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크로노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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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소개[편집]
파로스 교단에게 증오를 품은 전사 헤인은 광기에 물들어 제어가 힘들지만 강력한 포텐셜을 지니고 있습니다.
체력이 높고 다수를 상대하기 좋습니다.
크로노 아크의 등장 캐릭터.
양아치계 중2병 캐릭터로 이렇게 된 데는 본인이 숨기고 싶어하는 이유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작중 등장인물 중 방주를 떠나려는 이유가 타임 쉐이드를 찾기 위한 것이 아닌 인물 중 하나. 오로지 파로스 교단에게 복수할 생각만이 목적인 인물로 자신이 왜 파로스 교단을 증오하는 지에 대한 답변만큼은 피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모든 보스를 클리어하고 타임 셰이드를 가동하기 직전 대사에서는 이 지긋지긋한 광기와도 작별이라며, 시간을 돌리면 딱히 누군가를 죽이고 싶진 않고 그냥 낮잠이나 늘어지게 자고 싶다고 하며, 오히려 이를 허무할 정도로 후련해한다. 광기에 차서 싸운다고는 하지만 정작 광기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모양.
2. 스펙[편집]
3. 스킬[편집]
3.1. 패시브: 광기[편집]
헤인이 적을 제거했을 시, 동일한 스킬을 절반의 피해로 랜덤한 적에게 한 번 더 시전한다. 헤인을 초중반 여포로 만들어주는 패시브로, 초반에는 몹이 대부분 체력이 낮지만 물량으로 밀어붙이는데, 양념을 쳐줄 캐릭만 있다면 헤인이 스킬 한두 개로 모조리 쓸어담는 그림이 나오기 때문. 다만 후반에 갈수록 몹의 단일 스펙이 우월해지고, 헤인의 끔찍한 명중률 때문에 힘을 잃는다.
광역기에 발동되면 그 광역기를 다시 사용하기 때문에, 헤인의 고질병인 감나빗을 빼면 헤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기술이 광역기다.
패시브로 또 패시브가 발동될 경우, 피해량은 그 수치에서 다시 절반으로 깎는다.(100%→50%→25%→12.5%...)
3.2. 전투 스킬[편집]
피해량, 명중률, 치명타 등은 각종 계수 기반이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여기서는 도감에서 공개한 기본 스펙을 기준으로 한다.
3.2.1. 가르기[편집]
헤인의 기본적인 공격기. 도발 무시도 있고, 체력이 가장 낮은 적을 같이 공격하기에 패시브 터트리기에 좋다. 단일 대상 대미지 증가도 달려 있어서 적이 1명만 남은 상황에서도 힘이 거의 빠지지 않는다. 약화 대상 상대로 필중도 있어서 감나빗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후반부에는 다른 좋은 스킬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지만, 그대로 써도 무관하다.
단점은 1카운트로 인해 즉발로 피해를 입힐 수 없다는 것. 생각보다 카운트 1이 상당히 거슬린다.
3.2.2. 끝없는 분노[편집]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대신 피해량이 낮은 편이고 자해가 있다는 점이 단점. 다른 자해기를 발동할 수 있고, 카론의 영혼낙인 덱과 연계할 수 있지만 워낙 다른 헤인의 스킬이 좋기에 그냥 딴 헤인 스킬로 공격하는 편이 낫다.
3.2.3. 끝장내기[편집]
조건부지만 확정 치명타를 넣을 수 있으며, 빈사 상태에서 추가 피해까지 달려있어 기대 딜량은 높은 편이다.
하지만 도발 무시가 존재하지 않으며, 헤인의 다른 2코스트 스킬들의 효과가 좋은 편인지라 우선순위는 밀리는 편이다.
해당 스킬의 일러가 변경될 예정이었으나 잔인하다는 이유로 무산 되었다.
3.2.4. 난도질[편집]
2코스트를 소모해 3코스트 스킬만큼의 데미지를 입히는 무시무시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단일 공격기.
