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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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배경
6. 프로토 드론
7. 기존 시리즈의 제노모프와의 차이점
8. 컨셉아트



1. 개요[편집]


Protomorph

에일리언: 커버넌트에 등장하는 생명체.
슈트 액터는 고란 D. 클라우(Goran D. Kleut)


2. 배경[편집]


데이빗 8엔지니어 행성에서 10년 동안 검은 액체(Black Goo)을 토대로 여러 유기체를 탄생시키고 이종교배를 통해 탄생시킨 생명체[1]로, 기존 에일리언 시리즈의 제노모프에 아주 근접한 모습을 보여준다.


3. 에일리언 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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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모프(Ovomorph)라고 지칭되는 페이스 허거의 운반책이다. 프로토모프의 알인 만큼 기존 제노모프를 탄생시키던 알과는 약간 다른 재질과 디자인[2]을 하고 있다. 극중 데이빗이 모토로한 "완벽한 유기체"에 근접한 완성형으로서 숙주가 없는 상태로 최종 완성에 정체 중이었기 때문에 연구실 지하에 보관하고 있었다. 제노모프의 알처럼 주변에 숙주가 될 만한 생명체가 있다는 것을 감지하면, 네 개로 갈라진 윗 부분을 열고 페이스 허거를 내보낸다. 극중 부선장 크리스토퍼 오럼댄 로프가 이 피해자가 돼서 프로토모프가 탄생되게 된다. 데이빗이 검은 액체와 네오모프 이종교배를 통해 탄생시켰다고 나오지만 정확히 어떻게 알이 생성된 건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3]


4. 페이스 허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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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알에서 사출된 에일리언의 유충 운반책인 페이스 허거로, 기존 제노모프를 탄생시키는 페이스 허거와 거의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극중 부선장 오럼과 로프 상사에게 달라 붙어서 프로토모프를 탄생시킨다. 달라붙는 방법은 다른 시리즈의 페이스 허거와 동일하게 얼굴로 뛰어들어 얼굴을 움켜쥔 뒤 꼬리로 목을 휘감아 기절 시키는 방법을 쓴다. 로프 상사는 격렬하게 저항해서 목을 휘감기지는 않았고 [5] 콜이 페이스 허거를 강제로 절개하면서 떼어내고 페이스 허거는 죽는다. 하지만 그 찰나의 순간에 유충을 심었는지 커버넌트 호로 복귀한 로프의 가슴을 뚫고 두번째 프로토모프가 탄생한다.[6][스포일러성추측]


5. 체스트 버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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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내에서 부르는 명칭은 임프(Imp).
프로토모프 체스트 버스터로 일단 인간을 숙주로 했기에 일반계에 해당하지만, 초기형답게 후대 체스트 버스터와는 달리 3편의 하이브리드계인 도그 버스터처럼 팔다리가 달려있고[7] 전체적으로 굉장히 매끈한 외피를 하고 있다. 부선장 크리스의 가슴을 뚫고 나온 뒤, 데이빗이 마치 창조주가 피조물을 맞이하는 자세를 취하자 그 자세를 따라해서 처음은 길들이거나 교감할 수 있는 존재처럼 보였고, 데이빗도 그 모습을 보며 만족스럽다는듯이 미소를 지었으나...


6. 프로토 드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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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모프 일반계의 특징인 검은 색의 외피와 등에 난 돌기, 송곳+칼날 꼬리, 그리고 제노모프의 상징 이중턱과 치명적인 산성피까지 에일리언에 등장했던 제노모프에 거의 근접한 존재이다.

팬덤내 명칭은 스토커(Stalker).

