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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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회복술사의 재시작 라노벨 로고.png


[ 케얄가 파티 ]



플레이아
フレイア

파일:플레이아 (회복술사의 재시작).png

[ 플레어의 모습 ]
파일:플레어 (회복술사의 재시작).png

이명
플레어 알 그란데 지오랄
성별
여성
종족
인간(용사)
지위
지오랄 왕국 제1왕녀 → 케얄가 파티 일원 →
파나케이아 왕국 ???[1]
성우
시부야 아야노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 1회차
3.2. 2회차
3.3. 스핀오프
4. 능력
5. 표지
6. 기타



1. 개요[편집]


회복술사의 재시작타이틀 히로인. '마술의 용사'이자 지오랄 왕국의 제1왕녀였으나 현재는 케얄가의 시종 겸 애인으로서 케얄가를 따르는 중이다.


2. 성격[편집]


대외적으로는 아름답고 소신이 있어보이는 전형적인 히로인적인 미소녀지만 실체는 교활한 데다가 선민사상 및 차별주의와 극단주의에 빠진 인성쓰레기 성격파탄자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이들을 깔보고 무시하며 비웃는 걸 좋아하며[2] 평범하게 마을에서 지내던 케얄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장본인으로, 용사임이 밝혀진 케얄을 데려올 때까지만 해도 친절히 대했지만, 케얄이 회복술사이며 회복 한 번에 기절하는 것을 보고[3] 바로 본색을 드러내 그를 가두고 약물로 중독시켜 세뇌하며 철저히 인간 이하의 취급을 하였다.[4] 이는 케얄이 그녀를 향해 엄청난 증오를 품고 복수하는 계기가 되었다.

케얄에게 비참하게 복수당한 뒤엔 기억을 조작당하고 플레이아라는 이름으로 케얄가 파티에서 활동 중인데, 아무리 기억을 잃었다고 해도 그 위선적인 플레아와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귀엽고 온순한 성격으로 바뀌어서 케얄가마저 몇 번 당황할 정도였지만, 케얄가와 동료들 이외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어찌 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의 동생이었던 노룬의 이름을 듣고 당황하는 등 옛날 성격의 단편도 조금 남아있다. 외모 변형을 받기 전에는 진한 분홍머리에 녹안이었으나 외모 변형을 받은 이후에는 연한 분홍머리에 벽안으로 바뀌었다.

사실 그녀가 이렇게 막장이 되어버린 이유는 아버지와 동생 노룬 때문으로 그 둘에게 지독하기 짝이 없는 심적인 압박을 견디다 못해 성격이 뒤틀려버린 것이다. 즉 가해자가 된 피해자. 기억을 지웠다고는 해도 이렇게까지 성격이 역변해버린 모습에 케얄은 태생적으로 그런 것이 아닌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것임을 깨달으며 자신이 진정으로 복수해야 할 대상은 지오랄 왕국이라고 생각하게 되며 지오랄 왕의 목숨을 플레이아가 직접 끊도록 단검을 주며 양보함으로서 어느정도 플레이아에게 복수의 권한을 쥐어준다.(물론 플레이아는 기억 개변 때문에 지오랄 왕에게 적대적이긴 하지만.)


3. 작중 행적[편집]



3.1. 1회차[편집]


케얄의 능력의 단편을 보고 동료들과 같이 인간 이하의 취급을 가하고 그를 약물 중독자로 만들지만, 케얄은 너무 많은 약물을 접하는 바람에 약물에 내성이 생기면서 제정신을 차리고 복수의 기회를 노리게 된다. 이후 마왕 토벌을 하려고 전력을 쏟지만 위기에 빠져버린다. 그렇지만 때를 기다리던 케얄의 힘으로 마왕은 쓰러지게 된다.

이때 동료였던 블레이드와 브렛은 마왕의 권속에 의해 비참하게 죽지만 자신은 동료들을 속이고 엘릭서[5]의 힘으로 몸을 회복하고 케얄에게 현자의 돌을 넘기라고 지시하지만, 케얄은 이 돌의 힘을 밝히는 동시에 너희들은 이 돌의 힘을 이용해서 세계를 정복하려는 거 아니냐며 따지자 말을 돌리지만 케얄의 이 돌을 이용해서 세상을 치유하고 4년 전으로 돌아가 복수하겠다는 선언에 기막혀하며 그래봐야 기억을 잃고 똑같은 일이 되풀이될 거라며 따지지만, 케얄이 마음을 변치않자 무력으로라도 저지하려 하지만 결국 시간이 역행된다.


