 바탕에 밝은 노란색 깃, 흰 발톱 등(…)
6세대 스프라이트는 악타입답게 팔짱을 끼고 있는 상당히 건방져 보이는 모습으로 나왔다.
모티브는 족제비 요괴인 카마이타치이나 외관이 족제비의 형상이 아니고,[5] 울음소리도 묘하게 고양이 느낌이 나서 고양이 포켓몬 계열로 취급받기도 한다.[6] 일단 고양이과 동물인 스라소니도 모티브로 추측되기는 하지만.
포켓파를레에서는 이마의 노란 보석을 만지면 좋아하고 머리의 붉은 깃털을 만지면 싫어하며, 좋아할 때는 쿡쿡거리는 것이 특징.
애니메이션 AG 141화에선 쌍둥이지만 서로 사이가 나쁜 음식점 주인 자매 중 검은 옷을 입은 쪽의 파트너가 포푸니이다. 분홍 옷을 입은 쪽의 파트너가 마임맨. 이 포푸니가 만드는 요리는 모양새가 썩 맛있어보이지 않지만, 먹어본 로켓단의 반응을 보면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 할 정도로 무척 맛이 훌륭한 듯.[7] 반면 지우네가 방문했던 자매 쪽의 마임맨은 모양새는 정말 멋진 요리를 만들지만 맛대가리가 더럽게 없는 걸로 나온다(…) 주인들이 사이가 나쁜 만큼 얘들도 서로 사이가 그닥이었지만, 주인 자매가 화해한 뒤엔 포푸니도 마임맨과 화해한듯.
오박사의 포켓몬 강좌에선 자고 있던 중 오박사가 꼬리를 손질하려다가 실수해서 깨는 바람에 빡쳐서 오박사에게 마구할퀴기를 날렸다.
상당히 푸시를 받고 있는 포켓몬 중 하나. 최초 공개였던 2세대에서 포푸니만 공개되었다가, 추후 4세대에서 진화형인 포푸니라가 추가되었고 8세대에서 리전폼인 히스이 포푸니와 리전진화형인 포푸니크를 받았다. 신작이 나올 때마다 추후 계속해서 형태를 받게된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
소드/실드부터는 필드에서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달려든다. 이때 속도가 굉장히 빠르니 주의.
7. 삽화[편집]
8. 관련 문서[편집]
-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 (3세대까지)
- 포푸니라
- 포푸니크
[1] するどいツメ, Razor Claw. 게임 내 설명문은 "날카롭고 뾰족한 손톱. 지니게 하면 기술이 급소에 맞기 쉬워진다".[2] 9세대부터. 8세대까지는 낮에 예리한 손톱을 사용[3] 참고로 2위는 500족의 스라크다.[4] 2세대 업데이트 기준 95위.[5] 실제 족제비과 동물과 다르게 머리와 목, 몸통이 뚜렷이 구분된다. 수댕이 계열도 비슷하게 족제비와 거리가 먼 형상이지만 그래도 그쪽은 얼굴이라도 수달을 닮았다.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 족제비를 모티브로한 포켓몬들은 제대로 족제비 형상을 갖추고 있다.[6] 실제로 하술할 AG 141화에서 나옹과 포푸니가 서로 으르렁거린 적도 있고, 나옹이 DP에서 포푸니나 포푸니라로 변장한 적도 있다. 게다가 AG의 오박사의 포켓몬 강좌에서 나왔을 땐 고양이처럼 식빵자세로 자는 모습도 나왔다.[7] 다만 나옹은 그 요리를 먹고 맛없다며 얼굴을 찡그렸다. 사실 이건 나옹과 포푸니가 서로를 비웃으면서 으르렁거렸고, 때문에 포푸니가 나옹에게 앙금이 생겨서 나옹의 요리만 맛없게 만들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