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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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품
2.1. 시리즈
2.2. 단일 영화/드라마
2.3. 하이스트 영화는 아니지만 비슷한 장르


1. 개요[편집]


Heist film / Caper movie

범죄 영화의 하위 장르 중 하나. 무언가를 강탈하거나 훔치는 내용을 주로 다루며, '케이퍼 무비'라고도 불리운다. 장르의 클리셰필수요소, 설정은 다음과 같다.
  • 절도나 강도의 과정이 영화의 대부분을 이룬다.[1]
  • 각자 전문 분야를 지닌 인물들이 고유의 포지션을 맡는다.
  • 보안이 삼엄한 대상을 노린다. (예: 은행)
  •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워 목표를 달성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배신을 방자한 역배신, 위기를 방자한 함정 설치 등등 눈에 보이는 것만 믿던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요소가 등장한다.
  • 하지만 열에 아홉은 경찰에게 걸려서 도망치거나 내분을 일으키는 전개가 된다.[2]

장르의 시초는 1950년에 나온 존 휴스턴아스팔트 정글리처드 플라이셔무장차 강도로 꼽힌다. 당시 느와르범죄 영화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 저 두 영화가 하이스트 장르 기초를 정립했다는 평을 받는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다양한 장르와 접목되어 장르의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그 예로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첩보물), 인셉션(SF), 나우 유 씨 미 시리즈(마술), 앤트맨(슈퍼히어로)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최동훈 감독이 이쪽 장르로 유명하다.


2. 작품[편집]



2.1. 시리즈[편집]


초대 1960년작은 이 분야의 원조격 작품으로 손꼽히며, 스티븐 소더버그의 리메이크 3부작도 현대 명작의 반열에 올랐다.
레이싱물에서 규모가 커지면서 하이스트 영화로 발전한 경우. 대개 5편부터를 하이스트물로 간주한다.
강도에 마술을 접목시킨 영화 시리즈.


2.2. 단일 영화/드라마[편집]


※ 연도별로 정리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영화는 ★ 표시.
※ 더 자세한 목록을 보고 싶다면 위키백과 영문판 목록을 참고. 참고로 미국 영화만 분류되어 있다.

  • 아스팔트 정글 (1950)[3]
  • 리피피 (1955)
  • 킬링 (1956)
  • 이탈리안 잡 (1969)[4]
  • 스팅 (1973)
  • 용호풍운 (1987)
  • 폭풍 속으로 (1991)
  • 종횡사해 (1991)
  • 저수지의 개들 (1992)
  • 유주얼 서스펙트 (1995)
  • 고닌 (1995)[5]
  • 히트 (1995)
  • 미션 임파서블 (1996)
  • 바틀 로켓 (1996)
  • 재키 브라운 (1997)
  • 엔트랩먼트 (1999)
  • 스내치 (2000)
  • 식스티 세컨즈 (2000)
  • 스워드피쉬 (2001)
  • 스코어 (2001)[6]
  • 하이스트 (2001) [7]
  • 이탈리안 잡 (2003)
  • 풀 프루프 (2003)
  • 애프터 썬셋 (2004)
  • 범죄의 재구성 (2004) ★
  • 인사이드 맨 (2006)
  • 바르게 살자 (2007) ★
  • 뱅크 잡 (2008)
  • 인사동 스캔들 (2009) ★
  • 테이커스 (2010)
  • 인셉션 (2010)[8]
  • 타운 (2010)
  • 플레이어 (2012)[9]
  • 도둑들 (2012) ★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012) ★
  • 배드 지니어스 (2017)[10]
  • 베이비 드라이버 (2017)
  • 로건 럭키 (2017)
  • 크리미널 스쿼드 (2017)
  • 종이의 집 (2017)
  • 트리플 프런티어 (2019)
  • 위험한 드라이브 (2019)
  • 웨이 다운 (2020)
  • 크루엘라 (2021)
  • 파이프라인 (2021) ★
  • 배드 가이즈[11] (2022)
  • 클리닝 업 (2022)
  • 앰뷸런스 (2022)
  •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2022)
  • 투니부 (2023)
  •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2023)
  • 이로운 사기 (2023)
  • 범죄의 장인 (2023)

2.3. 하이스트 영화는 아니지만 비슷한 장르[편집]


위에 등장한 하이스트 영화들을 게임으로 오마주&집대성해놓은 작품이다. 특히 히트의 경우 은밀한 진입 및 경비 제압, 군중 통제, 도주 등의 과정부터 음악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요소가 벤치마킹되었다.
시리즈 전통으로 은행강도 미션이 하나씩 들어가 있는데 그래픽이 발전할수록 과정이 점점 자세해진다.[12] 아예 GTA 5는 주요 미션과 메인 테마가 강도죄다 보니까 하이스트 무비 스타일에 가까워졌다.
개봉 전 감독의 언급대로 인피니티 스톤을 차례로 회수해가는 주인공들에게 하이스트 무비적인 접목이 있다. 작중에서도 '타임 하이스트'라는 대사가 나온다.
후반부에는 사실상 액션영화로 탈바꿈하지만, 그 전까지 어떻게 침투하여 목표물을 훔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훔치는지를 다룬다.
절도가 아닌 여론 조작의 전문가들이 한명회의 의뢰를 받고 활동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하이스트 영화치곤 판타지적인 요소가 많고 치밀함이 부족하여 애매한 수준의 영화다.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 영화를 표방하고 있지만, 후반부에선 실질적으론 3인조 강도의 경매물품을 훔치는 계획을 실행하는 하이스트 영화의 요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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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저수지의 개들》처럼 절도 자체가 아닌 캐릭터 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도 있다.[2] 액션 영화일 경우 이 부분에서 다양한 액션이 등장한다.[3] 이 분야의 원조. 로튼 토마토 지수 97%가 책정된 영화사의 걸작으로, 절도 과정부터 추격전 및 후일담이 전부 나타나 있다. 마릴린 먼로가 처음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영화이기도 하다.[4] 마이클 케인 주연의 고전 명작. 2003년 리메이크 되었다.[5] 기타노 다케시야쿠자 킬러로 나오는 일본 영화.[6] 로버트 드니로, 에드워드 노튼 주연, 그리고 말론 브란도가 조연으로 나온다. 브랜도의 마지막 영화출연작이다.[7] 오션스 일레븐 류의 범죄 스릴러 영화. 전문 도둑팀의 리더역인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 장르가 그렇듯 수법이라던가 머리싸움, 반전의 묘미가 있다.[8] 을 훔친다는 참신한 설정으로 장르 확대의 시발점이 되었다.[9] 인도 영화. 한국에서는 개봉되지 않았고, 원제는 'Players'이다.[10] 특이하게 돈이나 금품 털이가 아니라 학교 시험 컨닝이 소재다.[11] 드림웍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12] GTA3까지는 은행강도의 뒷수습만 하는 정도였으나 Grand Theft Auto: Vice City부터 직접적으로 강도질 준비부터 실행까지가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