헤인 주제에 명중률이 높게 잡혀있으며 추적까지 달려있어서 빗나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높은 딜량으로 패시브와 함께 초반부의 적들을 쓸어버리기 좋고, 후반부에서도 보스들이 소환하는 성가신 잡몹들을 빠르게 처리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하다. 패시브로 보스 추가딜링은 덤.
예전에는 무작위 적을 공격했기 때문에 평가가 좋지 않았지만, 패치로 가장 체력이 적은 적을 공격하게 되어서 상당히 평가가 오른 스킬이다.
3.2.5. 레이지 슬래시[편집]
3턴 지속}}} 도발무시, 추적, 신속에 헤인의 부족한 명중률을 보충해주는 회피율 감소 디버프까지 있는데 피해량도 높은 헤인의 주력스킬.
웬만해선 회복게이지를 달고 사는 헤인의 특성상 사실상 1코스트 스킬이나 다름없는데 조건부로 비용을 0으로 까지 만들 수 있어서 굉장히 가성비가 높은 스킬이다.
유일한 단점은 2카운트 스킬이라서 조작감이 살짝 구리다는 것.
3.2.6. 약점 파악[편집]
대놓고 단타형 폭딜기와 연계하라고 만든 스킬.
멀리 가지 않아도 이 게임에서 단일 타격기준 대미지가 최상위권인 헤인 자신의 혈액 폭발이랑 연계해줘도 1인분은 한다. 조건만 갖춰주면 3자릿수 대미지는 가볍게 뽑아내는 수준.
0코스트 신속에 연계용 스킬이라서 고정 능력으로 사용해도 나쁘지 않다.
이 스킬의 최대 단점은 도발 무시가 없다는 것.
대부분의 단일 타격 폭딜기는 도발 무시가 있지만, 약점 파악에는 도발 무시가 없어서 가끔씩 불편한 상황이 생긴다.
3.2.7. 어썰트 슬래시[편집]
광역기에다 피해량도 매우 준수하며 특히 헤인의 패시브 효과 덕분에 맞아만 준다면 이론상 전 캐릭터 최강의 광역기가 되어주는 스킬이다. 다만, 가뜩이나 기본 명중률도 구린 헤인인데 이 스킬은 명중률에 마이너스 보정까지 있어 맞추기 쉽지 않다. 중후반만 가면 회피율이 높은 적들이 속속 등장하기 때문에
명중률을 제외하면 좋은 스킬이므로 명중률 관련 장비나 광역 약화 기술 등 명중률을 커버해줄 방법만 있다면 매우 좋은 광역기.
3.2.8. 위협[편집]
광역 약화 디버프 스킬. 헤인에게 성가신 회피율을 낮춰주고, 방어력 감소와 받는 치명타 확률 증가가 붙어있어 디버프 기술로써 나쁘지 않다.
스킬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헤인을 보통 메인 딜러로써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스킬의 우선도가 높은 편이라 손이 잘 안가는 스킬이다. 다른 선택지가 별로거나 헤인의 처참한 명중률에 머리가 아프다면 1장 정도 집어가도 괜찮은 스킬.
3.2.9. 피보라[편집]
공격력보다 체력 위주의 아이템을 주었을 때 유용한 스킬이다.
패시브를 이용하여 헤인의 체력을 빠르게 채워버리거나 혈액 폭발과 연계해서 한번에 강력한 딜을 몰아 넣는 식으로 사용하면 좋다.
3.2.10. 혈액 역류[편집]
4턴 지속사용하면 아군 대상의 회복게이지를 모두 회복하는 대신, 회복량의 절반만큼 고통 대미지를 받고 잃은 체력에 비례해서 강해지는 버프를 받는다.
다른 아군이 큰 피해를 받았을 때 빠르게 복구함과 동시에 잃은 체력에 비레해서 피해량이 올라가는 기술들과 연계해서 피해량 증가까지 노릴 수 있는 알찬 스킬이다.
신속에 0코스트 스킬이며, 비상 상황에 빠르게 대비할 수 있는 스킬이라는 점 때문에 웬만해서는 고정 능력에 박아 두는 것이 좋다.
