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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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디아블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등장 작품은 디아블로 2와 디아블로 이모탈.
2. 작중 행적[편집]
2.1. 디아블로 2[편집]
1막에서 안전 지대이자 마을인 자매단 야영지 내에 있지 않는 유일한 NPC이다. 레거시 버전에서는 플레이비라고 표기되었으나 레저렉션에서 플라비가 되었다.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 멤버 중 한명. 도적 정찰병으로서 평소에는 핏빛 황무지와 차가운 평야 경계점을 지키면서 악마들을 처단하고 있다. 플레이어가 악의 소굴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으면 되돌아가라고 지시하는데, 아예 지나갈 수 없도록 막아 버리지는 않으니 그냥 무시해도 된다. 퀘스트를 무사히 수행한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추운 평야로 갈 경우 여기부터는 위험한 음모가 기다리고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다고 경고한다. 쉽게 말해 초보자들이 퀘스트를 무시하고 지나가지 않도록 알려주는 도우미 역할인 셈.
참고로 근처에 몬스터들이 있으면 활을 쏘아 공격하는데, 때문에 디아블로 2의 NPC들 중에선 유일하게 공격 기능이 있는 NPC였다.[1] 피해 자체는 미미하지만 간혹 차가운 평야에서 강력한 몬스터들을 만날 경우 플라비 쪽으로 유인해서 같이 잡는 짭잘한 방법이 있다.
별도의 모델링은 없고, 다른 도적들과 모델링을 공유한다. 따라서 게임 상의 중요도는 높진 않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디아블로 2를 처음하는 사람들이 음침하고 무서운 분위기 속에서 게임을 진행하다가 필드에서 유일하게 같은 편인 플라비를 마주쳤을 때 나름의 안도감을 주는 NPC이기도 했다. 비록 대사 한 줄 있는 NPC에 불과하지만.[2]
2.1.1. 대사[편집]
2.2. 디아블로 이모탈[편집]
2편의 5년 후를 다룬 작품인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재등장한다.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이 초반부 비중있는 역할로 등장하며 구성원이었던 아카라, 카샤, 찰시 등과 함께 장장 20년 만의 재등장이다.
딱히 비중있는 역할도 아니었고 딸랑 대사 다섯 마디 있던 존재에서 나름 비중 있는 역할로 환골탈태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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