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크로노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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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소개[편집]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전설의 새, 피닉스 님이시다! 뭐, 말하는 새 처음 봐? 날 데려가려고?
어림도 없지!
먹을 것을 준다면야…내가 따라가 주지! 그 대신 네가 앞장 서라고!
크로노 아크의 등장 캐릭터.
4-1(하얀 무덤) 보스들 중 하나인 천사 보스인 신성한 카라엘라와 상호대사가 존재하는데, 피닉스는 자신은 전설 속에 등장하는 새라면서 떵떵거리고 항상 고압적이던 카라엘라마저 '뭐...? 피... 피닉스?!' 라면서 당황해한다.
의외로 대놓고 예능컨셉인 스킬들과 멍청해보이는 디자인과 다르게 스토리상 중요해 보이는데, 파티원과의 상호작용 대사를 보면 다른 파티원들이 모르는 중요한 정보를 알고있다는 것처럼 보인다.[1] 잊혀진 왕 조우 시 평소에 촐랑거리던 성격은 어디로가고 바로 침묵에 빠진다.
초회차에 3지역 하얀 무덤을 클리어하면 시계탑에서 루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말을 걸면 크레딧을 주고 바로 게임오버 처리 시킨다.
원래 초회차 플레이때는 목걸이도 레벨이 낮고, 해금된 것이 거의 없는 편이라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깨기 힘든편에 속하지만, 유저가 어느정도 실력이 있거나 1.6 패치 이전부터 한 사람은 기반이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시계탑에서 피닉스를 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피닉스도 이 점을 언급하며 원래는 여기오기 전에 죽었어야했는데 플레이어를 과소평가했다면서 이번 회차는 여기까지라며 바로 게임오버처리 시킨다.
2. 능력치[편집]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피닉스(크로노 아크)/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스킬[편집]
4.1. 패시브: 불사조[편집]
1.5.3 베타 패치로 패시브가 변경되었다. 패시브 설명이 다소
- 전투불능 면역. 단, 본인 제외 모든 아군 사망 시 게임오버.
- 데미지를 받을 시 회복게이지가 발생하지 않음.
- 체력이 0인 상태에서는 배고픔! 상태이상이 발생하여 식량 회복, 야무지게 먹기, 난 좀 쉴게! 스킬 이외엔 회복 불가능.
- 배고픔! 상태에서는 일정 확률로 공격을 다른 아군에게 떠넘기며, 일정 확률로 공격을 하지 않음.
- 배고픔! 상태에서 체력을 회복할 경우, 상태이상이 해제되지만 공격력, 치유력이 20% 깎이는 디버프가 걸림. 이 디버프는 '야무지게 먹기' 로 식량을 소비해야 해제 가능.
정리하자면, 피닉스의 체력은 1레벨 기준 대략 40 정도로 다른 캐릭터들의 2배에 가까운 높은 피통을 보유한다. 그러나 피해를 받을 경우 회복게이지가 발생하지 않고 고스란히 체력 피해로 받아 회복게이지에 영향을 주지 않는 고통 피해 등을 받아도 체력 자체가 빠져나가며, 초과 치유 패널티[2]를 항상 받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가 피닉스를 치유할 때는 늘 회복량의 절반을 손해본다.
체력이 전부 줄어들어도 사망하지 않고 계속 전투를 수행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일정 확률로 자신이 받을 피해를 랜덤한 아군에게 떠넘기거나, 공격을 거부한다. 이 때는 자신의 공격력과 치유량을 20%만큼 깎는 패널티가 걸리고, 자신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이 피닉스를 치유할 수 없게 된다. 파업 패널티는 피닉스의 스킬로 스스로를 회복하여 벗어날 수 있지만, 위의 공격력 및 치유력 감소 패널티는 반드시 '야무지게 먹기', 또는 필드에서 식량을 사용하여 피닉스에게 먹여야만 제거할 수 있다.
이전에는 체력은 999이였으나 피해를 받지 않아 장식이였고, 대신 '굶주림'이라는 게이지가 깎여나가다 이게 0이 되면 배고픔! 상태이상에 걸리게 되는 구성이였다. 그러나 저 굶주림 게이지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명색이 탱커라면서 조금만 두들겨 맞아도 파업을 하는 속터지는 일이 자주 발생했는데, 체력=배고픔 게이지로 통일된 이후로는 관리가 매우 편해졌다.