3.2. 2회차[편집]


시간이 역행한 뒤에도 1회차처럼 케얄을 약물 중독자로 만들어버리고 인간 이하의 취급을 가하지만, 케얄은 미리 독초나 독버섯 등을 먹으며 약물에 대한 내성을 키웠던지라 훨씬 빠르게 자아를 되찾게 된다. 똑같이 약물을 주면서 학대하던 중 케얄이 잠시 살기를 내뿜자 이상함을 느끼고 뒤를 보지만 케얄이 약물 중독자처럼 연기하는 모습에 착각했다고 생각하고 자리를 비운다.

그러던 중 국왕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케얄이 지하감옥에서 탈출했다는 소식에 짜증을 내던 중 레너드에게서 놈을 잡아왔다고 보고받는 동시에 뻔뻔하게 자신의 방에 숨어들어왔다는 말에 비웃던 중 그에게서 케얄이 자신과 관련된 말을 했으니 꼭 들어줬으면 한다고 말하자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명령을 내린다.

그렇지만 방에 들어온 레너드는 일순간 돌변하여 번개 같은 움직임으로 주위에 서 있던 시녀 2명을 참수한 뒤[6] 달려들어 플레어를 제압해버렸고, 그녀는 당황하면서 갑자기 왜 이러냐며 따지지만 알고 보니 레너드의 정체는 개량 힐을 사용한 케얄이었고 진짜 레너드는 케얄의 모습으로 바꿔치기당해 끌려간 상황. 자신을 지켜줄 경호원이나 병사도 없이 그에게 모욕을 당하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원하는 건 모두 주겠다고 제안하지만, 케얄은 이를 비웃으며 그녀의 손가락을 전부 자르고 비명을 지르지 않으면[7] 너의 승리로 하고 놔주겠지만 비명을 지르면 널 범하겠다고 제안한다. 본인은 당연히 싫다고 거부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에 못 이겨 손가락이 하나 남을 때까지 비명을 참았으나 그 직후 케얄이 부러진 손가락을 회복시키며 음흉하게 썩소를 짓자 절망에 가득찬 표정으로 이런 건 반칙이라며 절규하지만 케얄이 다시 손가락 하나를 다시 부러뜨리자 결국 비명을 질러버린다.

결국 내가 이겼다며 케얄에게 능욕당할 위기에 처하자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 됐는지 난 왕녀고 너 같은 천민하고는 안 한다며 거부하지만 케얄은 썩소와 함께 천한 평민의 이 정 싫다면 하는 수 없겠다 중얼거리더니 난로 옆에 있던 쇠봉을 가져와 불에 달구기 시작한다. 그러고선 불에 달군 봉과 자신의 그것을 보여주며 둘 중 네가 원하는 봉을 쑤셔넣어 줄 테니 원하는 것을 고르라 종용했고, 이를 본 플레어는 죽기는 싫었는지 아연실색하며 그제서야 완전히 굴복한 태도로 도게자까지 하면서 "케얄님의 XX을 넣어주세요." 라고 애원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케얄이 흥분 안한다니까 자위행위를 강요하면서 이에 마지못해 따르며 케얄을 흥분시키며 결국 그에게 거칠게 강간당하기 시작한다. 봉이 쑤셔들어갈때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지며 처절하게 절규하였고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나머지 살살 해달라며 애원하지만 케얄은 플레어가 고통에 울부짖을수록 자기 기분이 좋아진다며 거절하며 스팽킹까지 얻어맞기에 이르며 강간과 스팽킹을 같이 당하면서 고통에 못 이겨 제발 그만해 달라면서 사죄와 애원을 번갈아 가며 해대지만 오히려 케얄의 카타르시스만 자극할 뿐이었고 더더욱 거칠게 체위를 당한다. 이윽고 케얄이 싼 것으로 인해 완전히 맛간 표정으로 실성한다.[8] 원작에서는 이렇게 안끝나고 그대로 오물은 소독이라며 케얄이 불에 달군 봉으로 항문부터 그대로 쑤셔버려 자궁과 내장이 지져지는 고통에 비명지르다 이후 외모 변형을 자기 취향대로 당하다가 그 모습에 정신이 와장창 무너져 내리며 기억 말소를 당하며 실신하고[9] 케얄가에게 기억을 주입당한 후에 케얄가의 시종 플레이아로 활동한다.

