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트래블러즈 2-2 타락한 소녀와 시작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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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트래블러즈 2-2 타락한 소녀와 시작의 서
ダンジョントラベラーズ2-2 闇堕ちの乙女とはじまりの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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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스팅
유통
아쿠아플러스
플랫폼
파일:PlayStation Vita 로고.svg | 파일:Windows 10 로고.svg[[파일:Windows 10 로고 화이트.svg
ESD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svg
장르
3D 던전 RPG
출시
PS Vita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2017년 4월 20일
PC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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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9일[1]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CERO D #
관련 사이트
파일:일본 국기.svg 공식 사이트
1. 개요
2. 특징
3. 시스템
3.1. 대봉인서・변이종 소환
3.2. 술집・버디
4. 던전
4.1. 롬레어 교외
4.2. 액팀 근교
4.3. 이계
5. 등장인물
5.1. 롬레어 탈환 토벌대
5.2. 왕립도서관 토벌대 / 암흑변이종
5.3. 서브 이벤트
5.4. 기타 등장인물
5.5. 콜라보 DLC
6. 평가
7. 기타



1. 개요[편집]


일본비디오 게임. 던전 트래블러즈 2의 후속작.

2. 특징[편집]


전작의 세계관하고 스토리, 등장인물들을 공유하기는 하나 전작의 최종보스인 마신에게 패배했을 경우의 if전개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전작의 주인공인 프리드와 파티 멤버들이 본 작에서는 마신과의 최종결전에서 패배하여 그 대가로 모조리 마물에 빙의가 되어 암흑변이종이라는 마물화가 되어버린 것이 특징. 외형과 성격, 성향 등이 전부 바뀌어서 보스로 등장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아예 적으로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고 마물이 된 전작 동료들을 격파 시,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으며 동료로써 영입된다.[2]

주인공인 프리드한테도 마물이 빙의되어 있지만 성격이 혈기왕성한 어린 소년으로 되돌아갔을 뿐,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흉폭성이나 위험함이 드러나지 않는 등 묘하게 딱히 해가 없어보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3]


3. 시스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던전 트래블러즈 2: 왕립도서관과 마물의 봉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시스템 자체는 던전의 기믹이 몇개 추가된 것을 제외하고는 전작과 거의 같다. 이 아래는 본작에서 새롭게 추가된 요소이다.


3.1. 대봉인서・변이종 소환[편집]


전작의 대봉인서 시스템에서 새롭게 추가된 요소.

대봉인서 자체는 전작과 완전히 같으나 본작에서는 추가로 대봉인서를 장착한 순간 변이종 마물이 소환이 되면서 함께 전투에 참가하여 전투 파티를 도와준다. 한마디로 제6의 파티원인 셈. 인터페이스에서 전투 파티원들 오른쪽에 생성된다.

기본적으로 변이종의 스테이터스는 보스로써 상대했던 그 스탯과 스킬을 그대로 가져오며 대봉인서가 파티 멤버 전원에게 효과가 적용되는 것에 따라서 그에 따른 순환 작용인지 구성된 파티 멤버에 따라서 함께 스탯도 올라간다. 또한 체력 개념이 존재하지 않아서 사실상 무적인 상태로 전투에 참여한다.

다만 단점 또한 가지고 있는데 우선 소환된 변이종은 아군이긴 하나 독립적인 개념이라서 해당 변이종에게 지시를 할 수 없다. 이 때문인지 변이종들은 각자 저마다 개인적인 이유로 자신의 차례때 공격을 하지 않고 그냥 턴을 넘겨버리는 일도 자주 볼 수 있다. 또, 철저하게 공격 위주의 스킬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아군에게 버프를 주거나 힐을 주거나 하지를 않는다.