단, 즉사기 계열의 공격에는 피닉스도 죽을 수 있다. 처형자 저주몹, 잊혀진 왕 1&2 페이즈에서 나오는 조여오는 사슬이 풀스택이 되면 피닉스라도 얄짤없이 죽으니 주의. 또한 불사 효과 역시 패시브에 붙어 있기 때문에 망각 저주 아이템으로 패시브 사용불가 상태가 될 경우, 역시 똑같이 사망할 수 있다.
이 몸의 쩌는 능력은 피닉스만의 고유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멍청하게 생긴 피닉스와는 달리 스킬 일러스트에선 쓸데없이 멋있는 척을 하는게 포인트. 기본기가 있어서 다른 동료들의 고정 스킬에 구애받지 않고 반드시 턴당 한번은 사용 가능하며, 다른 스킬들을 배우면 부가적으로 딸려오는 구성을 갖는다. 그러나 잊혀진 왕 3페이즈에서는 다른 고정 스킬들과 마찬가지로 일회성이 붙어버리니 주의.
야무지게 먹기는 피닉스가 가진 기본 고유 스킬. 식량 하나를 소비해 즉시 체력을 60% 회복시켜준다.
피닉스의 기본 체력도 최상위권인데 반절 이상을 즉시 채워주기 때문에 힐러가 없어도 피관리가 되는 기이한 캐릭터다. 심지어 '효율적인 빵 사용'을 찍은 경우 10%가 더 늘어난다.
다른 스킬들로도 체력을 채울 수 있어 자체적으로 배고픔!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은 가능하나, 이후 공격력/치유력을 20%씩 깎는 굶주림 디버프를 제거하려면 반드시 이 스킬로 밥을 먹여줘야 한다.
4.2. 전투 스킬[편집]
4.2.1. 할퀴기[편집]
평범한 1코스트 단일기. 특징이라고 하면 배고픔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 때는 절반의 확률로 아군을 공격하기에 미리 체력 관리를 잘해놓아야 한다. 이 스킬로 피해를 입히면 체력을 15% 회복하는데, 배고픔 상태에서도 적용이 되어 스스로 배고픔에서 벗어나는것이 가능하다.
4.2.2. 피닉스 킥![편집]
4마나를 소모해서 쓰기 까다롭다. 일리야의 보드카를 바른 후, 일리야의 취기를 버려서 발동시키거나, 일리야의 시너지로 발도-시전으로 버려서 시전하거나, 미스 체인의 협동 공격이나 피닉스의 훈수 두기, 트리샤의 그림자 분신 버프를 받아서 사용한다면 높은 마나 소모를 피할 수 있다. 쓰면 쓸 수록 점점 극딜기화 된다는 특징 때문에 최대한 빨리 뽑아두면 후반부에는 극딜기화가 되긴하나 조건이 빡센 편이다.
4.2.3. 귀 싸대기[편집]
날개로 상대의 뺨을 후리는 스킬로 안타깝게도 이걸 맞은 상대가 피닉스에게 도발당하는 효과는 없다. 0코스트 도발 무시 신속이라는 찰진 효과에다가 기본 20이라는 높은 피해량도 눈여겨볼만 하다. 다만 사용 턴에 미리 3코스트 스킬을 사용한 뒤에야 쓸 수 있다는 게 단점이며, 사용하고 싶은 턴에 써야 하기 때문에 이전 턴에 썼다고 이번 턴에 이걸 내진 못한다. 이 스킬을 채용할 생각이라면 코스트가 무거운 단일 공격스킬을 가진 실버스틴 등의 딜러와 함께 쓰는 것이 좋으며 이럴 경우 '선빵'보다는 파이어 윙이나 이 스킬이 더 낫다.
