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주공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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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일대에 조성된 아파트 단지로, 지금의 하안동 상권을 만들어낸 근원이다. 2021년 5월 기준 하안주공 7단지에서 예비안전진단 주민 동의서 접수를 시작했다. 2022년 2월 기준 하안주공 5·7·12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였다. 2022년 7월 기준 전체 12개 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였다.
비슷한 시기 서울 노원구에 지어진 상계주공 대단지와 풍경이 거의 똑같다. 아파트 동들은 그야말로 복붙 수준. 개발목적이나 거주환경도 비슷하니 그야말로 쌍생아 되시겠다.
광명시 문서에도 대충 설명되어 있으나, 과거 입주 당시부터 2000년대 극초반까지는 광명시의 다른 대다수 주거지역과 대비해 가히 엄청난 수준의 집값+생활수준 차이를 보여줬으며, [5] 철산동의 극소수 지역인 고층주공 12·13단지, 한신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집값이 가장 비싼 곳이였으나.. 철산 1기 재건축 이후 심하게 몰락해버려 이제는 그 시절 살던 여유 있는 중산층들은 죄다 신축으로 빠져나간 지 오래다. 그 자리를 채운 건 주로 돈 없는 서민들.
참고로 하얀주공아파트가 아니다. 하안주공아파트다.[6]
2. 교통[편집]
하안사거리에서 동쪽으로 1km 거리에 1호선 독산역, 북쪽으로 2km 거리에 7호선 철산역이 있으며, 우체국사거리에 제2경인선,
3. 상권[편집]
단지 정중앙에 하안사거리가 있는데, 지하철역이 없는 상권 치고는 굉장히 큰 규모의 번화가이다. 우체국사거리 인근에 '현대 테라타워 광명', '광명 티아모 IT타워' 등 지식산업센터가 2023년 완공 예정으로 하안사거리 상권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버스 교통편을 이용하면 철산역 인근의 철산역 상권이나, 서울 가산디지털단지(북동쪽)역 인근이나 독산역(동쪽)과도 연계가 된다.
4. 학교[편집]
근처에 학교들이 많은 편이며 14단지 쪽에는 서울특별시 소속 학교가 있다.
4.1. 초등학교[편집]
- 가림초등학교
- 안현초등학교
- 연서초등학교
- 하안남초등학교
- 하안북초등학교
- 하안초등학교
- 하일초등학교
- 안천초등학교 (서울)
4.2. 중학교[편집]
- 가림중학교
- 하안북중학교
- 하안중학교
- 안천중학교 (서울)
4.3. 고등학교[편집]
- 진성고등학교
5. 사건사고[편집]
- 2021년 여름 쯤 하안주공 8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한 적 있다. 원인은 노후화된 위니아딤채 김치 냉장고의 폭발때문.
6. 단지별 설명[편집]
주공아파트들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사항들이 여기서도 빠지지 않고 다 일어난다. 2중 주차는 기본에 3중 주차까지 욱여넣는 일이 많아 주차장 도로가 막혀서(...) 차주를 부르는 일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주공스타일 복도식 답게 복도측 창문을 작게 만들지 않고 애매한 사이즈로 만들어서 사생활 침해 같은 사건들도 일어난다.
현재 완공된지 30년이 지났기 때문에 슬슬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는 중이다. 외부계단 난간이나 복도측 벽에 금이 가는 경우는 부지기수이고, 15층 복도 천장에서 누수가 자주 발생한다.
과거 1, 3, 6단지는 완공 당시 10년 공공임대주택이였으며, 2000년대 초 모두 분양전환이 완료된 상태이다. 11단지 역시 과거 5년 임대로 운영되었다. 최초엔 임대주택으로 지어서인지 평수가 매우 작은 편이다.
6.1. 1·2단지[편집]
하안도서관과 인접해 있으며 철망산과도 가까운 단지들이다. 하안주공단지 중에서 가장 먼저 준공된 고층 단지이다. 1단지의 경우엔 소형평수 단지 중 170%로 가장 용적률이 높다.
철산동 생활권이자 현재는 재건축된 저층단지였던 구 하안본주공 1단지(원 명칭: 철산주공 1단지), 구 하안본주공 2단지(원래는 구 철산주공 2단지의 일부)와는 다른 단지다.
6.2. 3·4단지[편집]
우체국사거리 북동쪽에 위치하며, 서로 단지 이름과 도색만 다르고 도로를 공유해 같은 단지인 수준이다.
4단지는 용적률이 195%로 아주 높은 편이다.
6.3. 5단지[편집]
이유는 모르지만 다른 단지와는 달리 도덕산 쪽에 따로 떨어져 있는데, 하안e편한세상아파트(구 하안본주공아파트)와 붙어 있다.
해당 지역의 옛 지명으로 갠이불이라고 했다고 한다. 도덕산 인근에 위치해 소음도 적고 숲세권이며, 광명시민체육관과 가깝다. 하안북초등학교와 하안북중학교를 끼고 있다.
이 단지는 용적률이 192%로 아주 높은 편인데, 사실 이에는 약간 안타까운 사정이 있다. 00년대 후반 즈음 시청에서 도로 관련 문제로 5단지 땅을 기부채납받으면서 생긴 일인데. 당시 보상금은 지급되었다곤 하지만 재건축을 추진중인 지금에 와서는 참 아쉬운 일이 되었다. 기부채납 전 원래 용적률은 172%.
