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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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이 협업하여 한국 예술계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공모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5년간 매해 2팀, 총 10팀을 선정하며 전시는 2020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다.
2. 연혁[편집]
2.1. 2020년[편집]
2020년 7월 24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전시를 진행한 크리에이터는 강남버그와 서울퀴어 콜렉티브이다.
강남버그는 누구나 입성하고 싶어하면서도 누구나 허물고 싶어하는 곳인 강남이 상징하는 문제들을 다각도에서 조명하는 프로젝트를 전시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오르고 또 오르면, 강남버스, 천하제일 뎃생대회, 마취 강남 등이 있다.
서울퀴어콜렉티브는 종로3가의 젠트리피케이션과 소수집단의 문제를 연구하고, '도시퀴어'의 존재를 가시화하는 프로젝트를 전시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서울퀴어콜렉티브 세미나, 『타자 종로3가/종로3가 타자』, 평평하게 겹쳐진, 타자의 연대기 등이 있다.
2.2. 2021년[편집]
2021년 11월 3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전시를 진행한 크리에이터는 더 덕 어몽 어스와 새로운 질서 그 후...이다.
더 덕 어몽 어스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발한 익명의 서브컬처로 드러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작품들을 전시했다. 에고에코-에코에코, 오늘은너를먹고싶어, 후즈 더 덕 어몽 어스, 더 덕 어몽 어스 아트북 등이 주요 작품이다.
새로운 질서 그 후...는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윤리적인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초창기 인터넷 기술에 대한 기대가 현재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과 점검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다. 올해의 웹사이트 상, 국립대체미술관, 대체텍스트 워크숍, 마이크로데이터센터, 무슨일사전, 무슨일선집, 벤트 등이 주요 작품이다.
2.3. 2022년[편집]
2022년 11월 6일부터 2023년 4월 9일까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2022년 프로젝트 해시태그에 공모한 참여한 108개 팀 중 로스트에어 팀과 크립톤 팀이 최종 선정됐다.
로스트에어 팀은 국내 언더그라운드 공연계의 지역별 특정 장소들의 의미를 탐구하는 레이브 지오메트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서울 곳곳에서 전자음악 공연을 기획해 라이다 센서로 공간 데이터를 기록하고, 이를 몰입형 미디어 설치 작업 외 다양한 영상 작업으로 공연 현장을 재구성해 전시한다. 크립톤 팀은 기후 위기가 가져온 생태 지형의 변화를 가상의 섬으로 제시한다. 크립톤이 창조한 가상의 관광지 코코 킬링 아일랜드는 저탄소 배출 NFT 기술을 통해 가상의 특산품을 탐색하고 주문할 수 있다.
3. 함께 보기[편집]
4. 보도자료[편집]
- 현대차-국립현대미술관,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0’ 개최
- 예술의 영역과 경계를 넘나드는 상상력 ‘해시태그전’
- 현대차-국립현대미술관,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1’ 개최
- 현대자동차-국립현대미술관,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2’ 개최
- 현대차·국립현대미술관, 차세대 작가 발굴 ‘프로젝트 해시태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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