4.2.4. 선빵[편집]
2코스트 스킬 중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단일 공격스킬로 피해량도 높고 무려 확정 치명타이다. 대신 명중률이 다소 애매하게 잡혀으며 스킬 이름에 맞게 턴 시작 시 가장 먼저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피닉스의 스킬 중에서는 그나마 조건을 타지 않는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기존에는 적이 먼저 행동했을 경우 사용할 수 없는 패널티가 있었지만 패치 이후 사라졌고, 유일한 패널티라고 해 봤자 그저 맨 처음 내야 한다는 조건 뿐이다.
패널티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해보자면 턴의 맨 처음으로만 낼 수 있다는 조건은 어디까지나 손에서 내는 스킬 중에서만 해당된다. 아군의 고정 능력을 먼저 사용한 후에도 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에 고정능력으로 지정한 시즈의 "도와줘 이브" 스킬로 피닉스에게 이브를 옮긴 다음 선빵을 사용할 수 있고, 미리 피닉스에게 빵을 먹인 다음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피닉스가 체력이 없어 스킬이 발동되지 않는 불상사도 생기지 않는다. 만약 '훈수 두기'나 기타 스킬로 복제하여 뽑은 경우,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4.2.5. 앙 물기[편집]
1턴 지속}}} 동료를 쪼아(...) 체력을 뜯어오는 회복스킬로 자신의 최대 체력에 비례하여 고통 피해를 주기 때문에 체력이 적은 아군에게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피닉스에게 물린 캐릭터는 '황당함' 이라는 공격력과 치유력을 1턴간 증가시키는 버프가 부여되는데, 치유력의 증가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힐러를 쪼는 것이 추천되며, 특히 다수의 아군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스킬을 가진 파티원에게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다만 고통 피해의 수치가 크다보니 영혼 낙인 덱 등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잘 채용되지 않는 편. 여담으로 일러스트에서 피닉스에게 물어뜯기는 캐릭터는 시즈이다.
4.2.6. 효율적인 빵 활용[편집]
스킬 일러스트에 피닉스가 매우 귀엽게 그려진 것을 제외하면 스킬 자체에는 아무런 효과도 없다. 신속이라 턴 카운트 역시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 역시 스킬을 사용한 것으로 판정해 광대의 수갑 마술, 혹은 잊혀진 왕 의 허술한 행동 표식을 옮기는 용도로는 적합하다.
그러나 필드 오브젝트인 금단의 지식에서 사용은 절대 금물, 이 스킬이 사라져버리면 아래의 스킬들 역시 사라져버린다.
이것의 진가는 스킬을 배움과 동시에 피닉스의 패시브인 '이 몸의 쩌는 능력'에 각각 '빵 찾기'와 '빵 던지기' 라는 고유 스킬을 추가시키는 것이다.
'빵 찾기'는 기본 10%, 필드 위의 적 1마리당 10%씩 최대 30%의 확률로 식량 아이템을 추가해 준다. '효율적인 빵 활용'과 마찬가지로 전투 자체에는 아무런 효과도 없지만 자가 버프 취급이라 시즈의 이브를 옮기는 용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역시 핵심적인 내용은 식량 수급. 이전에 심심하면 밥달라고 파업하며 찡찡거리는 짐짝 닭둘기(...) 취급에서 벗어나 자기가 쓸 아이템은 알아서 챙겨 오는 착한 비둘기가 되었다.
'빵 던지기'는 식량 1개와 마나 1을 소모해 적한테 직접 빵을 던져 피해를 입힌다. 빵 주제에 25나 되는 높은 피해량 수치가 인상적으로, 사용 시 코스트를 지불하는 형식이라 과부하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게다가 전투 종료 시 던진 빵을 다시 주워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마나로 준수한 피해를 입히는 좋은 스킬. 마나가 조금 남는데 할게 없을때는 이걸 써주면 된다.
4.2.7. 훈수 두기[편집]
훈수 두기는 덱의 가장 위에 있는 스킬 하나를 복사하여 무작위 대상에게 시전한다. 1코스트로 3코 이상의 고위력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피닉스 킥 등의 선행 조건을 가지고 있는 피닉스의 스킬들을 무조건으로 쓸 수 있다. 하지만 지정 대상이 무작위라는 것이 단점. 심지어 힐스킬을 뽑아도 랜덤지정이라 빈사상태의 아군 말고 쓸데없이 풀피로 가드하는 탱커한테 꽂히기도 한다. 다만 전체 공격, 전체 치유 위주로 덱을 짜면, 운빨의 농간 없이 확정 힐과 코스트 사기[4]를 칠 수 있으니 굉장히 좋다.
