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라 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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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사항[편집]
던전 트래블러즈 2(DT2), 던전 트래블러즈 2-2(DT2-2)의 히로인. 성우는 마키구치 마유키
교회 소속의 시스터로 고아원을 운영하고있다.
가입시 직업은 프리스티스로, 멜비를 프리스티스로 전직시키지 않았을경우 중반까지 유일한 소생스킬과 범위힐 소유자이다. 다만 애매한 유니크 스킬과 첫번째 마법직인 멜비가 우수한 탓도 있어서 유저들에게 홀대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신심깊고 자애로운 성격의 소유자. 예전부터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아원 출신의 가장 나이많은 아이는 벌써 견습 수녀라고
프리드 아인하르트,리리안 크레이퍼와는 정반대로 '행운'체질의 소유자. 본인은 모든 행운은 신의 가호라고 생각하고 있다.
보살급의 선인이나 다소 무책임하게 보이기까지하는 신앙심으로 주변인물들이 일순 당황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왕립도서관과 마물의 봉인[편집]
첫 등장은 4장에서 부터이며 프리드 일행과는 축제에 사용할 던전에서만 피는 꽃인 키타스미레를 구해와달라고 토벌대에 의뢰하며 처음으로 조우했다. 참고로 이 키타스미레는 피에르탄의 고탑 마지막 층에 존재한다.
이후 꽃을 찾아와 축제에 방문한 주인공일행을 반갑게 맞이하며 친해지나, 고아원의 아이 리제리에타 마슈의 배타적인 태도를 보고 주인공 일행은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낀다. 이후 늦도록 돌아오지 않는 리제리에타 마슈의 탐색의뢰를 제출하러 재차 토벌대를 방문. 관장인 이리나가 매몰차게 거절하자 결국 혼자서 탐색에 나선다.
이후 모스탈 지하묘지에서 리제리에타를 구출후 몬스터에게 붙잡혀 채찍으로 얻어맞고 있었으며(...) 주인공 일행과 스피에라의 능력을 각성한 리제에 의해 구출된다.
부상을 회복한후 무책임하게 신에게 기도하는것이 아닌 곤경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라는 이유로 리제리에타와 함께 토벌대에 참가.
리제리에타가 가출한 이유가 이때 밝혀지는데, 피오라의 '신에게 기대기만 하는 태도'가 원인이었다. 무신론자였던 리제리에타는 신은 믿지 않았지만 고아를 정성스럽게 보살펴준 피오라를 신뢰하고 있었는데, 후원자들이 마신부활 소동으로 어려워진 경제때문에 줄줄이 후원을 철회해서 고아원이 철거당하게 생긴 상황에서도 신에게 기도만 할뿐 아무런 노력도 하지않는 피오라를 보다못해 자신이라도 돈을벌어서 고아원을 유지하기 위해 바구니등의 생활용품을 제작해서 팔고있었다. 리제리에타는 이때문에 고아원내부에서도 '혼자노는 이기주의자'로 고립당하고 있었지만, 피오라는 아무것도 하지않고 신에게 기도만하며 아이들과 즐겁게 피크닉이나 하고있었다(...)
이후 어렵게 던전에서 꽃을 구해온 주인공일행에게 '이 모든건 신의 은총'이라고 기도를 올리자. 옆에서 듣던 리제리에타가 힘들게 꽃을 구해온건 토벌대 일행인데, 고생한 사람이 아니라 신에게 감사하는건 이상하잖아! 고 쌓아왔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사이가 틀어지게 되고, 결국 이는 리제리에타가 피오나에게 상담하지 않고 비싼 재료를 채집하기위해 위험한 묘지에 홀로 가게 되는 원인이 된다. 리제리에타 구출 이후, 느끼는바가 있었는지 신에게 기도하기만 하던 자신은 무책임했고 타인을 불안하게 만들었다는걸 인정하고 리제에게 사과한다. 이후 취미였던 인형만들기가 대유행이 돼서 거액의 공급거래를 성사시키고(...) 바자회,생활용품등으로 고아원의 모두가 노력해 경영위기를 극복. 이후 고아원 출신의 시스터들도 돌아와서 아이들 돌보기도 편해졌다고...
2.2. 타락한 소녀와 시작의 서[편집]
빙의된 마물은 2에서 마슈 자매를 괴롭혔던 리치.