6.4. 6·7단지[편집]
우체국사거리 남동쪽에 위치하며, 두 단지가 서로 상가와 도로 일부를 공유하고 있다. 원래는 주차장도 공유하는 수준이었으나, 점점 악화되는 주차난에 6단지에서는 주차차단 시설을 별도로 개설해 주차공간을 공유하는 일은 없게 되었다. 인근에 가림초등학교, 가림중학교가 위치한다. 하안주공 6,7단지는 통합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 통합 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하였다.[7]
6.5. 8단지(저층+고층)[편집]
가장 남쪽에 위치한 단지로, 하안주공 중 유일하게 5층 동이 있는 단지이다. 인근에 운산고, 가림중, 구름산초가 위치하고 있다. 5층 동과 넓은 단지 부지 등의 영향으로, 용적률은 160% 수준으로 대형평수 단지 치고는 낮은 편이다.
6.6. 9단지[편집]
근처에 진성고, 광명 운전학원이 위치하고, 안양천 쪽으로 붙어있는 단지이다.
6.7. 10·11단지[편집]
연서초등학교가 인근에 있으며 금천교 인근에 위치해서 11단지 일부 동에 한해 소음은 조금 있지만, 독산역과 가장 인접한 단지 중 하나로 (거주하는 동에 따라 다르지만) 도보 이용이 가능한 단지이다. 하안주공아파트 중에서 가격이 높은 단지에 속해서 월세 가격도 상당히 높은 편이고 전세의 경우 비싸거나 물량이 없는 수준.
6.8. 12단지[편집]
하안남초등학교가 인근에 있고, 안양천 쪽으로 가면 독산근린공원이 있는 멋진 광경을 보여준다.
하안주공 단지(1~12限 14단지를 포함하면 아니지만) 중 유일하게 계단식과 반계단식 고층동이 있고 세대수도 가장 많으며, 용적률도 150%로 낮은 데다가 평수도 전반적으로 20평대 이상이 대다수라 평균 대지지분이 크다. 또한 10~11단지와 마찬가지로 안양천 바로 옆에 위치하여 독산역과 도보로 접근이 용이한 점 등 때문에 3,6단지와 함께 하안주공아파트 중 평단가로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여담으로 12단지는 과거 90년대 당시에도, 상당히 비쌌었던 하안주공 단지 중에서도 가장 시세가 높았으며, 31평형 기준으로 왠만한 강남권 70년대 입주단지를 이겨먹는 수준이였다. 09년도까지 광명시 국민평형 아파트 중 독보적인 평단가 선두 지위를 지켜왔기도 하고.
6.9. 13단지[편집]
단지가 하안주공과 독산주공으로 나뉘어져 있고 영구임대 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6.10. 14단지[편집]
계단식동과 반계단식동, 복도식동이 있는 단지이며 안양천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행정구역이 서울특별시 소속인 만큼 단지 내에 서울안천초등학교, 서울안천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14단지 앞에 안양천 동부와 서부를 잇는 금천한내교 횡단보도교가 있다.
용적률은 17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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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계실[2] 관리사무소에서 벙커C유를 사용하여 난방을 공급하고 취사용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된다.[3] 1301~1313동[4] 1314~1320동[독산] A B 타 단지와 동시기에 지어졌지만 시계가 갈려 독산주공이 되었다.[5] 집값은,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5층의 연탄난방식 초소형 아파트이던 철산주공 저층이나 광명동의 빌라, 연립보다는 기본으로 2~3배씩 비쌌다. 심하면 5배 가까이 벌어진 적도 있다. 애초에 당시 하안동 집값의 비교대상이 광명시의 다른 동네가 아니라 강남 한복판의 한강변 대단지인 잠원동 신반포 한신아파트 2, 3, 4차 등이였을 지경. 또한 생활환경도 엘리베이터나 온수난방조차 없던 철산주공 저층단지나 난개발로 인해 혼잡하고 불결한 주변환경을 자랑하던 광명동에 비해 15층이라는 고층으로 지어진 덕에 갖춘 엘리베이터와 넓은 동간격, 온수난방 시스템을 갖춤으로서 아주 큰 차이를 보여줬다. 특히 12단지는 상당수가 계단식 구조여서 더더욱. 이러한 환경 상 이점으로 인해 당시 주변의 변변찮은 아파트 위주 거주지가 없었던 서울 서남권 공업/업무지대(구로공단이나 가리봉 일대 산업단지 등)의 고소득 노동자들이 대거 입주함으로서 고스란히 거주자 소득수준의 큰 격차로 이어졌다. 다만 구로공단 공장 오너나 건물주, 지역구 시의원과 국회의원, 시장과 고위공무원, 1티어권 연예인들까지 거주했던 철산주공 13단지나 한신아파트의 40평대 세대보다는 열세였던 편. [6] 진짜 하얀주공아파트는 분당신도시에 있다.[7] 6·7단지 재건축 공동추진준비위원장 인터뷰 http://www.housing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66[8] 801~812동은 15층, 813~821동은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