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종(고려거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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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제8대 황제
현종
顯宗

캐릭터
이름
왕순(王詢)
묘호
현종(顯宗)
가족
원정왕후 (배우자)
등장회차
1회 ~ 32회
배우
김동준

1. 개요
2. 배우
3. 극중 행적
4. 인간 관계
5. 인물 묘사
6. 총평
7. 어록



1. 개요[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운명의 저주를 짊어진 19살의 어린 황제.'''
'''거란의 침략을 격퇴하고 고려의 번영을 이룩하다!'''

천추태후의 아들 목종이 남색에 빠져 후사를 두지 못하는 동안,
마지막 용손인 대량원군은 후계 서열 1순위였다.

천추태후의 위협을 당하던 어느 날, 강조라는 신하가 군사들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켰다.
승려의 삶을 살고 있던 대량원군은 하루아침에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런 어린 황제를 향해 40만의 거란군이 침략해 들어왔다.

승리를 위해선 백성들을 두고 몽진을 떠나야 한다는 신하들의 말에
현종은 개경을 두고 도망쳤고... 지방 호족들의 위협에 시달린다.

"고려가 하나로 뭉치지 않고서는 거란을 이겨낼 수 없다."

현종은 그렇게 고려의 황제가 해야 할 책무를 깨달아간다.





열아홉에 갑자기 황제가 되었을 때, 나의 눈앞에는 40만의 거란군이 몰려오고 있었다. 나는 두려웠지만 항복하지 않았다. 그러나 백성들을 버리고 도망쳐야 했다. 그 죄를 씻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고려를 하나로 만들어 그 힘으로 거란을 격퇴하는 것 뿐이다.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주인공으로 작중 고려의 제8대 황제이다.[1] 담당 배우는 김동준이 맡았다.

2. 배우[편집]


김동준은 대하드라마 연기가 본작이 처음이다. 제작사인 몬스터유니온의 김형준 대표가 인터뷰에 언급하길, 성장하는 걸 멈출 줄 모르는 전형적인 성장형 캐릭터로 묘사될 것으로 보인다.

3. 극중 행적[편집]




4. 인간 관계[편집]


  • 강감찬 - 아버지와도 같은 신하이자 자신의 부족한 점을 하나도 빠짐없이 채워주는 정치 스승. 즉위하자마자 터진 전쟁으로 혼란해진 상황에서, 진솔함과 견고함의 조언을 직설적으로 건네며 힘을 주고 있다.

5. 인물 묘사[편집]




6. 총평[편집]




7. 어록[편집]


이 고려에서 용손을 해친 자를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은, 없소.

만백성을 향해 경의 본심을 드러내란 말이오!

거란이 고려의 신의를 팽개치고 침략해 오는 것과 무엇이 다르오?

패전의 고통이 아무리 극악하다 하여도, 황제와 백성간의 신의만 살아 있다면 이겨내지 못할 것은 없소!

대체... 은 어떤 사람이오? 처음에는 아버지처럼 자상한 신하였소... 한데, 이제 보니 승리에만 미쳐있는, 광인 같소...

솔직히, 두렵소... 도망치고도 싶었소. 이 황제의 자리가, 너무 버겁소...

거란 놈들을... 살려보내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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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역사에서 현종이 실제로 추존받은 호칭은 원문대왕(元文大王)으로 황제가 아닌 대왕이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현종 문서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