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터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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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커플 게임중 하나. 혹은 유원지나 번화가에서 하는 뽑기 놀이의 일종. 두 가지 모두 넓게 보면 놀이 및 레크레이션의 하위 범주이다. '터트리다/터뜨리다' 표기법 때문에 풍선터뜨리기로도 쓴다.
2. 유원지, 번화가에서의 뽑기 게임[편집]
다트를 이용하거나 모형 플라스틱 총을 이용한다. 터트리면 인형을 준다. 후술할 게임과는 전혀 다르다. 스킨십이 없다.
3. 기록 도전 놀이형 풍선터트리기[편집]
사격, 양궁처럼 n명(n쌍)간에 누가누가 더 잘하는지 기록을 두고 대결하는 것이다. 예컨대 1분 안에 많이 터트리기, 먼저 3개 터트리기와 같은 방식이다.[1]
3.1. 껴안고 터트리기[편집]
주로 껴안고 터트리게 할 때 사용한다. 남녀 간의 스킨십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빼빼로 게임과 일맥상통한다. 남남커플이나 여여커플도 가능하다. K-POP 보이그룹을 상대로 하기도 한다.
3.1.1. 공략법[편집]
- 풍선 꼭지(꽁다리)가 자신의[2] 배꼽에 닿는 식으로 하면 잘 터진다. 보통 터트릴때 풍선 꼭지가 아래로 향하거나 바깥으로 향하는데, 그러면 공기가 그쪽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 둘 다 적극적이라면 당연히 잘 터진다. 풍선 공포증이 있거나, 스킨십에 소극적이라면 잘 터질리가 없다.
3.1.2. 잘 안터지게 하는 법[편집]
게임 주최자 혹은 제작진의 의도가 잘 안터지게 만들고자 하는 경우가 있다. 너무 잘 터지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 재미가 없고, 또 지나치게 스피드런이 되버려서 스킨십을 유발하고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자 하는 의도와 다르게 스포츠 경기처럼 되버릴수도 있기 때문.
- 질긴 풍선을 사용하면 잘 터지지 않는다. 당연한 이야기.
- 풍선을 물 100% 풍선으로 준비하는 경우. 예능 체인리액션에서 사용한 방법이다.
- 풍선을 절반 정도만 불게 하는 경우. 공기압이 충분치 않으므로 힘을 줘 압박해도 공기가 풍선을 뚫고 나오려는 힘이 약해서 잘 안터진다. BJ남순 측 제작진이 말왕과 유화를 두고서 이러한 방식을 썼다.[3] #
3.2. 엉덩이로 터트리기[편집]
푹신한 매트나 의자 위에 있는 풍선을 터트리는 것이다. 터트릴 때 골반뼈에 유의해야 한다.
4. 대결형 풍선터트리기[편집]
축구나 야구처럼 1:1 대진이 편성되어 상대팀을 패배시키고 자신은 승리하는 형태의 경기이다.
4.1. 발목 풍선 터트리기[편집]
단체경기이다. 십여 명 정도가 두 팀으로 나뉘어서 발목에 매달린 풍선을 터트리는 것이다. 이 역시 스킨십은 전혀 없고, 오히려 다칠 위험이 있을 정도로 거친 게임이 나오기도 한다.
4.2. 격투기와 결합한 풍선터트리기[편집]
격투기를 실제로 진행하면 위험하고 부상 위험이 크니까, 부드러운 방식으로 진행할 때 사용한다. 상대방의 풍선을 니킥이나 팔꿈치나 발끝으로 터트리면 된다. 혹은 쓰러뜨려 상대 스스로 등으로 자신의 풍선을 눌러 패배시키는 방식도 가능하다.
- # - 아는 형님에서 추성훈을 데려다 놓고 시켰다.
-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 #
5. 놀이 이외의 풍선터트리기[편집]
- 파티가 끝나고 풍선을 정리할 때. 풍선 문서에 나와 있다.
- 군인들이 사격할때 목표물. 역시 풍선 문서에 나와 있다.
- 반려견의 미션 #
- X(트위터)의 생일 기능. 생일날 풍선이 뜨는데, 클릭하면 터진다.
- 사회운동이나 시위, 행사에서 어떠한 목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동원되기도 한다. 정치적 퍼포먼스인 것이다.
6. 문제점[편집]
6.1. 풍선 공포증[편집]
큰 소리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은 즐기기 어려운 게임이다.
6.2. 선정성[편집]
남녀의 스킨십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선정성 논란이 따른다. 성에 대해 개방적인 미국에서도 벌어지는 논란이다. #
7. 여담[편집]
- 엉덩이로 풍선터트리기 세계 신기록: 일본 레슬링 선수 요시다 사오리에게서 나왔다. #
- 유럽과 북미에서 진행되는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인 러브 아일랜드에서 이 게임을 즐겨 한다. 각국의 언어별 표기를 알 수 있다.
- 북한에서도 한다. # 빼빼로 게임보다 더 세계 보편적인 게임인 셈.
8. 언어별 표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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