사용할 경우(특히 혈액 폭발까지 연계했다면) 헤인이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공격에 굉장히 취약해지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잘못하면 바로 급사로 이어져 파티가 터질 수 있으니 주의.
3.2.11. 혈액 폭발[편집]
헤인의 유일한 3코스트 이상의 기술이자 헤인의 단일 대상 자해 폭딜기.
표기 피해량은 낮지만, 절반의 체력을 깎고 잃은 체력의 두 배만큼을 더한 대미지를 꽂아준다. 이 스킬로 깎은 체력의 두 배만큼 피해를 입히는 게 아니라 이 스킬로 체력을 깎은 뒤 잃은 체력의 두 배의 피해를 입히기 것이기 때문에 스킬을 쓰기 전 체력이 낮을수록 딜이 어마무시하게 높아진다. 따라서 혈액 역류 등의 스킬로 미리 자해를 해둔 뒤 체력이 음수로 넘어가기 직전일 때 사용하는 것이 대미지가 가장 높게 나온다.
헤인의 최고 폭딜기인 혈액 폭발은 게임 내 이론상 최고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단일 폭딜기지만, 대상의 체력이 피해량보다 낮을 시 1을 남기고 죽지 않아 패시브를 발동시킬 수 없는 패널티가 붙은 것이 단점이다[1]. 그래도 약점 파악과 혈액 폭발을 합치면 100이 넘는 대미지를 한 방에 꽂아넣을 수 있는 것은 장점.
이론상 대미지 한계가 없기 때문에 고통피해로 죽지않게 만드는 뒤틀린 빛이 있으면 1000이 넘어가는 대미지도 조합만 받쳐주면 충분히 가능했었다.
3.3. 유니크 스킬[편집]
3.3.1. 폭주[편집]
1턴 지속모든 아군이 각각 이 턴에 시전하는 스킬을 재시전하기 때문에 굉장히 효율이 높은 스킬. 아군의 유니크 스킬에도 적용이 된다. 단, 그 턴에 시전해야 하며, 자해피해가 적지 않은 점 유의할 것. 최대 포텐션은 2코스트*4명=8마나와, 재사용됨으로서 아껴지는 4드로우로 매우 높다. 대신에 1회성인데다 자해 피해도 높기에 힐러가 힐 스킬을 재사용시켜서 피해를 잘 무마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1.5 패치 이전에는 아군 전체에게 치명타 버프+일회성 스킬 공격력 버프를 넣고 받는 치명타율을 높히고 디버프 저항력을 낮추는 스킬이었다.
3.3.2. 피의 복수[편집]
기본 피해량은 1코스트 스킬 수준에 불과하므로 손패에서 어느 정도 묵혀야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온다.
적에게 피해를 받는 것 외에도 혈액 폭발이나 후즈, 카론등이 가지고 있는 자해 효과를 이용해서 이 스킬의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전투 시작 시 먼저 드로우 강화 효과가 붙으면 상당히 좋은 스킬이 된다.
3.4. 루시 스킬[편집]
3.4.1. 칼날 갈기[편집]
공격 스킬을 우선으로 뽑고 비용을 1감소시켜주는 스킬.
대부분의 상황에서 코스트 이득을 볼수 있지만 힐이 필요한상황에서는 도움이 안된다는게 단점.
4. 운용과 시너지[편집]
최고의 파트너
치유의 상처, 채찍과 당근, 살짝 따끔할거야![2]등의 자해를 통해서 헤인의 딜량을 늘릴 수 있으면서 치유의 상처의 회복 효과로 헤인이 급사하는 상황을 막아 줄 수 있다.
약화 기술도 많아서 헤인의 어썰트 슬래시와 연계하기도 좋다.
치유의 상처, 채찍과 당근, 살짝 따끔할거야![2]등의 자해를 통해서 헤인의 딜량을 늘릴 수 있으면서 치유의 상처의 회복 효과로 헤인이 급사하는 상황을 막아 줄 수 있다.
약화 기술도 많아서 헤인의 어썰트 슬래시와 연계하기도 좋다.
