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만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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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文田站 | Ho Man Tin Station
호만틴역은 홍콩 구룡반도 구룡성구에 위치한 MTR 쿤통선과 튄마선의 철도역. 2016년 10월 23일에 쿤통선 왐포아 연장의 일부로 왐포아역과 함께 개통되었으며, 2021년 6월 27일에 튄마선 또한 개통되어 환승역이 되었다.
출퇴근시간 시에는 티우켕렝역에서 출발한 쿤통선 일부 열차가 이 곳에서 종착하고, 회차하여 다시 티우켕렝역 방향으로 돌아간다. 다음 역인 왐포아역으로 가는 구간이 실제 도로 사정상 복선으로 짓기가 어려워서 단선으로 지은 탓에 열차가 많이 투입되는 출퇴근시간에는 모든 열차가 왐포아역까지 운행할 수 없으므로, 출퇴근시간 한정으로 티우켕렝발 호만틴행을 따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역명 유래는 뜻밖에 엉뚱하게도 근처도 아닌 한참 떨어진 호만틴 택지지구다. 하지만, 현재 계획 상으로는 역 건물 위로도 주거단지를 올릴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쪽까지 싸잡아서 호만틴 지구로 부르려는 모양이다.
계획대로라면 역 자체는 2016년보다 약 2~3년 빠르게 개통될 계획이었으나, 공사하는 구간 주변에서 송나라 시대 유물이 떼거지로 마타우와이 쪽에서 발견된 덕에 노선 자체도 지연되었다. 이 곳은 북방에서 밀려온 몽골에 의해 남송이 최후를 맞이한 역사적인 애산 전투가 있었던 지역 일대기 때문. 거기에 본래 2019년에 환승연계가 될 예정이었던 튄마선은 2018년에 내부고발자에 의해 홍함역 지하승강장의 부실공사 논란이 일었고, 거기다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시위로 인해 역 설비가 일부 파괴되는 바람에 환승연계에 심한 차질이 생겨버렸다.
덕분에 2019년 7월에 마온산선을 서철선과 직결하겠다는 계획은 지연하겠다고 발표했으며, 2020년 2월 14일 일단 구룡반도 토카완 끝자락에 있는 카이탁역까지만 개통하고 추가 역 설비 파손이 없고 안전검사까지 통과하면 호만틴역 구간도 개통하기로 2019년 12월에 다시 발표했으며 다행히도 구의원 선거 후로 시위가 누그러들어 추가 역 설비 파손은 없는 상황.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2019년에 밝힌 개통 목표연도는 2021년이지만 실제로는 앞서 말한 부실공사 논란 관련 안전점검과 지금도 땅만 파면 이쪽에서 튀어나오는 송나라 시대 중국 유물들을 수습해야 해서 2021년보다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으나,,, 결국 카이탁역까지는 2020년 2월에 개통되었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우려 + 구의회 선거 종료 + 전례없는 경찰의 강경진압 등으로 3연타를 얻어맞은 시위가 동력이 꺾이면서 사실상 지리멸렬해져 빠르면 2020년 연말 쯤에 튄마선 2기 구간까지 개통되어 홍함역-카이탁역 전 구간이 정상적으로 영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2020년 안에 개통하는 일은 없었다.
그러다가, 2021년 5월에 개통 전에 필요한 시운전을 모두 마쳤으며, 정부의 승인을 받아 6월 27일에 개통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역 위로 주상복합을 올리려는 계획이 있는데, 기반공사를 제대로 시작도 하기 전에 역 구조물로 인해 주변 지반이 약 2센티가량 꺼졌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공사가 일시 중지되었었다. (영문 기사). 다행히도 역 지하구조물 자체는 문제가 없는 모양.
쿤통선의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의 형태를 취하고 있고, 쿤통선의 승강장과 함께 미리 건설된 튄마선의 승강장은 그 위를 지나가는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카이탁역 - 홍함역 구간 개통 및 서철선 직결과 동시에 사용을 개시하였다. 대합실의 경우 개찰구 내 공간이 분리되어있지 않고 한 곳으로 모여있어, 이용객이 늘어날 경우 상당히 혼잡해지리라 점쳐지고 있다.
대합실 바로 아래 층에 튄마선의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여기서 두 층 더 내려가야 저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쿤통선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쿤통선의 경우 이 역과 야우마테이역 한정으로 우측통행을 실시하기에, 좌측통행 기준으로 생각하고 틀린 방향의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일이 없도록 하자.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한쪽 승강장의 경우 바로 다음역이 종점이라 크게 헷갈릴 일은 없다.