설정으로는 암흑변이종으로 타락된 프리드가 자신에게 빙의된 마물의 고유능력과 라이브러의 능력이 서로 상호작용되어 이러한 소환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추측한다. 소환된 변이종은 파티 멤버에 따라 행동하지만 적이 나타났을 때만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그 이외에는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3.2. 술집・버디[편집]


메인 스토리의 6장에서 새로 생기는 시스템이며 7장에서 본격적으로 이용가능하다. 버디... 즉, 용병을 고용하여 바로 위의 변이종 소환처럼 아군 파티를 도와 같이 전투에 참가한다. 쉽게 말하자면 제7의 파티원인 셈. 인터페이스에서 전투 파티원들 왼쪽에 생성된다.[4]

기본적으로는 변이종 소환과 거의 같지만 변이종 소환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단점 중 하나였던 아군에 대한 버프나 힐을 주지 않는 것을 해결한 것이 바로 이 용병의 특징이다. 아군 파티의 상황을 알아서 판단하여 최적의 행동을 취하는 것이 용병이라고 볼 수 있다. 또 돈으로 고용한 존재라 그런지 한 턴을 아무런 행동 없이 그냥 넘겨서 쓸데없이 낭비하던 변이종 소환과는 달리 용병은 일부를 제외하고 그런 쓸데없는 턴 낭비를 하지 않는 것이다.
  • 변이종 소환과는 다르게 현재 파티의 스테이터스에 맞추는게 아니며 버디는 스테이터스가 정해져있다. 설명에 따르면 용병의 스테이터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추후에 다시보면 엄청 강해져 있을 거라고 하는데 이를 보아 스토리, 던전 진행에 따라서 강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 단점으로 이 들을 고용하려면 일정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또, 용병을 고용하고 일정 전투 횟수에 도달하면 계약이 만료되었다며 그 즉시 용병 멤버는 파티에서 이탈한다. 이 경우 다시 불러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재계약을 해야한다. 고용할 때의 비용은 레벨에 따라서 올라간다.

최초 용병으로는 베어드 족, 메리 족, 페기 족 수인들 중 하나를 용병으로 고용할 수 있게 되며 이들은 6장에서 잠깐 이용할 수 있고 이 후, 7장에서 모니카가 밀린 빚을 갚으려고 그류네워스에 술집을 차리면서 해당 술집에 용병을 고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곳에서 칭송받는 자 시리즈나 WHITE ALBUM 2의 DLC 게스트 캐릭터들도 용병으로써 이용가능하다.

당연한 얘기지만 변이종 소환이나 용병이나 경험치 분배, 라멘, 아이스크림 이용값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받으면 매우 곤란하다

4. 던전[편집]


이번작의 던전 구성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둘로 나뉘어지지만 세분화를 한다면 총 셋으로 나눠지게 된다.

특히 액팀 근교의 경우는 전작의 현계에 해당하는 곳인데 같은 던전이더라도 전작과는 분위기나 난이도, 특히 던전의 구조가 판이하게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이계로 통하는 게이트가 확장되면서 롬레어 전체가 이계화가 진행되어가고 있고 그 영향으로 던전의 구조가 이전과 달라진 것이라고 작중에서 설명한다.[5]

이계 던전의 경우, 전작과 마찬가지로 메인 스토리의 엔딩을 클리어한 뒤에 이계 컨텐츠가 해금되나 전작과의 차이점은 엔딩 후, 곧바로 해금되는게 아니라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이계의 던전을 출현 시킬 수 있다. 또, 전작의 이계의 경우 말 그대로 다른 세계의 던전을 탐색하는 것이지만 본 작의 이계는 현계에 새로운 던전이 생겨나는 식으로 연출했다.

던전 탐색에 대한 편의성 또한 개선되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크존. 전작의 다크존은 진입하자마자 던전 내부가 새카매지는데다 미니맵까지 아예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서 어디로가야 목적지로 갈 수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방향감각이 크게 낮아지는 최악의 던전 장치였다면 본작에서의 다크존은 시야가 좁아져 매우 어두운 공간을 탐색해야 한다는 점은 같으나 그나마 방향과 한정적으로나마 미니맵을 확인가능 하도록 변경되어서 던전 탐색에 조금 수월해졌다. 마법봉인존 또한 개선되었는데 전작에는 마법봉인존에 들어서는 순간 아군 파티만이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데다[6] 적들은 그런거 없이 신나게 마법을 써대는 매우 불공평한 상황을 보여주었다면 본작의 마법봉인존의 설정은 함정도 뭣도 아닌 그 말 그대로 '마법을 못쓰는 구간' 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7] 때문에 아군은 물론 적들도 마법을 쓸 수 없게 변경되었다.[8][9]

