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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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로냐프 강의 등장인물로 타에레온 가문의 영애. 계급은 귀족 6계급인 스케렉터.

나시벨 루델의 구애를 받고 있으나[1] 그녀는 파벨론 사야카를 연모하기에 그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본작에는 루델과 그럭저럭 잘 될 조짐을 보였지만 외전이나 2부를 보면 후에 루델의 카발리에로 서약을 거절했다고 한다. 그 후 루델은 카발리에로 신청이 아닌 청혼을 했지만, 이마저도 거절. 결국 루델도, 프제야도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평생 독신으로 지내게 된다.

레젠 헬로판의 친구이며 그녀와의 대화에서 프제야가 연모하는 이가 사야카라는 것이 드러난다.

여담으로 프제야에게 두 번이나 거절당한 루델은 프제야에 대한 마음을 잊지 못하고 자신의 근위기사단을 프제야 나이트로 이름지었다. 이것이 2부로 넘어가서는 루델의 후손[2]베이할스 루델과 타에레온 가문의 기사인 옐리어스 나이트 타에레온 사이의 불화로 이어진다. 뭐 불화라기보다는 루델이 타에레온의 일방적인 조롱거리가 되었다고 해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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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시벨 루델이 기사가 된 계기도 길 가던 프제야에 한 눈에 반해 프제야가 있던 귀족 행렬에 끼어들어서 죽을 뻔한 상황이 되었던 것을 라벨이 자신의 근위기사단에 거두어들였기 때문이었다.[2] 피를 잇지는 않았다. 나시벨 루델은 홀몸이었기에 자식이 없었고, 아들은 입양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