플레이아로 바뀐 후 성격도 원래대로 돌아와 예전의 플레어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순진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준다. 케얄가도 놀라워하며 빙랑족 구원 작전 당시 원래 착했던 플레어가 성격 십창이 날 정도로 지오랄 왕국에 문제가 있음으로 간주하고 지오랄을 멸망시키겠다 결심할 정도. 비록 기억을 잃었지만 마법 실력은 여전해서 빙랑족 마을을 구할 때 5위계 마법 '유성'으로 왕국 병사들을 쓸어버리고 콜로세움에서 케얄이 살던 마을 사람들을 구할 땐 6위계 마법 '항성'으로 태양을 만들어 결계를 부숴버리기도 한다.

이렇게 마법으로 지원하는 것도 플레이아의 역할이지만 플레이아의 주된 역할은 바로 플레어 연기하기. 대외적으로 플레어는 케얄에게 죽은 것으로 알려져있었으나 콜로세움에서 처형식이 있었을 때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자신은 지오랄 왕국의 악행을 알고 이를 막으려했으나 입막음으로 살해당할 뻔했는데 케얄에 의해 죽은 것으로 위장하고 탈출했다'고 밝혔고 축가와 마법 실력을 보여 진짜 플레어가 맞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모두가 그녀가 플레어가 맞다고 믿게 되었다. 플레어였을 때 민중들에게 쌓아온 이미지가 있기에 상당히 많이 사용되는 중이다. 그리고 지오랄 왕과의 최후의 전투에서 지오랄 왕을 쓰러뜨림과 동시에 마수에서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온 지오랄 왕을 플레이아가 직접 단검으로 심판하는 역할을 부여함으로서 플레어의 정당성을 더욱 강화시킨다.

원래 친동생이었던 노룬케얄가에게 납치된 이후 잠깐 플레어의 얼굴로 돌아왔는데 하필이면 노룬과 내기를 하는 케얄가가 플레어에게 미약을 사용한 뒤 애완견 역할을 맡겨서 노룬을 멘붕시켰다. 1회차에서 플레어가 케얄가를 애완견 취급했던 걸 생각하면 아무튼 업보를 돌려받은 셈. 이후 게임에서 패배한 노룬은 케얄에게 실컷 능욕당한 다음 케얄의 의붓동생으로 개조되면서 표면상 남남이 되었다.


3.3. 스핀오프[편집]


회복술사의 접대에서는 플레어로 나오는데 본편의 성격파탄자가 아닌 개념인으로 등장한다.


4. 능력[편집]


마술의 용사라는 말답게 작중 최강의 마법사다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아주 약간의 시간만 소모하면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고위 마법을 난사할 수 있을 정도.

불, 얼음, 번개 등 다양한 마법을 다룰 줄 알며 화력이 필요할 때마다 한 건씩 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포의 용사 브렛마저 플레어보다 십수년 이상은 긴 경력을 지닌 용사인데도 플레어를 살려서 제압하는 건 어려울 거라는 늬앙스를 보인다. 만일 둘이서 정면에서 겨룬다면 사정거리는 브렛이 길지만 위력으로는 플레이아를 이길 수 없다고 한다.

아직 소녀의 나이임에도 7위계에 달했다고 하는데 보통 수십년을 수련한 중장년 마법사들도 대부분은 5-6위계가 한계라는 설정을 생각해보면 역대급의 대마도사라고 불러도 아깝지 않다.

그 외에도 소질이 있는 자를 간파하는 능력도 있어서 새로운 용사가 등장하면 그녀가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정쟁이 격한 나라의 왕녀다운 정치력도 겸비하고 있다. 궁에서는 그녀에게 흑심을 품은 기사단장은 제외해도 상당히 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있었고, 대외적으로는 상냥하고 친절한 공주의 연기도 완벽했다. 회귀 전 용사파티에서도 케얄 말고도 블레이드와 브랫 모두 경멸했지만 최후의 최후까지 진심을 숨기고 친한 척 하면서 뒤통수를 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플레이아로 변하게 된 이후에도 케얄이 명령하면 민중의 앞에 나서서 정의로운 왕녀 연기를 하면서 그들을 선동하는 데 망설임이 없었다.


