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텔레매틱스 서비스

덤프버전 :


1. 개요
2. 특징
3. 운영중인 서비스
3.1. 버전
3.1.1. 1.0
3.1.2. 2.0
3.1.3. 3.0
4. 종료된 서비스
4.1. mozen


1. 개요[편집]


현대자동차그룹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명칭은 차량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기능 및 연결되는 고객센터와 서버는 동일하다.

단, 이용하는 통신망은 다른데, 현대자동차제네시스KT의 통신망을 사용하며, 기아SK텔레콤LG U+[1]의 통신망을 사용한다.

현대자동차그룹 차량 구매 시 고급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하면 이 서비스가 같이 탑재되어 출고된다.


2. 특징[편집]


  • 기능이 탑재된 차량 최초 등록 시 일정기간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초 등록이 기준이기 때문에 중고차든 신차든 최초 등록 시 무료이용기간을 부여한다.
  • 서비스 가입 시 010로 시작하는 번호가 차량마다 부여되며, 이 번호로 전화를 걸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휴대폰 연결여부와 상관없이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 단 요즘 신차들은 012가 부여되는데 이 식별번호를 사용하는 차량은 블루링크폰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블루링크 식별번호 010인 차량들은 차량으로 전화를 걸면 수신통화만 가능하고 발신통화는 서비스가 중지되어서 불가능하다.
  • 자동차에서 상담원과 전화를 하려면 컨시어지 가입이 필요하다. 이 서비스는 기본 무료제공 기간은 없으며, 현대 블루링크와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는 월 9,900원, KIA Connect는 6,6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 모든 승용 및 SUV에서 선택 가능하며, 상용차량의 경우 유니버스, 엑시언트, 파비스, 그랜버드에서만 지원한다.
  • 로밍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가 가입된 차량이여도 해외에 가지고 갈 경우 서비스 자체를 이용할 수 없다. 이건 해외 출시 차량을 국내에 가지고 올 경우도 마찬가지. 그런데 전자의 상황보다는 후자의 상황이 더 많다 장기적으로는 재규어 랜드로버처럼 사용자가 원하는 유심칩을 삽입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것이다.


3. 운영중인 서비스[편집]






3.1. 버전[편집]



3.1.1. 1.0[편집]


2012년 기아 K3 1세대 차량부터 2014년 상반기 그랜저 HG 까지 탑재된 서비스.

통신망은 WCDMA망을 사용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중에 가장 기능이 많은 버전.[2]

이 버전을 사용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표준형 3세대 내비게이션으로, 운영체제는 Windows Embedded CE 6.0를 사용하며, 시스템 제조사는 현대모비스이다.


3.1.2. 2.0[편집]


2013년 하반기부터 제네시스 DH를 시작으로, 2016년 상반기에 출시된 아이오닉니로까지 탑재된 버전.

서비스 최초 등록 시 기본 요금제를 무료로 2년간 제공한다.[3]

무료제공 기간이 끝나면 블루링크는 월 11,000원, UVO는 월 9,900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2.0 서비스 초창기 출시된 차들은 WCDMA망을 이용하며 이후 차차 LTE망으로 이동하였다.

마지막 시동 종료 후 앱을 통해 차량 원격제어 할 수 있는 제한시간이 96시간으로 향상되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표준형 4세대 내비게이션[4]을 사용하며, 이 버전부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운영체제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로 변경되었으며, 시스템 제조사는 마찬가지로 현대모비스이다.



3.1.3. 3.0[편집]


그랜저 IG 2018년식부터 현재까지 탑재되고 있는 버전. [5]

서비스 최초 등록 시 기본 요금제를 무료로 5년간 제공한다.

기존 2.0 버전처럼 LTE망을 이용하며, 원격제어 시 열선 및 통풍 작동, 창문 제어까지 가능해졌다. 대신 자체 전화기능은 삭제되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표준형 5세대/5W세대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며, 이 버전부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운영체제안드로이드 4.2 젤리빈(...)으로 변경되었고[6][7], 시스템 제조사가 현대모비스에서 LG전자로 변경되었다.

4. 종료된 서비스[편집]



4.1. mozen[편집]


현대자동차그룹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의 통합 브랜드 명이였으며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에 동일한 이름으로 서비스되었다.

KTCDMA망을 이용해 서비스 했으며[8], 이 망을 통해 경로탐색, 오토케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012년 KT의 CDMA망이 서비스가 종료되고, 블루링크와 UVO(KIA Connect) 서비스로 분리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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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7월 기준 3세대 K5와 4세대 쏘렌토[2] 오토케어, 연비운전도우미 등의 기능이 많다. 물론 2.0부터는 대거 삭제되었다.[3] 예외적으로 K7 2세대 초기형 차량은 추후 무료이용 기간을 5년으로 연장하였다.[4] 해당 연식부터 업데이트로 Apple CarPlay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다.[5] 그랜저 IG의 최초 출시버전 및 2017년 버전에는 2.0이 탑재되었다.[6]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파일에서 APK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7] 임베디드 시스템은 원래 최신형 소프트웨어를 고집하는게 아닌 개발당시 가장 안정적이고 검증된 커널과 운영체제를 사용한다. 18년부터 사용된 시스템이라면 개발자체는 2015~16년부터 이루어졌을 텐데,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마시멜로같은거 썼지 임베디드 기기에서 젤리빈이면 나름 최신버전으로 개발한 게 맞다.[8] 블루링크, UVO(KIA Connect)로 넘어가던 과도기에 출시된 차량은 KT WCDMA망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