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의 보은 살인사건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TVA 87화/1기 65화. 방송 시기는 1998년 1월 19일 (한국판 2000년 8월 29일)이다.
2. 줄거리[편집]
모리 코고로, 모리 란, 에도가와 코난은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에서만 서식할 정도로 희귀동물인 학을 보러 간다. 거기서 우연히 만난 사업가 출신 학 사육장 주인인 마치다 슈조의 도움으로 그의 저택에 머물게 된다. 그는 동생 마치다 타모츠[1], 딸 마치다 노리코, 아들 마치다 히로시 등과 돈 문제로 갈등하고 있었으며, 변호사 야마가미 타츠오를 통해 재산 상속에 대한 자신의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3. 용의자[편집]
4. 사건 경위[편집]
4.1. 피해자[편집]
여담으로 사업가였다가 은퇴한 이후로는 전 재산을 학들에게 기부하려고 할 정도로 학을 키우는 일에 꽂혀 있었다. 동생과 자식들이 반발한 것은 덤. 다만 그들은 슈조에게 돈을 어느 정도 물려받고도 각자의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빚까지 졌다는 묘사가 나올 정도로 무능한 인물들인 것으로 보인다.
4.2. 범인[편집]
사라진 시체 살인사건, 유령저택 살인사건, 세 쌍둥이 별장 살인사건, 욕실 밀실사건, 어둠 속에 울리는 수수께끼의 총성 등과 함께 존속살인이다.[4]
그는 형 슈조에게 화가의 소질이 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가짜 알리바이를 위해 학 그림을 그려 현장에 있는 학이라고 우겼지만 실제와는 맞지 않았다. 결국 형의 그 말이 옳았다고 수긍하며 자신의 범죄를 시인한다.
변호사를 제외한 다른 용의자들과 함께 피해자에게 돈을 빌리고 빚을 졌다는 묘사가 이미 있었기 때문에 범행 동기에 대한 별도의 설명은 없었다.
5. 여담[편집]
- 슈조는 동생과 자식들을 대하는 태도와는 별개로 애처가였던 듯하다. 5년 전에 세상을 떠난 아내의 비디오를 시청하면서 추억에 잠긴다는 묘사도 나올 정도.
- 후일담으로, 슈조의 딸 노리코와 아들 히로시는 아버지로부터 학을 키우는 일을 물려받았다는 소식이 언급된다.
- 사육받는 학들의 팔자를 부러워하는 코고로를 코난이 "언제 봐도 한심한 아저씨"라며 속으로 까면서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09:59:55에 나무위키 학의 보은 살인사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국판에서는 단순히 아는 후배 정도로 로컬라이징되었다.[2] 여담으로 이 인물의 번안명은 후에 레귤러 캐릭터로 등장하는 경시청 소속 형사의 이름으로 쓰이게 된다.[3] 일본판 한정. 한국판에서는 단순히 피해자의 아는 후배 정도로 번안되었다.[4] 단, 모두 일본판 한정. 한국판에서는 범인과 피해자 간의 관계를 존속살해가 아닌 관계로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