5. 표지[편집]


파일:회복술사 재시작 1권.jpg
파일:회복술사 재시작 7권.jpg

6. 기타[편집]



  • 케얄의 지시대로 노룬의 계획을 폭로하는 등 필요할 때는 기존의 플레어 모습으로 다시 얼굴을 바꾸기도 하지만, 그것은 가짜고 오히려 지금의 플레이아가 진짜 자신의 모습이라 생각하고 있다.

  • 케얄의 하렘에 제일 처음으로 편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열은 사실상 맨 마지막이다. 케얄도 하렘 여성들을 지칭할 때 '세츠나 일행'이라고 말할 정도로 세츠나를 안주인으로 인정하는 것도 있고 플레이아에게 빨래 같은 궂은 일이나 짐꾼 역할은 물론 '죽지만 않으면' 본인의 회복능력으로 어떻게든 대처가 가능하다보니 위험한 임무도 자주 맡기는 편이다. 위장직업으로 소개할 때도 혼자만 노예다. 이는 케얄이 아직도 플레어에 대한 원한이 풀리지 않았기에 일부러 이러한 취급을 하면서 복수하는 것으로 보인다.[10] 후에는 플레이아 본인이 생각해도 자신이 케얄의 연인이라던가 첫번째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버렸지만 그럼에도 다른 히로인들을 질투하기는 커녕 그 히로인들을 좋게 생각해주고 케얄을 좋아하는 마음 역시 자신의 목숨까지 걸 정도로 흔들리는 일 없이 일편단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케얄의 복수 대상 1호지만 나름 케얄이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싶을 만큼 취급이 나쁘지 않고 다른 복수의 대상들에 비하면 상당히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다른 복수의 대상인 블레이드는 몸이 산 채로 다 뜯어먹히며 처참하게 죽었고, 브렛은 국왕의 음모로 자살했으나 언데드로 부활하면서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가 케얄에게 모든 힘을 잃고 감금당했으며, 플레어와 노룬의 아버지인 프롬은 자신의 정체가 들통난 이후 백성들에게 조리돌림당하다가 케얄에게 공개처형당했기 때문에 왕녀 플레어로서의 인격이 사망한 것과 서열이 맨 마지막인 것만 빼면 죗값에 비해 되려 구원받았다 표현해도 될 만큼 가벼운 벌만 받고 끝났다. 플레어이던 시절 케얄이 그녀의 기억을 지우고 얼굴을 뒤바꾸기 직전 "너 같은 썅년이 마음을 고쳐먹고 새로 태어나게 되다니 참 다행이잖아?"라고 조롱했었는데 이게 플레어에게 있어 진짜로 다행인 결말이 된 셈이다.[11] 여동생인 노룬도 자신과 비슷하게 끝나긴 했는데, 케얄의 여동생으로 개조되어서 친자매끼리 표면상 남남이 된데다가 노룬의 서열이 플레어보다 높은 상황이 되었다.

사실 본래 처음 기억을 지운 무렵에는 나중에 자기 손으로 사악한 지오랄 왕국을 멸망시키고 자신에게 길들여졌을 무렵에 기억을 돌려줘서 더욱 절망시키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케얄의 심리 묘사가 있다. 그런데 정작 세뇌된 플레어가 기억이 없다고는 해도 지나칠 정도로 온순한 모습을 보이는데다가 일행에 없어서는 안될 동료로 자리잡아버리는 바람에 흐지부지 된 것. 그래서 케얄은 플레이아 이후로 복수할 대상이던 브랫과 블레이드는 이용할 생각따윈 없이 복수에만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