훈수 두기를 배웠다면 이몸의 쩌는 능력에 날기 2개가 추가된다. 덱의 다음 스킬을 확인하고, 이어서 두 장을 더 확인하는데 남은 두 장은 소모 코스트만 알려준다. 훈수 두기를 시전하기 전에 날기를 사용해서 덱 맨 위에 있는 스킬을 미리 확인하고 사용하라는 용도. 하지만 일회성에다가 고정 스킬을 한턴 소모하기에 이것만 무작정 믿기에는 불안정하다. 만약 훈수두기로 파이어 윙이 터졌다면 게임도 같이 터질 수 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같이 딸려 나오는 물어오기가 훈수 두기를 보조해주는 효과다. 옆에 헬리아/셀레나가 있다면 원하는 스킬을 덱 맨 위에 간단하게 넣을 수 있으므로 이런 부담이 줄어든다.
파이어윙과 효율적인 빵 활용으로 대놓고 역 시너지가 나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뒤집어서 말하자면 이 스킬들을 작정하고 집지 않고 고코스트 위주로만 덱을 짠다면, 이 훈수 두기도 고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4.2.8. 파이어 윙[편집]
파이어 윙 은 2코스트 단일 기술로, 50%나 되는 기본 치명타율이 인상적이다. 피해량은 2코 평균보다 조금 낮지만 치명률이 높아 체감 딜링은 훨씬 강하다.
하지만 처치하지 못했을 시 공격 대상을 제외한 모든 적에게 체력 80 회복이라는 디메리트 때문에 보스전이나 다수의 잡몹이 있는 전투에서는 트롤링이 될 가능성이 높은 스킬이다. 특히 두 개체 이상이 단일 피통을 가질 경우 대놓고 힐링기(...)가 되니 더욱 조심해야 한다. 고유 스킬이나 덱에 있는 스킬을 시전하는 옵션이 붙은 스킬을 사용할 때 유의할 점.
차라리 '선빵'처럼 전투 시작시에 첫 스킬 혹은 적 하나를 먼저 초살시키고 사용하는 용도로 쓰는 것이 낫다. 처치하지 못해도 힐은 파이어 윙의 타겟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사용할 법한 전략.
물어오기 는 제외된 스킬을 빼고 마지막으로 사용한 스킬을 50골드를 소모해 덱의 맨 위로 돌려놓는다. 매우 좋은 능력이지만 스킬에 붙은 부가 효과들(환영검, 독 등)은 가져오지 못한다.
4.2.9. 째려보기[편집]
4턴 지속
3턴 지속}}} 상대를 2회(4턴 지속) 도발하고, 공격력이 증가하지만 치명타를 100% 감소시키며 명중률도 50% 감소하는 버프를 부여한다.[5]
다른 도발기들과 다르게 2회 도발이라는 메리트가 있고, 상대의 공격력을 높여주지만 치명타와 명중률을 격하게 떨어트려 적에게 헤인의 그것(...)과 동일한 고통을 안겨준다. 명중률이야 반반이라고 쳐도 치명타를 확정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탱커의 체력 관리가 편해진다. 특히나 광역기들은 기본적으로 명중률이 낮게 설정되어있으므로 아군들 역시 보호해주는것은 덤. 다만 적의 광역기를 진짜로 맞기라도 하면 오히려 증가된 피해로 아군 진영을 몰살시켜버리는 트롤 스킬로 전직한다. 그런 주제에 도발 무시가 없어서 뭔가 쓰기 까다로운 점은 덤.
이전에는 도발 확률도 높지 않으면서 순수 공격력 버프만 걸어주었기 때문에 선택할 가치가 없는 스킬이였다.
스킬명과 적에게 부여하는 디버프 이름이 '뭘봐'인걸 보면 도발의 매커니즘은 그냥 상대방에게 시비를 걸어서 열받게 하는 것인 모양.