청위가든(Chung Yee Street Garden) 공원, 호만틴 수영장(Ho Man Tin Swimming Pool)이라는 공립 수영장, 호만틴 스포츠센터(Ho Man Tin Sports Centre) 체육관, 홍콩이공대학 기숙사[1], Lux Theatre 영화관이 있으며 고산극장이라는 경극 공연장이 있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도 도보 내 위치한다.
역명의 유래가 된 호만틴 지구는 오히려 몽콕역과 가까우며, 마을버스로도 연계되나 정작 호만틴 지구 자체는 지하철을 놓기 애매한 거리라 역은 없다. 대신 야우마테이와 몽콕의 중간 지점으로 두 역 다 가깝고 미니버스로 5분 내 거리라 사실상 역세권이다. 이 역은 원래 호만틴이 아닌 다른 역으로 계획됐었으나 중간에 호만틴으로 생뚱맞게 바뀌었다. 즉 원래 이 역의 이름은 호만틴이 아니었으나, 근처에 이렇다할 랜드마크가 없어 할 수 없이 조금 떨어져 있어도 어쨌든 근처라 할 수 있는 호만틴 지구의 이름을 따 온 것이다.
호만틴역에서 나가서 마주치는 홍함역 옆 풍경은 아주 구리구리하다. 장례식장이 하필 크게 위치했으며 그 때문에 장의사 업체들이 즐비한데다, 관이나 관에 넣을 꽃장식 그리고 헌화용 조화 등을 선보이고 있고 영구차도 보여 밤엔 귀신 나올것 같이 무섭기까지 하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없는 4-5층짜리 맨션인 공옥들도 늘어서 있어 별로 보기 좋은 풍경은 아니다. 5층 이하의 엘리베이터 없는 맨션인 공옥들도 즐비하다. 한정거장 위 왐포아는 부촌인 것과 너무 비교될 정도다.
이 역 인근에서 송대 유물이 튀어나오는 이유는 원나라와 송나라 간의 최후 대치 전선이 여기였기 때문이다. 광저우에서 벌인 애산 전투에서 패배한 송나라가 결국 구룡반도까지 밀렸고, 배수진을 치고 싸우며 꽤 버텼으나 결국 어린 황제의 자살이라는 비극으로 망했다. 그래서 이 근처에는 송의 어린 황제가 투신했다는 장소로 전해지는 송황대라는 비석도 있으며, 정황 상 마타우와이와 토콰완 쪽에서 유적이 튀어나올 가능성도 아주 높다. 그래서 더욱 공사를 늦추고 있다.
그러나 홍콩이공대학 학생들에겐 없어선 안 될 귀중한 역인데 기숙사 바로 코앞에 위치해 있어서이다. 기숙사와 캠퍼스는 육교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 아주 편하다!
호만틴역의 경우 쿤통선 내에서 야우마테이역과 더불어 유일하게 통행방향이 우측인 역들이다. 이는 다름 아닌 야우마테이역 건설 당시 연장을 고려하지 않고 터널을 대충 꼰 덕분에 이렇게 되었다고(...).
튄마선 승강장의 심도가 쿤통선 승강장의 심도보다 낮아서, 승강장과 쿤통선 사이 이동 경로에 있는 덩그러니 빈 튄마선 승강장을 볼 수 있다. 물론 울타리로 막혀 있어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수준. MTR 역들 내부의 전체적인 특징인 작고 촘촘한 정사각형 색 타일의 시공도 완료되었고, 스크린도어도 설치되어있으며, 열차 방향 안내 스티커 부착 등 일부 정리만 하면 바로 운행이 가능한 상황이다. 드물게 중간중간 시운전 열차도 통과하는 모양이다. (2018년 영상)
홍함역의 부실공사로 제때 개통을 못하게 생긴 튄마선을 어떻게든 해보려고 MTR 측에서 원래는 이 역까지 튄마선 1단계 구간에 넣으려고 시도했으나, 이 역과 홍함역 사이에 존재하는 X자 회차선은 홍함역 신호구간에 들어가는지라 회차가 불가능하기에, 당분간 이 역이 개통하기는 텄다. 애초에 튄마선 신설 구간에 회차선 자체가 거의 전무하고, 그나마 있는 카이탁역의 회차선은 N자 회차선이라 단선 승강장으로밖에 이용을 못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결국 거기까지만이라도 끌어오는 쪽으로 합의를 보았고, 2월 14일에 개통하였다. 보강공사 진행 상황으로 미루어보아 빠르면 2020년 말에 이 역도 빛을 발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2021년 6월 말 개통이 확정되면서 유령승강장으로 오래 남지는 않게 되었다. 쿤통선 개통 약 5년 반 만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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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호만틴역은 홍콩 구룡반도 구룡성구에 위치한 MTR 쿤통선과 튄마선의 철도역. 2016년 10월 23일에 쿤통선 왐포아 연장의 일부로 왐포아역과 함께 개통되었으며, 2021년 6월 27일에 튄마선 또한 개통되어 환승역이 되었다.