특이하게도 초기형 한정으로 체스트 버스터 상태에서도 하이브리드계인 도그 버스터처럼 팔다리를 사용 가능하다. 네오모프와 비교하였을 때 기존작(연대기로는 후속작)과 AVP의 후기 제노모프에서는 꾸준히 세대를 거쳐 극복+개선된 유아기간의 취약점과 비교적 불편한 번식방법을 가졌지만 대신 앞서 언급한 성체로 자랐을 때 더욱 효율적이고 치명적인 기관들을 가지고 있으며 훨씬 강력한 신체를 지니고 있으며, 하플라즈마 연료가 탑재되어 엄청난 화력을 내뿜는 구조선의 엔진화염을 직빵으로 맞고도 큰 상처가 없을 정도로 내구도가 탄탄해졌다. 그리고 이 장면을 통해 제노모프들이 불을 꺼리지만 이들에게 불은 경직만을 줄 뿐 큰 대미지를 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8] 결정적으로 네오모프가 난폭한 야수였다면 프로토모프는 그냥 전투병기로서 더욱 공격적이고 흉폭하며 사지 분간 없이 살육에만 집중한다. 작중 네오모프는 데이빗이 호의+비적대적인 제스쳐를 취하자 마치 호기심이 생긴 듯 데이빗과 마주하고 반응한 반면 프로토모프의 경우 카메라 너머로 월터를 보자마자 냅다 이중턱을 갈겼다. 실은 앞 각주에 월터라 기술된 건 진짜 월터가 아니라 월터로 위장한 데이빗으로, 네오모프나 첫번째 프로토모프의 유체가 창조주인 데이빗과 교감 비스무리한 점과 너무 상반되는 연출이다. 더불어 자신의 창조주인 인간을 공격한 데이빗처럼 프로토모프도 자신의 창조주인 데이빗을 공격한 것이나 다름없는 연출이기도 하다. 프로토모프 입장에서는 자신을 쳐다보는 게 자신의 창조주인지 뭔 수로 아냐는 의견이 있는데 물론 아예 틀린 의견은 아니나 프로토모프는 카메라가 장착된 모니터에 나타난 데이빗의 얼굴을 보고 부순 것이다. 또 다른 예시로는 캐서린 대니얼스가 사용한 크레인으로 공격당할 때 모습이 있는데, 크레인의 모습이 마치 거대한 짐승의 턱과 이빨로 보이는 형세인데 그것을 보고 도망치기는커녕 오히려 격분하곤 되려 달려들어서 자신의 손과 이빨, 꼬리등 자신이 공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해서 공격했다. 덕분에 대니얼스가 그 괴물을 처리할 수 있었다. 동물이었다면 절대로 선뜻 달려들지 않을 테지만 프로토모프는 그런 것을 따지지 않을 정도로 흉폭하단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이로 인해 크레인에 제 발로 걸려들어 오히려 역으로 토막났으니, 결과적으론 프로토모프 본인의 패배였다. 즉 상대를 구별하지 못함으로 인해, 어떻게 보면 네오모프에 비해 위험한 상황에서의 생존력이 떨어지는 편. 보통 제노모프였다면 크레인을 피하면서 마저하던 인간 학살이나 계속 진행했을 것이다. 또한 데이빗이 쏜 조명탄을 보고 도망친 네오모프 유체만 봐도 밝은 불빛을 두려워하는 동물적인 습성을 보여주었지만 그와 비교했을 때 프로토모포는 그런 요소가 전혀 안 보인다.

커버넌트 호의 승무원이 첫번째 개체를 처단시킨 후, 이제 다 끝났다고 안식을 취하던 찰라 커버넌트 호의 경보음을 통해 다른 한마리가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것은 바로 로프가 이미 체스트 버스터에게 심어졌던 후였고, 이내 로프를 죽이고 태어나서는 의무실을 피칠갑으로 만들며 활개치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두 번째 프로토모프는 샤워 중이던 업워스와 릭스 커플을 살해하곤 호 전체를 헤집고 다니다 대니얼스와 테네시에게 화물칸까지 유인되며, 트레일러 운전석 안까지 이끌려 가둬지고 트레일러와 함께 우주로 방출되려던 찰라, 도중 트레일러와 연결되어 있던 고정 장치가 중간에 걸리는 바람에 트레일러로 빠져나가고 만다. 이내 프로토모프는 게이트 입구에 서 있는 대니얼스를 향해 도약하다, 이내 거대 지게차의 꼬챙이에 복부를 관통당한 상태로 엔지니어의 행성으로 추락되어 모든 사태가 종료된다. 하지만 프로토모프 처단을 도와준 월터의 정체는....

네오모프들 또한 공격적인 건 매한가지지만 그나마 성체일 때조차 교감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좀 더 야생동물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면 프로토모프는 체스트 버스터 때 잠깐을 제외하고는 전작 시리즈에서 언급되는 동물이라기에 비정상적인 흉폭함을 여실히 보여준다.[9] 그리고 데이빗 스스로가 프로토모프를 보고 완성작이라고 한 걸로 보아 데이빗 자신에게는 네오모프보다 프로토모프가 더 완전체에 근접하다고 생각하는듯하다. 일반계와 하이브리드계를 불문하고 본가의 퀸 에일리언과 러너, 외전의 프레토리안과 프레데일리언을 포함한 후기 제노모프들이 그 산 증인.