4.2.10. 화끈한 치유[편집]
회복게이지 자체가 특수한 탱커들을 제외하면 높게 유지되기 힘들기 때문에 패널티에 비해 메리트가 그닥이라 기용되지 않는 스킬이다. 단 영혼 낙인을 베이스로 하는 자해덱에서는 아군 전체에게 화상을 걸 수 있는 이 스킬이 나름대로 메리트 있다.
4.3. 유니크 스킬[편집]
4.3.1. 난 전설의 피닉스다![편집]
2턴 지속}}} 
2턴 동안 빈사 면역을 모든 아군에게 뿌린다. 능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애초에 체력이 0 이하로 다수가 내려가는 상황이면 그 판이 망한 판이라는 것이 문제. 쓴다면 발악용으로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4.3.2. 전설의 부리[편집]
레어스킬형 훈수두기. 완전히 도박을 할 수 있게 해준다.
4.3.3. 난 좀 쉴게![편집]
이번 전투는 드르렁 이외에는 아무 스킬도 못 쓰는 사실상의 전투 이탈 상태로 만들지만, 타겟 지정형 공격을 받지않아 빵 소모를 줄이고 드르렁으로 체력 회복까지 도모하는 스킬. 다만, 첫 턴에 스킬 자리 하나를 잡아먹는지라 그다지 좋은 스킬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아이언하트의 절대 방어랑 연계하는 것 외에는 쓸모가 없는 스킬.
아이언하트의 절대 방어가 있다면 잡몹 없는 보스전은 사실상 스킵이다.[6]
4.4. 루시 스킬[편집]
4.4.1. 간식 시간[편집]
빵(식량)을 소모하여 최대 4장까지 뽑을 수 있는 드로우 능력 하나는 가장 우수하고 코스트도 0 + (빵 소모) 소모하는 상당히 가성비가 우수한 드로우 카드.
어차피 빵은 어느 정도 하면 남아돌기 때문에 언제든지 쓰기 좋다.
다만 이 기술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효율적인 빵 활용 스킬을 채용해야 정상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5. 운용과 시너지[편집]
6. 평가[편집]
죽지 않는 특성을 가졌고 매턴 사용가능한 고정기와 스킬 연계를 활용한 운영을 하는 다소 난이도 높은 방어 캐릭터.
이전까진 개발자마저 대놓고 트롤 캐릭터라며 게임 내 대표 잉여캐릭이였지만, 스킬들이 모두 갈아엎어진 지금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캐릭터가 되었다. 사실 대놓고 똥캐던 시절에도 잘 쓰면 좋았다. 잘 쓰면.
현실적으로는 잘 쳐봐야 특정 빌드에 사용되거나 매우 높은 캐릭터 이해가 필요한 최상급자용 캐릭터 이상의 평가를 주기는 힘든 편이다.
6.1. 장점[편집]
우선 무적이다. 일부 즉사기를 제외하고는 그 무엇을 맞아도 절대로 행동불능이 되지 않아 좀 아프겠다 싶거나 고통 디버프같은걸 떠넘기기 적절하다. 행동불능이 되지 않고 보스를 깨는 퀘스트에서도 유리하다. 피닉스가 아무리 굶주려도 어쨌든 직접적인 행동불능이 없어 전멸만 아니면 무조건 깰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특히 숲의 검 퀘스트에서 유리한 점.
체력이 0이 되면 굶주려서 성능이 반토막나긴 하지만 굳이 빵을 먹지 않고도 아무 힐스킬이나 줘서 체력을 회복시키면 배고픔 상태이상이 해제되므로 관리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
둘째로, 스킬들이 하나같이 잠재력이 높다. 사용 조건을 매우 타고 운이 따라야 하지만 공격, 방어, 지원 그 어떤 포지션도 전부 소화할 수 있다. 특히 탱커치고는 크리율이 높고 일부 스킬들도 자체적으로 매우 높은 치명타율을 가지고 있어 치명타로 재미보기에 좋으며, 무엇보다 다른 방어형 캐릭들과는 달리 주력기에 도발 무시가 붙어있어 타 탱커들이 도발형 적한테 쩔쩔매고 있을때 혼자 적 딜러를 쪼아먹을 수 있다. 또한 하나같이 피해량이 높은데도 사용 코스트가 낮아 마나 대비 딜량도 패링쓰는 리안을 제외하면 가장 높다.