그 외에는 전작에는 없던 활성존강화존 이라는 새로운 던전 장치를 볼 수 있다. 활성존은 화, 수, 풍, 토, 뇌의 5가지 속성 중 하나를 대폭 강화시켜주는 구간이며 강화존은 말 그대로 강화를 시켜주는 구간으로 활성존과 강화존 둘 다 상시 강제 버프 공간이다. 활성존의 경우엔 인챈트리스의 스킬로 활성 중인 속성을 부여를 하거나 매직 유저의 속성 마법 사용을 활성화된 속성으로 적을 공격하면 해당 활성화된 속성의 데미지가 크게 증가한다. 마찬가지로 강화존의 경우엔 강화하는 부분이 다른거지 원리 자체는 활성존과 같으며 강화존 내에서는 마법 내성, 물리 내성 등 종류가 다양한 편이다. 이 처럼 제한 없이 무한으로 버프 상태라니 굉장히 좋은 장치가 아닌가 싶겠지만 해당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혹시 잊은 건 아닌지? 당연히 이 게임이 플레이어 한테만 좋으라고 만든 기믹 따윈 없다. 그렇기에 당연하게도(?) 활성존과 강화존의 지속 버프는 몬스터 측에서도 해당된다. 활성존도 무섭긴 하나 진짜 무서운 쪽은 강화존인데 강화존의 버프 중에서 특히 가장 무서운 강화존은 물리 공격 강화존. 여기에 들어가게되면 플레이어 파티, 상대측 몬스터 둘 다 물리 공격력이 엄청나게, 굉장히 위협적으로 올라간다. 특히 상대측에서 선공할 시, 매우 높은 확률로 파티가 전멸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자. 만일 물리 공격 강화존에 들어갔다면 그 즉시 탐색을 잠깐 멈추고 반드시 그 자리에서 저장을 하도록 하자. 만약 들어가자마자 전투가 일어난다면 그 즉시 도망치고 저장을 하는 게 좋다. 여긴 정말 최악의 상황이 갑작스럽게 순식간에 벌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세이브를 자주 하는 것을 추천한다.[10] 다만 강화존이나 활성존이 위험한 곳인 건 맞지만 한 편으론 이를 이용해서 1, 2인 팟으로 레벨 노가다하기 안성맞춤인 구역이기도 한 곳이다. 특히 적 전체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별 힘들일 것 없이 한 두방에 적을 쓸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전작보다는 레벨 노가다가 굉장히 수월해졌다고 볼 수 있겠다. 특히 이럴 경우엔 DLC 특전인 경험치 2배경험치 2배 SP 악세사리는 필수.[11]

이렇게 구간을 이용한 던전 장치가 늘어났기에 이를 이용한 복합 장치도 나오는 편. 예를 들어서 토속성 활성화 구간과 마법금지존 구역이 겹쳐져서 나온다 하는 복합적인 구조도 나온다. 당연히 거기에 발을 들이면 토속성은 활성화되나 마법은 사용할 수 없는 제약이 걸린다.

그 외의 던전 함정도 하나 추가되었는데 경보 함정이 추가되었다. 이 함정에 발을 들이면 확정적으로 경보 상태가 되며 일정 걸음횟수 동안 적과의 조우 확률...그러니까 인카운트 확률이 높아진다.


4.1. 롬레어 교외[편집]


  • 부패한 사당 동굴
  • 콘골산 성채
  • 바람의 탑
  • 브라키아의 마을
  • 용궁성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마법도시 그류네워스
  • 원초의 봉인서[1]

  • 호죠대 부속 고등학교(DLC)
  • 제도(DLC)

4.2. 액팀 근교[편집]


  • 이궁 정원
  • 로제 이궁
  • 포람샤할의 마을
  • 수인들의 제단
  • 라폴 신전
  • 프리스렌의 숲
  • 요정의 나라 마그 메르
  • 액팀성
  • 꿈의 세계[12]
  • 성채도시 타르테토스(DLC)
  • 츠루키야(DLC)

4.3. 이계[편집]


