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룬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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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ㅍㄹㅈㅅ.jpg
1. 소개
2. 상세


1. 소개[편집]


푸룬 주스는 말린 자두(prune)를 이용해 만든 주스로, 변비 해소에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저녁 식전에 마셔서 자기 전 용변을 보는 것이 가장 좋다. 마시면 보통 몇 시간 안에 물설사를 줄줄 뿜게 되므로 외출할 예정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효과가 좀 과도하게 좋아서 화장실에서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에게 변비약으로 넘어가기 전의 최종병기쯤으로 취급된다.

2. 상세[편집]


약이 아닌 식품인데도 극적인 효과가 나오는 이유는 자두에 소르비톨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소르비톨이 장내에 들어가면 수분을 강제로 빨아들이면서 굳은 변을 물똥처럼 만들고 배변을 유도한다. 이 외에도 자두의 펙틴, 이사틴 성분이 변비에 이로운 작용을 더해준다.

보통 작은병으로는 180ml용량으로 되어있고 이정도만 마셔도 효과는 확실하다. 더 많이 마시면 설사, 복통, 탈수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변비가 심한 사람이라면 이 정도 용량으로 부족할수 있어 케바케이다. 또한 마시자마자 즉시 효과가 나오는게 아니라 몇시간 이상이 걸릴 수도 있는데 이 역시도 사람에 따라 다르다.

군대 PX에서도 판매 중인 물품이다. 본래는 건조된 푸룬 과육 한 가지만 판매하였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 주스 제품도 함께 들여놓기 시작했다. 군대에선 본인이 상꺾이상의 고참이 아니면 왠만하면 먹지말자. 화장실에서 살아야 하니까 선임이나 간부들의 눈치를 볼 수 있으니...

테일러팜스라고 푸룬주스와 건자두를 파는 식품회사의 제품이 유명하다. 다만 이 회사에서 파는 제품 중에 '딥워터'가 붙은 제품은 변비약 성분인 락툴로오스와 D-소르비톨을 추가적으로 넣은 것이니 주의해야 한다.

푸룬주스는 특히나 임산부들이 많이 찾는 제품군 중 하나다. 임신 후 뱃속 아이로 인해 식단에 제약이 생겨 임신 변비를 경험하게 되는데, 철분제를 섭취하는 시기가 되면 변비가 더 심해질 수 있다. (변비는 철분제의 부작용 중 하나로 꼽힌다.)

임신 중에는 변비약을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연스레 음식으로 해소할 무언가를 찾게 되고, 푸룬주스에 눈이 가게 된다.
그래서인지 임산부들도 마실 수 있도록, 앞서 적은 관장약에도 쓰이는 성분인 소르비톨을 추가하지 않고, 유산균을 추가하여 부드러운 배변을 위해 보다 가볍게 섭취하기 좋도록 만든 제품도 보인다.

푸룬을 섭취하였을 경우 일부가 경험하는 복통 등의 불편함을 줄이고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보니 유아 변비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도 많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취사 선택하면 될 듯하다.

장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굳이 마실 필요 없다. 상기한대로 푸룬의 소르비톨성분은 체내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을 갖고 있기때문에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탈수가 오게 되며 과용할 경우 복통과 설사가 심하게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푸룬주스를 마셔서 설사를 하는 것은 좋은 증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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