2. 역 정보[편집]
출퇴근시간 시에는 티우켕렝역에서 출발한 쿤통선 일부 열차가 이 곳에서 종착하고, 회차하여 다시 티우켕렝역 방향으로 돌아간다. 다음 역인 왐포아역으로 가는 구간이 실제 도로 사정상 복선으로 짓기가 어려워서 단선으로 지은 탓에 열차가 많이 투입되는 출퇴근시간에는 모든 열차가 왐포아역까지 운행할 수 없으므로, 출퇴근시간 한정으로 티우켕렝발 호만틴행을 따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역명 유래는 뜻밖에 엉뚱하게도 근처도 아닌 한참 떨어진 호만틴 택지지구다. 하지만, 현재 계획 상으로는 역 건물 위로도 주거단지를 올릴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쪽까지 싸잡아서 호만틴 지구로 부르려는 모양이다.
계획대로라면 역 자체는 2016년보다 약 2~3년 빠르게 개통될 계획이었으나, 공사하는 구간 주변에서 송나라 시대 유물이 떼거지로 마타우와이 쪽에서 발견된 덕에 노선 자체도 지연되었다. 이 곳은 북방에서 밀려온 몽골에 의해 남송이 최후를 맞이한 역사적인 애산 전투가 있었던 지역 일대기 때문. 거기에 본래 2019년에 환승연계가 될 예정이었던 튄마선은 2018년에 내부고발자에 의해 홍함역 지하승강장의 부실공사 논란이 일었고, 거기다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시위로 인해 역 설비가 일부 파괴되는 바람에 환승연계에 심한 차질이 생겨버렸다.
덕분에 2019년 7월에 마온산선을 서철선과 직결하겠다는 계획은 지연하겠다고 발표했으며, 2020년 2월 14일 일단 구룡반도 토카완 끝자락에 있는 카이탁역까지만 개통하고 추가 역 설비 파손이 없고 안전검사까지 통과하면 호만틴역 구간도 개통하기로 2019년 12월에 다시 발표했으며 다행히도 구의원 선거 후로 시위가 누그러들어 추가 역 설비 파손은 없는 상황.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2019년에 밝힌 개통 목표연도는 2021년이지만 실제로는 앞서 말한 부실공사 논란 관련 안전점검과 지금도 땅만 파면 이쪽에서 튀어나오는 송나라 시대 중국 유물들을 수습해야 해서 2021년보다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으나,,, 결국 카이탁역까지는 2020년 2월에 개통되었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우려 + 구의회 선거 종료 + 전례없는 경찰의 강경진압 등으로 3연타를 얻어맞은 시위가 동력이 꺾이면서 사실상 지리멸렬해져 빠르면 2020년 연말 쯤에 튄마선 2기 구간까지 개통되어 홍함역-카이탁역 전 구간이 정상적으로 영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2020년 안에 개통하는 일은 없었다.
그러다가, 2021년 5월에 개통 전에 필요한 시운전을 모두 마쳤으며, 정부의 승인을 받아 6월 27일에 개통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역 위로 주상복합을 올리려는 계획이 있는데, 기반공사를 제대로 시작도 하기 전에 역 구조물로 인해 주변 지반이 약 2센티가량 꺼졌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공사가 일시 중지되었었다. (영문 기사). 다행히도 역 지하구조물 자체는 문제가 없는 모양.
3. 역 내부 시설[편집]
쿤통선의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의 형태를 취하고 있고, 쿤통선의 승강장과 함께 미리 건설된 튄마선의 승강장은 그 위를 지나가는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카이탁역 - 홍함역 구간 개통 및 서철선 직결과 동시에 사용을 개시하였다. 대합실의 경우 개찰구 내 공간이 분리되어있지 않고 한 곳으로 모여있어, 이용객이 늘어날 경우 상당히 혼잡해지리라 점쳐지고 있다.
대합실 바로 아래 층에 튄마선의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여기서 두 층 더 내려가야 저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쿤통선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쿤통선의 경우 이 역과 야우마테이역 한정으로 우측통행을 실시하기에, 좌측통행 기준으로 생각하고 틀린 방향의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일이 없도록 하자.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한쪽 승강장의 경우 바로 다음역이 종점이라 크게 헷갈릴 일은 없다.