영혼 향로로 유지력을 챙겨 줄 수 있으며, 영혼 낙인을 통하여 자해로 감소하는 체력까지 피해량으로 바꾸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궁합이 좋은 편이다. 잠식으로 인해 체력이 감소한 적을 헤인이 마무리 짓기도 좋다.
연속으로 맞으면 회복 게이지가 날아가는 헤인을 패링이나 아군 보호로 안정적으로 지켜줄 수 있으며, 전투의 외침-혈액 폭발이나 가르기, 레이지 슬래시-전투 지휘 등 연계하기 좋은 스킬들도 많은 편.
5. 평가[편집]
낮은 코스트의 광역기들을 활용하거나 체력 코스트를 이용한 높은 화력의 단일기를 사용하는 극단적일 정도로 공격에 치중된 캐릭터.
코스트 대비 공격력이 높아서 아이템만 적당히 세팅해주고 패시브를 이용해 적들을 도미노 무너뜨리듯이 쓸어버릴 수 있다. 체력도 공격 캐릭터 치고는 낮지는 않은 편이라 어느 정도 생존력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하지만 저열한 명중률과 체력 코스트로 인해 굉장히 불안정한 캐릭터이다.
5.1. 장점[편집]
- 높은 기본체급
공격력이 모든 레벨에서 전 캐릭 중 1등이며, 체력도 매우 높아 공격군 캐릭터 중에서는 1등이다.
자해를 제외하고 본다면 거의 방어군 캐릭터와 비슷한 단단함을 자랑한다.
자해를 제외하고 본다면 거의 방어군 캐릭터와 비슷한 단단함을 자랑한다.
- 강력한 대미지
헤인의 스킬들의 대미지는 사실상 전 캐릭터 중에 독보적 1등이라 봐도 무관한 수준이다.
높은 기본 공격력과 스킬 계수의 조합으로 공격을 한번 할 때마다 적들의 체력이 뭉텅이로 잘려나가는 걸 볼 수 있으며[3], 특유의 높은 피해량이 광역기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위협적인 딜링이 가능하고[4], 패시브 덕분에 헤인이 한 명이라도 적을 처치하는 순간 적들을 우수수 썰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높은 기본 공격력과 스킬 계수의 조합으로 공격을 한번 할 때마다 적들의 체력이 뭉텅이로 잘려나가는 걸 볼 수 있으며[3], 특유의 높은 피해량이 광역기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위협적인 딜링이 가능하고[4], 패시브 덕분에 헤인이 한 명이라도 적을 처치하는 순간 적들을 우수수 썰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자유로운 장비 선택
이중계수로 인해 체력과 공격력 장비 중 무엇을 끼더라도 대미지가 보장되며, 다른 캐릭터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명중률 관련 아이템도 헤인은 아주 좋게 사용할 수 있다.
5.2. 단점[편집]
- 낮은 명중률
헤인은 강력한 딜러가 맞긴 하지만, 1레벨 기준 89%라는 기적의 명중배율로 생김새처럼 정말 한쪽 눈이 안보이는 수준의 적중률을 선보인다. 덕분에 회피율이 0%인 적을 상대로도 심심하면 빗나감이 뜬다.
본격적으로 고회피 적들이 등장하는 3지역부터는 별다른 보정이 없으면 70~80%정도의 명중률을 가지게 된다. 덕분에 수시로 헤인의 공격이 빗나가게 된다. 재수가 없으면 적 4명에게 광역기를 하나도 못 맞추는 상황도 자주 나올 정도.
따라서 헤인을 운용하려면 명중률 아이템 등으로 명중률을 보정해 주는 것이 거의 필수이다. 그나마 주력기들에 추적이 붙어서 빗나가지 않는다는 게 최후의 양심.
본격적으로 고회피 적들이 등장하는 3지역부터는 별다른 보정이 없으면 70~80%정도의 명중률을 가지게 된다. 덕분에 수시로 헤인의 공격이 빗나가게 된다. 재수가 없으면 적 4명에게 광역기를 하나도 못 맞추는 상황도 자주 나올 정도.