사실 네오모프는 인간을 숙주로 했을 땐 비교적 완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인간 외 생명체를 숙주로 하면 데이빗의 방에 있는 네오모프 박제들이 보여주듯 꽤나 불완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제노모프는 인간이건 인간 외 생명체건 일단 적절한 숙주만 찾는다면 종을 불문하고 숙주의 장점들[10]을 갖추면서 어떤 부분에도 하자가 없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앞서 말했듯 신체 기관 자체도 네오모프보다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하다. 또한 DVD 코멘터리에서 리들리 스콧의 언급을 통해 엄청난 재생능력 또한 갖추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스콧에 말에 따르면 첫번째로 등장한 제노모프는 크레인에 몸이 반토막났지만 죽지 않았으며 오히려 엄청난 재생능력을 통해 전신을 다시 재생해낸다고 한다. 다만 이 개체가 위치하는 엔지니어 행성은 엔지니어는 물론 다른 동물들마저 멸망된 상태다. 때문에 이 개체가 재생하여 살아남았어도, 행성에서 더는 새로운 희생자가 없을테니 홀로 번식할 가능성은 없을터[11], 이 후론 아사할 가능성이 높다.

네오모프가 포유류부터 곤충까지 숙주를 가리지 않으며 침투 경로 역시 매우 광범위해 행성의 동물 말살과 같은 병기로서의 위력이 제노모프보다 낫다면, 제노모프는 매우 효율적이고 치명적인데다 엄청난 내구도를 가진 신체 기관들, 숙주의 DNA를 모방하여 숙주가 살아가는 환경에 신체를 맞추고 그 장점들도 갖추기 때문에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응 가능한 생존력[12]을 바탕으로 보여주는 생물체로서의 완벽함은 네오모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함을 보여주었다.

7. 기존 시리즈의 제노모프와의 차이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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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이나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제노모프라고 소개되고 있지만 실제는 다르게 생겼다. 기존 제노모프를 놔놓고 얼핏보면 차이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차이점이 있는데, 차이점이라면 이 프로토모프는 선대 제노모프답게 후기 제노모프 대비 좀 더 단순하게 생겼다. 생명체에 가깝게 깔끔하고 매끈한 외골격을 하고 있는 프로토모프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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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1편에서 나온 제노모프 개체의 모습
이후 매체들에서 나오는 제노모프의 일반적인 외피 디자인

그 후손들은 유기체와 기계가 합쳐진 듯한 바이오메커니컬한 외피를 하고 있으며 제일 큰 차이는 어깨뽕과 머리, 팔, 다리의 외피 형태, 등에 난 돌기의 두께 등이다. 또한 습성도 차이가 있다. 기존 제노모프도 타 생명체에게 호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최소 무대포식이 아닌 사냥감을 공격할 때 호기심 있게 관찰하면서 좀 더 지능적이고 다양한 방법[13]으로 사냥하는 반면, 프로토모프는 초기형답게 그런 거 없이 본능에 충실한 말 그대로 살인병기와 같은 호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능 또한 낮다. 때문에 스스로의 지능을 가지고 번식을 하는 일반 제노모프와는 달리 지능 낮은 프로토모프는 스스로의 번식이 불가능할 듯 싶다.

과연 후속작에서 데이빗이 프로토모프를 기존 제노모프급으로 거듭나게 할 것인지, 아니면 제노모프는 초기 에일리언: 엔지니어 기획 안처럼 엔지니어들이 이미 만들어낸 생물병기가 될지 주목될 부분.

이렇게 다른 차이가 있지만, 엔딩 크레딧에서 나오는 이녀석의 공식 명칭은 Xenomorph다. 프로토모프라는 명칭은 드론이나 워리어처럼 팬들이 구분짓기 위해 부르는 것. 그렇지만 프로토모프는 영화 내적인 행적 상 디자인을 제외하면 별 차이가 없는 드론이나 워리어와는 다르게 상술됐듯 행동 양식이나 형태 상으로 기존 제노모프와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체스트 버스터의 외형과 습성에서 엄청나게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컨셉 아티스트의 아트스테이션에서 굳이 Protomorph로 기재한 것을 봤을때 반쯤은 공식 명칭이 된 것 같다.


