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카르바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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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제40대 대통령.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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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인 캄페체에서 성장했고, 멕시코시티로 가서 법학 학위를 받았다. 이후 포르피리오 디아스 정부에서 대법원 치안 판사와 같은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 멕시코 혁명이 일어나고 평화 조약에 서명하기 전에 시우다드 후아레스로 가서 프란시스코 마데로를 만났다.

이후 디아스가 퇴진하면서 마데로가 대통령이 되었지만, 마데로도 2년 뒤 빅토리아노 우에르타의 쿠데타로 인해 살해당했다.

우에르타 정부에서 카르바할은 대법원장과 외무장관을 역임했다. 1914년 우에르타가 사임했을 때 잠시 멕시코의 대통령을 맡았다.

3. 대통령 재임과 여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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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바할 정부는 베누스티아노 카란사가 이끄는 입헌군과의 항복 협상을 시작했다. 그리하여 1914년 8월 13일에 테오로유칸 조약을 체결하여 정부군을 해산한 뒤 입헌군 측에 정권을 이양하고 퇴진했다.

퇴진한 카르바할은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로 갔다. 여기서 루이스 마틴이라는 여성을 만나 결혼도 했다. 이후 1922년 멕시코 시티로 돌아와 법조인 생활을 하다가 1932년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