  • 헬즈 홀
  • 카지노 에스페란자
  • 매트릭스
  • 희망의 평원


5. 등장인물[편집]


여담으로 이번 작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클래스는 전작과는 다르게 전부 기본 클래스로 고정되는데 설정상으로는 최초 등장하는 지나와 루코를 제외하고 왕립도서관 토벌대 멤버들이 전원 암흑변이종으로 타락하게 만들게된 마물과의 빙의에 의한 후유증으로 인해 힘을 잃었다는 설정이며 게임 외적으로는 플레이어들에게 클래스 전직의 자유도를 주기위함과 5장에서 옷가게가 추가됨으로 외형을 다른 클래스의 의상으로 마음대로 교체할 수 있기에 아예 전원 기본 클래스로 고정한 듯하다.

5.1. 롬레어 탈환 토벌대[편집]


  • 프리드 아인하르트 (CV. 무라타 타이시)
  • 지나[A] (CV. 무라카와 리에)
  • 루코[*A ] (CV. 카와노 마리)

5.2. 왕립도서관 토벌대 / 암흑변이종[편집]


전작의 왕립도서관 토벌대 멤버들이었던 인물들. 최종결전에서 마신에게 패배하여 그 대가로 각자 마물들에게 빙의당해 암흑변이종으로 타락하여 마물화가 되버리고 만다. 성격들도 다들 제각각. 원래 성격에서 그다지 달라지지 않거나 성향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인물들도 있는 반면, 외형이 원래 모습하곤 아예 확 달라졌거나 성격이 원래 성격하곤 완전히 반대가 되어버린 인물도 있다. 스토리를 진행함으로써 이 들을 만나고 하나, 둘 씩 원래 모습으로 되돌림으로 그 때마다 파티의 동료로 만들 수 있다. 해당 나열 순서는 토벌대에 참가하는 순이다.


5.3. 서브 이벤트[편집]


전작과 전전작에 출현했던 페기와 베어드가 본 작에도 출현. 이번에도 어김없이 게임의 자잘한 팁을 둘의 만담 형식으로 알려준다. 그러나 본 작의 세계관이 마신 측으로 인해 세계가 완전히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되기 직전인 상황을 반영하려는 참인지 전작에서 페기가 파이터로 다시 돌아오는 에피소드는 배제되었다. 시작의 던전에서 아직까지 살아있는 둘을 볼 수 있는데 자기네들이 설마 죽겠냐 하면서 여전히 만담을 해댄다. 그러다가 다음 던전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무슨 이유인지 둘 다 죽은 상태로 등장. 페기는 언데드로써, 베어드는 아예 죽어서 혼령이 된 상태로 출연한다.[14] 이미 전멸된 상태라 부활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에 베어드가 이를 해결할 좋은 방법을 얘기하는데 그게 바로 세이브 & 로드(...) 덕분에 로드하는 형식을 승천한다는 형식으로 보여주며 둘의 여행은 계속된다는 것을 보여준다...지만 이번 컨셉은 전멸로 잡은 것인지 등장할 때마다 이런저런 방법으로 죽었다는 둘을 볼 수 있다. 이 후 8장에서 프리스렌의 숲을 탐색하던 중에 다시 볼 수 있는데 용병일에 관심을 보이면서 여기서의 대화를 끝내면 이 후 술집에서 이 둘을 용병으로 고용할 수 있......는데 이용 전투 횟수가 고작 1회에 스킬에는 한 턴간 아무것도 하지 않는 휴식과 관망 스킬갖춰 있어서 완벽한 지뢰 용병의 모습을 보여준다.(...)[15]

5.4. 기타 등장인물[편집]


  • 링링
이번 작의 잡화점 주인이자 지나가 준비해둔 오토마타 기계 인형. 오토마타라서 그런지 말투가 참으로 기계적이고 특이한 편이다. 그러면서도 가격에 대해서는 일체 양보를 하지 않는 점도 특징. 불안해보이지만 잡화점 관리는 제대로 하는 편이다.

