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아(월드 플리퍼)

"저, 저기…… 죄송합니다.
전 필리아 에르멜이라고 해요.
여긴 대체 어디인가요?"

가입 대사

"저, 더는 안 도망가요.
제 바람으로부터 도망치기 싫거든요.
여러분, 지켜 봐 주세요……!"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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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5성 풍속성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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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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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나타난 무녀

• STORY 2. 바람의 무녀의 바람

• STORY 3. 지키고 싶은 장소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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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 힐러 수장을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 단순 풍속 힐러를 찾는다면 배포캐인 쿠구이가 있긴 하지만, 힐량 차이와 풍속의 중요 버프인 부유의 유무 때문에 완전히 대체가 어려운 우수한 재원이다.

필리아가 있느냐 없느냐로 풍속 덱의 안정성이 크게 차이 나는 건 물론이고 필리아가 혼자서 담당하는 것이 생각보다 많다. 콤보 기반 덱을 구상하려면 부유와 힐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필리아가 반드시 들어가고, 그 외의 풍덱 편성에서도 초살이나 비주류인 풍플립을 제외하면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5성 힐러인지라 힐량이 15%/10%로 빵빵하다. 1어빌로 체력 보정이 들어가므로 실제로 얻는 안정성은 더 높은 편. 단순 힐량만 놓고 보면 일반적인 3성 힐러의 자속 힐량보다 높아서 필라메리아나 옷상이 없다면 타속 출장요원으로 고려해볼만 하다. 참전힐이라 멀티의 안정성을 크게 높여줄 수 있고, 부유가 같이 붙어있어 콤보 기반 덱에서 덱 압축력이 우수하다.

부유중이면 대미지가 상승하는 어빌리티도 부유를 제공하는 필리아에게 잘 맞는 어빌리티로 풍속성은 타 속성보다 부유 속성과 관련된 어빌리티가 많아 좋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올려주는 게 공격력이라 풍속성이면 어느 덱에 붙여도 유용하다.

3어빌은 아군 풍속 캐릭터의 체력이 60% 이하가 되면 각 캐릭터마다 한 번씩 대량의 힐을 넣어주는 능력. 덱의 안정성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어빌리티 덕분에 짧은 전투면 필리아가 있는 풍속팟은 체력이 노란색 이하가 되는걸 보기 힘들 정도.

높은 힐량과 부유, 부유를 조건으로 하는 딜서폿까지 가능한 풍속덱의 가장 중요한 파츠 중 하나. 존재 하나만으로 풍덱의 안정성을 크게 올려주기 때문에 뉴비용 풍관덱은 물론, 고인물들도 전복나기 십상인 백호 지옥급과 같은 고난이도 뇌속 던전에서도 활약하는 캐릭터다. 글섭에서는 백호 초급이 초살 메타로 흘러가서 저평가를 많이 받았지만, 성능은 어디 안 가는지라 백호 지옥급이나 뇌폐룡 초급 등 고난이도 뇌속 컨텐츠들이 등장하며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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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네임은 필리아 에르멜이다.

• 글섭 초창기에 등장했던 미궁 픽업 가챠에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수많은 폭사자들을 만들어낸 화려한 이력이 있다. 이에 필리아 폭사 누가 하래!!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해당 글의 임팩트가 컸기에 누가 필리아 폭사하래, 줄여서 누필폭 이라고 불리며 폭사를 상징하는 말이 되버렸다. 워낙 뽑아야 할 캐릭터가 많기에 필리아 자체가 폭사의 아이콘이 된건 아니지만, 누가 XXX 폭사하래 라는 말은 새로운 캐릭터 뽑기만 나왔다 하면 튀어나오는 말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