4. 역 주변 안내도 및 주변 정보[편집]
청위가든(Chung Yee Street Garden) 공원, 호만틴 수영장(Ho Man Tin Swimming Pool)이라는 공립 수영장, 호만틴 스포츠센터(Ho Man Tin Sports Centre) 체육관, 홍콩이공대학 기숙사[1], Lux Theatre 영화관이 있으며 고산극장이라는 경극 공연장이 있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도 도보 내 위치한다.
역명의 유래가 된 호만틴 지구는 오히려 몽콕역과 가까우며, 마을버스로도 연계되나 정작 호만틴 지구 자체는 지하철을 놓기 애매한 거리라 역은 없다. 대신 야우마테이와 몽콕의 중간 지점으로 두 역 다 가깝고 미니버스로 5분 내 거리라 사실상 역세권이다. 이 역은 원래 호만틴이 아닌 다른 역으로 계획됐었으나 중간에 호만틴으로 생뚱맞게 바뀌었다. 즉 원래 이 역의 이름은 호만틴이 아니었으나, 근처에 이렇다할 랜드마크가 없어 할 수 없이 조금 떨어져 있어도 어쨌든 근처라 할 수 있는 호만틴 지구의 이름을 따 온 것이다.
호만틴역에서 나가서 마주치는 홍함역 옆 풍경은 아주 구리구리하다. 장례식장이 하필 크게 위치했으며 그 때문에 장의사 업체들이 즐비한데다, 관이나 관에 넣을 꽃장식 그리고 헌화용 조화 등을 선보이고 있고 영구차도 보여 밤엔 귀신 나올것 같이 무섭기까지 하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없는 4-5층짜리 맨션인 공옥들도 늘어서 있어 별로 보기 좋은 풍경은 아니다. 5층 이하의 엘리베이터 없는 맨션인 공옥들도 즐비하다. 한정거장 위 왐포아는 부촌인 것과 너무 비교될 정도다.
이 역 인근에서 송대 유물이 튀어나오는 이유는 원나라와 송나라 간의 최후 대치 전선이 여기였기 때문이다. 광저우에서 벌인 애산 전투에서 패배한 송나라가 결국 구룡반도까지 밀렸고, 배수진을 치고 싸우며 꽤 버텼으나 결국 어린 황제의 자살이라는 비극으로 망했다. 그래서 이 근처에는 송의 어린 황제가 투신했다는 장소로 전해지는 송황대라는 비석도 있으며, 정황 상 마타우와이와 토콰완 쪽에서 유적이 튀어나올 가능성도 아주 높다. 그래서 더욱 공사를 늦추고 있다.
그러나 홍콩이공대학 학생들에겐 없어선 안 될 귀중한 역인데 기숙사 바로 코앞에 위치해 있어서이다. 기숙사와 캠퍼스는 육교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 아주 편하다!
5. 여담[편집]
호만틴역의 경우 쿤통선 내에서 야우마테이역과 더불어 유일하게 통행방향이 우측인 역들이다. 이는 다름 아닌 야우마테이역 건설 당시 연장을 고려하지 않고 터널을 대충 꼰 덕분에 이렇게 되었다고(...).
튄마선 승강장의 심도가 쿤통선 승강장의 심도보다 낮아서, 승강장과 쿤통선 사이 이동 경로에 있는 덩그러니 빈 튄마선 승강장을 볼 수 있다. 물론 울타리로 막혀 있어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수준. MTR 역들 내부의 전체적인 특징인 작고 촘촘한 정사각형 색 타일의 시공도 완료되었고, 스크린도어도 설치되어있으며, 열차 방향 안내 스티커 부착 등 일부 정리만 하면 바로 운행이 가능한 상황이다. 드물게 중간중간 시운전 열차도 통과하는 모양이다. (2018년 영상)
홍함역의 부실공사로 제때 개통을 못하게 생긴 튄마선을 어떻게든 해보려고 MTR 측에서 원래는 이 역까지 튄마선 1단계 구간에 넣으려고 시도했으나, 이 역과 홍함역 사이에 존재하는 X자 회차선은 홍함역 신호구간에 들어가는지라 회차가 불가능하기에, 당분간 이 역이 개통하기는 텄다. 애초에 튄마선 신설 구간에 회차선 자체가 거의 전무하고, 그나마 있는 카이탁역의 회차선은 N자 회차선이라 단선 승강장으로밖에 이용을 못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결국 거기까지만이라도 끌어오는 쪽으로 합의를 보았고, 2월 14일에 개통하였다. 보강공사 진행 상황으로 미루어보아 빠르면 2020년 말에 이 역도 빛을 발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2021년 6월 말 개통이 확정되면서 유령승강장으로 오래 남지는 않게 되었다. 쿤통선 개통 약 5년 반 만의 일.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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