세번째로, 전투 유지력이 매우 강하다. 닭둘기라는 개그성에 가려져 있긴 하나 '야무지게 먹기'는 겨우 식량 하나를 소모해 전투중에라도 체력의 60%를 마이너스도 무시하고 즉시 회복하는 사기 기술이며, '할퀴기'의 경우 1코스트로 피해를 입히기만 하면 체력 15%를 회복해 준다. 유니크 스킬이라 집기 어렵긴 해도 전투에서 한 번 빠지는 조건으로 피를 끝까지 채울 수 있는 '난 좀 쉴게!'도 있다.
이렇게 힐러 없이도 피관리가 되는 탱커는 피닉스가 유일하다.
6.2. 단점[편집]
우선 회복 게이지가 없다. 다른 탱커들은 회복 게이지를 계속 보호해서 할러의 효율을 높여주는데 반해, 피닉스는 일반 힐러들의 효율이 뚝 떨어진다. 특히 이 비둘기에게 연쇄치유는 없는거나 다름없다. 전술한대로 힐러 없이 유지가 되지만, 반대로 힐러를 통해 체력을 유지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특히 이 몸의 쩌는 능력을 한번 쓰면 증발시키는 잊혀진 왕 3페이즈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스킬들이 전부 상황을 극단적으로 탄다. 가령 '선빵'의 경우 높은 피해량에 2코 확정 크리 도발 무시 신속이라는 딜러로 착각할 만한 온갖 스팩이 덕지덕지 붙어 있으나, 턴의 첫 번째 스킬로 반드시 써야 하고 미묘한 명중률 때문에 자주 빗나가며, '파이어 윙'은 대상을 처치하지 못할 경우 모든 적에게 무려 80이나 회복시켜 주는 트롤 스킬로 둔갑한다.
도발기인 '째려보기'의 경우도 비록 명중률과 치명타율을 곱창내긴 하나, 상대방에게 공격력 버프를 주기 때문에 자칫 눈 먼 광역기가 맞기라도 하면 옆에 있던 유리몸 동료가 사경을 헤맬 수도 있으며, 거기에 도발무시가 없어 사용감이 나쁘다.
'훈수 두기'의 경우 트리샤의 '그림자 환영'에 비해서 이론상 매우 우수하다. 비록 1코스트 더 높긴 하지만 신속으로 즉시 시전하며 코스트 소모도 없어 1코스트로 4코스트짜리 죽창을 꽂아버릴 수도 있으나, 랜덤 지정이 평가를 전부 깎아내린다. 툭 치면 죽을 적한테 묵직한 무언가가 박혀서 오버킬이 나기도 하며, 반드시 지금 잡아야 하는 적 대신 저 끝자락에서 풀구경하던 잡몹이 뜬금없이 맞을 수도 있다. 특히 회복기의 경우, 당장 빈사상태라 즉시 치유해야 하는 아군 대신 풀피 탱커한테 꼬라박힐수도 있어 이론상은 그저 이론으로 남게 된다. 다만 헬리아, 셀레나가 있다면 해당 단점을 보완 할 수 있다.
스킬들 자체는 매우 우수하나, 특정한 사용 조건, 디메리트 등이 발목을 붙잡는 상태로, 여기에 더해 운까지 따라주어야 하기에 매우 어려운 캐릭터. 스킬 자체는 직관적임에도 불구하고 시즈나 후즈, 리안에 버금가는 난이도를 갖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또한 다른 동료들이 전부 사망하면 남은 체력량과 상관 없이 반드시 도망치기 때문에 전멸 판정이 난다. 물론 피닉스는 기본적으로 탱커이기 때문에 타 동료들이 전멸당하는 시점에서 피닉스는 이미 오래 전에 배고파서 땡깡부릴 시점이기에 크게 의식하진 않아도 된다.