등장하는 시점은 7장 라폴 신전의 다크 사이드를 탐색하는 도중에 등장한다. 다크 사이드 부분에 처음 발을 들이자 마자 어디선가 갑자기 등장해서는 프리드에게 금단의 과실을 운운하며 어른의 매력으로 이런 저런 유혹을 하는 수상쩍지만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베아트리체. 그리고 그런 그녀의 말에 넘어가면서[2] 그녀를 따라 좀 더 깊숙한 곳으로 탐색한다. 7장에서는 유난히 토벌대 멤버들과 프리드의 사이에 균열이 많이 일어났는데 미셸도 그렇지만 베아트리체도 프리드를 유혹하면서 보는사람이 다 민망할 정도였다. 누가봐도 수상쩍은 베아트리체를 믿지말라고 충고하는 동료들이었지만 프리드는 그런 동료들에게 ‘너희들도 그 금단의 과실이라는 것을 먹고 싶어서 그러는거지?’ 라는 한심한 소리를 내뱉을 정도.
그렇게 베아트리체를 뒤따라가니 목적지인 생명의 샘의 코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또다시 프리드를 유혹하면서 그 동안 여러번 유혹을 해댄 결과인지 프리드는 결국 뇌쇄 상태에 빠져들며 베아트리체의 꼭두각시가 되버리고 만다.[3] 생명의 샘에 도달하고 그렇게나 고대하던 금단의 과실을 맛보게 해주겠다 해놓고는 그 대가로 프리드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 라이브러의 서를 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것까진 너무 나갔는지 프리드는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면서 거부하자 그럼에도 라이브러의 서를 요구하는데 갑자기 미셸이 난입하면서 프리드를 지키려하자 지금껏 없던 불쾌함을 드러내며 눈살을 찌푸린다. 그렇게 미셸과 베아트리체 서로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며 말싸움을 벌이는데 그러다 미셸은 프리드에게 너 나 믿지? 를 시전하면서 자기한테 라이브러의 서를 맡겨달라고 하자 왜 그렇게 라이브러의 서를 필요로 하는 것인지 진짜 속셈 밝힌다. 생명의 샘은 모든 것을 해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이제까지 봉인된 마물이 담겨져있는 라이브러의 서를 생명의 샘으로 이용하여, 그 안에 봉인된 마물들을 한꺼번에 해방시켜서 그 마물들의 주인이 되고 더 나아가 세상을 혼란시킬 목적이었다고 한다. 이를 듣던 미셸은 화를 내면서 "이 치녀가 그걸 왜 말해주는거야! 이러면 지금까지 내숭떨었던게 소용없게 되버리잖아!" 라며 추악한 본심을 덩달아 드러내는건 덤. 즉, 지금까지 미셸이 프리드에게 동정심과 상냥함을 보여준 것도, 베아트리체가 끈질기게 유혹해대는 것도 전부 둘이 프리드를 속이고 라이브러의 서를 빼앗으려는 악질적인 쇼였다. 베아트리체는 그래도 괜찮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그 증거로 프리드에게 이미 충분한 암시를 걸어버렸기에 프리드를 조종하여 자신들에게 라이브러의 서를 내놓게 조종하려든다. 하지만 프리드가 결국 자력으로 암시를 깨버리면서 이는 실패하고 결국 힘으로 빼앗기 위해 미셸과 함께 토벌대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지만[4] 결국은 패배하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었던 베아트리체는 마지막 발악으로 미셸에게 다가와 엉겨붙고는 서로간의 마력회복을 꾀하지만 그걸 가만히 지켜볼 이유가 없던 프리드는 그 자리에서 미셸과 베아트리체 둘 다 봉인해 버리면서 둘은 각각 리리안과 피오라로 본모습이 돌아온다.
이 후, 다른 멤버들처럼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모습을 보이다가 시간의 저택으로 돌아가서 현 상황을 전해듣고는 피오라도 위기에 빠진 롬레어를 구하기 위해 토벌대에 참가하게 된다.
3. 직업별 이미지[편집]
위치의 경우는 후방주의를 요함.
피오라의 경우엔 야에와 버금갈 정도로 각 의상들의 수위나 노출이 거의 없는 편이다. 단 하나를 제외하고.
그 단 하나인 피오라의 위치 의상의 경우, 모든 의상의 수위를 하나로 뭉친 것인지 엄청난 수위를 자랑한다. 마녀 특유의 챙모자와 부분 부분 찢어진 긴 망토... 착용한 건 이 둘이 전부이다. 즉, 이 둘을 빼고 나머진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알몸 상태인 셈.(?!) 그 망토마저 앞이 벌어져 있는건 덤.
2-2의 DLC 의상의 경우엔 그 동안의 낮은 수위의 의상과는 다르게 굉장히 과감한 의상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수영복 의상은 모든 멤버들 중에서 최고 수위를 자랑하고 IF 클래스 의상도 바니걸에 가까운 하이레그 의상을, 암흑변이종 의상인 베아트리체의 경우도 노출이 꽤 있는 의상인 편이다.
4. 특이 사항[편집]
- 리제리에타 마슈의 인형을 만들어준 장본인으로, 상당히 손재주가 좋다고한다. 유행한걸 보면 센스도 훌륭한듯.