8. 컨셉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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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라고는 하지만 배아의 모습만 빼면 영화에 나오는 모습과 크게 다른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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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쉽게 말해서 제노모프와 네오모프를 서로 섞어놓은 듯한 개체[2] 가죽 질감을 지닌 것은 동일하지만, 제노모프의 알은 속이 어느 정도 비춰지는 반투명한 재질이다.[3] 엘리자베스 쇼를 실험체로 쓰면서 탄생시키지 않았을까로 추정 가능, 자세한 건 항목 참조.[4] 페이스 허거에 당한 커버넌트 부선장 크리스토퍼 오럼.[5] 에일리언 4편에서 리플리 8의 경우도 페이스 허거가 달라붙었을 때 저항하긴 했으나 평범한 인간이 아닌 에일리언의 유전자가 뒤섞인 이물이었기에 저항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페이스 허거의 꼬리를 이빨로 물어 절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제노모프의 유전자가 섞인 덕에 산성피에 대한 내성이 생겨 아무 피해도 입지않았다. [6] 에일리언 1의 케인에게 달라 붙었던 페이스 허거만해도 장시간 동안 붙은 뒤에야 떨어졌고 그 뒤에 제노모프가 태어났다. 하지만 프로토모프의 페이스 허거는 다른 모습이다. 어쩌면 유충을 심지 않는 방식일지도 모른다. 네오모프만 해도 알이나 유충이 아닌 검은 액체가 숙주에게 들어가 네오모프를 체내에서 생성하는 구조고, 오람에게 체스트 버스터가 나오는 시기는 그렇게 길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나, 로프 상사의 경우는 커버넌트 호에 가서 한동안 시간이 지날 때까지 튀어나오지 않았다. 이 경우 페이스 허거가 알이 아닌 변이 물질을 집어넣는 설정이라 오람에게는 변이 물질을 충분히 주사했고 로프는 그렇지 못했다면 설명이 된다. 물론 연출 상으로만 로프가 오람보다 늦게 나오는 것처럼 보였을 뿐 실제 체스트 버스터가 나오는 시간은 오람이나 로프나 비슷할 수도 있다.[스포일러성추측] 아니면 월터가 넣었을 수도 있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극중 후반부에 커버넌트호에 타고있던 월터는 사실 월터로 위장한 데이빗이었다. 데이빗이 월터로 위장해 커버넌트에 들어온 후 산성으로 손상을 입은 로프 상사의 몸에 몰래 체스트 버스터를 넣었을 수도 있다.[7] 기존작(연대기로는 후속작)과 외전의 후대 체스트 버스터는 퀸 에일리언과 러너 등의 일부 하이브리드계를 제외하면 프레데일리언을 포함해 전부 뱀 형태로 태어나지만 예외로 2와 식민지 해병대 한정으로 팔만 달린 채 태어난 체스트 버스터도 있다.[8] 이는 게임판인 멸종의 위기에 나왔던 일부 제노모프(래비져, 프레데일리언 등)도 마찬가지.[9] 아무래도 지나친 이종교배로 흉폭성이 증폭된 것으로 추측된다.[10] 예를 들면 페이스 허거가 개를 숙주로 할 경우 "러너"가 되어 빠른 기동력을 얻게 되고 프레데터를 숙주로 할 경우 "프레데일리언"이 되어 특유의 완력과 프레데터식 사냥 능력(가죽 벗겨 거꾸로 매달기 등)을 가지게 된다.[11] 애초에 오리지널 시리즈의 제노모프는 주로 지능적으로 숙주를 잡아들여 번식한다. 반면 프로토모프는 죽일 대상, 숙주 대상을 구별도 못할 정도로 지능이 심히 낮다.[12] 일단 엄청난 고열도 버틸 수 있고 우주에서까지 생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면 숙주의 DNA를 모방해 환경에 적합한 신체를 만드는 것 이전에 기본적인 스펙 자체가 생존에 특화되어 있다.[13] 비무장 한정으로 저항 여부를 불문, 무조건 죽이지 않고 숙주감으로 생포 등[14] 배아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