  • 우티스
비밀의 관을 관리하는 인물이자, 전작의 메이드 로보 선생님을 대신하여 새롭게 등장한 튜토리얼 캐릭터.[16] 어느샌가 그류네워스에 갑자기 나타나서는 전투에 대한 교육을 무상으로 가르쳐준다는 수상쩍을 정도로 수수께끼인 인물이다. 그래도 튜토리얼 설명 자체는 제대로 해주는 편이라 전작의 메이드 로보 선생님보다도 이해가 더 잘되는 편. 이후, 전작의 메이드 로보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본작에서도 우티스는 히든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 네이선 베어드(누님 베어드)
5장 돌입 중에서 그류네워스에 새로 들어오는 옷가게의 주인. 이름에 보이듯 베어드족 수인이며 지금껏 보여줬던 수인의 모습과는 다르게 옷가게의 주인이라 그런지 한껏 화려하게 꾸민 모습이 특징이다. 본인을 네이선 베어드라 칭하고 이 후, 대화창 이름 표기에 누님 베어드(オネェベアード)라 표시되지만 음성을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훌륭한 오카마다.(...) 다만 해당 옷가게는 나름 중요한 점이 있는데 이 옷가게는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클래스 상관없이 전혀 다른 클래스의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이다. 작중에서도 설명하듯 현재는 팔라딘 클래스이나 여기서 옷을 사면 외형만 파이터 클래스로 변경 가능해진다는 소리이다. 물론, 외형만을 변경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부과효과 같은건 일체 없다.[17] 다만 전작에서 의외로 필요했던 기능이 이번작에서야 나온 것에 대해서 나름 긍정적인 편. 또한 이 것 때문인지 DLC 전용 의상이 존재하며 해당 옷가게가 해금돼서야 DLC 의상을 입을 수 있다.[18]

  • 마그 메르의 정령
요정의 나라 마그 메르에 살고 있는 작은 올빼미의 모습을 한 정령. 마신 토벌 실패 이 후, 고장으로 인하여 버려진 이스트를 자신이 데려다가 본인 전용의 요정 로봇으로 마개조를 시켜버린 장본인. 숲을 어지러힌다는 이유로 인간을 싫어하며 이 때문에 인간이 마그 메르에 들어오지 못하게 파수꾼 노릇을 하고 있었다. 토벌대에게 패배 후, 이스트를 원래대로 고쳐주며 최근 숲을 어지럽힌다는 원흉, 암흑변이종이 되버린 아리시아인 야만의 광전사의 퇴치를 위해 토벌대와 서로 간의 거래를 하며 토벌대에게 정보 제공으로 도움을 준다. 후에 아리시아가 원래대로 돌아온 뒤, 요정의 나라의 흙을 주기로 약속하였지만 사실 마물인 스위츠 족이 자신들이 다스리는 땅으로 삼겠다며 침략을 해대는 바람에 이 들이 요정의 나라를 점거하는 동안은 흙을 제공해줄 수 없다며 골머리를 앓고 있었고 결국 토벌대의 활약으로 스위츠 족들을 모두 퇴치함으로 감사의 표시 겸, 약속대로 요정 나라의 흙을 제공한다. 그가 작중 보여주는 모습은 에로 영감님. 말은 인간이 싫다고는 하는데 막상 토벌대의 여자들을 보면 이 들을 귀염둥이들이라고 좋아라한다. 반대로 프리드한테는 여자 무리에 끼어있는 꼽사리(?) 취급 정도로 보고있는 건 덤.

5.5. 콜라보 DLC[편집]



6. 평가[편집]




7. 기타[편집]


