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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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헤르만 틸케는 독일의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엔지니어, 그리고 수많은 포뮬러 1 서킷을 설계한 서킷 디자이너이다.
2. 레이싱[편집]
1980년대에 옛 뉘르부르크링에서 투어링 카 경주에 참여했다.
3. 토목공학[편집]
1984년에 건축, 토목, 전자공학 기술을 이용해 서킷을 짓는 틸케 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3.1. 포뮬러 1[편집]
틸케는 FIA에서 인정한 4명의 서킷 디자이너 중 한명이지만, 2010년에 실버스톤 서킷 재설계를 할 때 빼고 거의 혼자서 서킷을 디자인하고 있다.
4. 설계 서킷 목록[편집]
⚪ 완공되었으며 사용중인 서킷
🔴 틸케가 개조한 서킷
🔵 미완공된 서킷
⚫ 사라진 서킷
- 서킷 이름 중 일부 부정확한 한글 표기가 있을 수 있음.
- 서킷 상태는 추가로 변경될 수 있음.
5. 특징[편집]
틸케표 서킷의 가장 큰 특징으로 서킷이 섹터별로 확연히 구분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비록 이 문단이 서술되는 시점에서는 레이아웃이 바뀌었지만 대표적인 틸케표 서킷인 야스 마리나 서킷의 초기 레이아웃을 예로 들면, 고속 코너로 구성된 섹터 1, 헤어핀-직선-저속코너-직선으로 이루어진 섹터 2, 중저속 코너가 연속으로 붙어 있는 섹터 3가 있다. 이러한 구조의 서킷 특성상 차량의 전반적인 성능을 모두 테스트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있다.
두번째 특징으로, 서킷이 반시계 방향이라는 점이 있다. 2021시즌 기준, 22개의 서킷 중 반시계 방향 서킷은 7개로, 비율로 봤을 때 시계 방향 대 반시계 방향이 약 2대 1이다. 7개의 반시계 방향 서킷 중 5개가 틸케의 서킷으로 현재 캘린더에 있는 7개의 틸케 서킷중 무려 70%가 넘는 비율이다. FIA 그레이드 1 서킷으로 범위를 넓히면 총 18개의 틸케 서킷이 있는데 그 중 반시계 방향이 12개로, 시계 방향 대 반시계 방향이 1대 2이다. 그만큼 다른 설계자보다 반시계 방향 서킷 설계를 많이 한다.
5.1. 비판[편집]
윗문단의 첫번째 특징이 틸케가 비판받는 가장 큰 이유다. 러시아의 포뮬러 1 해설자인 알렉세이 포포프는 이러한 틸케식 지루함을 표현하기 위해 '틸케드롬'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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