- 몬스터와 전투후에 살생을 해버렸다고 죄책감을 느끼나 설령 자신이 죄인이 되더라도 곤경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고 싶다라는 이유로 토벌대에 잔류한다.[5]
- 고아원의 아이들의 성은 모두 '마슈'로 이는 고아원의 방침으로 '모두가 가족'이라는 유대감을 느끼게 하게 위함이라고 한다.
- 설정상 고아원의 성직자는 피오라 한명이외엔 견습 시스터밖에 없다고 언급됐는데 바자의 일러스트를 보면 '중년남성 성직자'가 있다.
파견직인가 - 유니크 스킬의 '운명개변'을 봤을때 스피에라의 재능또한 존재하는듯.
- 고아원이 재정난으로 시달리며 언제 고아원이 없어질지 모르는 상황인데도 피오라의 경우, 딱히 이에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별다른 위기감을 보이지 않는데 리제리에타의 말에 따르면 굉장한 행운의 소유자라고 한다. 예시로 복권 당첨만으로 누적 2000만 골드(!)[6] 이상 얻었다는 일도 있다고 하며 이러한 일이 한 두번은 아니라고 한다.(...) 이 얘기를 들은 프리드는 만약 피오라가 도박에 손을 댄다면 엄청난 거물이 될 정도의 행운이라 말하지만 정작 피오라는 이 행운을 자신의 운이 아닌 '신이 주신 은총'(...)이라 생각하고 있다. 어쨌든 이러한 강운 덕분에 앞서 얘기한 거처럼 수제 인형을 판매하여 대박을 친 것도 이 행운이 작용한 것인 듯 하다.
5. 게임 내 성능[편집]
5.1. 유니크 스킬[편집]
- 운명개변(運命改変)
매직유저라는 직업자체가 후위직이라 빛을 볼 기회는 그리 많지 않지만, 원거리 몬스터의 공격을 가끔씩 막아주기도 하는 용도로 그럭저럭 도움이 된다.
물론 이것은 초반에만 혹은 매직유저에서 비숍, 세이지, 위치로 전직했을 경우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고 매직유저 계열이면서 전위를 담당하는 매지컬 프린세스일 경우엔 이야기가 달라진다.
모든 데미지를 무효화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법 데미지도 막아내므로 사실상 팔라딘의 패시브 스킬인 가드의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다. 전작에서는 역시나 같은 매직 유저 계열인 나나코가 가지고 있던 스킬.
5.2. 파티 스킬[7][편집]
5.3. 텐션 증감 특징[편집]
- 전투에 승리,달콤한 과자 계열의 아이템, 전투중 마법을 사용하면 텐션이 상승한다.
- 협력스킬을 사용하면 텐션이 내려간다(...)
- 전투불능,크리티컬 공격을 피탄, 상태이상이 걸린상태로 도주하면 텐션이 내려간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8:05:34에 나무위키 피오라 마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캐릭터 이름 뒤에 붙는 괄호는 직업 계통으로 FA는 파이터 계열, MU는 매직유저 계열, SP는 스피에라 계열, MA는 메이드 계열, SC는 스카우터 계열[2] 선을 넘자는 의미로 금단의 과실이 어떤 맛인지 궁금하지 않냐는 베아트리체인데 프리드는 이걸 진짜 먹을 것으로 착각한다.(...) 그렇고 그런 의미로 생각하자면 틀린 말은 아니다[3] 여기서 생명의 샘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문지기인 마물을 처리해야 한다는데 그 마물은 리치의 사역마. 즉, 베아트리체가 준비한 것이었다.[4]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암흑변이종 두 명이 한 전투에 한꺼번에 나오는데 던전 트래블러즈 시리즈답게 매우 어려운 편이다. 특히 베아트리체의 경우는 매직유저 + 돌마스터 같은 복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당연하게도 범위 마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이 두 명이 마법을 동시에 캐스팅하고 있는 중이라면 그야말로 환장할 노릇이다.[5] 설정상 봉인이기에 죽이는건 아니고, 봉인하지 않은 몬스터는 금방 부활하기에 '살생'이 아니긴 하다.[6] 참고로 게임 내에서도 이 정도 돈을 얻기 매우 힘들다. 당장 트로피 목록 중에 '100만 골드를 손에 넣었다.' 라는 트로피가 있는데 이게 골드 관련 트로피중 최고 수치이다. 그런데 피오라는 그거에 20배나 되는 돈을 얻어 본 적 있다는 건 필요할 때엔 정말 어마어마하게 운이 좋다는 것이다. 하기사 죽을 위기에 처하기 직전 프리드 일행이 등장하고 리제리에타도 각성한거를 생각하면... [7] 캐릭터 이름 뒤에 붙는 괄호는 직업 계통으로 FA는 파이터 계열, MU는 매직유저 계열, SP는 스피에라 계열, MA는 메이드 계열, SC는 스카우터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