전작과 마찬가지로 여타 다른 게임들은 다 있는 난이도 조정 기능이 이번작에도 존재하지 않아서 덕분에 해당 작품은 여전히 무자비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래도 극초반부터 보스몹, 잡몹할 것 없이 마법 한 방으앙 쥬금하던 전작보다는 난이도가 조금은 낮춰진 것이 그나마 다행. 그 증거로 처음에 두 명 밖에 없었던 파티 멤버로 초반 스토리를 진행해야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전작과 달리 적의 마법 한 방에 죽지 않게 되었다. 물론 한 방에 죽지 않게 된 것 뿐이지 마법 자체는 죽을만큼 아프다. 해당 게임의 시스템에 관하거나 튜토리얼 설명 또한 전작보다 훨씬 쉽게 이해가 되게 설명하는 것도 한 몫했다.[19] 물론, 던전 트래블러즈 시리즈답게 부조리 요소 또한 당연하게 들어가 있는데 대표적으론 게임의 팁에서 상대방의 영창을 끊는 방법[20]을 줄기차게 얘기해 놓고선 얼마 안가서 무영창으로 마법을 때려박는 잡몹이 나오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어이가 가출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게임 내에서 전혀 알려주지 않는 START 버튼 + L 버튼 + R 버튼으로 인한 숨겨진 커맨드 역시 이번 작에도 존재하며 그 기능 역시 곧바로 타이틀 화면으로 이동하는 것 또한 같다.[21]

스토리 자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나쁘지 않은 편이며 특히 전작의 일부 설정을 그대로 계승함과 본 작의 새로운 스토리, 이 둘을 잘 녹아들어서 완성도 또한 높은 편이다. 하지만 개연성이 없는 부분 또한 없진 않은데 대표적으로 비토리아와 아이라바타이다. 전작에서는 분명 아이라바타와 비토리아가 토벌대에 의해 봉인을 당하면서 그 봉인서는 분명 이리나에게 빙의한 마신이 소지하고 있었다. 그러던게 본 작에서는 어느샌가 봉인에서 멀쩡히 해방된 상태로 각자 원래 있던 곳에 다시 돌아갔는데 어떻게 해방되었고 다시 돌아갔는지에 대해서는 1도 언급이 없는 것이 그 예이다.