따라서 헤인을 운용하려면 명중률 아이템 등으로 명중률을 보정해 주는 것이 거의 필수이다. 그나마 주력기들에 추적이 붙어서 빗나가지 않는다는 게 최후의 양심.
- 높은 체력 코스트
비록 마나코스트는 낮지만, 체력을 소모하거나 체력을 소모해야 제 성능이 나오는 스킬들이 많다.
자버프인 "혈액 역류"부터 잃은 체력 비례 버프고, 체력 40%이하에서 확정적으로 치명타가 되는 "끝장내기", 회복게이지 보유 시 코스트 반값에 빈사시 공짜인 "레이지 슬래시", 체력이 낮을수록 강해지는 "피보라", 깡으로 최대 체력 절반을 잡아먹는 "혈액 폭발"과 "폭주" 등 체력 조건부가 있거나 체력을 대량 소모하는 스킬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기본 체력이 높다고 해도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기본체력이 꼴찌인 트리샤랑 동급 정도의 내구도가 된다. 회복게이지 보호가 한 번 있긴 해도 연타를 맞는 순간 얄짤없이 체력이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광역기나 연타를 날리는 적에게 굉장히 취약하다.
자버프인 "혈액 역류"부터 잃은 체력 비례 버프고, 체력 40%이하에서 확정적으로 치명타가 되는 "끝장내기", 회복게이지 보유 시 코스트 반값에 빈사시 공짜인 "레이지 슬래시", 체력이 낮을수록 강해지는 "피보라", 깡으로 최대 체력 절반을 잡아먹는 "혈액 폭발"과 "폭주" 등 체력 조건부가 있거나 체력을 대량 소모하는 스킬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기본 체력이 높다고 해도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기본체력이 꼴찌인 트리샤랑 동급 정도의 내구도가 된다. 회복게이지 보호가 한 번 있긴 해도 연타를 맞는 순간 얄짤없이 체력이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광역기나 연타를 날리는 적에게 굉장히 취약하다.
- 느린 템포
주력 데미지 스킬에 카운트가 붙은 경우가 많으며, 혈액 폭발은 적을 처치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에게 공격 기회를 내주는 경우가 잦다. 특히 회복게이지를 보호하며 간당간당한 피통을 유지해야 하는 헤인 입장에선 치명적인 단점이다.
- 높은 불안정성
6. 헤인 대사[편집]
- 일반 대사
- 상호작용 대사
- 방주에서의 대사
- 잊혀진 왕 조우 전 대사
7. 과거편[편집]
......................
(괜찮아?)
...기억났다.
예전의 내 모습이...
나는... 모두에게 무시받고, 대인 관계도, 사회성도 떨어지는 찌질한 녀석이었어.
내가 마음껏 날뛸 수 있는 곳은 오직 모니터 안의 세상 뿐...
나는 강해지고 싶었다.
그저 하염없이 강해져서, 날 무시하던 놈들에게 복수하고 싶었어.
그게... 지금의 나였던 거야.
(..........)
웃기지? 방주에서 강하고 흉폭하기로 소문난 내가, 사실은 누구보다도 나약하고 꼴사나운 찐따 녀석이었다니.
(헤인...)
미안하지만, 난 더이상 널 도와줄 수 없을 것 같다.
널 도와서 진짜 현실로 나가게 되면, 난 약해빠진 그 때의 나로 되돌아가는 거잖아?
그건 싫어. 난 지금의 내가 좋아.
내가 마음껏 날뛸 수 있고, 또 얼마든지 강한 녀석과 싸울 수 있는 이 세계가 좋아.
왜 내가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지금의 세계를 포기하고 약해빠진 현실의 나로 되돌아가야 하는 거냐.
(하지만, 헤인...)
집어 치워, 난 이미 결심했어.
니가 뭐라고 한들 돌아가는 일은 없을 거다.