  • 애니메이션 2화의 플레어의 행적들에서 맛이 간 매력(?)을 느낀 시청자들은 플레이아 상태의 모습과 성격에서 불만을 표하는 경우가 많다. 날카로운 얼굴과 눈매가 너무 부드러워졌고, 특유의 이중적인 오만한 성격은 온화하게 바뀌었다. 이전 모습이 작품의 주제와 잘 어울렸는데 케얄에 의해 둥글둥글해진 모습으로 조작되면서 캐릭터가 재미없어졌다는 평. 덕분에 플레이아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플레이아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플레이아가 자신이 플레어였다는 걸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하는 독자도 있다.[12]
[1] 시녀 내지는 후궁일 것으로 추정.[2] 대표적으로 시간을 역행하기 전에 케얄이 마왕을 죽이고 현자의 돌을 얻었을 때, 플레어는 다른 용사들 몰래 숨긴 엘릭서를 사용해 회복하고 블레이드와 브렛을 쓸모없다고 욕하면서 돌을 먹튀하려고 했었다.[3] 크레하의 잘린 오른팔을 회복시켰으나 그 직후 고통에 시달리며 기절한 것을 말한다. 이는 회복시킨 상대방이 겪은 모든 고통을 경험하기 때문이지만 플레어는 고작 힐 한 번에 쓰러지는 벌레라며 멸시했다. 늙은 마법사가 오히려 이건 대단하다고 정정했지만 무시했다.[4] 짐을 떠넘기거나 구타하는 건 기본이고 개처럼 취급하며 비웃기도 하고 자위 도구로 사용하기도 했다. 다만, 케얄의 정액을 받으면 레벨 상한 상승이 가능했기에 수많은 남녀가 그를 능욕하였지만 본인은 천민과 몸을 섞을 수 없다며 본방은 절대 하지 않았다. 사실 자신부터가 용사로 레벨 상한에 제한이 없으니 굳이 그럴 필요도 없긴 했지만 말이다.[5] 동료들조차 속이고 따로 챙겨둔 것이었다.[6] 애니판에서는 여기사로 바뀌었다.[7] 수위 면에서 좋지 않다 생각했는지 코믹스와 애니판에서는 손가락의 뼈만 부러뜨리는 걸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검푸르게 피멍이 들어 찌부러진 플레어의 손가락들을 보고 있으면 이쪽도 연출 면에서 잘리는 것 못지않게 잔혹하기 그지없다.[8] 이 때 하체를 부들부들 떨며 오줌이 흘러나오는 묘사가 있다.[9] 세간에서는 플레어가 레너드(의 얼굴을 한 케얄)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고 시신도 확인되었지만 당연히 시신은 가짜였다. 코믹스에선 케얄이 죽였던 시종(여기사) 중 한 명의 외모를 변형시킨 다음 조작한 것으로 나왔다.[10] 다만 애니에서나 코믹스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며 자기 맘대로 가지고 놀다가 언젠가 망가뜨릴 심산이긴 하지만 그 이전에는 확실하게 플레어도 자신의 소유물이라는 것을 인지하며 때문에 한때 자신을 괴롭힌 플레어라 하더라도 본인의 소유물이 된 이상, 본인 이외의 존재가 플레어에게 손대는 것은 용서하지 않는다. 거기에 딱히 모질게 굴지 않으며 나름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잘 대해주는 편. 특히 코믹스에서는 케얄이 한번은 '복수 같은 건 다 집어치우고 그냥 자신을 잘 따르는 플레어와 세츠나와 함께 행복하게 살까?' 하며 잠깐 생각한 것으로 보아 그동안 플레어와 같이 여행하면서 정이 들긴 들었던 모양. 애니에서도 케얄은 블레이드에게 복수하기 위해 여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블레이드를 낚기 위한 최고의 미끼였던 플레어를 보게 되지만 이내 '장난감(플레어, 세츠나)이라고 해도 그딴 새끼(블레이드)한테 보내줄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려 자신이 직접 여장하고 나섰다.[11] 케얄에게 약을 먹인 것도, 제일 처음부터 그를 고문하고 괴롭힌 것도, 가장 오랫동안 케얄을 핍박한 것도 플레어였다. 죗값만 따지자면 블레이드와 비교해도 절대 부족함이 없을 만큼 악녀였음에도 불구하고 산 채로 뜯어먹혀 비참한 최후를 맞은 블레이드에 비해 치른 대가가 미미한 수준이다. 케얄이 정말 플레어를 가슴 깊이 증오했다면 2회차 초반에 플레어의 손가락 말고도 모든 뼈마디를 다 꺾어버리든 불에 달군 봉으로 벌집을 만들든 간에 처참하게 살해했을 법 싶지만 실제로는 애증이라도 있었는지 그렇게 하지 않았고 오히려 본인이 입힌 상처도 회복시킨 후 기억을 지우고 성노예로 만드는 것으로 그쳤다.[12] 다만 8권에서 자신이 노룬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엘렌이 지금이 더 행복하다며 기억을 되돌려받는 걸 거부한 것을 볼 때 본인도 똑같을 가능성이 있다. 애초에 1회차와 2회차 초반에 보였던 성격은 후천적이기도 했으니. 오히려 크레하가 플레이아와 엘렌의 진실을 알게 될 경우가 더 위험할 수도 있다. 그런데 왜 애니 6화에서는 플레이아 정체를 케얄가가 실토했는데 왜 아무 반응 없이 넘어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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