7. 피닉스 대사[편집]
- 일반 대사
- 상호작용 대사
- 헤인
- 조이
- 시즈
- 트리샤
- 미스 체인
- 아자르
- 리안
- 프레셀
- 아이언하트
- 카론
- 실버스틴
- 후즈
- 헬리아
- 셀레나
- 나르한
- 요한
- 일리야
- 특수 상호작용 대사
- 카라엘라(전투 시작)
- 카라엘라(신성화 사용 시)
- 방주에서의 대사
- 잊혀진 왕 조우 전 대사
8. 운명편에서의 피닉스(스포일러)[편집]
원래 정체는 방주 프로그램의 서포트 인공지능으로, 클라인에 의해 극비리로 개발되어 방주 프로젝트에 포함되게된 AI였다. 자칭하기를 프로젝트내 신 같은 존재라고. 당연하지만 극비리로 개발된 통에 아자르와 시즈같은 다른 연구원이나 프로젝트 요원들은 정체조차 모르고 있었다. 이후 컨트롤룸에 방주 참여자중 일부가 가둬지게되자 상황 설명을 위하여 등장하게된다.
방주내 배신자가 나와서 이상상황이 발생하게되자, 프로그램 마스터를 뽑기위하여 가동되었다고 밝혔으며 갇힌 사람들 중에서 프로그램 마스터를 뽑아야 지금같은 상황이 해제된다고 말하였다.
문제는 배신자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 프로그램 마스터를 뽑아야 되는데, 프로그램 마스터는 방주 프로그램의 전권을 거의 이어받는지라 잘못하면 방주 프로젝트 자체가 마스터에 의해 악의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것이라는 점이다.
추후 2막에서 계속 등장할 것으로 추측된다.
9. 둘러보기[편집]
[1] 헤인이 "변했다"고 말하며, 실버스틴은 피닉스를 본 것 같다는 느낌이라고 말하지만 피닉스는 부정한다.[2] 회복게이지를 넘어서 체력을 회복시킬 경우, 치유량의 절반만 회복한다. 가령 회복게이지가 5 남은 아군을 10의 치유량으로 회복할 때, 회복게이지까지는 100%의 힐량을 받지만 남은 치유량 5는 초과 치유 패널티로 2.5만큼만 회복하게 된다.[a] A B 1레벨 기준 13[3] 훈수두기 스킬로 복사된 스킬만 제외되고 원 스킬은 남는다.[4] 전체 힐이 코스트가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5] 이 점을 무시하기 힘든게 이 게임은 난이도 관계없이 특정 적들이 크리티컬을 유독 잘 터트리는 편이라 심심찮으면 아군 HP가 영문도 모르고 삭제되는 경우가 은근 많다.[6] 다만 잊혀진 왕 은 3페이즈 이후에 써야할것[7] 웃기게도 적을 모두 잡았을때도 아군이 전멸하면 도망친다.(...) 물론 클리어 인정이다.[A] A B 통상적으론 들을 수 없고 망각 저주가 있는 아이템을 껴주거나 일부 즉사공격으로만 들을 수 있다.[8] 처음으로 지정 시[9] 두 번째로 지정 시[10] 세 번째로 지정 시[11] 정신 지배에 걸리게 되면 교단을 찬양하며 아군을 적 취급하며 공격하는 대사가 나온다. 이게 꽤나 강한 모양인지 광기와 복수심으로 물든 헤인(다만 이쪽은 교주에 대한 찬양이라기보다 조사단원(=파로스 교단)에 대한 원한이 더 크다.),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나르한, 교단의 배신자인 트리샤, 심지어 광신도인 프레셀마저 교주를 자신의 유일신으로 취급하는데, 피닉스는 아자르와 더불어 유이하게 세뇌당하지 않은 대사가 나온다. 다만 둘 다 어쨌던 아군을 공격하긴 하는데(...), 교주의 정신 지배를 인지하고 적당히 놀아주는 투의 아자르와는 달리 피닉스는 평소 동료들에게 쌓인 게 많았는지 오히려 뒷탈 없이 두들겨 팰 수 있겠다며 기뻐한다. 심지어 정신 지배에서 풀릴 때도 벌써 끝이냐며 매우 아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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