전작에서 4년이 지나고서 나온 작품이다보니 성우들 중 일부의 연기톤이 달라진 것이 눈에 띈다. 가장 연기톤이 바뀐 성우는 리리안 역의 이시하라 카오리. 리리안이 당황하였을 때 내는 비명이 전작에선 귀여운 하이톤의 비명이었던게 본 작에서는 그것과는 확연하게 낮은 로우톤의 비명으로 내는 것으로 연기하였다. 그 외에도 연기톤이 달라진 성우는 아리시아 역의 카야노 아이와 츠라라 역의 시모다 아사미.[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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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7월 발매중단, 이유는 스팀 가이드라인에 맞춰 수정하면 작품성이 손상되기 때문이라고 한다.[2] 한가지 재밌는 점은 전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영입되는 동료인 이리나가 본작에선 신규 등장인물을 제외하고 제일 첫번째로 동료로 들어오고 전작에서 맨 처음에 동료로 영입되는 아리시아와 멜비가 본작에선 각각 끝에서 두번째와 마지막으로 동료로 영입된다.[3] 프리드한테 빙의된 마물은 바로 본작에서 토벌대를 굴복시킨 마신.[4] 전투 파티원 5명 + 변이종 하나 + 용병 하나로 구성하면서 총 7명을 전투에 투입 할 수 있게된다.[5] 포람샤할의 마을을 탐색할때 이를 볼 수 있는데 어떤 것이든 메모하기를 좋아하는 모니카가 자신의 메모를 통해서 던전을 수월하게 탐색하려 했지만 자신이 기록했던 메모와 던전의 구조가 달라서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던전 너머의 수인들의 제단에서도 전작과 비교하면 2-2쪽이 맵이 조금 더 넓은 것을 볼 수 있다.[6] 던전의 침입자에 대한 일종의 함정 구간이라는 설정으로 아군 파티만이 일방적으로 마법을 못쓰게 되어 이는 다크존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악랄한 구간이었다.[7] 로제 이궁 탐색 중에 프리드가 타락되기 전 기억으로 전작의 마법봉인존을 기억하는데 지나는 그것을 칼같이 부정하고 본작의 마법봉인존을 설명하는 개그성 서브 이벤트를 보여준다.[8] 다만 마법뿐만이 아닌 노래나, 시, 인술 같은 영창이 필요한 스킬들까지 막히는 건 여전하며 유일하게 돌마스터 계열의 인형 마법은 제한없이 발동 가능하다며 설명해준다.[9] 이를 보여주듯 이 구간안에서 전투중에 몹이 마법을 사용하면 마법 영창은 시전하나 막상 캐스팅이 끝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말 그대로 적이 무의미하게 한 턴을 버리는 상황을 볼 수 있다. 개꿀[10] 인게임에서도 해당 구역에서는 세이브를 자주 하는 것을 추천할 정도이다.[11] 경험치 2배는 그 이름 그대로 경험치 2배만을 올리는 효과이고 경험치 2배 SP의 효과는 경험치 2배에서 전투 후, HP, TP 완전 회복(참고로 이건 전투에서 도망쳐도 효과가 적용된다.)으로 완전히 대놓고 레벨 노가다 용으로 쓰라는 듯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12] 전작의 현계 메인 스토리에 해당하는 던전들을 총집합시킨 던전. 후반부에는 해당 던전 본연의 미궁으로 구성되어있다.[A] 본작의 새로운 주역 캐릭터.[13] 원문은 蛮野の狂戦士(만야의 광전사) 야만이 아닌 만야로 표기되어있으며 이는 일본 내에서도 보기드문 표기이다. 일단 야만과 만야 둘의 한자는 같은데다 의미도 같기에 편의상 야만의 광전사로 표기한다.[14] 작 중 설정으로 체력이 다하면 전투불능이 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이 존재하며 이를 만족하면 다시 살아 날 수 있는 전투인원들과는 달리 라이브러는 방어구 장비도 전투도 할 수 없는, 마물 봉인을 빼면 사실상 일반인이라 위험에 노출될 시 부활도 못하고 그대로 죽을 수 밖에 없다고 한다.[15] 휴식 스킬은 말 그대로 한 턴간 아무 것도 안하며 관망 같은 경우엔 행동속도와 회피력을 높여서 적의 행동에 대응한다는데 애당초 용병은 스탯은 그대로이며 체력 개념이 없어서 적에게 맞을 일이 없다. 즉, 관망도 휴식과 같은 효과이다.(...)[16] 전작의 메이드 선생님이 있던 곳이 왕립도서관 내부였는데 이번 작에서는 왕립도서관 자체가 고립 상태이니 나름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해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로 추정된다.[17] 작중에서도 여심을 전혀 알지못하는 프리드가 '그렇게해서 무슨 득이 있냐' 며 이 점에 대해서 따진다.(...)[18] 어나더 클래스 의상이나 토벌대의 암흑변이종 의상을 입힐 수 있으며(단, 타락 상태의 일러스트가 아닌 기존 일러스트에서 암흑변이종 의상을 입힌 것.) 특히 '만약 지나와 루코가 암흑변이종이 되었다면?' 을 가장한 의상을 여기서 볼 수 있다.[19] 전작의 메이드 선생 또한 수업을 하는 형식으로 튜토리얼, 게임 플레이 방식을 설명하긴 했지만 중간중간마다 이런저런 드립을 자주 섞는 바람에 게임을 이해하기에는 조금 부족했다. 반면 2-2의 우티스는 예시 이미지의 적극적 활용과 그에 따른 적절한 설명, 플레이어의 화신인 프리드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본 작의 게임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큰 편. 물론 우티스 역시 중간에 드립이 들어가있었지만 그 빈도가 낮고 적절한 타이밍에 드립을 넣어서 이것도 호평.[20] 큰 데미지를 입히면 확률적으로 영창이 끊어진다, 침묵 상태로 만든다, 크리티컬 히트시키면 데미지 관계없이 높은 확률로 영창이 끊어진다 등.[21] 해당 커맨드는 생각보다 여러 게임에서 자주 쓰이는 커맨드이다. 대표적으론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진삼국무쌍 시리즈가 있으며 두 게임 다 START 버튼 + L 버튼 + R 버튼( + SELECT 버튼)을 누르면 타이틀 화면 혹은 게임 처음 화면으로 돌아간다.[22] 그나마 이 둘은 신경쓰지 않으면 전작과 별 차이없는 연기톤을 보여준다. 카야노 아이의 경우 새로 추가된 보이스에서 좀 진지한 아리시아 스러운 목소리를 내며, 시모다 아사미의 경우 전작에서의 시종일관 딱딱한 느낌이 어느정도 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