크로노 아크의 주연들의 과거 시점을 다루는 스토리 추가가 예고되며 예시 중 하나로 헤인이 등장하였는데, 피닉스의 '헤인이 변했다' 라는 말대로 지금의 모습과는 도저히 연관성을 찾기 힘든 안경잡이에다가[6] 소심하고 나약한 성격으로 등장하였다. 예시 대사로 "우… 우리 친구 맞지?", "나, 나는 잘못한 거 없어. 다 저 녀석이 잘못한 거야...", "난 주, 죽고 싶지 않아… 죽고 싶지 않다고." 등의 대사를 보고 있자면 빈사 상태에서 더더욱 독기를 뿜어내는 지금의 헤인이 도저히 매칭이 안 될 정도[7]. 그러나 소심한 성격에 대한 반증으로 '거칠고 강한 것'을 동경한다는 내용이 있는 걸 보아, 방주가 가동되고 인격이 뒤틀리며 현재의 성격이 된 듯.
아자르, 리안, 미스 체인(애니) 등과 함께 방주 연구원 출신이였던 인물로, 리안과 비슷하게 뛰어난 실력과 대비되는 소심한 성격을 가졌다. 공개된 대사를 보면 그나마 친구라고 부를 만한 사람은 아자르였던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방주와 운명 편에서의 괴리감이 장난 아니다. 비슷하게 성격이 정반대로 갈아엎어진 캐릭터들은 그래도 최소한 성격들 간에 연결점은 있는 반면, 헤인은 그냥 다른 사람이라고 봐도 될 정도. 뭐가 움직였다고 쫄고, 애니(미스 체인)가 자기 건드렸다고 쫄고, 실버스틴 보고 쫄고, 시즈에게 격려받고 감동해서 펑펑 우는 운명편과 달리 날카롭거나 험악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던져대며 상대 쪽에서 헤인을 무서워하거나 꺼리는 방주 시점을 보면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올 정도.
안그래도 눈 장애인,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광기에 맞지 않는 행동 등 조롱시되는 밈이 많은 캐릭터였는데 하필 과거의 헤인이 지나치게 찐따스러운 모습으로 나와 아예 헤붕이가 정식 명칭이 되어버렸다(...).
8. 기타[편집]
캠프파이어에서 카론이 헤인과의 대화 중 '어두운 힘을 쓰는 사람끼리 잘 지내보자'라고 말하는 스크립트가 있다. 헤인의 전투 능력은 검술뿐이 아니라 피와 관련된 흑마법도 있는 모양.
컨셉과는 별개로 제대로 세팅하지 않으면 후반 지역부터는 다소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다가, 광기에 물든 캐릭터 치고는 상당히 차분한 언변, 무엇보다 바로 옆에 성직자라면서 야구배트로 적을 후려패는 프레셀이라는 약 빨고 만든 듯한 성격의 캐릭터가 있는지라 유저들 사이에선 혜인이라고 불리며 조롱받고 있다.
[1] 아예 못 죽이는 건 아닌데, 전용유물 "광기의 흔적" 스택이 쌓인 상태로 혈폭으로 빈사가 터지면 추가대미지에 의해 죽는다, 근데 이렇게 되면 패시브 효과로 한 번 더 쓰기 때문에 해당 패널티가 붙은 모양.[2] 살짝 따끔할거야!-혈액 폭발의 연계가 매우 좋다.[3] 조건만 갖추어지면 세 자리수의 대미지를 뽑아낼 수도 있다.[4] 타캐릭의 광역기는 레어스킬이 아닌 이상 광역딜보단 유틸적인 부분이 더 강하다.[5] 패시브가 발동하여 적을 두 번 이상 제거 시, 무조건 이 대사가 나온다.[6] 비슷하게 과거에 안경을 쓰다가 현재 쓰지 않는 캐릭터로는 리안이 있는데, 과거에는 눈동자가 보였지만 지금은 안 보이는 리안과 달리 과거에는 안경 너머로 눈빛이 보이지 않다가 지금은 보인다는 차이점이 있다.[7] 빈사 상태가 되면 자포자기, 혹은 빨리 치료하라는 등 다급한 메시지가 출력된다. 빈사 상태에서도 상대를 잡아먹으려는 대사가 나오는 캐릭터는 헤인밖에 없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2:56:50에 나무위키 헤인(크로노 아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